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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 중심 삼국통일의 여파 == {{용두사미}} 신라 주도 통일을 두고 여러 논란이 있다. 긍정론은 "어차피 고구려는 당나라에게 망할 나라였는데 신라가 남단에서 최후의 방어를 성공해 한민족이 말살되는 걸 막았다."라는 것이고 부정론은 "신라의 통수 때문에 차후 등장하는 한민족의 생활 공간이 훨씬 쪼그라들게 되었다."라는 것이다. 사실 둘 다 결과론에 불과한데, 한민족의 주류를 예맥한계로 상정하고 볼 때, 신라의 프락치질로 인해 당나라가 동쪽 동네의 실상을 면밀히 파악하게 되고, 게다가 고구려 원정 실패의 중대한 이유였던 보급로 차단 문제가 신라 땅에서 보급 조달할 수 있게 되면서 해결되자, 동쪽 동네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개입하게 되어 최악의 결과를 낳았다는 후자가 대중적 의견으로서 더 강하다.(실제로 역사편찬위원회가 공모한 투표의 한국사에서 가장 아쉬운 순간으로 뽑혔기도 하고) ㄴ이런 소리 하는 새끼들은 발해를 한국사로 생각하지 않는 중국몽 훠재앙 같은 새끼라고 보면 된다. 어찌되었건 고구려 백제가 무너지면서, 예맥한족의 인구가 최소로 잡아도 기존의 3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고, 요동평야를 빼앗기면서 농지들과 무역거점이 중국으로 넘어가 이쪽동네 인구부양능력이 반토막 났으며, 요동과 만주까지 닿아있던 행정통제력이 일거에 무너져버려 사실상 고대 예맥한족 발전동력의 원천이었던 요동~만주~한반도 북부~백제권의 문명이 모조리 불태워져 초기화 되어버리고, 남은 잔당들은 발해시대를 통해 말갈족으로 흡수 융화되어 여진족으로서 한국사에서 떨어져나가 버리면서, 중세 이후 등장하게 되는 한민족이란 족속 자체가 한반도에 국한된 약소민족 약소국가화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ㄴ 뭔 총체적인 개소리여. 뜬금없이 요동, 만주 쪽이 뭔 발전동력이 원천이란 얘기고, 또 설령 그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이 새끼 대가리엔 발해는 이미 중국사인가. ㄴ만주요동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이미 고조선 시대에 평양이 중심지였고 고구려도 평양으로 천도해 멸망할때까지 거기서 놀았다. 즉 이미 고대부터 한민족의 국력 원천은 한반도였다. ㄴ애당초 고구려 삼경 중 2경이 한반도에 있었을 정도로 고구려인 당사자들이 중시한 영토가 한반도에 있었는데 이런 병신같은 만주뽕 좀 안 보고 싶다. 이런 만주뽕에 갇혀 있으니 만주, 요동지역 차지한 나라는 강대국, 한반도 차지하면 약소국 도식이 돼버리는 건데 읭? 이거 딱 만선사관 아니냐? 한반도는 언제나 만주사의 부속이라는? ㄴ응 요동지랄하는새끼야 발해>>>>>>>>>>>신라야^^ ㄴ발해>>>>>>>>>>>신라였으면 발해가 신라 따먹고 남북통일 했겠지 븅신아 ㅋㅋ 고구려든 발해든 한반도 중/남부 통일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란다 그리고 한민족이 약소국화가 된 건 끽해야 조선 후기 쯤 남북 양면으로 개털린 다음의 일이고, 애당초 동아시아에선 덩치큰 나라 자체가 몇 개 없어 정복하고 다닐 데가 없어서 그렇지 중세-근세기에 인구 천만에서 이천만 정도 영유한 문명권이 약소국이라고 하는 피해망상 좀 어떻게 해봐라. 그냥 고구려 망한 이후 약소민족 타령하는 새끼들은 식민사관에 길들여진 새끼들이라 봐도 무방함. 이는 근대 민족주의를 떼어내고 보더라도 뼈 아픈 사실이 아닐 수 없겠으나, 어찌하던 결과론이고, 걔다가 우리에겐 [[갓글]]이 있으니 억울할 것까지는 없다. 게다가 몽골, 만주족 등이 과거 흉노 같은 애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파워를 발휘했던걸 생각하면 고구려도 걔네들이 흥기할때 그냥 쓸려나가고 우리는 중국 소수민족이 되어 있을 가능성도 배제 못한다. 실제로 발해는 거란이 요나라 세울 때 쓸려 나가버렸다. 진지 빨면 사실 고구려는 신라의 도움이 있건 말건 언젠가 당나라에 멸망 당했을 확률이 크다. 애초에 국력 자체가 상대가 안됐으며, 실제 역사에서도 수양제 때는 야전에서 당당히 격파했으나 당 태종 때는 야전만 벌였다 하면 족족 개발리고 청야수성만 하다가 안시성에서 구사일생, 당고종 때는 고구려의 청야수성을 역으로 이용해서 작은 병력을 여러 번 보내는 전략에 휘말려 참패. 당나라가 고구려 원정에서 실패하든지 말든지 계속해서 국력이 신장하고 대외 위상이 올라가는데 비해 고구려는 전쟁이 벌어질수록 점점 힘이 빠지는 모습을 보인다. 진짜 고구려는 정권 싸움만 아니라면 신라나 당나라따위엔 멸망할리 없고 당나라급 동아시아 사상 레전드 제국을 찍고도 남았을텐데 아쉬운 면이 남아있긴 하다. ㄹㅇ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적이 더욱 무서움을 예시로 보여주고 멸망크리행 고구려 멸망한 후 고구려 따까리로 있던 거란 말갈이 독립해서 요나라와 금나라와 청나라가 생겨났다. 고구려가 안 망했으면 중국사가 통째로 바뀌었을 것이다. 나비효과를 더 과장한다면 아시아 역사도 통째로 바뀌었을 수도 있다. 참고로 몽골제국 조상니뮤인 실위도 고구려 영향권 아래 있었으니까 몽골 역사도 통째로 바뀌었을 것이다. 즉 신라 중심 삼국통일의 여파가 지금의 아시아다. ㄴ의미없는 if놀이다. 이미 고구려의 후신인 발해가 거란족 통제 못해서 멸망 당하고 그 뒤로 한번도 발해같은 국가가 나오지 못했는데 고구려가 유지 되었어도 발해꼴일 가능성이 크다. 이미 고구려 당대부터 거란족과 일부 말갈족이 당나라에 붙어 고구려를 공격한게 그 증거다. 고구려가 유지 되는 if놀이 갈 것도 없이 이미 고구려 당대부터 휘하 거란족,말갈족의 이탈이 시작되었다는 뜻이다. 게다가 금나라를 세우게 되는 흑수말갈의 경우 고구려 전성기조차 복속시키지 못한 애들이다. 사실상 신라는 삼한을 영토적으로는 정복했더라도 문화적이나 민족적으로 하나로 통합했다고 볼 수는 없다. 신라가 통일한지 200년만에 다시 갈갈이 찢어졌고 결국에는 내물왕 이전 수준까지 퇴화하면서 끝끝내 고려에 흡수된걸보면 신라는 강제로 유민들을 통치를 했을수는 있어도 그들을 완전히 융합하지는 못했던것이다. [[광개토대왕]]때 고구려만 하더라도 그 당시 고구려는 충분히 백제, 신라 ,가야를 무력으로 정복하고 복속시킬 능력이 있었다. 하지만 광개토대왕은 아신왕을 굴복시키고도 백제를 직접 통치하지 않고 그냥 백제를 신하국가 정도로만 만들고 걍 냅뒀다. 국가라는게 지휘부는 힘으로 눌러서 뺏을수 있어도 문화나 사회는 단지 정복한다고 끝이 아니었던 것이다. 광개토대왕이나 장수왕은 걍 백제나 신라를 고구려 산하의 괴뢰국가 수준으로만 만들다가 세월이 지나고 자연스럽게 고구려와 동화되는걸 생각했는데 백제와 신라가 통수때리고 서로 연합을 한 것이다. 신라가 딱 하나 완벽하게 흡수한것이 가야인데 이는 김유신과 같은 가야출신 인물들을 적극 등용했고 완전히 신라의 일부로 만들었기때문에 후가야는 생기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니까 사실상 신라는 완전한 의미의 통일이라고 할 수 없다. 그냥 고구려와 백제를 정복한거지 민족적으로 하나로 만들었다는 의미는 아님. 그에 비해 고려는 수 많은 호족들을 포용했고 진정한 의미의 통일을 이루어낸것이다. 근데 고려 역시도 너무 무작위로 포용만하다보니 왕건 사후 왕실 개판나서 나라가 멸망직전까지 갔었는데 광종 이후 혼란이 수습되고 이후 중앙집권이 이루어진것. 진정한 의미의 통합은 사실상 광종 이후라고 보면 된다 ㅇㅇ :진짜로 개아까운 것이 가야 사람들에게 베풀었던 것 처럼 고구려, 백제 사람들도 포옹하고 그나라 왕족들 진골로 편입시킴으로써 호족들을 잠재우고 나라를 안정시켰으면 몇십~몇백년은 더 갔을 거고 잘하면 지금까지도 남아있을지도 모르잖아. ㄹㅇ 200 년 뒤 나라가 사분오열되어 결국 천년왕국을 눈앞에 두고 신라 망한 거 보면 매우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신라에 정통성을 두는 것 자체가 발해 = 중국사를 인정하는 꼴이다. 일찌기 [[왕건]]이 왜 국호를 '''[[고구려]].Jr'''이라는 뜻의 [[고려]]라고 정했는지 생각해보자. 신라똥물을 빼야만 정통성이 바로 선다는 걸 왕건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왕건부터도 이미 삼국시대의 정통성을 신라가 아닌 고구려에 둔 것이고 신라는 한낱 오랑캐로 분류했기 때문에 자기가 왕인 나라의 이름을 저렇게 정한 것이다. 왕건은 '''우리는 고구려를 계승해서 고려'''라고 매일같이 떠벌이고 다녔다. 그러니까 삼국통일 관련해서 신라의 입장으로 보는 것 자체가 개소리다. 실제로도 신라는 평양 이북까지 진출해본 역사조차 없다. 평양은 시종일관 고구려 땅이었다가 발해로 넘어간 뒤 발해는 멸망햇는데 신라는 아직 살아있던 927~934년까지는 중국땅이었고 그 이후에 되찾은 땅이다. ㄴ 이미 평양을 후삼국 극초기 궁예가 접수했는데 평양이 중국땅이라니 뭔 말같지 않은 소리여. 중국, 특히 한족계통 세력은 고구려 멸망 이후 제대로 요동 동쪽에 영향력을 행사한 적이 없고 발해를 멸망시킨 요나라조차도 한반도지역에 제대로 손 뻗친 적이 없다. 한국인들은 무슨 역사를 지나치게 국가위주로 생각하는 나머지 거기 우리나라 망했으니 남의 나라 땅 ㅇㅈㄹ 하니 신라 땅 아니었으니 중국땅 이런 개소리를 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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