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복동 편집하기 (부분)

== 개요 ==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자전거 선수이자 현실에서 GTA를 찍은 병신새끼. 1990년대이전까지 [[자동차]]급으로 비쌌던 사치품인 자전거 수십여대를 훔쳐서 팔아먹은 것을 보면 원조 [[곽한구]]가 아니라 수십여대의 슦퍼카를 훔쳐서 때려부수고 난리치는 GTA 고인물 하이퍼 리얼리즘ver에 가깝다. 

일미상회라는 자전거 판매상의 점원으로 일하던 중, 1913년 4월 경성일보와 매일신보가 [[인천]](12일), [[용산구|용산]](13일), [[평양]](27일) 등에서 공동 주최한 전조선자전차경기대회에서 우승하였다.  

4월 27일, 평양역전광장에서 한국인 2명, 일본인 4명으로 실시된 조-일일류선수 연합경기에선 엄복동이 1위를 차지함으로써, 당시 일제치하에서 국민들의 절정에 달한 환호와 감격을 받았다. 하지만 이때부터 아무도 모르게 자전거 도둑질을 해오고 있었다. 

그 뒤 1922년 5월 31일부터 2일간 평양윤업회 주최로 광성고보<ref>1914년 평양 대찰리(現 북괴령 평양시 중구역 중성동)에 교정을 둔 고등보통학교였다. 1921년 10월 5일 평양 경창리(現 북괴령 평양시 중구역 서문동)로 교정을 옮기고 1943년 경창 중학교로 개명되었다가 [[북괴]]수립이후 본 교정을 뺏기고 이래저래 교정을 옮기다가 1961년 [[마포구]]에 있는 지금의 광성고 교정으로 옮겨졌다. 북괴에게 빼앗긴 교정은 평양제1중학교가 되었다가 [[평양대공습 작전]]때 파괴되었다.</ref> 운동자에서 열린 전조선자전차경기대회에서도 우승했다. 그러다가 1930년대초에 은퇴했다. 하지만 잘나가고 있던 1926년, 리효진이라는 [[마계]]출신 도둑놈새끼와 함께 자전거 '''십여대'''를 밀수, 원산으로 팔다가 적발되어 깜빵에 들어갔다.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26100700209202022&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26-10-07&officeId=00020&pageNo=2&printNo=2186&publishType=00020]

은퇴한 엄복동은 그간 부업으로 해오던 자전거돚거질을 본업으로 삼고 [[경기도]] [[연천]], [[동두천]]<ref>저당시엔 양주군 이담면이었다.</ref>일대에서 떠돌이 생활을 해오다가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7월 20일, [[미군]]성님들의 냉철한 요리기술로 인해 벌집핏자가 되었다고 한다.

그가 죽은지 68년이 지난 2019년, 그를 소재로 한 [[자전차왕 엄복동]]이라는 희대의 닦이 영화에 의해 [[부관참시]]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