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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증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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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적 오류== '''개인의 정황에 호소하는 논증의 오류''' 개인과 그 개인을 둘러싼 주변의 상황을 근거로 논증하려 들 때 범하는 오류다. 정치인들이 흔히 사용하는 네거티브 전략이 흔히 사용된다. 기사 댓글보면 열에 하나는 이런 오류를 범한 것이 보일 정도로 사람들이 자주 범하는 오류다. 부분집합을 조금 더 분류해보자면, 개인을 비난하는 오류/개인을 긍정하는 오류로 다시 나뉜다. '''피장파장의 오류''' '''너는 안그렇고?''' 말 그대로다. '나는 잘못을 했지만, 너도 똑같은 일을 전에 했으니 네가 날 지적할 자격이 없다.'라는 논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논리학에서는 이게 안 통한다. 지적한 사람이 같은 잘못을 범한 것과, 그 사람이 지적의 자격이 없는 건 아무 상관이 없는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피장파장의 오류는 반드시 같은 사항을 지적해야 성립한다. 다른 내용을 가지고 딴지를 걸면 그건 비난의 논증방식이 된다. '''인기에 호소하는 논증의 오류''' 그냥 물타기다. 볼 영화를 고를 때 자주 보이는 오류 현상이다. 100만 돌파 500만 돌파 ㅇㅈㄹ해놓고 막상 나중에 가서 보면 지뢰작이 많다. '''속물 근성에 호소하는 논증의 오류''' 속물 근성은 신분상승을 위해 추해지는 것을 말한다. 누구나가 사회적으로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싶은 욕심이 있기에, 이를 이용한 판매전략이 존재한다. 멀리 갈것도 없이 급식시절 [[하이탑]]이나 [[블랙라벨]]같은 어려운 문제집을 상상하면 된다. 분명히 최고난도 과학/수학 문제집인데 반에서 절반이상이 이거들고 다녔다. 이는 속물 근성의 오류를 범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문제집 광고가 이거풀면 1등급이 될 수 있다고 은연중에 띄워놓아서다. '''위협에 호소하는 논증의 오류''' 무력을 사용해서 상대방을 억지로 설득시키는 방식이다. 여기서 무력은 굳이 힘이나 총칼 따위가 아닌 권력이나 지위와 같은 무형의 수단이어도 된다. 그 방식이 강압적이기만 하면 상괎없다. '''연민에 호소하는 논증의 오류''' '''감성팔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연민이나 동정심을 유발한다고 해서 그 주장이 타당성을 얻는 건 아니다. 다만 사람을 설득시키는 것과는 별개여서 기부단체의 광고를 보고 후원을 하는 사람도 적잖다. 물론 기부단체에 후원하는 것이 나쁘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적어도 논증에 있어서는 오류이다. 그리고 이 사례는 설득과 논증 오류가 개별적일수도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부적합한 권위에 호소하는 논증의 오류''' 전통과 권력, 전문성에 맹목적인 신뢰를 취하는 태도에서 비롯되는 오류다. '''까라면 까야지'''라는 마인드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떤 전문가의 말을 그대로 믿고 다른 의견을 묵살하려 드는 자세가 대표적이다. 넷상 좆문가들이 있어 보이려고 학자들 이름 대가면서 자신의 주장이 무조건적으로 옳다고 하는 태도와 같다. 이런 새끼들은 전문가의 주장을 자기 주장에 대한 근거를 뒷받침할 수 있는 보조적인 수단이 아닌, 그 근거 자체로 가지고 오니까 문제가 되는거다. '''성적 쾌락에 호소하는 논증의 오류''' 성적 암시를 통해 성적 쾌락을 유발함으로써 상대방을 설득시키려 할 때 나타나는 오류다. 일부 상품 판매자들이 '''꼴리니까 팔리겠지?'''라는 마인드로 상품을 내놓는 이유가 이것이다. 이 경우에 판매자건 구매자건, 그 제품이 지닌 실용성을 경시하기 마련이다. 물론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있다'라는 논리구조는 경제학에서는 맞겠지만, 논리학에서는 실제 일어나는 현상과는 별개로 이러한 현상은 오류로 분류한다. 왜냐하면 성적 쾌락 또한 감정이기 때문이다. '''웃음에 호소하는 논증의 오류''' 개그로 사람을 설득시키는 경우. 웃음이 그냥 유머이건, 비웃음이건 간에 감정과 연결되어 있기에 논증의 근거로 사용하면 오류다. '''아첨에 호소하는 논증의 오류''' 아첨은 상대방에게 잘 보이고자 하는 감정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따라서 이를 논증의 근거로 사용하면 오류다. 얼굴 몸매 ㅆㅎㅌㅊ인 사람이라도 옷가게에 가면 종업원들이 무엇이든 잘 어울린다고 말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 걸 생각해보면 된다. '''원천봉쇄의 오류''' 주장에 대한 근거가 '내 주장에 동조하지 않으면 병신'이다. 써놓고 봐도 어이가 털린다. 다른 오류는 뭐라 반박이라도 할 수 있지, 이 경우에는 아예 반박의 여지를 주지 않는다. 이 경우에는 심리적 오류고 뭐고 분류하기 전에 근거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따금씩 보이는 반박시 홍어 통구이같은 드립이 이러한 논증오류에 해당한다. '''사적 관계에 호소하는 논증의 오류''' 혈연, 학연, 지연 등을 빌미로 상대방을 설득시키려고 할 때 나타나는 오류다. 극단적인 사례를 꼽자면 [[보증]]. '돈을 대신 값아달라'라는 주장을 모르는 사람에게 할 명분이 없다. 있다고 한다면 아는 사람이며, 이들 중 설득당한 새끼는 [[호구]] 내지 [[엠생]]이 된다. '''자기 합리화의 오류''' 자기 합리화는 자신의 실패나 주장에 대해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불리한 근거를 죄다 생략시키고 유리한 상황만을 따로 놓아 이를 근거로 사용할 때 발생한다. [[대학]] 새내기들이 입학 직후 시험을 조져놓고 '나만 못 본 건 아니니까', '지난 3년간 고생했는데 이번 해는 대충 해도 괜찮잖아?'라며 정신승리할 때 작동한다. 이런 애들은 학사경고를 맞을 때까지 똑같은 오류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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