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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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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그리고...== 나중에는 5명을 독살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되었는데, "증거를 대지 않으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라고하면서 엄청 시끄러울 정도로 화를 내고, 적반하장을 일으키는 등 난동을 피웠다. 경찰은 신당동 목욕탕 희생자 등 이미 묻혀 있는 시신 4구에 대해 부검하는데, 이미 장례가 끝난 시신을 유족들에게 어렵게 동의를 구하여 다시 부검하여 4구에서 청산염 성분을 검출했다. 이 때 무덤 속 시신에 대한 부검은 유족이나 수사당국으로서는 극도로 피하고 싶은 일이었고, 관을 쪼개고 무덤을 헤집는 부관참시(剖棺斬屍)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데다 소득이 없을 경우에 쏟아질 세간의 비난이 만만치 않을 터였을 정도. 불행 중 다행으로 이 중 4구의 시신 중 3구가 청산염 성분이 검출되었지만, 가장 먼저 사망한 40대 여성의 시신은 너무 부패한 탓인지 청산염 성분을 찾을 수가 없었고, 이미 사망한 아버지 김종춘의 경우 화장되었기 때문에 남아있는 유골에선 청산염 성분을 찾을 수 없었다. 그 대신 영장을 받은 그녀의 집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깜짝 놀라운 일을 보는데, 그 동안 그녀가 아버지, 동생, 친구 등을 살해한 후 훔쳐낸 물건들인 다이아몬드 반지, 수표, 통장 등이 쏟아져 나온 것. 참고로 살인 용의자가 여성이라 여경들이 동원되었다고 한다. 이후 결정적인 증거는 다소 황당하게도 압수수색을 하던 경찰관이 김선자의 집에서 변을 보다가 발견했는데, 쪼그리고 앉자 일본식 가옥 나무기둥 뒤에 난 작은 구멍이 보여서 손을 넣어 보니 돌돌 만 신문 뭉치 속엔 화공약품 회사에 다니는 친정 조카로부터 "꿩을 잡는다."며 구한 밤알 크기의 청산염 덩어리가 숨겨져 있었던 것이다. {{정의구현}} {{해결}} 김선자는 범행을 줄곧 부인했으며, 사형 직전까지도 자신의 결백을 고수했으나, 이 청산가리는 결정적 물증으로 작용하여 대법원은 그녀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사형을 선고받은 8년 후인 1997년 12월 30일에 다른 장기 미집행 사형수 22명과 같이 처형되었으며, 이것이 사실상 대한민국의 마지막 사형 집행이다. 지금도 이 할망구는 지옥에서 영원히 곶통의 저주를 받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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