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해 편집하기 (부분)

== 역사 ==
이 해역에 일본해라는 명칭이 처음으로 사용된 것은 17세기 초 마테오 리치가 작성한 곤여만국전도(坤舆萬國全圖)로 알려졌다.

18세기까지 구미지역에서 제작된 지도들에는 이 해역이 동해(East Sea), 한국해(Korea Sea, Sea of Korea), 동양해(Oriental Sea), 중국해(Sea of China) 등 여러 명칭으로 표기되었으나 19세기부터는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한 지도가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다.<ref>미국의회도서관 소장 19세기 고지도 1213장 중 87%가 일본해로 표기.(조사기간 : 2004년12월~2005년3월)</ref><ref>대영도서관 및 케임브리지대학 소장 19세기 고지도 58장 중 86%가 일본해로 표기.(조사기간 : 2002년12월~2003년6월)</ref><ref>프랑스국립도서관 소장 19세기 고지도 215장 중 95%가 일본해로 표기.(조사기간 : 2003년10월~2004년1월)</ref> 한국에서는 고지도들에 등장하는 한국해(Korea Sea, Sea of Korea), 동양해(Oriental Sea) 등을 모두 동해(East Sea)와 동일하게 취급하여 동해가 과거로부터 널리 사용했던 명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보다는 19세기 이전까지는 통일 된 명칭이 없다가 일본해(Sea of Japan)가 통용되기 시작했다고 보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명칭이 일본해로 굳어진 계기는 1929년 국제 수로 기구(IHO)의 『해양과 바다의 경계(Limits of Oceans and Seas)』 제1판에서 국제수로기구 창립 회원국이었던 일본의 주장에 따라 일본해로 표기하면서부터이다. 

한국은 독립 이후 50여년동안 아무런 소리를 안하다가 1992년에 가서야 최초로 일본해 명칭에 이의를 제기했다. 전세계적으로 일본해로 통용되고 있는 시점에서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며 자국 중심의 동해라는 명칭을 우기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한반도의 서해는 Yellow Sea (황해), 남해는 동중국해(동해)라는 중국중심의 국제적 표기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무조건 일본해라는 명칭에 대해서만 한국중심으로 동해라고 불러야 한다고 억지를 부리는 것이다. 

디시인들은 해외 나가서 제발 근첩들처럼 이런 깽판 억지를 부리지 마라. 국제망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