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컴 2 편집하기 (부분)

==배경 설정==
엑스컴 1편의 경우 2015년에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해서 거기 바로 맞붙는 스토리이지만, 이번작은 정 반대로 엑스컴이 외계인에게 맞붙었다가 개발살나서 [[하프라이프 2]] 마냥 외계인이 지구정복에 성공해서 자기네들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전근대적 파시즘으로 인간들을 자기네 편으로 세뇌시키는 상황인 꿈도 희망도 없는 2035년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설정상으로 전작에서 외계인에게 대패한 엑스컴은 마비 상태로 20년동안 버로우 타다가 위원회 머대리 국장의 활약으로 겨우 전작에서 잡혔던 사령관을 구출하고 레지스탕스가 되어 엑스컴을 다시 활성화한 뒤 반격을 시작하는 스토리이다. 그래서인지 음악도 그렇고 배경도 그렇고 훨씬 진중하고 긴박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사실 이렇게 된 이유로는 개발진들이 1편의 엔딩이 너무 클린하게 끝이 나서 더 이상 이어나갈 부분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그 대신 이번작의 외계인들은 전작에 비해 초반 압박이 훨씬 센편인데, 이는 개발진이 '''전작에서 임파서블 난이도에서 게임오버 됬을 때의 스토리를 가정하고 만들어서 그렇다고 한다.''' 하지만 해외 유명웹진들은 오히려 이런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에서 단 1%만의 가능성이라도 찾아서 떠나는 이번작의 스토리를 꽤나 호평했다. 또한 이런 설정을 메꿔주기 위한 디지털 소설을 하나 새로 냈다고 하는데, 나는 모르니까 당신들이 알아서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