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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개한 마인드 === 이 새끼들은 지가 무슨 이병헌이라도 되는 것처럼 '단언컨대 자유시장은 가장 완벽한 질서입니다' '보이지 않는 손' 이지랄 싸고 자빠져 있는데 씨발 자유시장을 인간이 개입 안해도 작동되는 중력의 질서나 사계절의 순환 이런 자연질서의 반열에 올리려고 한다. [[애덤 스미스]]가 귀싸대기 올려붙일 개드립. 이것은 [[케인스|케인즈]]를 공격했던 하이에크니 오스트리아 학파들의 사상의 뉘앙스가 그렇기 때문이다. (현실은 신자유주의자인 경제학자들도 오스트리아 학파를 비주류로 본다. 어디까지나 경제학 비전공자인 신자유주의자들이 좋아하는것이다.)물론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그들의 상태는 그냥 광신도에 가까운 모습이다. 이런 광기와 특정대상에 대한 오독,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정신승리는 가히 [[일베충]]스럽다. ==== 반박 ==== 이라고 케인지언이 주장하지만 오스트리아학파는 경험적 추론이 아닌 연역적 추론에서 경제학적 사실들을 밝혀낸다. 경험적 추론에 비해 연역적 추론은 경제학자의 주관이 들어가지 않는다. 오스트리아학파에 대한 이러한 비판이 실제로 의미하는 바는, 비판자가 일반적으로 “시장은 작동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자유시장에 대해 이념적이거나 감정적인 원한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자들은 그러한 규범적인 진술을 하지 않고, 오직 자유시장, 간섭주의, 그리고 완전한 중앙계획 하에서 경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설명한다. 과연, 논리적이고 연역적인 추론을 주장하는게 더 '광신도'에 가까울까? 아니면 시장에 대한 개인적인 혐오로 연역과학을 부정하는 쪽이 더 '광신도'에 가까울까? 이건 읽는사람들이 쉽게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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