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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락 = 400만이 넘는 회원수를 보유한, 독일 내에서 국방군보다 더 큰 조직을 갖고 있었으며 그 대장이던 룀은 당 내 서열로 거의 4위 수준에 들었다. :야 시발 차라리 저 400만명을 국방군 육군으로 돌렸으면 그나마 나았겠다 :이건 당시 상황을 못봐서 그런거다 당시 독일은 1차대전 패배이후 베르사유 조약으로 정규군 병력을 규정선에 맞춰야 했는데 그 수가 너무 적어서 각 정당에 정치깡패들을 준군사조직으로 인정해서 병력수를 채우는 꼼수를 쓴거다(아 물론 공산당은 예외였다), 초기에 돌격대는 나치당이 돈이없어서 숙식을 지가 해결하고 가끔식 시위때나 나오는 식이었다 그러나 룀은 거기에 만족하지않고 '국방군 대신에 돌격대를 국군으로!!!!' 같은 망상질이나 했고 국방군 장교단의 눈밖에 지대로 나게 됀다. 당시 장교단의 눈치를 보던 히틀러는 결국 장검의 밤 (Nacht der langen Messer, 독일 내부에서 일어났던 대규모 숙청) 사건 때에 룀을 포함한 돌격대 고위관료 대다수를 처형하게되었고 돌격대는 힘을 잃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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