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게임 편집하기 (부분)

== 헬조선 게임 사업의 역사 ==

어차피 헬조선 문화사업은 다 망함 수준 아니냐? 츄라이 츄라이 우리나라 심보 보면 문화성은 고대 문화제 외에는 다 좆망 이라해도 무관할텐데 

이나라 웹툰이나 소설이나 게임이나 다 없어도 그만이잖아 그냥 없애버리거나 걍 새로 고침하고싶다. 

게임 탓만 하는건 아니지 않나 

냉정하게 말해서 후진국 좆반도의 게임산업의 역사는 표절과 사행성 도박으로 얼룩져져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애초에 한국은 80년대 전까지만 하더라도 먹고 살기 바빴고, 그나마 있던 문화산업에도 보수적인 스탠스를 취해왔었기 이러한 발달이 늦을 수 밖에 없었다. 당연히 이런 기술도 없고, 경험도 없던 초창기 산업이 옆동네 것들을 곁눈질로 흝겨보고 표절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거다. 문제는 이게 초창기인 80~90년대가 아니라 30년 흐른 2010년대 후반에도 그대로니까 문제인거지.

8~90년대 헬조선 게임산업은 썩창이었다. 옆나라에서 게임산업으로 승승장구하던 갓본한테 똥이나 받아먹으려고 했던 국내회사들은 갓본 기업들이 존나게 폐쇄적인 정책을 폈기 때문에 기술 전수받고 그딴거 거의 없었다. 

그래서 나온 결과물이 표절작들이다. 왜냐면 이때 무슨 헬조선에선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개념도 좆도 없을때다. 양심이 없겠지 씨발 

그렇게 해서 외국 게임소스 그대로 뜯어와서 만든 리니지, 사실상 JPRG의 형식을 개선도 아니고 그냥 복붙해서 적당하게 스토리 짜깁기한 좆세기전 등이 나온거다. 

가끔 좆세기전 빠는 새끼들이 있는데 솔직히 까놓고 버그 투성이 게임에 씹덕냄새 풀풀나는 게임이 주류였을거 같냐? 그냥 개소리다. 이때 애들은 친구들이랑 스타하거나 오락실가서 킹오파할때지 집구석에서 찐따마냥 좆세기전하는 애들은 거의 없었다. 

뭐 패키지 쪽은 화이트데이같은 갓겜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국산게임은 강철제국, 마그나카르타 같은 병신같은 수준의 게임들밖에 없었다. 게다가 당시 게이머들의 인식도 게임을 돈 주고 산다는 것에 인색하던 시절이라 복돌이라 횡행했고, 결국 저열하고 카피캣인 게임 + 복돌이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한국 콘솔게임, 패키지게임계는 2000년대 초반에 사멸해버렸다. 

온라인 쪽은 그나마 다른나라에 비해 꽤나 발달한 편이었다. 아무래도 스타가 흥하고 리니지 바람에 나라가 인기를 끌면서 피시방 문화가 생기고 통신시대가 몰락하고 ADSL같은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그런듯하다. 

무엇보다 그 당시 내 기억엔 리니지 월정액이 2만얼마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게 게임회사 입장에선 개충격이었겠지. 개좆고생해서 게임 만들어봤자 매출도 얼마 안나오는데 그걸 온라인으로 만드니까 다달이 돈을 뜯어낼 수 있네? 이때부터 국내 게임회사들이 온라인 게임에 몰빵한거다.

현재 게임 회사들이 모바일게임에 몰빵하는 거랑 똑같다. 돈이 되니까. 뭐? 외국처럼 창의적인 거? 그딴게 있을리가 있나. 게임성은 굳이 말 안해도 대부분 개똥이었다. 그나마 인기있던게 포트리스랑 크아 정도인데 이건 뭐 대놓고 웜즈랑 봄버맨 따라만든 게임이고.

그러던중 2004~2005년 WOW가 인기 끄니까 이후로부터는 그 [[로한]]이라든가 WOW 짭 RPG를 양산하기 시작하더니 2010년대 이후로는 모바일이 인기끌고 PC는 롤버워치 등 다 잡아먹은 것도 모자라 [[킹든갓택2]] 하나만으로 대격변을 일으켜 대 모바일 시장으로 몰리고 이후 국내 PC 게임시장은 단물 다 메말라져서 레드오션화로 좆망테크를 찍었다.

참고로 모바일 쪽은 그냥 대놓고 표절이다. 예를 들어 [[귀살의 검|이런 거]]. 이쪽은 말할 가치도 없을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