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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위주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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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물림 === 지랄지랄해도 가장 큰 문제점은 역시 공부도 사실상 재능있는 애랑 없는 애 차이가 있고 성적은 부모님 재산 척도에 비례한다는 게 이미 밝혀져있다는 건데 한국의 입시 시스템은 그걸 1도 고려를 안한다는 것이다. 같은 동네에 둘이 성적 비슷하다고 할 지라도 A는 부모님이 재수 1번 정도는 지원해 줄 여력이 있고, B는 전월세 보증금 맞추느라 점수 맞춰 가놓고 그나마도 대출 받으면서 다녀야함 ㅋ 갓양국 소리듣는 미국에서도 양극화의 원인으로 ㄴ갓양국은 지랄 미국 교육시스템은 선진국은 커녕 못 사는 나라를 기준대로 잡아도 씹창인 수준이다. 감이 안 온다고? 잘 사는 지역(혹은 수준 높은 학교)의 교육 시스템과 인프라는 존나 훌륭한 반면, 평범한 동네만 가도 수업용 기구, 교재가 부족해서 교사들 사비로 떼우는 수준까지 떨어진다. 참고로 학교 시설물, 교보재에 들어가는 세금을 책정 안 해버려서(농담 아니다 진짜 세금 아깝다고 빼는 거다.) 국가 주도로 학력을 떨어뜨려버리는 나라는 거의 없다. 이 와중에 본토인들이 가기 힘들어하는 좋은 학교를 똥양인 금수저 학부모들이 쿼터 많이 차지한 뒤 대학 진학률까지 높여서 논란이 되고 있고. 학생들이 차 타고 등교하는 게 미국의 교통 시스템과 국토 크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자기 동네의 쓰레기 학교 피하려고 그러는 것도 있다. "아이의 학업 성적과 입시 성과율은 철저하게 부모님의 재산 수준에 비례한다." 라는 사항을 해결을 못한 걸 뽑는다. 교육은 계층을 이동시키는 사다리 역할이고 애시당초 공교육은 중산층을 늘리는 거지 하류층이나 부유층은 예상 외의 결과물이다. 근데 입시위주 교육 시스템은 이 두 전제를 못지키고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 어디든지간에 사교육은 등장을 안할 수 없으며(당장에 70년대에 사교육이 불법이 되자 금수저 집안에선 불법과외를 거금들여가며 시켰다는 걸 보면.) 그 사교육의 질은 아이의 부모가 얼마나 교육에 더 큰 돈을 투자할 수 있느냐에 따라 갈린다. 즉 재산이 많을 집안 아이일수록 더 보정을 받고 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이다. 사실 수능은 이 문제에서만큼은 완벽까진 아니더라도 엄청나게 상쇄를 시켜준다. 수능은 모두에게 공평하고 범위나 내용도 분명하며 흙수저들도 교과서랑 EBS, 기출문제집만 돌리면 되기 때문에 돈이 많이 안 든다. 진짜 가난하면 장학금이나 지원금도 쏠쏠하게 받을 수 있고, 학교 선생들이 참고서 주기도 한다. 무슨 문제가 쳐 나오더라도 만점을 바란다면 돈이 존나게 들겠지만 그정도 안 해도 충분히 신분상승 가능하고, 애초에 아무리 금수저라도 만점은 보장 못 하니까 쌤쌤. 수능 죽이고 수시 늘려놔서 이것도 애매하다. 그리고 수능도 원래는 재능빨, 사고력 측정 시험으로 계획되었는데 선택 공부를 가능케 만든다, 실용적인 교육을 하겠다는 등 별 개지랄을 다 떨다 [[수능 영어]], [[과탐]]처럼 끔찍한 혼종이 된 영역도 발견된다. 수능도 쉽게 내니 어렵게 내니 지랄하지 말고 한번쯤 개편(삭제 아니다)해야 할 거 같다. 근데 정작 들려오는 소식은 수능 통삭밖에 없다. 시발 이게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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