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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동아시아에 일찍 전해진 서구식 빵==
헬북아에 들어온 역사가 상당히 오래된 빵이다.

*헬짱깨: 명대에 대만과 마카오에 정착한 포르투갈/프랑스인들이 복건성, 광동성, 북경일대에 선교활동을 하면서 짱깨들에게 츄라이츄라이를 했다. 헬북아에는 오븐이 없어서 이때 벽돌로 만든 화덕에서 굽는 방법을 개발. 화북지방에서 밀가루가 나오긴 했지만, 청나라까진 대중화가 되진 않았음<ref>연행사들이 증언.</ref>.

*헬본: 나가사키를 기반으로 선교활동을 하던 포르투갈 선교사들을 통해 전래.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아래위로 불을 피울수 있는 솥을 개발해서 만드는데는 성공. 그래서 18세기부턴 일식으로 정착하긴했지만 에도시대에는 존나 비싸서 다이묘/쇼군들이 간식으로만 먹었음. 대중화가 된건 [[메이지 유신]]이후.

*헬조선: 연행사로 갔다온 [[숙종]]의 어의 이시필이 심양에서 먹어보고 존맛이라 숙종에게 츄라이를 해보려고 내국에서 만들어보려 했지만, 가장 중요한 밀가루를 못구해서 결국 gg침.<ref>황해도에서 밀이 나오긴 했는데,
글루텐성분이 적어 빵을 만들수가 없었음. </ref> 그래서 제대로 들어온건 개화기이후고 대중화가 된건 밀가루와 설탕이 썩는수준으로 들어오는 [[미군정]]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