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해 편집하기 (부분)

== 설명 ==
[[파일:일본해_표기.JPG]]

[[한반도]]와 [[일본 열도]], [[연해주]] 및 [[사할린 섬]]에 [[동해|둘러싸인 바다]]는 그 호칭 및 명명(命名)에 대한 논쟁이 있다. 이 바다는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괴), [[일본]], [[러시아]] 등 4개국의 주권과 관할권이 미치는 해역으로, 이들 연안국의 [[영해]]와 [[배타적 경제 수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동해"(東海), 북괴에서는 "조선동해"(朝鮮東海), 일본에서는 "니혼카이"({{Lang|ja|{{ruby|日|に}}{{ruby|本|ほん}}{{ruby|海|かい}}}}), 러시아에서는 "야폰스코예 모레"(Японское море, 일본해)로 부르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 양측의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이 분쟁은 양측이 국내에서 사용하는 명칭에 관한 것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준 명칭에 관한 것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동해가 역사적으로 '동양해(Oriental Sea)' 또는 '한국해(Sea of Korea)'로 불려 왔으므로 '동해(East Sea)'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일본은 '일본해(Sea of Japan)'가 19세기부터 국제적으로 통용된 이름이며 이를 그대로 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편 북괴는 '조선동해(East Sea of Korea)'로 표기하기를 주장한다.

현실은 대다수 나라가 일본해라 칭하고 갓조국에서는 한국하고 일본의 쓸데없는 자존심 싸움으로 동해, 일본해 서로 충돌하니까 걍 짜증나서 병행해서 쓴다. 미국에선 상당히 유치하다고 본다. 독도는 한국땅이지만 동해는 한국 측의 억지가 맞다. [[이스라엘]]에서는 동해 표기를 따른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봐도 아라비아만/페르시아만 등 각국마다 인접한 같은 지역의 지명을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는 찾아보면 수도 없이 많고, 그 관습을 인정해서 지도 등에 그 지명들을 병기하는 전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