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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거렁뱅이 시절 간지나는 칼 한자루만 덜렁덜렁 들고 겉멋든 병신이라고 손가락질받으며 밥을 빌어먹고 다녔다. 위의 그림도 그때의 기록 중 하나. <br><br> 어렸을 때 [[빵셔틀]] 생활을 꽤 오래 했다. [[일진]]이 "히히히, 내 가랑이 사이로 기어서 지나가지 않으면 패죽이겠다"면서 침을 질질 흘리며 말하자 그걸 또 시키는 대로 일진 가랑이 사이를 일진이 흘리는 침을 맞아가며 기어서 지나갔다. 이것 때문에 한신은 동네 최고의 놀림감이었다. 이때부터 한신은 굴욕을 참는 능력이 강해졌다. ㄴ 이에 대해 [[손석희]]가 [[초한지]]를 분석했을 때 한 번 논한 적이 있었는데 [[손석희]]는 [[항우]]의 진정한 안티테제는 [[한고제|유방]]이 아니라 한신이라 했다. 손석희의 분석에 의하면 한신은 그 모진 굴욕과 수난을 죄다 견디며 꿋꿋이 일어나며 많은 실패도 기거이 감수하고 극복한 끝에 인간승리를 이루었지만 항우는 한신과는 정반대로 [[해하 전투]] 직전까지는 항우 본인부터 당대의 맹장이라 계속 이기기만 하고 계속 웃어른으로만 살아왔기 때문에 그게 되려 독이 되어 항우가 해하 전투에서 패하자 그 굴욕을 견디지 못해 자살하고 말았다. 이 때 항우는 그래도 옛 부하를 위한답시고 일부러 옛 부하였던 여마통 바로 앞에 가서 자살하긴 했다. <br><br> 이후 [[항우]]의 군대에 입대했으나, 자신의 성에는 영 차지 않는 졸개일만 도맡아 하여 불만을 가졌다. 이후 [[항우]]의 거만한 모습을 목격하고는 [[유방]]의 군에 투항하여 그의 졸개가 된다. <br><br> 근데 또 출세를 안시켜준다고 삐져서 양아치들이랑 붙어먹고 놀다가 뭔 사고를 쳐서 처형당하게 생기자 '이새끼들아, 항우 이기기 싫어? 그럼 죽이던가!'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근데 그걸 또 지나가다 들은 하후영에 의해 [[소하]]에게 소개되었고, 그때부터 고속승진하게 된다. <br><br> 추후 대장군에도 임명되어 무장으로서 여러가지 실적과 큰 공을 쌓았다. <br><br> 제나라를 침공하는 과정에서 [[유방]]과 의견차이가 벌어졌다. 결국 외교술을 원하던 [[유방]]의 뜻을 거스르고, 무력으로 제나라를 점령한다. 곧이어 제나라 왕위를 자신에게 봉할 것을 주장하기도 하여 본격적으로 [[유방]]과의 사이가 멀어졌다. 사실 지가 왕이 되고 싶어서 제나라 침공함. 그런데 문제는 칠십 노인인 역이기까지 죽여가면서 그 행동을 해 놓고선 독립은 안 하고 그걸 유방에게 바침. 병신같은 새끼. 이런 새끼 믿고 모사 노릇한 괴철이 얼마나 속이 탔을지 짐작이 간다. 밥상까지 차려놓곤 그냥 엎엇으니. 저딴 짓 할 바에는 그냥 놔두는게 훨씬 나았을 가능성이 크다. ㄴ뭐라는거임? 애초에 제나라 공격하라고 한게 피철이다. 그다음 한신 꼬드기다가 일 안되니까 지 살길 찾으려고 미친 척 하다가 입 잘털어서 잘먹고 잘살다간 쓰레기 노친네인데; <br><br> [[항우]]와의 결전이 끝나고 초나라가 접수되자, [[유방]]에 의해 모든 병권이 박탈됨과 동시에 군 지휘 권리가 박탈된 초나라 왕으로 이임되었다. 이후 거렁뱅이 시절 만났던 이들을 선두로 민초들에기 본격적으로 관대한 정책을 폈다. 항우 잡자마자 군대를 빼앗겼으면 그러는 유방 속을 짐작할 법도 한데, 한신은 또 질리지도 않고 군대를 쭉쭉 뽑아서 어디 돌아다닐때마다 군사를 데리고 다니더니 나중에는 아예 군대를 끌고 초나라를 전국순회하면서 위엄을 뽐내는 관종 퍼포먼스를 한다. 근데 그 병사중 하나가 튀어서 [[유방]]에게 한신이 모반한다고 꼰질렀고, 뭔 조사도 해보기 전에 장수들이 죄다 죽이자고 난리치고 따로 물어본 진평도 대답을 슬슬 피하다가 결국 한신을 유인해서 붙잡게 된다. 한신은 이를 피하기 위해 자신의 친구이자 과거 [[항우]]의 중추였던 종리매를 죽이기도 했는데, 종리매는 어이가 없어서 "유방이 초나라를 안건드리는 게 나때문인것도 모르냐? 날 죽이면 너도 뒤지게 될거다 빡대가리 새끼야"라는 유언을 남기고 그자리에서 자살했다. 다만 유방이 초나라를 건드리니 마니 하는 발언은 그냥 자의식 과잉이었던걸로ㅋ지들이 학살하고 다녔다고 유방도 그럴 줄 알았나봄. 이것 때문에 민심이 악화됐다는 주장도 있는데, 이에 대해 나오는 반응은 "한신을 족치고 장안에 도읍했으니 유방이 아주 잘하고 있다."라는 것밖에 없다. ㅋㅋ <br><br> 감옥에 수감된 즉시 신분이 강등되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소하와 함께 반란모의의 모함을 받아 처형되었다.(소하와 함께 반란모의? 이새끼 초한지 제대로 아는거맞냐? - 너 소하 수정한 새끼냐? 소하 페이지 좆낚시보고 ㅂㄷㅂㄷ하는건 알겠는데 유방이 한신을 처형한 사유가 승상 소하의 휘화 역모를 사주했다는 음모론이었다. 물론 수정했다시피 소하는 멀쩡히 살았다. 이런 좆선비새끼가 디시위키에 왜있지? - 잘나가다 뭔 개소리지 ㅋㅋㅋㅋ 여후하고 소하에 '의해서' 모함받은거 아님? 이새끼 진짜 초알못인가 싶다가도 위에 글 보면 아닌거같고 시발 뭐야 낚시냐 뭐냐) ㄴ뭔 똥병신인지 모르겟는데 한신이 한 듣보잡이랑 반란모의 짜다가 그 듣보잡은 거병했는데 한신은 통수 후리고 거병을 안했다. 그런데 여후가 이참에 한신도 족치자고 해서 소하가 계책을 낸다. 그래서 한신이 소하때문에 금수저됫고 소하때문에 뒤지겠다는 말을 한 것이다. 소하까지 반란모의를 했다면 지 아내의 동생의 남편까지 죽이려 했던 싸이코새끼가 한나라 서열 2위 자리에서 떵떵거리며 살도록 내비두진 않았다 <br><br> ㄴ위엣놈들 사기 회음후 열전 한번이라도 읽어는 봤냐? 소하가 반역했다는 건 진짜 개소리 중에 개소리고, 한신도 진희 통수치고 거병을 안한 게 아니라 궁 내부에서 호응하려고 했는데 죄지은 자기 종이 도망쳐서 여후한테 밀고하는 바람에 잡혀 죽은거다. 그때 한신을 잡을 계책을 낸 게 소하고. 그래서 한신을 소하가 등용하고 소하가 죽였다고 하는거다. 근데 정치나 처세술이 좆망인걸로 인해 뒈지게 된 한신이었지만 이 아저씨가 과연 정말로 장안성 내부에서 반역을 하려 했을지는 좀 의문이긴 하다. 형세를 파악하는 눈만큼은 정확했던 한신이 정말로 반역을 해도 존나 가망성 1%도 안보이는 상황에서 반역을 일으키려고 했는지. 여후도 그래서 말했었다. 니가 죽는건 반란때문이 아니라 한 황실에 위협이 되서 죽는거라고. 어쨌건 한신은 그렇게 반역죄로 모가지가 잘려 죽었다. (튀겨 죽였다는 건 초한지 설정) 한신더러 독립하라고 권햇던 괴철은, 따라 잡혀왔지만 한신에 대한 지조를 지키면서도 유방을 요임금에 비유하는 대답을 해서 목숨을 부지. 결론은 군사적으로는 천재였으나 정치질이나 처세술은 좆도 몰랐던 양반. *식당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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