홍우태 편집하기 (부분)

== [[OB 베어스]] 시절 ==
당시 OB의 최고 계약금 신인투수였다.<ref>6천만원</ref>

데뷔 첫 해인 94년 4월 14일, 5회부터 등판하여 9회까지 던져 데뷔 첫 승을 따낸다.<ref>이 날 유지현이 데뷔 첫 홈런을 친다.</ref>

마무리 김경원의 유고(有故)로 인해 5월부터는 선발 겸업하면서 마무리로도 뛴다.<ref>뽑을 때도 계투로 쓴다고 했었다.</ref>

5월 4일, 선발 투수로 등판했는데 해태를 상대로 3-0 데뷔 후 첫 완봉승을 거둔다.<ref>전 날 비로 인해 이 날에만 7경기를 했는데 완봉승이 6개나 나왔다!</ref>

6월 26일, [[이종범]]에게 최단경기 100안타를 맞았고 이 날 경기는 2회부터 두들겨 맞으며 7대 1로 패한다.

이 해 서용빈<ref>신인 첫 사이클링 히트를 쳤다.</ref>, 김재현, 유지현, 김한수, 주형광, 강상수 등 좋은 신인들이 많았는데 이 신인왕 배틀에서 중반까지 그리 밀리지 않았다.<ref>94년 신인왕은 유지현으로 이후 21년 동안 유격수 출신 신인왕은 아직 없다.</ref>

시즌 후 방위병으로 입대하였고 95년에 3경기를 나와 7이닝 2.57의 기록을 남겼다.<ref>이 해 OB는 우승을 하였다...</ref>

96년 5월 6일 제대를 하였고 작년 우승팀인 OB 강력한 전력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예상했으나... 0승 2패 6.92로 망했다.

이 해 9월 14일 이종범의 3연타석 홈런의 첫 번째를 장식했으며, 해태는 선발타자 전원 안타를 기록한다.

이 경기 포수는 박석안이라는 신인 포수가 잡았는데 경험이 짧아 홍우태의 낙차가 큰 포크볼을 잡지 못하자 홍우태가 2회부터 포크볼을 제외한 구종을 던지다가 그만 저렇게 된 것이라 한다...<ref>해태는 1회에 점수를 못냈는데 2회부터 3점씩 내며 10대 1로 이겼다.</ref> 

97년 6월 30일, 한화의 외야수 박상현과 1대 1 트레이드로 한화로 가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