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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선비와 비교하는 역사를 판타지로 배운 좆병신들 위해 설명 들어간다== {{병림픽}} {{ㄴ충}} {{폭동}} <big><big>'''전쟁나면 선비가 왜 싸워? 선비가 무슨 귀족이냐, 나라에서 돈 받아먹고 그 의무로 나라지키게? 그냥 학자라고 병신아. 전쟁나면 세금 먹은 군대가 싸워줘야지.'''</big></big> 조선은 그냥 양천제 중앙집권제 국가일뿐, 선비는 애초에 계급이 아니고 그냥 직업 같은 거야. 넌 그럼 대학 교수직을 신분제 사회의 계급으로 보냐? 니가 월세 주는 사람은 너한테 돈 받았으니 귀족임? 무사계층이 되어 전쟁나면 앞장서서 그 돈으로 비싼 사제 무기 사서 총대매야되는거임? 그리고 정상적인 국가라면 군대 따로, 정치인 따로 있는거라고. 게다가 선비 중 극소수만 과거 급제해서 조정에 들어가는데, 그래도 싸우면 안 돼. 왜? 문반과 무반도 모르냐? (둘이 통틀어서 양반이란 말이 생겨난거다). 문반이 전선에 나가 싸워줌? 어쨌든 나라에서 돈 받았으니 칼 들고 싸워야한다고? 현대 한국의 기획재정부 장관보고 전쟁나면 총들고 싸워라는 소리급의 병신 논리다. 아니 오히려 임란 초기때 전쟁 경험 없는 양반들이 야비하게 칠땐 치고 빤스런 할 때 빤스런 할 줄 아는 200년의 전국시대 경험자들인 사무라이와 다르게 자꾸 마을 사람들과 함께 죽을 때까지 싸워서 향촌 인재들이 많이 죽어나갔다. 오히려 조정에서도 무관들이 하지 마라는 것도 유교 정신이 더욱 충만한 충성심 높은 문관이 "저 칼쟁이 무관들 주제에 쪼는 거 보소, 제게 병력을 주신다면 제가 해내겠습니다!" 라고 나대서 좆망해버린 적이 좀 됨. 이순신, 권율 이 사람들도 전부 양반 출신이야 병신들아. 그런데 그 양반도 무슨 나라에서 보장해주는 신분이 아님. 양반이 법적 신분이라고 우기려면 현실의 기업가들도 법적 신분이라고 우겨야됨. 이들이 양반 집안에서 태어나 무관이 된 경로는 무관 뽑는 시험에 급제한 경로라서 선비가 문관 되는 것과 조금 다르긴 하다만. 선비는 학자이고, 학자가 되려면 돈 써서 공부해야겠지? 그러면 당연히 돈 많은 집안들이 빡세게 공부해서 자식 출세시키려고 했겠지? 그럼 그런 돈 좀 있는 정치인 집안이 생기겠지? 그런 집안이 고착화 되니까 양반이 "신분"처럼 착시되는 거다 우매한 새끼들아. 그런 집안도 무슨 세습으로 자동으로 정치해먹은 거 아님. 자식도 아버지처럼 조정에 들어간 경우도 충분히 능력 없으면 그 관직 언저리도 못 감. 그게 세습이라면 천조국 부시 가문은 무슨 왕정 세습이라고 우길래? 조정에 들어가기는 하늘에 별따기이니까, 돈 좀 있어서 공부해도 권력층에 못 낀 사람들은 그냥 선비로 남는 거다. 그래도 존나 공부해야함. 왜냐? 급제는 해도 전부 조정에 자리 나오는 건 아니거든. 그래도 급제 인증 따는 게 가문의 영광이자 나중에 이게 선비 집안의 필수가 되었던 거다. 그래서 선비는 무슨 한량처럼 그냥 노는 게 권장 된 건 아니다. 그리고 그 돈은 오늘 날로 치면 세 받아서 얻는 거지, 무슨 유럽 귀족처럼 그냥 나라에서 법적으로 귀족 신분 보장해주고 땅에서 띵가띵가 놀면 돈 들어오는 줄 아나. 그리고 아무리 문/무반에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그 중 선비가 왜 나라를 지킴? 양반 되고 싶다고? 일 안하고 먹고 살 정도의 수입은 있으면, 그 다음은 공부해서 너나 자식들이 과거 급제하고 조정에서 한 자리 주면 됨. ㅇㅋ? 현대사회에서 정치인 가문 되는 거와 비슷하지? 그 반면 일본은 장기간 모든 권력자들이 군 출신인 막부 군부독재+봉건제라고 병신들아. 군부독재 체제가 살기 좋을 거 같냐? 군=정부 체제였단 말이다. 현대 머한민국 군대 체제를 떠올려봐라. 그런 환경을 니네 동네 구, 동, 읍 단위의 민간 정부에서까지 본다고 생각해봐라. ㄴ 참고로 군부독재란 말은 독재자 혼자라는 뜻이 아니라, 문인이나 왕족 없이 모든 게 군부의 손아귀에 있어서 독재라고 하는 거다. 봉건제라면 군부독재 아니라고 지랄하는 흑우 없제? 한국은 비슷한 거로 봉건제 국가인 고려에 [[무신정권]]이 짧게 있었다. "이기면 관군"이 수백년 된 일본 관용구인데 바로 "누가 이겨봤자 주인만 바뀌지 세금만 내는 노예일뿐"이란 염세주의적인 말이다. 알어? 그래서 임란 때 놀랐던 거다, 여러 번국으로 쪼개진 일본에서는 옆 나라에서 누가 쳐들어오면 민간인은 그냥 시큰둥하면서 누가 이기는지 보다가 이긴 사람한테 납세했지. 근데 예상과 다르게 조선에서는 의병이 많이 일어났지. 지휘자는 대부분 그 지역 마을의 양반들이었고. 일자무식의 평민이 사람들 통솔하기 쉬울 거 같음? <big>'''[[마비키]]라고 못 들어봄?'''</big> 전국시대 때 워낙 전쟁쳐해서 세금 60~90% 올리고, 그 후에 비교적 평화로운 에도시대에 와서도 한번 올라간 세금은 절대 안내려오지, 그리고 그때 세금은 대체적으로 쌀. 참고로 조선과 당대 유럽 평균은 세율이 25% 였다. 일본인이 왜 과거에 왜소하다는 인식이 박힌 이유가 충분히 못먹어서다. 통신사 기록 마저도 그 대식가 조선인들이 일본인한테 밥주자 즐겁게 먹기는커녕 존나 엄근진하게 죽을힘을 다해 쳐먹어대는 거 보고 놀렸을 정도로 얘네는 밥이 존내 귀한거였다. 이땐 진짜 세율 50% 내주면 성군 소리 듣던 시기다. 엄마들은 애들이 7살 먹기 전까진 그냥 입하나 덜려고 죽여버리는 일이 많았지. 피임도구도 없었으니까 워낙 많이 태어나기도 했고. 워낙 수백년 동안 습관화 되어서 그냥 "애들은 인간으로 치지 않으면 됨. 그래서 이건 살인이 아니고 애기를 귀신님께 돌려드리는 거임." 이렇게 자기합리화하던 거. 어떤 기록에 따르면 10만호 지역에서 매년 3,4만명의 애가 죽어나갔다고 하는데, 이걸 솎아낸다, 즉 "[[마비키]]"라고 한다. 그리고 무슨 나라가 부양 인구 줄이자고 강제로 애기들 죽이라고 시킨 것도 아니고 오히려 잡히면 처벌했는데도 '''대다수 일본인들은 이걸 자발적으로 행했고''' 이게 수백년간 고착화 될 정도로 심각함. ㄴ일본도 겐로쿠 호황기 보면 무려 농민들 사이에 장거리 여행이 유행해 오늘날 일본 지역 곳곳의 온천여관이 발달했다고 할 정도다. 상공업 융성한거야 이미 조선 통신사들 ㄷㄷ거리며 감탄하는게 널리 퍼진 얘기고. 경신 대기근이나 삼정의 문란이 조선의 모습 전부가 아니듯이 잇키나 텐메이 대기근이 에도시대 300년의 모습을 대표할 순 없음. 세율의 경우 일본은 화폐로 세금을 일원화 했고, 조선은 1000년전 당나라의 조요조 체제를 유일하게 혼자서 고수하고 있었기 때문에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세율로 비교할 문제가 아니다. 키가 좆만한건 먹을거 문제라기 보다는 그냥 열도 유전자 자체가 좆만하다. 왜냐면 일제시대조차 평균키가 한국한테 지는데 단순히 못먹어서 키가 작다는 니 말대로라면 일제시대에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더 잘먹고 잘살았다는 소리? 엥 이거 완전 천황폐하의 은혜 아니냐? ㄴ헛소리하지 말고 일제시대에 한국인 신장은 줄어들었다. 마비키는 잇키나 텐메이 대기근 이전에 존재했고 워낙 심해서 에도 시대 300년 동안 인구에 거의 증가가 없었을 정도다. ㄴ오히려 에도시대 동안 한일 인구격차가 넘사로 벌어졌다. 전국시대 초기만 해도 조선과 비슷하거나 많아도 1.5배 정도로 추계되는 것이 메이지 유신 시기에는 일본은 3400~3600만 조선은 1700~1900만으로 더블 스코어로 벌어진다. ㄴ정확하게 말하면 일본의 인구는 17세기에는 증가했고 18세기 초반~19세기 초반에는 정체되어 있었다. 이 당시 일본 인구에 대해선 학자마다 추정치가 다른데 McEvedy와 Jones의 추산에 따르면 1600년에는 2200만 수준, 1700년에는 2900만 정도로 추산된다. 조선은 통계청에서 발행한 인구대사전에 따르면 임진왜란 이전에 1400만 정도로 인구가 추산되는데 임진왜란과 기근 때문에 임진왜란 직후에는 1200만 정도로 감소했고 이 후 호란, 경신대기근 같은 요인들 때문에 17세기 중반에는 1100만 수준으로 감소했다. 17세기 후반부터 다시 증가해서 18세기 중후반에는 1800만 수준이였고 그 지경으로 거둬들인 돈이 전부 사무라이들과 다이묘들이 먹었다는 거라고 새끼들아. 거기서 가혹하게 세금을 거두면 적당히 거두는 것에 비해 반항심이 훨씬 더 생기겠지? 그래서 사무라이란 무뢰배들이 중간관리직으로 임명된 거고, 키리스테 고멘이라는 죽여도 법적으로 문제 없는 권리가 부여된 거라고. (실제론 키리스테 고멘은 최후의 최후의 핑계였지, 웬만해서는 서민은 그 전에 뭐라도 트집잡혀서 죽을 이유는 넘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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