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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식의 세계화 == {{좆망}} 옆 동네 중식과 일식이 원체 세계적으로도 잘 먹히는 대중화된 음식이다 보니 우리나라도 한식의 세계화에 공을 들이고 있기는 한데.... 블루베리전같은 와갤요리만 만들면서 세금을 신나게 공중분해 시키는 중이다. 음식의 세계화와 대중화는 여러 사람들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도하면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야 하는 건데, 우리나라는 정부에서 쌍팔년도 마인드로 '돈 들이부으면 어떻게든 되겠지'란 식으로 생각해서 문제다. 이 중 가장 큰 문제는 한식을 지나치게 웰빙 건강식이라는 환상에 사로잡혀 있다는 거다. 고추장에 소금 왕창 처넣어서 맵고 짠 한식을 건강식이라고 하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냐? 물론 맥도날드 햄버거같은 것보다야 건강하겠지. 근데 '건강식'을 자처하는 것의 기준이 맥도날드여서는 안 되잖아? 아무튼 이렇게 건강식 프레임에 지나치게 사로잡혀 있다보니, 한국에 널리고 널린 맛난 고기요리와 국, 찌개류를 내비두고서 백날 천날 비빔밥에 김치만 들이밀고 있는 형국이다. 이거 홍보할 자원으로 갈비나 홍보했으면 효과가 10배는 더 좋았을거다. 게다가 건강식과 고급요리가 어느정도 교집합을 이루다보니, 한식의 세계화는 동시에 한식의 고급화와도 연결되는데 문제는 이런 고급화 전략은 정작 대중화와는 정 반대의 노선을 걷게 된다. 고급화도 중요하지만, 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일품 요리, 패스트푸드로의 개량도 필요한데 이 쪽에 대한 관심은 전무하다. 여하튼 한식의 세계화가 잘 되려면 여러 사람들의 저마다의 한식에 대한 다양하고 창조적인 해석, 그리고 그에 따른 여러 시행착오와 시간만이 답해 줄 수 있는 문제일거다. 그니까 괜히 정부에서 억지로 손 대면서 삽질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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