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편집하기 (부분)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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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갈비찜 잘 먹어요?"란 말은 빼먹지 마라.

[[결혼]]를 협상테이블에 올려놓고 벌이는 치열한 교섭 과정이다. 그러나 이쁜 년이 나올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한다. 왜냐면 여자는 조금만 이뻐도 달라붙는 보빨러가 넘치는 중이기 때문이다. 보빨도 받지 못할 외모의 소유자들과 만날 가능성이 십중팔구이다. 소개팅은 김밥천국에서 한다.

-정확히는 딱 니 급 정도의 외모소유자가 나온다. 물론 주선자가 널 어떻게 여기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도 하다.

그래봐야 변수는 10% 정도니까 니 얼굴이 빻았다면 기대하지 마라.

소개팅은 흡사 가격협상과 비슷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생판 처음보는 계집년과 어색하게 마주보고 앉아 서로 취미가 뭐냐, 학교생활은 어떠냐 등등 되도않는 대화를 주고 받으며 상대의 패가 뭔지 간을 보며, 어색함을 깨기 위해 테이블에 놓여진 뜨거운 차를 혀와 입천장을 데여가면서 들이키는 의식이다. 잘만 된다면 결혼으로 가는 가장 빠르고 저렴한 길이다.

참고로 나이 처먹고 소개팅을 하면 그때는 [[맞선]]이라고 불린다. 본인들이 아무리 소개팅이라 주장해도 그건 맞선이 맞다.

{{하지마}}

소개팅은 30대 넘어서까지 여자운 없는 미천한 것들이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젊은 나이에 짝짓기에 실패한 루저아다들의 만남이라는 것이다.

모름지기 이성과의 만남은 어렸을 때부터 시작하는게 가장 정석인 것이다. 5살 때부터 옆집에 사는 또래 여자와 같이 놀고, 같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추억을 만들며 상대방의 가족관계도 미리미리 다독여놓고 오랜 세월동안 추억을 쌓아나가며 상대방의 깊은 속까지 모조리 알 수 있는게 가장 좋은 것이다.

그러나 소개팅이란 것은 정석적인 왕도를 부정하고 혼자 사도의 길을 걷겠다는 뜻이다. 마치 고졸검정고시생이 1년안에 서울대 공대 가겠다고 서울 모 입시학원 등록하면서 돈지랄하는 것처럼 말이다.

소개팅?? 풋.. 이미 젊었을때 충분히 노오오오력도 하지 않고 얍삽하게 기회를 탐하려고 드는 그 유전, 어디 가겠노??

ㄴ 시발 무슨 소설써놨네 그래서 이글 싸지른새끼는 소꿉친구랑 초중고대학교 까지 교재하고 깊은관계를 유지하고 결혼하셨겠죠? 소개팅도 못나가는 앰생이 아니라ㅋㅋㅋ
젊은 나이에 즐길것 즐기고 소개팅 나가서 맘에들면 교제한다는 생각은 대가리에 없죠?

ㄴ 걍 앱써라 인간들아ㅇㅇ 요즘은 해줄 사람도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