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편집하기 (부분)

=== 영덕동 === 
흥덕지구가 있는 곳으로 사실상 수원의 연장인 동네다. 원천주공2단지와 딱 붙어 있는 지역으로 삼성삼거리와 구 아모레퍼시픽 기준으로 수원과 용인이 나누어진다.
흥덕지구 일대를 구글 지도로 검색해보면 수원시청이 보일 정도로 수원과 붙어 있어 모르는 사람들은 수원으로 오해하기 쉬운 동네다.
문제는 이러한 병신같은 경계로 인해 수원시민들과 용인시민들이 피해를 본다. 42번 국도에서 택시를 타다가 용인 땅만 1mm 들어가도 시외 할증이 붙어 버려 좆같기 그지 없다. 특히 프리미엄 아울렛 아래에 있는 센트레빌은 원천동과 영통 황골마을에 둘러싸여 있는데도 수원 영통동이 아닌 용인 영덕동이다. 이로 인해 센트레빌의 급식이들은 가까운 황골마을의 학교에 가지 못하고 42번 국도 넘어 흥덕지구의 학교를 가야 한다. 센트레빌 주민들은 수원 편입 시켜달라고 경기도와 용인시에 요청했으나 용인은 수원 새끼들 또 우리땅 뺏어가냐고 빼애액 거린다. 영통 개발로 인해 황골마을과 청명마을을 수원에 뺐긴 트라우마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