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샤 편집하기 (부분)

== 설정 ==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에 속하는 덩굴성 한해살이풀. 위에도 설명했지만 수박이다.
그렇다고 평범한 수박은 아닌데 여관에 있는 이상한 괭이 냄새가 나는 여행자가 개량을 해서 만든 수박으로 언제나 두덩이가 함께 열린다. 학명은 ''Citrullus lanatus ARISHA.''


이상한 여행자에 의해 만들어진 이 수박은 통칭 ‘아리샤’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특별한 에르그를 사용하여 움직이는 식물이다. 안봉 달봉에 나오는 목인들과 비슷한 메커니즘. 다만 만든 놈들이 세계관 최강자인 이상한 여행자라서 하찮은 그렘린들의 과학력으로 만들어진 목인보다 인간에 가깝고 아름다우며 강력하기까지 하다. 


그런데 원본이 인간이 아니고 풀이라 그런지 신체의 내구가 약하고 가끔 작동 에러를 일으키는 일이 있어서 멍하게 있을 때가 많다. 그 탓인지 전체적으로 인상도 멍한 편. 또한 마나를 다루기는 하는데 완벽한 인간이 아니기 때문인지 다양한 생각을 하지 못해 같은 용병단 소속의 이비가 에린파괴빔 날리고 있을 때 그냥 칼에 마나 좀 둘러서 휘둘러대기만 한다. 그런데 그게 또 굉장히 강력해서 웬만한 용병들은 이 수박 하나도 이기지 못한다.


원래 침묵의 기사단이라는 정체불명의 무녀 스토커 집단의 식량창고에서 굴러다니던 수박을 이상한 여행자가 슬쩍해서 개량한 거라 자신들의 식량을 되찾기 위한 침묵의 기사단에게 쫓기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워낙에 마개조를 거쳐서 그런지 정작 그 기사단의 일원인 네베레스와 놀엔은 직접 눈앞에서 보고도 알아보지 못했다.


생각이 없어서 자신을 먹으려고 접근하는 동물들이 자신을 좋아해서 다가온다고 착각하여 동물들을 좋아한다고 한다.


비상시에는 식량으로 사용가능하다. 

젖탱이만 쓸데없이 크기에 향간에선 용병단의 그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는 소문이

[[분류:마비노기 영웅전]]
[[분류:출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