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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st Broadcast==== 첫번째 스토리모드 나온지 1년만에 추가된 DLC. 이거 나오기 전에는 시즌패스가 5500원이었는데 추가되고 7700원으로 올랐다. 첫번째 것 보다는 성의있게 만들어서 가격을 올린것 같은데 1년만에 업뎃하고 7700원 받아먹는 양심 ㅇㄷ? 첫번째 스토리보다는 플탐은 긴데 이것도 엔딩 존나 찝찝한게 개발자새끼들이 힙스터인지 이딴 엔딩 만드는데 재미들린듯 제목답게 남편이 라디오로 이것저것 방송하다 진실을 폭로할지 구라를 칠지 조뺑이치는 내용이다. 남편이랑 아내로 진행하며, 남편은 다리가 분질러져서 3층에서 못나오니 수색은 아내로 나가야 한다. 그나마 집 털러오는 강도도 별로없고 아내가 아리카 상위호환 정도 스텟은 나오니 할만하다 양조장, 약국 , 빵집 3개에서 나오는 정보를 어떻게 전달하냐에 따라 엔딩이 갈린다. 근데 정확한 조건은 애매함 누가 적어줘라. 진실루트의 경우 군대가 빡쳐서 집에 쳐들어와 남편을 총살해버린다. 이후 탈영한 아들내미가 돌아와서 아들로 플레이한다. 송신기 부품을 주워서 라디오를 고쳐서 아버지의 유지를 잇던지 항구로 가서 탈출할지 결정할 수 있다. 엔딩 후일담을 보면 존나 찝찝하다 해피엔딩도 아니고 탈출했는데 가족들은 다 PTSD 걸려서 몸 비틀면서 겨우 살아가는데 뒤진 애비만 진실을 알렸다고 사람들이 추앙하는거 보면 걍 뒤지는게 진엔딩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다. 청렴한놈은 그냥 위상만 좋은 거지나부랭이되는게 헬조선이랑 다를게없다 거짓루트는 남편이 반군에게 납치당하고 아들이 돌아오는 것 까지는 같다. 다만 남편이 안뒤진다. 남편이 아내가 자신을 속였다는 이유로 좆까라고 하는 편지가 뮤직 클럽에 있다. 그나마 어찌어찌 살아있다는게 이게 차라리 해피엔딩일지도. 가족사진을 구해다 프랑코에게 주면 송신기를 고칠 수 있고, 고치면 아들새끼가 방송 대신하면서 엔딩이다. 탈출도 가능. 여기 후일담도 좆같긴 마찬가지다. 이런걸 보면 이 게임이 전쟁의 참상을 잘 전달하는 것 같기는한데 걍 시원하게 끝낼것이지 뭘 해도 여기 나오는 애들이 전쟁겪고나서 행복해지는 일 따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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