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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무신정권== {{실망}} 무신정권 삼두인 [[이고]], [[이의방]], [[정중부]]가 정치를 대국적으로 하지 못하고 놀러만 다니던 [[의종]]과 무신들을 좆밥으로 보던 문신들에게 발터를 들이대며 일으킨 [[무신정변]]으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실상은 정중부는 어디까지나 무신정변의 얼굴마담이었고 초기 무신정권의 실세는 [[이고]], [[이의방]]으로 대표되는 영관급 장교들이었다. 의종을 폐위하고 명종을 옹립한 무신정권 삼두중 이고는 세력이 가장 강하긴 했으나 실제로는 무신집정이 아니었고 그냥 이고, 이의방, 정중부 세명이서 눈치를 보는 상황이었다는게 정확하다. 그리고 중방의 장성들까지 서로 간을 보고 있던 상황. 그러다 이고는 이의방을 타겟으로 하여 죽창을 꺼내들다가 오히려 이의방에게 발터를 맞고 말았고 이의방이 무신집정이 되었다. 이의방이 집권하면서 본격적으로 무신정권의 일인독재가 시작되었다고 할수 있는데 이의방은 무신정변 당시 '''서리 (10급 공무원)이라도 문관들은 다 잡아 죽여라!'''고 외친 강경파 장교였다. 이의방이 집권 하면서 의종 복위를 노린 지방관리들의 반란이 줄을 이었는데 이의방은 이를 무자비하게 진압하면서 개경에 남아있던 의종에게 호의적인 문신 관료들 또한 죽였다. 그리고 후환을 없애기 위해 경주에 있던 의종 또한 [[이의민]]을 시켜 살해했다. 레알 자비란 없는 무자비의 극치인 독재정치를 펼치면서 조금씩 이의방 정권에 균열과 파열음이 들리기 시작했고 마침 기회를 노리던 [[정중부]]의 아들인 정균이 꺼내든 [[발터]]를 맞고 죽었다. [[정중부]]는 무신정변의 얼굴마담이었으나 실질적인 정변은 이고와 이의방이 주도한 덕분에 무신정권의 삼두중 가장 힘이 약했으며 이고가 이의방에게 살해 당한 후엔 그냥 땅바닥에 엎드려서 죽은 척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이의방 정권의 분열 기미가 보이자 정중부의 아들인 정균이 이의방을 암살했고 마침내 정중부 정권이 출범했다. 꽤나 권력욕이 있었던 모양으로 나이 70이 넘어서 뒤지기 직전 나이가 되었음에도 출근해 일했다고 한다. 당연한 수순으로 정중부 정권 또한 부패하기는 마찬가지였고 특히나 아들인 정균과 사위인 송유인의 부정부패가 심했는데 이를 보던 [[경대승]]이 죽창을 꺼내들어 모조리 살해했다. [[경대승]]은 본인이 무신집정이었으면서 무신정변 이전으로 고려를 돌리겠다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녔는데 이는 무신정권의 옹호로 왕위에 오른 [[명종]]에게 딥빡을 선사했으며 전의 무신집정들과는 달리 경대승과 명종과의 관계는 존나게 험악했다. 명종 입장에서는 대놓고 자신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경대승이 당연히 좆같이 보였을것이다. 당황한 경대승은 모든 관직을 내려놓고 가끔씩 입궐하여 정부의 정책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말하곤 하였고 공직으로는 자신의 호위부대인 도방의 수장직만 맡았는데 오히려 이게 더 역효과를 낳아 명종은 경대승이 아무 관직도 없으면서 궁에 들어와 국가의 정책에 완장질로 보았고 도방 또한 경대승의 신변보호를 핑계로 사병을 모아 자신을 칠려고 생각하게 되었다. 경대승도 경대승 나름대로 슬슬 딥빡이 몰려오기 시작하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갑자기 경대승이 급사해 버린다. 경대승이 집권하기 얼마 전 무신정변에 참여했던 고위 무장들 또한 죄다 늙어 죽어 버린 바람에 바로 권력의 공백이 발생했고 이는 명종 자신에게 있어서는 자신이 실권을 행사 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으나 명종은 문벌귀족들과 같은 관료들 보단 자신을 옹립한 군부가 자기를 지켜줄 것이라는 판단을 하여 당시 무신정변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무장 중 유일하게 살아남아 있었고 경대승을 피해 경주로 도망가 있던 [[이의민]]을 불러 올린다. 정치력이 뛰어난 건지 아님 이의민을 견제할 세력 자체가 없었던건지 이의민은 빠른 속도로 조정을 장악해나갔고 10여년에 이르는 기간동안 장기집권했다. 꽤나 정치적 능력이 있었던 모양으로 흔히들 말하는 것 처럼 존나 포악하기만 미친놈이었다면 절대 10년간 집권 할 수가 없다. 중간에 역적으로 낙인 찍히고 다구리 맞아서 죽었겠지. [[최충헌]]이 이의민에게 발터를 꺼내든 것도 마타산에 놀러간 이의민을 기습적으로 통수를 친것이다 바꿔 말하면 기습적인 통수 말고는 방법이 없을 정도로 이의민 정권이 나름 탄탄했다는 말. 이의민의 모가지를 짜른 [[최충헌]]의 집권기 부터 60년 최씨 무신 정권이 시작되는데 이를 중기 무신정권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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