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K리그/인기 부진과 흥행 폭망에 대한 핑계

조무위키

 언젠가 K리그가 세계를 제패할 것이며 그 날이 오면 빠따쿠들은 빠따를 버리고 축빠들과 함께 남아있는 빠따쿠들을 묶어놓고
써클싸커킥을 갈기며 하하호호 즐기는 날이 올 것이다.

이렇게 아갈질하던 케뽕들도 존나 가끔씩 니가 딸 안 치는 날이 오듯이, 아주 가끔씩은 K리그가 좆망한 리그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왜 그런가 문제를 찾으려고 시도하는 때가 있기는 하다.

답은 하나다. 거울 보면 거기에 원흉이 있다. 근데 물론 이새끼들이 반성하는 능력을 제대로 가지고 있었으면 K리그가 30년 이상 이 모양 이 꼴로 병신같이 굴러먹고 있을리가 없지.

K리그의 개혁을 빌미로 온갖 말도 안되는 인지부조화와 개소리를 갖다붙여서 지 꼴리는 거 해달라고 징징대는게 이 새끼들이 말하는 소위 문제분석이요 성찰이다.

그래서 남들이 보기에는 초보적인 논지와 합리성조차도 없는 병신같은 변명과 핑계를 들먹이는 것이다. 이런 핑계와 변명은 아주 역사가 깊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흥행이 안 된다는 이유도 가지각색이고 또 시정을 해 준다고 인기가 늘어나지도 않는다.

게다가 1990년대에는 '서울에 연고팀이 3개팀이나 있어서 흥행이 안 된다'라고 하다가 2010년대에는 또 말을 바꿔서 '1개팀 밖에 없어서 흥행이 안 된다'라고 하는 등 그때 그때 말을 바꾸는 경우도 많다.(뭐 천만인구 서울공화국에 팀이 많아야한다는건 맞는 말인데 그런 새끼들이 지들 스스로 서울팀 3개 다 내쫓았던 것은 함정이다.)

한마디로 그냥 헛소리다.

K리그가 인기가 있으면 구단명칭이 구리든, 종합경기장이든, 서울에 팀이 몇 개 있든 없든, 맨날 관객들이 불타는 쓰레기통을 경기장에 던지든 말든 그냥 인기가 있는 거다.

고전적인 핑계 레파토리[편집]

구단 명칭과 엠블럼이 빠따스럽고 촌스러워서[편집]

과거 1990년대 PC 통신시절 K리그 팬들이 단골소재로 들먹이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핑곗거리로 유공 코끼리, 포항제철 아톰스, 럭키금성 황소 등 구단명칭과 엠블럼이 빠따스럽고 촌스러워서 관중이 안 온다는 소리다.

하지만 정작 2002년 이후 수많은 구단들이 유럽을 따라하며 하나같이 FC, 유나이티드 등을 구단명에 집어 넣고 유럽 명문구단 빰치는 엠블럼을 채택했지만 사람 안 오기는 매한가지니, 이제는 전부 FC, 유나이티드 이런 명칭이라 식상해서 관중이 안 온다고 다시 OO 호랑이 이런 명칭을 써야 한다는 개소리를 시전 중이다.

아마 다시 호랑이, 코끼리 쓰면 또 이름이 촌스러워서 인기가 없는거라면서 FC, 유나이티드 이렇게 바꿔야 한다고 할것이고 이런 병신같은 핑계가 무한반복될 것이다.

정작 인기 많은 빠따는 공식 팀 명칭은 영어로 지었어도 다들 자기네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이름을 '쌍둥이마당, 호랑이사랑방, 사자사랑방, 곰들의 대화, 갈매기마당, 영웅군단, 비룡군단' 등 우리말로 짓고 잘 부르고 산다. Kt 위즈의 구장 이름 공모 때는 장난이긴 하지만 아예 '수리수리파크'라는 이름이 압도적인 지지를 얻기까지 했다. 빠따가 싫은 건 알겠는데 니들한테 득 될 건 좀 보고 배워라.

그리고 좆크보 초창기의 엠블렘은 축구보다 더 촌스러우면 촌스러웠지 덜하지는 않았다. 가서 삼미 슈퍼스타즈 엠블렘이나 보고 와봐.

이새끼들 논리대로면 좆크보에서도 굿즈, 유니폼을 비롯한 각종 디자인이 최악을 넘어 시궁창 수준으로 악명높은 기아는 넥센만도 못한 좆소구단이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딴거 없다.


애미씨발 그리고 애초에 이 말이 그냥 개쌉개소리인 이유를 말해주겠다.

엠블럼? 애미 ㅋㅋㅋㅋ

세계에서 평균 관중동원수 가장 많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엠블럼 구글에 쳐보고 와라 ㄱㄱㄱ

그냥 동그란 바탕에 'Ballspiel-Verein Borussia 09'의 약자인 BVB 09 껌정색으로 찍찍 써놓은 게 다다

이 팀이 세계에서 관중 제일 많은 팀의 엠블럼이다

뭐 심플하다고도 할 순 있겠지

뭐씨발 개리그 엠블럼은 너무 단순한 거고 돌문 엠블럼은 심플한 거냐?

그 외에도 마인츠05, 하노버96, VFL볼프스부르크, FC아우크스부르크 이딴 팀들 엠블럼 전부 찾아보고 와라

촌스러움의 극치다

하지만 이런 팀들이 인기가 없냐? 절대 아니다.

분데스 경기 보면 이런 팀들 관중 항상 빽빽히 채워져 있다.

세리에는 어떤가?

SSC나폴리 엠블럼 쳐보고 와라.

그냥 파란색 바탕에 N자 알파벳 하나 땡박아놓은 게 다다.

그리고 최근에 젖닌새끼들이 세계적인 클럽이라고 존나 빨아제끼는 유벤투스

아무것도 없이 그냥 검은색 '기' 글자가 전부다.

그리고 간지난다고 빨리는 AS로마 엠블럼

냉정하게 판단해 보자.

그냥 일반적인 방패 모양에 가로로 반 쪼개서 아랫쪽은 적갈색 윗쪽은 겨자색[1]이고, 위쪽은 겨자색 바탕에 우리가 익히 아는 젖을 두 애새끼한테 로물리는 늑대 동상이 있다. 그리고 아래쪽은 적갈색 바탕에 겨자색으로 'ROMA' 글씨 땡박아놓은 게 다다.

뭐 심플하고 이쁠 순 있겠지만, 아니 애초에 심플한 디자인도 아니지

어쨌든 로마 유니폼은 기본적으로 적갈색이다.

근데 그 적갈색 바탕에 엠블럼 박아놓으면 엠블럼 반쪽 위의 겨자색 부분밖에 안 보인다.

가독성 ㅆㅎㅌㅊ인 개좆븅신 디자인이다.

이딴 디자인이 이쁘다고 빨리는 게 현대 축구의 현실이다.

그러나 다시한번 말하지만 나폴리나, 유벤투스도, 로마도 경기장 빽빽히 채우는 엄청난 인기팀이다.


그에 반해 대전시티즌 하나은행한테 팔리기 전 엠블럼 보고 와라.

서울이랜드FC나 경남FC 엠블럼도 한번 보고.

위의 엠블럼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디자인 이쁘다.

애초에 씨발 K리그는 축구 프로리그 중 엠블럼이 매우 이쁜 축에 속한다.

이해가 안된다면 이웃나라 리그랑 비교해 보자.

일본에서 인기 제일 많은 팀인 우라와 레즈 엠블럼 보고 와라.

그게 씨발 사람새끼가 만든 디자인이냐? 아랍리그 팀 엠블럼같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웃 짱깨리그에서 인기 제일 많은 광저우 헝다도 보고 와라.

그냥 '짱깨스러움'의 극치다.

그리고 한국에서 인기 제일 많은 FC서울 엠블럼 보고 와라.

객관적으로 셋 중 어느 엠블럼이 제일 예쁘냐?

근데 이 셋 중 객관적인 팬 수는 FC서울이 꼴찌다. (웃긴 건 이 숫자도 K리그 중에선 1등이다.)

엠블럼이 문제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리고 씨발 유니폼?

세계에서 제일 인기많은 FC바르셀로나 하나로 정리된다.

바르샤의 유니폼 봐라 ㅅㅂ 그게씨발 사람새끼가 만든 디자인이냐?

빨파 세로줄무늬의 촌스러움의 극치다

이런 말하면 구토충새끼들 발작할지도 모르겠지만, 엄연한 팩트다.

국대유니폼 빨파조합은 촌스러운 색조합이지만, 바르샤 빨파조합은 간지나는 색조합이라 믿는 병신들도 있다.

FC서울 아디다스 시절이나 수원삼성 아디다스 시절, 울산현대 남색하늘색 줄무늬 시절 유니폼 보고 와라

어지간한 유럽리그팀 유니폼보다 이쁘다.

일단 보고 오라니까?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세 팀은 그 시절이 관중 제일 없던 시절이닼ㅋㅋㅋㅋㅋ

애초에 유럽에서 유니폼 디자인 좋다 할 리그는 세리에 정도밖에 없고 뻥피엘은 유니폼은 병신인데 엠블럼이 캐리하는 거며, 리그앙은 그냥 디자인이 그냥 매력이 없고 분데스는 유니폼, 엠블럼 둘다 병맛이다.

근데 K리그는 유니폼, 엠블럼 둘다 이쁜 편인데 관중수는 시망이라고. 이 케뽕새끼들아


엠블럼이 빠따스러워서 촌스럽다는 말도 이상하다.

위에서 말했듯 K리그 엠블럼은 축구리그 중 엠블럼 제일 이쁜 편에 속한다 .

FC서울 엠블럼을 봐라.

조선인들 기준으론 어떨지 모르겠지만 유럽인들 관점에서 볼 땐 상당히 독창적이고 동양적인 문양을 넣어서 잘 만들어진 디자인에 속한다.

북패 엠블럼은 상암경기장(참고로 상암경기장은 방패연을 모티브로 만들어짐)을 형상화한 8각형 바탕에 팀컬러인 검빨 세로줄무늬와 황금색 태양신문양으로 장식하고 그 태양신문양이 마치 불꽃슛처럼 날아가 골망 때리듯이 SEOUL이란 글씨가 전용폰트로 씌어진 채 일그러진 디자인이다.

근데 이거, 딱 전형적인 빠따식 엠블럼이다.

정확히는 빠따식 엠블럼과 세리에 축구팀 엠블럼 스타일을 반반 섞어놓은 스타일이다.

빠따식 엠블럼이 뭐냐?

믈브 엠블럼은 야구공 모양에 팀이름을 전용폰트로 쓴 모양이고 일본야구 엠블럼은 팀이름을 전용폰트로 쓰고 특수 문양을 위에 넣어서 장식하는 스타일이지만, 내가 말하는 건 믈브, 일본야구가 아니라 크보식이다.

크보식 엠블럼은 빠따경기장을 형상화한 90도 부채꼴 바탕이나 홈루를 형상화한 오각형 바탕에 팀컬러로 장식하고 팀이름을 전용 폰트로 쓰는 게 조선식이다

이런 크보식 엠블럼은 믈브식이나 일본야구식 엠블럼과는 확연히 다른 스타일이다.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빠따팀들도 원래 믈브식 엠블럼이랑 똑같았으나, 미국적인 디자인인 이 디자인에서 시작해서 엠블럼 디자인 몇 번씩 바꾸다가 한국적으로 정착한 것이 위에서 말한 현재 스타일이다.

그냥 코구니 개축이니 뭐니 스포츠 거르고 딱 한국식 엠블럼 스타일이라는 말이다.

이게 촌스러운 거라고 생각하냐? 난 이 정도면 나름 한국적으로 이쁜 거라 보는데?

개병신 유럽사대주의 케뽕새끼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갠적으로 난 유럽 엠블럼 따라한답시고 위에서 말한 대전시티즌이나 서울이랜드FC처럼 근본도 역사도 없는 무근본 방패디자인으로 하는 것보단 이런 빠따식 디자인으로 하는 게 더 한국적이고 근본있다본다.


뭐 인정은 하겠다.

애초에 FC서울은 LG치타스 시절 엠블럼만 봐도 알겠지만 엠블럼이 몇번을 바뀌었지만 항상 빠따스타일이었던 건 맞다

LG치타스 시절엔 당시의 좆쥐랑 똑같은 엠블럼 썼던 적도 있고 안양LG 시절엔 잠깐이지만 동그라미 바탕에 마스코트 그려넣은, 레알 삼미슈퍼스타즈 시절 스타일 빠따엠블럼 썼던 적도 있긴 하다.

그게 그래서 LG스포츠가 북패를 홀대했다는 증거가 되냐? 그게 북패 인기를 떨어뜨린 주범이라도 되냐고

현실은 오히려 북패가 개리그에서 인기 제일 많은 구단이다.

LG스포츠는 럭키금성황소 시절부터 자기네 축구팀을 철저하게 코구팀과 똑같이 생각했고, 그래서 구단 운영 방식도 코구 스타일과 똑같았다.

하지만 그것 땜에 북패가 개리그에서 유일하게 수익으로 흑자보는 팀 된 거라니까?

아니 왜 이해를 못하지?

일반적으로 느그 케뽕새끼들이 생각하는, 엠블럼 디자인을 포함해서 여러가지 방면에서 유럽축구팀 스타일로 운영하는 여러 기업구단은 정부에서 한국 축구 좀 키우게 돈 좀 쓰라고 하도 압력넣으니 하기도 싫은데 강제로 하는 거다 .

하기도 싫은 거 억지로 하는 거니 그냥 유럽축구 보고 대충 비슷하게 흉내내는 거겠지?

뭐 국민 세금 써서 적자메우는 시민구단은 말할 것도 없지.

그나마 기업구단 중 매년 적자만 나는데도 그놈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때문에 피눈물을 쏟으면서 밑빠진 독에 물 붓던 씹호구 기업들이 포스코, 현대, 삼성이다

그런데 삼성은? 그렇게 피눈물을 쏟아가면서 돈을 퍼부었는데도 정부에서 돌아온 건 '미르재단 비리라며 이재용 깜빵' ^오^

딴얘기가 길어졌으니 다시 북패 얘기로 돌아가겠다.

저런 케이스들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조선에선 '수익을 내려고' 운영하는 새낀 거의 없다시피하다.

박태준이나 김우중, 정몽준처럼 걍 지가 축구 좋아해서 피파 현질하듯 돈 갖다버리다시피 쓴 걸 제외하면 '유럽축구처럼 수익 내려고 구단 운영하는 케이스'는 거의 없다니까????

근데 그 예외가 바로 LG다.

이새끼들은 특이하게도 축구도 빠따처럼 수익을 내려고 운영했고, 그랬기 때문에 축구팀도 빠따팀처럼 운영한 것이며, 그랬기에 현재엔 유일하게 축구로 흑자를 내는 것이 가능한 팀이 된 것이다.

좀 딴 얘기가 존나 길어지긴 했는데 어쨌든 축구도 빠따랑 똑같이 생각하던 LG의 마인드가 반영된 것 중 대표적인 게 엠블럼 디자인이란 말이다.


똑같은 말을 몇 번이나 하는지 모르겠으나 케뽕새끼들의 망상딸딸이랑은 달리 한국에서 축구보다 빠따가 인기가 훨씬 많은 것은 인프라가 빠따한테 유리하게 조성되어 있어서가 아니다.

그냥 한국 빠따팀 스타일이 한국 축구팀 스타일보다 인기를 더 잘 끌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말은 빠따가 축구보다 한국인 입맛에 맞게 더 현지화가 되어있다는 뜻이다.

이렇다면 그냥 현실적으로 생각해 볼 때, 빠따 하는 짓을 표절이라도 좋으니 흉내라도 내야 어느 정도 팬을 끌어모을 수 있지 않을까?

엠블럼 디자인까지 따라할 필요는 없겠지만, 위에서 북패가 한 것처럼 현재 '빠따스타일'이 한국인 입맛에 맞는 스타일이란 걸 인정하고, 거기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게 맞지 않을까 이 말이다

안 그럴까 케뽕새끼들아?

대기업이 축구단을 홍보수단으로 이용해서[편집]

?

홍보수단으로 안 쓰면 안 그래도 관중도 없고 중계수익도 거의 없다시피한데 구단 운영을 뭐 어떻게 하란 말임?

위에 반 대기업 정서 문단에도 잠시 언급되었지만 이는 1990년대 PC 통신 시절부터 소위 축구논객들이라고 불리던 사람들이 만들어낸 아주 유서 깊은 핑곗거리이다.

대기업들이 구단을 홍보수단으로만 보고 좃같이 운영했기때문에 프로축구가 인기없는 것이라며 대기업에게 책임을 떠넘겨버린 것으로 이런 사상이 쌓이면서 오늘날 대기업 구단을 배척하는 풍조까지 생기게 된 것이다.

하지만 웃기는 것은 이런 말이 나올 당시, 프로야구 역시 프로축구와 마찬가지로 대기업들이 운영했으며 야구단 직원이 축구단으로 전근을 가는 등 일하는 사람도 비슷했다는 점이다.

게다가 프로야구는 지금도 구단명 제일 앞에 기업이름을 쓰는 등 프로축구보다 더 노골적인 대기업 홍보수단으로 이용되고있지만 연고지정착도 더 잘 되었고 인기도 좋아서 대기업 때문에 인기가 없다는 얘기가 나오지 않는다.

사실 케뽕들이 K리그가 무슨 대기업의 홍보수단 어쩌고 하는 것부터가 존나 말도 안 되는 씹개소리다. 대기업이 홍보수단으로 이용을 하는데 구단을 좆같이 굴린다? 이게 무슨 개가 풀 뜯어먹는 소리인가?

케뽕새끼들이 장사를 한다면 아마 가게 간판 네온등 나가고 현수막 찢어져서 지랄나는 걸 보고 아따 우리 가게 홍보 잘 되는 거 보소 하면서 박수치고 깔깔댈거다.

차라리 홍보수단으로서 이용할 가치라도 있었으면 이렇게 축구단과 리그를 개판으로 굴렸겠나? 오히려 K리그는 대기업들의 홍보수단조차 되지 못한채 그냥 포항, 광양, 울산, 수원 등등 모기업 공장 근로자들한테 공짜 여가 제공용 정도로 생각하고 되는 대로 운영하다가 좆망했다는 표현이 더 적합하다고 하겠다.

그리고 위에서 몇 번이나 언급했지만, K리그는 완전 프로화 이후로도 현대중공업이나 포스코같이 소비자를 직접적으로 상대하지 않는 중공업기업들과 돈이 썩어나서 홍보 그딴거 생각 없으셨던 참부모님 등등이 주축이 되던 운영하던 리그다.

당장 TV에서 나오는 현중 포스코 광고를 봐라, 얘네가 뭐 상품을 광고하냐? 기업 이미지 광고만 주구장창 하지.

그나마도 포스코를 보면 포항은 그럭저럭 포철이라는 이름으로 굴리던 시절이라도 있었지만 전남은 아예 창단한 그 순간부터 포철이니 포스코니 하는 이름 하나도 없이 그냥 전남이다.

포항은 스틸러스 전북은 (현대)모터스 부산은 로얄즈/아이파크라는 팀명으로 모기업의 정체성이라도 드러내는데 전남은 뭐 드래곤즈라는 별 쌩뚱맞은 이름으로 포스코의 정체성 그딴거 느낄 수도 없다.

그런데도 이사회에서 그렇게 갈굼을 먹으면서 꿋꿋이 포항 전남 두 팀을 아무 소득도 없이(뭐 따지자면 광양제철소에 대한 복지.... 정도 되려나?) 유지하는게 케뽕새끼들이 그렇게 증오해 마지않는 대기업 포스코다.

부천 SK는 예로부터 모기업에서 지원 심각하게 안 하기로 악명이 높았고, 대전은 아예 지역 중견기업들 컨소시엄 체제로 시작했다.

결국 2002년 이전 체제에서 케뽕들이 말하는 '홍보수단으로 축구단 굴리는 대기업'에 그나마 부합하는 팀이라고 하면 전북(현대자동차), 수원(삼성전자), 부산(대우자동차), 안양(LG) 정도가 땡이다. 리그 전체에서 절반도 안된다! 근데 어라? 얘네들 K리그에서 하나같이 인기있고 잘 나가는/나가던 팀들인데?

2002년 월드컵 끝나고 상암구장을 놀려둘 수 없어서 연맹이고 서울시고 어떻게든 기업구단 유치하겠다고 오만 난리바가지를 떨다가 이도저도 안 되니까 결국 결말은 1996년에 서울 연고 공동화 정책으로 서울에서 내쫓았던 LG 축구단(현 FC 서울)의 복귀-

연맹에서 1996년에 무슨 짓을 했는지 생각해보면 이런 개뻘짓이 또 없다.

이후 2010년대 중반 들어서 K리그를 떠받쳐오던 포스코 산하 포항, 전남은 이미 운영예산이 좆민구단 수준으로 운지했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흘러나오는 판이고, 수원은 이재용 체제 들어서 아예 알아서 먹고 살라고 내모는 판이며, 성남은 일화에서 독립해 시민구단으로 전환하자마자 강등됐으며, 부산은 현대건설로 넘어간 이후로.... ㅋㅋㅋㅋㅋㅋ. K리그가 대기업의 지배에서 벗어나는 상징적인 사태에 그야말로 케뽕들이 기뻐서 난리부르스를 춰야 할 일 아닌가?

그럼 상업적 프로구단의 존재의의가 마케팅 수단이자 홍보수단이지 대체 뭔가. 위에 보면 한국적 상황 때문에 대기업에 자본구조가 종속된 펫리그로 운영될 수밖에 없다고 지랄쳐놓고 또 대기업은 싫다니 뭐 어쩌자는 거야?

그래서 그 잘난 반 대기업 정서로 똘똘 뭉친 자칭 축구논객 깨시민들이, 전문성이라곤 좆도 없고 광고 하나 못 따오는데다가 기껏 하는거라고는 구단 운영비에 비하면 쥐꼬리만한 입장료나 좀 갖다 바치는 병신새끼들이 나서서 순수하게 구단을 운영하겠답시고 구단을 개포터들 오나홀로 사용해서 마구 휘두른 결과가 지금의 K리그다.

돈을 투자하고 홍보라는 결과물을 이끌어내야하는 유인과 책임을 가진 기업이 구단을 더 잘 운영할지, 아니면 아는거 좆도 없이 아갈질하면서 지 정신병적인 욕구 만족시키는게 목적인 개인 몇몇이 잘 운영할지는 답이 나오는거 아니냐?

종합적인 세계관이나 운영관 없이 그때그때 책임떠넘길 대상 찾아다 지 분노 풀고 면피할꺼리만 찾으면서 죽어도 근본적인 원인이 개포터 씨발병신새끼들 본인들과 협회 본인들의 병신같은 짓거리 때문이라는 생각은 안 한다.

하긴 협회야 대가리 비어서 개포터 새기들 말 다 들어쳐준거밖에 먼 죄가 있나. 그러니까 개포터들이 협회 결사적으로 실드쳐주는거지 <= 존나 큰 죄 아냐?

축구전용구장이 없고 인프라가 구려서[편집]

흙바닥에서 공차고 해외에서 경기할 때마다 잔디적응 운운하던 과거에는 시야가 안 좋은 종합경기장이 대부분이었으니 나름 합리적인 핑계.

그러나 2002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유럽 축구 강국에도 안밀리는 시설을 대도시 10곳에 갖추었고 (특히 이탈리아 세리에A보다 시설 더 좋은 것은 사실이다) 그 이후로도 축구전용구장이 계속 생겼지만 여전히 흥행이 안 되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러자 월드컵 경기장 중 전용구장이 아닌 곳은 트랙이 있어서 가까이에서 경기를 못보니 문제다, 축구전용구장은 너무 크게 짓는 바람에 사람이 많이와도 텅텅 비어보이니 흥행이 안 되는 것이다 라는 새로운 핑계가 나오기 시작했다.

해달란대로 해줬는데도 좋은 소리를 안한다. 하여간 케뽕들의 징징대로 인천, 창원은 리그규모에 알맞는 15,000~20,000석 사이즈의 구장을 갖추었다. 하지만 2015년 6월 현재 인천 유나이티드는 평균관중 7,600명, 경남 FC는 평균관중 3,000명으로 전용구장이 없던 시절과 그다지 변한게 없어서 인프라개선이 관중증대에 기여할거라는 케뽕들의 주장이 틀렸음이 입증되었다.

하지만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부천, 광주, 대구에는 요즘 케뽕들이 물고 빠는 1만석 내외의 축구전용구장을 짓고 있거나 지을 예정인데 조만간 완공되어서 좆만한 구장조차도 텅텅 비면 그때가서는 또 어떤 변명질을 할지 궁금하다.

이웃한 빠따리그는 다들 기존의 낡아빠진 10000~15000 규모 구장에서 최소한 연간 50만=평관 7천여명 이상의 흥행기록을 세워 지자체로 하여금 신구장의 건설 당위성을 확인시키고 건설비까지도 기업이 일부 부담하는 형식으로 건설이 추진되는데 이 개좆리그새끼들은 월드컵 경기장 건설비 한 푼 안 낸 새끼들이(그나마 FC 서울이 3% 부담 ㅋ) 또 경기장 타령을 해댄다.

그래놓고 전주처럼 지자체가 야구단 유치를 위해 야구장 건설 공약하니까 입에 거품을 쳐문다. 이 쯤 되면 그냥 양심을 찾는게 무의미해보인다.

4만석짜리 구장에서 5천명 오면, 2만석짜리 구장으로 옮기도 계속 5천명 와서 꽉 차 보일 것 같냐? 현실은 2만석 구장으로 가면 잘해야 평관 5000명이고 오히려 줄어들 수 있다. 왜? 4만석짜리에서 2만석짜리로 옮기면 그만큼 주차시설이나 여러가지 편의시설이 같이 줄어들고, 평관을 하드캐리해주는 만원경기 혹은 빅매치의 최대치가 확 줄어버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천 유나이티드는 2011년 평관 7,562명이 숭의아레나로 옮긴 2012년에는 평관 3,894로 하락했으며 아직도 문학 시절의 평관 최저치인 2011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는 중이다. 심지어 2013년은 꿈에도 그리던 상위스플릿에 진입한 나름 리즈시즌인데도 이 모양이다. 빅매치에는 2만명 넘기고 최대 3만명도 나오던 관중수가 숭의에선 아무리 용써도 2만명이 최대니 뭐 답이 있나? ㄴ 예전 K리그 관중수 뻥튀기 생각하면 숭의고 지랄이고 간에 좆망인건 둘다 똑같다.

근데 존나 웃기는게 K리그가 1990년대 내내 그렇게 따라잡으려고 기를 썼고 지금도 매한가지인 J리그는 더 좆같은 환경에서 시작했다는 것이다. J리그가 처음에 리그를 좌지우지하는 요미우리 자이언츠같은 팀의 출현을 두려워하여 J리그에 거인군은 필요없다며 도쿄 연고 공동화 정책을 의도적으로 실시하긴 했지만, 그 방식은 어디까지나 도쿄 연고의 공동화가 아닌 도쿄국립경기장 공동화였다. 이는 당시 도쿄에 15,000명 수용이 가능한 경기장이 없었기 때문에 국립경기장 하나만 공동화시켜도 사실상 도쿄 전체를 공동화 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2]

결국 미츠비시나 요미우리는 도쿄에서 어떻게든 국립경기장 말고 다른 구장 찾아보려고 오만 애를 썼는데 결국 실패하고 미츠비시는 우라와(현재 사이타마), 요미우리는 가와사키에 연고지를 잡았고 FC 도쿄는 명색이 도쿄가스가 구단주라 일단 코마자와 경기장이 2만명은 수용 가능해서 홈구장으로 잡았는데 야간경기가 불가능해서 죄다 국립경기장 빌려 써야 했던걸 2001년에서야 J1리그 규정에 맞는 구장이, 그것도 축구 전용구장이 아닌 그 시야 개씹망이라는 종합운동장으로 들어온 수준이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1993년 도쿄 연고지가 공동화 되었고 그 후 J리그는 예상을 띄어넘는 폭발적인 흥행을 하자 한국은 수도 서울의 주요 축구장인 동대문, 잠실, 효창, 목동이 모두 J1리그 규정도 통과하는 상황이었는데 이걸 하루아침에 제대로 된 경기장도 없는 좆망 개좃중소 도시들로 휙휙 내쫓아버리고선 인프라가 구려서 흥행이 안 됐댄다. 하이고 니미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광주 월드컵구장, 대구 월드컵구장, 부산 아시아드 등 이름만 월드컵구장이지 육상트랙을 끼고 있는 다목적 경기장을 사용하는 구단들이 아직도 있지만, 현재 몇천석 규모의 가변석도 다 채우지 못 하고 있는 실정을 봐서는 1-2만석의 축구전용구장을 지어준들 흥행이 될거란거는 역시 장미빛 환상으로 보인다. 사실 프로축구 인기가 높다는 유럽은 물론이고 옆동네 J리그나 짱깨리그도 육상트랙을 낀 다목적 경기장에 사람 꽉꽉 들어차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울산의 경우 기껏 최신 전용경기장 만들어줬더니 훨씬 시설 안 좋은 울산종합운동장 시절 흥행이 더 좋았다며 투덜대는 판이고, 2017시즌 전주월드컵경기장의 보수 문제로 부득이 전주종합운동장에서 개막전을 치른 전북이 여전한 흥행을 과시하면서 이놈의 인프라 타령은 완전히 박살났다. 게다가 서유빠들 맨날 하던 소리가 "잠실운동장에서 K리그 보자" 아니었던가?

아닌말로 그놈의 인프라 주장이 들어먹히려면 적어도 대한민국 모든 프로종목 통틀어 가장 좆구린 경기장 쓰던 삼성 라이온즈는 월드컵 때 지은 대구종합운동장 쓰는 대구 FC에게 흥행에서 아주 탈탈 털렸어야 정상이다.

그리고 이제 삼성 라이온즈는 그 대구스타디움 근처에 야구장 지어 옮겨가고 대구FC는 반대로 시민운동장을 축구전용구장으로 개조해서 옮겨오려 시도 중인데 이렇게 하고도 흥행에서 쳐발리면 케뽕들은 또 뭐라고 변명을 늘어놓을지 실로 기대된다.

는 진짜 대구FC가 삼성 관중 앞질러서 애매한 말이 되긴 했다. 물론 삼성은 주중에 경기하고 대구는 주말에 경기하기 때문에 직접비교는 안 되지만...

대구 말고 다른 동네들을 봐도 야구장이 축구장보다 새 건물인 동네는 메인구장들 중에선 광주랑 서울(고척) 뿐이고(서브구장도 포항 울산이 끝) 그 외에는 죄다 2002년 월드컵보다도 전에 개장했거나 어쨌거나 축구장보다는 오래된 야구장(숭의아레나-문학) 쓰는데 인프라 타령질 할거면 걍 리그 문 닫는게 답이다.

딴 거 다 거르고 결정적으로 2002 때 지어진 축구전용구장 시설 중 상당수는 무료티켓을 뿌려도 관중석이 안 채워져서 그게 전부 경기장 운영 적자로 이어지고 결국 그걸 메꾸려고 존나게 들어가는 게 바로 우리들 세금이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가?

그 중에서 관중석 그나마 메꾸는 경기장이 상암벌이랑 전주성, 스틸야드, 문수경기장이고.

세금 먹는 기생충이라고 욕처먹는 시민구단 중 그나마 욕 덜 먹는 게 강원FC랑 대구FC인데 이 두 팀은 시민구단 중 그래도 관중석 좀 채우는 축에 드는 팀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케뽕들이 주장하는 말과 현실은 완전히 정반대이다.

관중석이 작거나 시설이 낙후되어서 관중이 적은 게 아니라 2002 때 전용구장을 처음부터 쓸데없이 크고 좋게만 지어놓고 관중몰이를 못하니 적자가 씹오지는 거다.

그래 씨발 인기가 없을 거면 처음부터 스틸야드같이 작게 짓는다면 욕 안 먹는다. 스틸야드는 어지간한 야구장 관중석 규모밖에 안 되기 때문에 만명도 안 모여도 절반 이상은 꽉 채우기 때문에 부지값한다.

서울 연고팀이 너무 많아서, 그래서 공동화 시키고 이제는 다시 서울 연고팀이 부족해서[편집]

1996년 이전 대한민국 수도이자 최대 빅마켓인 서울에 연고팀이 3개나 있었지만 오히려 3개팀이 집중되어서 인기가 없다고 모두 리셋해 버리는 한국 프로축구 역사상 최대 삽질 이른바 서울연고공동화정책을 강행해서 축구계 스스로 서울 연고팀을 없애는 병신짓을 했다.

그리고 2010년대 이후부터는 다시 서울에 1개팀만 있고 서울 더비가 없어서 프로축구가 인기가 없다고 말을 그대로 뒤집었다. 그래도 말 안뒤집고 서울에 한 팀이면 된다고 우기는 것보다는 낫긴 하다. 근데 타 종목들에게는 꿈의 시장인 1000만 빅마켓 서울이지만, 축구판에서는 서울이라고 해도 한 팀 만들거나 불러들이는 것조차 어려운게 현실이다.

비욘드 11 이런 한국 프로축구 비전 발표에서 최우선 과제로 서울 같은 인구 천만에 부가 집중된 대도시에는 3-4개팀이 필요하다며 다시 서울 연고지에 팀을 늘려야 한다고 피똥 싸다가 겨우 재계서열 44위의 이랜드가 들어와 서울 이랜드 FC 하나 생겨서 겨우 2개팀이 되긴 했다.

하지만 프로야구는 수원같은 중소도시에 재계서열 11위 Kt를 유치했고 심지어 경쟁에서 떨어진 부영도 재계서열 20위였는데 이랜드 그룹 자체가 이런 야구판에 들어오는 대기업 수준에 한참 떨어지고 2017년 현재 이랜드 그룹 자체가 간당간당한 실정으로 축구단 해체나 안 하면 다행이다.

애초에 서울 연고 공동화 정책을 안 했으면 일화는 축구단에서 손을 떼었고 LG는 GS로 분리되어 현재의 FC 서울이 되었을테니 이건 제외하고, SK라는 재계서열 5위 안에 드는 대기업이 서울 연고 구단을 운영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SK는 제주 - 아무리 투자해도 관광도시 특성상 주말에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지역민들이 많아서 관중이 많아질 수 없는 지역 - 에서 운영하고 있고 결국 SK라는 국내 재계서열 3위의 대기업 서울 연고 구단을 중견기업 이랜드와 바꿔 버리는 결과를 낳았다. 그나마 겨우 하나 생긴 이랜드도 기업 사정 때문에 언제 해체될지 모를 운명이다.

서울 연고 공동화 정책이 얼마나 병신스러운인 것인지는 당시와 현재의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입장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1994년 7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출범하면서 서울 연고 3개 구단(일화 천마, LG 치타스, 유공 코끼리)을 서울에서 축출하는 것을 지상최대의 목표로 삼았고 결국 청와대의 강제지침을 이용해
1996년 서울 연고 3개 구단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제축출에 성공하자 프로축구 흥행을 가로막는 최고 난제가 해결되었다고 좋아했는데

2010년대부터는 서울 연고지에 복수 연고팀들을 만들고 서울더비를 만드는 것이
K리그 흥행 극대화를 위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지상최대의 목표이자 최고 난제로 꼽히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한국프로축구연맹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최고 난제를 '해결'했더니
그 해결로 인해 도리어 다시 모든 역량을 동원해 해결해야 할 최고 난제가 발생하는 황당한 시추에이션이 이어지고 있다!

혹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고통을 즐기는 마조히스트 같은 변태 집단이라 최고 난제를 스스로 만들고 이를 해결하는데서 오는 어려움과 고통을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라면
어떻게 이런 병신스런 시추에이션이 나올 수 있는 것인가?

아마 다시 서울 연고 구단이 목표대로 3개 이상이 된되면 이제 또다시 최고 난제를 해결하는데서 오는 어려움과 고통을 즐기기 위해서
제2차 서울 연고 공동화 정책을 추진할지 모르니 K리그팬들은 방심하지 말고 지켜봐야 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 뵨태님들 K리그와 팬들 가지고 장난치지 말고 고통을 즐기고 싶으면 채찍을 사서 스스로 자해를 하세요

2020년 현재 이랜드는 만년 2부리그 따리가 되어서 좆민구단급으로 운영하며 몇년 뒤에는 해체 크리 쳐맞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성적이 병신이다. 이로 인해 서울 연고팀을 만들어봤자 그 서울 연고팀들이 계속 2부에 쳐박혀 있으면 죽도 밥도 안된다는걸 증명중이다.

물론 그렇다고 이랜드가 1부리그 왔어도 FC 서울과 치열한 라이벌리가 형성되었다느니 그런건 없었을 것이다.

치어리더가 응원 주도하고 한국 대중가요를 응원가로 사용해서[편집]

치어리더가 방뎅이 흔들고 한국 대중가요 트는 응원문화가 개포터들이 보이기에 촌스럽게 보일지라도 이것이 실상 한국인 정서에 맞는 한국식 응원문화이다. 대학교, 회사 체육대회, 군대 체육대회 (남자 치어리더만 있는건 함정)도 치어리더가 주도하고 한국 대중가요 응원가 트는건 공통...

그런데 이를 부정하고 개포터식 응원문화가 유럽식이라 세련되고 최고라고 구단 압박해서 치어리더 없애고 한국 가요 응원가도 못 틀게 할고 알레, 바보 어쩌구 개포터들 스스로 응원가 만들고 거기다 지들 원하는대로 경기장 설계 자문까지 구하는 등 주도권을 다 가져갔지만 인기 없는것은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그 잘난 유럽식 개포팅에 매료되어서 개포터 되겠다는 것도 중고딩에서 군대가기 전 대딩이 대다수라 1995년부터 개포터 문화가 들어왔지만 20년이 넘은 현재 대딩들마저 갈수록 취업에 먹고 살기 어려워저 점점 더 줄고 있다.

야구장 농구장 축구장 다 다녀본 사람들이 축구는 끊어서 하는 경기가 아니라 치어리더 쳐다볼 여유가 없다고 하는데, 이런 이유는 그나마 합리적인 의견이다.

ㄴ는 개뿔 치어리딩 하면 경기장에서 눈 떼고 치어리더에 집중하는줄 아냐? 귀로 듣고 응원 주도하는, 개포터 새끼들 주장하는 개포터들가 해야할 역할 하는 것 뿐이다. 축구가 응원단 치어콜 할 시간도 없을만큼 그렇게 연속적이면 축구장에서 컵라면은 어떻게 처먹고 알레알레 포르자 수원은 언제 외치고 니미 오줌마렵고 똥마려울때 배설은 어떻게 처리하냐?

스토리 발굴과 포장을 못해서[편집]

유럽 프로축구 예를 들면서 K리그는 스토리텔링을 잘하지 못해서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내지 못 한다고 핑계를 대지만 사실 유럽 프로축구나 K리그나 비인기 핸드볼리그나 역사가 쌓이고 경기를 하다 보면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스토리는 쌓이기 마련이다. 하다못해 중고딩들 체육대회도 가지고 있는 게 스토리다.

그러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나온 선수와 감독들의 설전 그리고 팀 혹은 팬들간에 얽힌 에피소드는 재미있고 스토리텔링화 되고 뭔가 있어 보이고 이런 것들이 촉매재가 되어서 흥행의 윤활유 역할을하지만 K리그는 아무리 스토리텔링의 중요성 어쩌구 하면서 의도적으로 강조해서 얘기 풀어봤자 없어 보이고 억지스럽고 재미없게 느껴지는 것은 K리그 본질 자체가 개차반이라 양념이나 소스에 해당하는 스토리텔링한다고 먹힐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유럽 빅리그는 이미 축구 자체의 재미로 최고 인기스포츠를 넘어 거의 문화 컨텐츠가 되었기 때문에 이걸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해서 얘기를 끄집어내도 있어보이고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느껴지면서 흥행을 더욱더 돋우는 상승작용을 일으킨다.

하지만 K리그는 아무리 스토리 드립 쳐가며 이야기를 양산해도 이미 '2류 스포츠, 오따꾸들만 즐기는 스포츠, 프로야구 연고지와 안 겹치는 중소도시에서나 관중 조금 들어오는 스포츠' 이런 망한 스포츠란 부정적인 이미지가 고정되어서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즉 스토리텔링을 리그 자체의 인기에 곁들이는 양념 정도로 생각해야 하는데 한국의 축구행정가들이나 K리그 팬들은 K리그 본질 자체가 개차반이라는 것은 생각도 않고 무슨 프리미어리그처럼 경기 자체도 재미있고 아무 문제 없는데 언론이나 방송의 무관심 때문에 재미있는 스토리 발굴도 못해서 인기가 없다고 착각을 하고있는 것이다.

줄기차게 사례로 튀어나오는 개넥센을 다시 끌고 오자면 황덕균 봐라. 그놈 팀 세 번 옮겼다고 했을 때 겆이빠들이 좀 응원을 해 보려다가도 공 던지는 꼬라지 보는 순간 다들 저따위니까 세 번이나 옮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가 절로 나왔지.

후반기에 미친듯이 팀 캐리하니까 그제서야 눈물겨운 선수이력이 빛을 발하면서 덕균이형 응원합니다 화이팅 소리가 마음에서 우러나왔다. 이게 인지상정이라는거다. 어느정도 원재료가 받쳐주는 위에다가 양념을 끼얹어야 맛있는 음식이 되지, 똥 위에 미원 쳐뿌려봐라 그게 맛이 있나?

물론 똥까지는 아니고 어느정도 후잡스러운 재료는 조미료로 맛을 덮을 수야 있지만, 그런 음식은 해봐야 공사장 함바집 5천원짜리 제육덮밥 신세를 면치 못한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조폭 싸움을 봐도 오야봉 대결에 관심을 가지고 전쟁이 일어나도 강대국 전쟁에 관심을 가진다. 그리고 테러로 똑같은 숫자의 사상자가 나와도 미국 뉴욕 혹은 프랑스 파리 이런 강대국 수도에서 일어난 테러는 애도까지 하지만 듣보잡 국가의 테러사건은 한줄짜리로 보도되거나 아예 보도조차 안 된다.

이렇게 무슨 쪼무래기 행동대장 쌈박질이나 어디 이름도 못 들어본 후진 약소국가들끼리 하는 전쟁, 테러에는 관심조차 기울이지 않듯이 K리그 자체가 이미 한국 사회에서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못 하는 시시한 컨텐츠로 낙인 찍히고 고착화 된 상황에서 아무리 재미있는 스토리를 발굴하고 포장해도 먹히지를 않는 것이다. 스토리에 공감 하는 것도 어느정도는 눈뜨고 봐 줄 정도가 되어야 해주는거지.

덧붙여 찬찬히 이 논리를 따지고 보면 무조건 스토리 드립쳐서 다 흥행 성공하면 아무 연고지에나 팀 만들고 그 팀들간 경쟁에서 나오는 얘기들 스토리화만 시키면 전 세계에 흥행 못할 스포츠와 프로리그는 없다는 것인데 결국 말이 안 되는 논리라는 것을 알 수있다.

근데 이 병신들은 하다하다 안되니까 팀 하나를 붙잡고 응원하며 찬찬히 스토리를 음미하면 K리그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거랜다.

아니 병신들아 그러니까 대체 왜 우리가 K리그 구단을 붙잡고 응원하며 스토리를 음미해야 하는지 그 이유부터 좀 대봐라 참낰 ㅋㅋㅋㅋㅋㅋㅋㅋ

2020년 현재 펨코나 국축갤 등지에서 존나게 스토리 발굴을 하려고 해서 조세 모라이스의 종신갓동 이미지 하나 건져내긴 했다. 근데 그게 끝.

승강제가 없어서[편집]

유럽 프로축구의 경우 축구 자체 인기가 하늘을 찔러서 팀수가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이 때문에 한 디비젼에 모든 팀을 수용할 수 없어서 자연스럽게 디비젼을 나누어서 리그를 시행하면서 생긴것이 승강제이다. 즉 승강제 때문에 유럽 프로축구가 인기가 있는것이 아니며 설사 유럽은 승강제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프로축구 리그를 운영했어도 인기가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한국의 개축행정가들은 유럽 프로축구가 승강제 때문에 인기가 생긴 줄 착각을 하고 있다. 그래서 승강제가 무슨 만병통치약이라도 되는것처럼 홍보하면서 팀이 너무 많아서 리그를 돌리기 힘드니 편의상 승강제를 하는 게 아니라 도리어 인과관계를 반대로 해석해서 승강제를 하기 위해 팀 수를 늘리는 코메디 같은 뻘짓을 하면서 억지 승강제를 시행했다. 결국 승강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승강결정전마저 공짜 관중으로 채우며 승강제 흥행에 아무 도움이 못 되고 좆망하였고 승강제 없어도 원래 볼 놈들이 그냥 승강제로 더 재밌다고 자기 위안 하면서 보고 있는 실정.

케뽕들 정신 승리는 둘째 치고 안그래도 대도시 좆민구단-좆소도시 기업구단의 기형적인 리그인데 승강제가 도입되면서 대도시 좆민구단들은 떼거지로 2부리그로 떨어지면서 대도시에서 K리그의 좆만하던 존재감은 아예 사라져버렸다. 그래서 1부리그는 안그래도 좆소도시판이었던 것이 더 좆소도시판으로 난장판이 되어 K리그 상황은 더 악화되버렸다.

프로축구 연맹이 승강제를 무리하게 도입한 이유는 아시아 축구 연맹 AFC에서 승강제를 도입 안 하면 AFC 챔피언스리그 티켓 티켓 수를 줄인다고 하여서 티켓을 맥시멈으로 확보하기 위해서였다고 하였지만 진위 여부도 불확실한 루머였다. 설사 당시 AFC에서 이런 정책을 정말로 취할려고 했고 그래서 설사 티켓 1장이 줄어들더라도 호주처럼 오히려 팀수를 줄이고 대도시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구조조정을 택했어야했다. 축구인들 밥그릇 늘리기 위한 팀수 무한확장으로 관에 못질 한 케이스.

근데 결론적으로는 좆븅신으로 유명했던 모하메드 빈 함맘 AFC 회장이 결정된것도 없으면서 그냥 생각 없이 좆대로 입 턴거였고, 빈함맘이 블라터와 정치싸움하다 부패문제로 피파에서 영정먹은 후 AFC에서도 승강제 하건 말건 티켓 수와는 아무 상관없다고 못박았다. 그야말로 대뻘짓이 되어버렸다. 그저 ㅂㅅ

하지만 지금도 K리그 축구 커뮤니티에서 승강제 안 하면 아챔에 참가 금지 될텐데, 아챔 티켓 수가 줄어들텐데 이런 게시물이나 댓글이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실정이며 이에 대해 풋볼리스트의 서형욱과 포포투 홍재민 편집장이 다시 한번 AFC에 문의해 사실무근임을 확인하였다.

"공급자 마인드의 리그 운영이 가져온 폐해는 포스트 시즌 운영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지금 대한민국 축구계 현실에서 1,2부제와 승강제 도입은 시기상조다. K리그가 최근 정체되는 것에는 무리한 확장이 큰 이유 중 하나라고 본다. 한국 축구 현실에서 프로팀이 22개나 되는 것은 비정상적이다. AFC의 요구 사항이라며 1,2부제 도입을 강행한 것 역시 무리수였다. (AFC 확인 결과, 챔피언스리그 참가 요건에 1,2부제 도입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낭설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요건을 강제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한다.)"


이 와중에도 케뽕새끼들은 3부리그 생겨서 2부에서도 강등팀 생기면 리그 경쟁력이 올라갈거라는 자기위안 중이다. 그러면서 뭐 챌린지는 강등 걱정이 없어서 존나 흥미진진한 실험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재밌다는 박근혜급 유체이탈 화법을 아무렇지 않게 시전한다는 건 비밀.

빠따 언론들이 프로축구 죽이기를 해서[편집]

그래도 과거에는 나름 변명같은 변명을 했다....는 개뿔이고 K리그 스스로 객사한지가 오래인데, 빠따 언론들이 죽인다는 전제가 성립할 수 있기는 하냐? 그리고 빠따 새끼들이 무슨 힘이 있다고 언론을 가지고 K리그를 죽이냐? 무슨 마피아가 뒤에서 봐준다냐? 대통령도 앞가림 좆같이 하면 인생 좆망으로 직결되고, 1인 미디어 같은 온갖 매체가 활성화되어 있어서 조금만 먼지 나도 좆나게 두들겨 맞는 시대인데 말이다.

한마디로 그냥 아몰랑 빼에에에에 대놓고 무조건 빠따탓, 허구연이 방송계와 정치계 장악하고 K리그 죽이기를 한다는둥 말도 안 되는 음모론을 늘어놓으며 빠따를 물고 늘어지고있다.

ㄴ 정작 그 허구연은 영화를 이기기 위해서는 스포츠 산업이 공생해야 한다며 mbc에서 축구중계를 하도록 했다.

참고로 이 항목에도 한 케뽕이 이렇게 써놨던 적이 있다.


다만 우리나라 스포츠 언론들은 친빠따 성향이 매우 강한 편이라는 건 알아둬야 한다. 과거 2002년 월드컵 한일월드컵 4강신화 이후로 프로축구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그 반대로 빠따는 심할경우 한경기에 고작 몇십명 단위로 올 정도로 침체기에 빠져 있었다. 그러자 모든 스포츠 언론들은 K리그에 심판판정 논란이 생기면 이를 빌미로 K리그는 이래서 저질이다는 식으로 여론몰이를 했었다. 반대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WBC 준우승 등 야구에 호재가 터졌을 땐 심판판정 같은 야구계의 문제가 터짐에도 불구하고 언론들은 철저하게 외면하고 기사인지 KBO에서 청탁한 광고인지 모를 정도로 야구홍보에 열을 올렸다.

또한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터졌을 땐 K리그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더니 이듬해 프로야구에서 승부조작 터졌을 땐 경기조작이니 승부설계라는 말로 교묘하게 포장해서 별것 아니라는 듯이 포장했었다.

거기다가 박주미존부터 시작해서 MBC의 동일본 대지진 걸개 조작등 언론이K리그에 대한 도를 넘은 왜곡행위를 보면 이런 음모론이 퍼지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이렇게 기술해놨는데, 이 새끼는 비디오판독 도입이나 배터박스 논란 이딴건 매스컴이 입 닥치고 조용히 넘어가주는데 KBO가 존나 개념있어서 시행한 줄 아는 또라이같은 새끼다.

KBO리그에서 큰 오심이 하나라도 나오면 다음날 하루종일 스포츠 기사 순위에 오르내릴만큼 그 심판은 조리돌림을 당한다. 임찬규 보크 사건 같은 건 약과고 아예 팬이 직접 그라운드에 난입해 박근영 심판에게 헤드락을 걸어버리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그리고 매년 자질문제, 관중문제, 인건비 문제로 허구한날 까이는게 좆크보다. 케뽕들 말마따나 워낙 언론의 관심을 쳐받으니 이런 문제 숨기지도 못한다.

작은 오심도 몇 분만에 즉시 빠따충들이 움짤 떠서 온 인터넷 커뮤니티에 퍼뜨리는 게 좆크보인데? 2013년에 넥센에서 금지어 사건 둘 터질 때, 2015년에 한화에서 약진행 터지고 Kt 장성우 막말 터지고 칩성 대박사건 터졌을 때 언론이 오냐오냐 하면서 넘어가줬나? 하루가 멀다하고 네이버 오른쪽에 실시간 검색어, 상위기사 목록 떴는데 이건 뭐 인터넷조차 안하고 어디 산골에서 도 닦으며 사시나. 그러니까 이참에 약재환새끼도 누가 기사 좀 써라 씨발.<=황기자가 썼다. 근데 다른 기레기새끼들은 아직도 물빨질 극혐 ㅆㅂ

이새끼들의 주장은 항상 이런 식이다. 언론이건 기업이건 국민이건 누구건 간에 무조건 축구에 우호적이어야 하며, 공익적 차원에서 축구는 무조건 진흥되어야 하며, 무조건 축구를 위해 공헌하고 분배해줘야만 한다.

이새끼들은 축구를 일종의 절대선 및 지상과제로 인식하고 있다. 좆도 인기없는데다 사건사고만 징하게 일으키는 좆병신스포츠 막 다룰수도 있는거지 대체 왜? 니들이 흑인이여 여자여 왜 정치적 올바름을 찾아? 일개 공놀이가?

아니 그거 하면 니네들이 돈 주냐? 대체 무슨 논리와 당위로 축구라는 종목이 가진 경제적 역량 이상의 호의를 우리가 베풀어줘야 하는지 그 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지들끼리 이런 말도안되는 논리가 공유되는 정신병자 집단에서 푹 삭다보니 자연스레 바깥에서 보기에는 병신같기만 한 소리가 튀어는 모양이다.

더 웃긴건 이새끼들이 리그 좆망의 주범이라고 쳐까는 선수 연봉공개 같은 건 이미 빠따에선 1982년 원년부터 하고 있었다.

프로야구 관련 앱 내려다가 찾아봐라 애들 연봉 얼만지 백만단위까지 뜨고 겨울 스토브리그만 되면 다들 초미의 관심사가 누구는 연봉이 얼마나 될까 하는 것이다.

아예 넥거지처럼 조기에 빨랑 끝내버리고 첫빠따로 발표하는 걸로 부심 부리는 구단까지 나오는 판인데 연봉공개가 리그를 죽인다니 북괴 빨갱이 새끼들 하는 말로 소가 웃을 소리다. ㅉㅉ 아무리 군바리 머통령이 급조한 리그라고 자칭 팬에 관계자라는 새끼들마저 딱 그 수준이냐.

이런 말을 쳐지껄인다는 것은 지네들이 매스컴에 관심받던 시기가 월드컵 직후였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며, 그렇게 관심받을 때 개지랄을 했으니 언론들이 차라리 관심줄 바에야 개무시를 하는 방향으로 태세변환을 시전한거다.

오죽했으면 경남FC의 금지어 안XX가 심판을 매수하는 개리그 최악의 사태가 벌어졌는데도 스포츠 기사 순위권에 못 들까?


그리고 씨발 2000년대 초반 야구팬들은 알거다. 이때 언론들이 얼마나 야구를 개까듯이 깠는데 월드컵 이후 모든 스포츠 언론이 야구를 빨았다고?..아주 지랄을 해라.ㅉㅉ 특히 이 때 롯데는 그냥 기자들 팬들 가리지 않고 팀이 짠돌이다 팀을 해체해야 한다 같은 소리 들을 정도로 대놓고 개까였는데. 현실은 2000년대 중반 좆크보 최악의 암흑기 시절에도 사람들은 개리그를 보는 게 아니라 해축을 봤다.

이러니까 또 한다는 소리가 한정된 인구와 시장에서 같은 시기에 두 리그가 공존하려니 답이 없다는 식으로 몰고 가면서 뭐 추춘제를 도입하자느니 어쩌느니 하는데, 정작 머한보다 인구 살짝 많은 잉글랜드(영국 전체 말고)는 8~4월 사이에 그 좆같이 구단 미어터지는 프로축구도 하고 프로럭비도 하고 크리켓리그도 잘만 돌린다.

인구 2천만밖에 안되는 호주도 2003년에서야 생긴 프로축구가 크리켓의 압제 하에서도 평관 12,000씩 모아오는데 이새끼들은 전세계에서 타 종목과 경쟁하는 축구 리그가 K리그뿐인줄 아나보다. 이 씨발새끼들은 당장 남아시아로 떨궈놔서 크리켓에 깔려서 숨도 못 쉬어봐야 닷씨는 좆크보를 원망하지 않겠읍니다 머한민국 국민들 충성충성충성! 거리지. 애초에 야구랑 경쟁하기 싫다고 도망가는 머저리같은 마인드로 추춘제 돌리면 K리그가 짱먹을 것 같냐? 현실은 배구에게도 쳐밀리는 K리그를 보며 이번에는 배구가 축구 죽이기를 한다고 지랄할 게 눈에 선하다 ㅉㅉ

아래에서도 다시 언급되겠지만, 케뽕들은 디씨가 원체 야빠 성향이 강하고 김유식조차 야구편향적이라 축빠를 탄압하니 어쩌니 하는 볼멘소리들을 종종 늘어놓는다. 근데 기껏 개설해준 축구 관련 게시판들이 해축갤만 미어터지고 국축갤, 북패갤, 개랑갤, 심지어 지들 손으로 만든 마이너갤까지 하나같이 리젠 개씹폭망인 건 언제나 눈감고 귀막고 아몰랑 빼애애애액!이다. 빠따 놕갤이나 콱갤이 1군 참가하자마자 갤 생긴 걸 가지고 편파다 특혜다 지랄지랄 하는데 현실은 콱갤 리젠이 북패갤 씹어먹고 같은 날 열린 개랑갤의 12배에 달하며 K리그 최강의 팀이자 최고 흥행팀 중 하나라는 매북갤은 1년이 넘게 메이저갤로 올라올 낌새조차 안 보이는 판이다.

그럼 다른 축구 커뮤니티는 멀쩡히 돌아는 가느냐? 싸월은 개인 게시판 된 지 오래고 개발공은 터졌다. 펨코는 축구 커뮤니티에서 종합 유머 커뮤니티로 발돋음 하고 나서야 K리그 글들을 국축갤에서 열심히 포텐 올려주는 정도고 이것도 토트넘 경기할때 손흥민 골만 넣으면 서버가 터지고 추천이 10초에 500개 넘게 박히는 상황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것도 김유식이 빠따만 편애해서 이런거냐?

또 이 병신들은 허구헌날 질리지도 않고 우려먹는 레퍼토리가 네이버는 친빠따 우파 포털이라 조회수 주작이 어쩌고 하는데, 그래서 대한민국 대표 좌빨포털이라는 좌음에서는 개축이 빠따 쳐바르겠죠? 개리그 최고 인기컨텐츠라는 슈퍼매치도 빠따한테 조회수 쳐발리는데 이건 어떻게 된건지 입이 있으면 설명 좀.

막상 2017년 평소 K리그 홍보를 잘해줘서 구단들과 친해진 네이버 고위관계자가 프로축구에 부정적인 기사를 숨겼다는게 걸렸다.

소위 명문고 출신 기득권들이 야구만 밀어줘서[편집]

케뽕들의 빠따 타령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떡밥이다. 케뽕들은 일제강점기 당시 여러 도시에 만들어진 고등학교에 일본의 우월함을 선전하기 위해 야구부가 만들어지고 해방 후에 그 학교들이 명문고가 되어 그 학교를 졸업한 기득권들이 야구에 친숙해서 프로축구를 죽이고 프로야구를 밀어줬다던지 프로리그는 야구, 국대는 축구 이런 식으로 프레임을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미안하지만 윗대가리 기득권들은 좆서민 스포츠 축구, 야구 이딴거 직접 하지 않는다. 즈그들끼리 골프치기 바쁘다. 그럼 기득권들이 골프를 좋아해서 골프를 밀어줬느냐면 그것도 아니다. 로얄패밀리들은 로얄패밀리들끼리 놀려고 하지 자기들의 문화를 좆서민들 따위랑 공유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저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계 어디나 다 똑같다.

그리고 한국 사회 기득권에서 축구, 야구 어느 한쪽을 밀어주는 움직임도 전혀 없었다. 당장 기득권이 축구 죽이려고 했으면 1980년대에 고교축구, 실업축구 인기 씹좆종범이었던 축구가 프로 출범하는건 가능하지도 않았고, 나중에 여차저차 프로축구 출범했어도 지금처럼 기업은 물론이고 지자체가 세금 좆나게 퍼주는건 상상도 할 수 없었다. 당장 2002년 월드컵 개최하고, 당시 전국에 세계 최고급 축구장 10개를 지어준게 누구인가? 공동 개최라 단독 개최 때 필요한 10구장이 아닌 5구장만으로도 해결 가능한데 10개나 지어줬다.

같은 맥락에서 프로리그는 야구, 국대는 축구 이런 식으로 프레임을 기득권들이 잡았다고 우기는 새끼들이 있는데 이새끼들은 1982년 프로야구 출범하고 바로 다음해 1983년 프로축구도 출범했다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좆씹소리나 하고 있다. 그냥 국대축구 인기 씹원탑이고 프로야구도 인기 많은데 K리그 혼자서 개좆병신이라 인기가 없는게 무슨 기득권들이 프로리그는 야구, 국대는 축구로 프레임을 맞춘거냐? K리그가 병신인걸 죽어도 인정하지 않으려는 케뽕 병신 새끼들의 어이 상실한 왜곡, 날조다.

그리고 축구 프레임을 국대로 맞춘건 다름 아닌 족쟁이들이지 기득권들이나 대중들이 아니다. 틈만 나면 K리그가 발전해야 국대가 산다 개지랄 떨던게 누구일까? 그런 말 자체가 K리그를 국대의 유스 농장으로 국한시키는 병신 발언이라는걸 알련지나 모르겠다. 하긴 그걸 알았으면 저런 병신같은 구걸을 하지도 않았을거다.

FC 국대가 인기를 독점해서[편집]

아주 소름끼치는 개소리다. 애국팔이하다 안되니까 국뽕에서 국까로 갈아타는 케뽕들의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볼 수 있다.

샤빠툰에서 K리그가 안되는 이유라고 첫장부터 써제껴놓은 후로 많은 사람들이 오오 하면서 들이미는 주장이다.

한국인들은 워낙 국뽕이 심해서 그 국뽕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국가대표 외의 팀에는 관심도 없고 K리그 팀들은 국가대표의 하위리그 정도의 위치에 불과해서 관심에서 멀어질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항목 위치를 봐도 알 수 있듯이 그냥 개소리다. 이런 논리가 성립이 되려면 국가대표와 K리그가 서로 선수를 공유하지 않는 배타적인 관계라는 전제가 필요하지만 현실은 완전히 정반대다.

국가대표-K리그 사이에는 이미 1998년 월드컵이나 2002년 월드컵이라는 충분한 인기 낙수효과 - 저 멋진 국가대표 선수들의 플레이를 월드컵 끝난 이후에도 꾸준히 보고 싶다 - 사례가 있는 것이다. 주로 1998년과 2002년이 사례로 거론되지만, 첫 원정 16강이라는 위업을 이룬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직후인 2011 시즌에는 사상 최초로(그리고 유일하게) 300만 관중을 돌파한 바도 있다(근데 그게 끝물이었을줄이야). 특히 1998년 월드컵은 그토록 염원하던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심지어 차범근 당시 감독이 대회 중간에 경질되고 마지막 벨기에전에서는 김평갑 코치가 대행을 맡을 정도로 개좆망 그 자체였음에도 불구하고 어쨌거나 그 국대 선수들 한 번 보자고 프로축구 경기장에 사람들이 몰렸다.

이 국뽕=국대인기 공식대로라면 해축 인기나 빠따 인기는 도저히 설명이 되지 않는다. 빠따라고 국대 영향을 안 받는 게 아니다. 프로야구부터가 수 차례 좌절 끝에 1981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이라는 호기를 통해 탄력을 받아 탄생할 수 있었고 축구 인기에 밀려 전전긍긍하다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09년 WBC 준우승이라는 호성적을 등에 업고 형세 역전에 성공할 수 있었다. 특히 김경문 감독을 비롯해 올림픽 대표팀의 주축을 이루던 두산 베어스는 그전까지 강북 아재들이나 응원하는 팀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20대 여성팬덤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물론 종목의 전체적인 판에서 국제전과 국내리그의 비중이 얼마인가 하는 부분은 차이가 있지만 결과적으로 국대 스타 플레이어가 국내리그에 팬을 몰고 온다는 점은 동일하다. 그렇게 유입된 팬덤을 어떻게 유지하고 발전시킬것인가 하는 것은 온전히 리그 스스로의 몫이다.

재밌는것은 2006년 시즌 직전에 1회 WBC로 주목 받은 프로야구가 2005년에 비해 관중이 감소했다는거. 게다가 2006년 시즌 끝나고 도하에서 깨졌는데 2007년 관중은 33%(100만명) 정도 늘었다. 국제대회의 성공과 부진이 관중수에 절대적 영향을 주는것은 아니라는 증거. 국제 대회가 이목을 끌어올수는 있지만 볼거리를 채우는건 해당 리그의 역량일라는 뜻이다.

K리그의 진짜 문제는 이렇게 국가대표 스타플레이어들을 주축으로 형성된 팬덤과 인기를 월드컵 주기인 4년동안 제대로 이어가지 못한 채 그 때 그 때 반짝 인기로만 연명하다가 2012년 이후 급격한 내리막을 걷고 결국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라는 대참사를 맞아 폭삭 주저앉았다는 데 있다. 내일모레 마흔인 이동국이 2014-2015 연속으로 MVP를 수상한 데에서 K리그의 심각한 스타 플레이어 부재가 매우 노골적으로 드러난다. 이동국이 아무리 EPL에도 진출한 적 있는 실력자라 하지만 빠따로 치면 이승엽이 2012년에 최희섭이 2015년에 MVP 받으면서 노장 전성시대 열렸다는 소리인데 전성기가 야구보다 더 일찍 시작해 은퇴시기도 빠른 축구에서 이동국 같은 노장을 꺾을만한 경쟁자가 없으니 흥행이 될 턱이 있나? 빠따가 아무리 2002년 이래 유소년 자원 다 뺏기고 10구단 확장되면서 질이 개판 되었다 소리 들어도 뉴페이스들은 계속해서 발굴되고 세대교체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니 팬덤이 유지되는 것이다. 자원이라는 면에서 빠따랑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유리한 K리그가 이런식으로 개판쳐놓고선 국가대표 타령을 할거면 대체 K리그는 프로리그로서 무슨 존재가치가 있는지 의문스러울 뿐이다.

빠따와의 비교는 그렇다 치고 해축에 대한 언급은 뭐 말이 안 나온다. 케뽕들이 국내 해축 팬덤에 대해 얘기하는 거 보면 제한맨이나 손흥민 같은 몇몇 사례 가져와서 얘들이 무슨 한국 선수 있는 팀만 골라 응원하는 것처럼 단정짓는데, 그래서 박지성이 맨유 있을때도 첼애우들이 날뛰고 아스날 아약스 리버풀, 한국인 선수 뛰지도 않는 라리가나 세리에A 챙겨보나 ㅋ 2014 월드컵 때 브라질-멕시코 0:0 무승부 경기를 본 사람들이 입을 모아 "이렇게 재미있는 무승부 경기는 처음봤다"며 혀를 내두르는 걸 보고도 그놈의 응원을 해야 재밌다는 소리가 입에서 튀어나올 수가 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설령 국대-K리그의 관계가 정말 케뽕들 말하는 것처럼 상위-하위의 관계에 놓여있다손 쳐도, 그 둘 자체가 전혀 배타적인 관계가 아니다.

이딴 소리 하는 새끼들은 해외 2부리그 팬들은 1부리그의 유명팀들 다 제껴놓고 하부리그에 있는 자기팀만 죽자사자 빠는 줄 아는데, 현실은 전혀 달라서 1부 붙박이 유명팀들은 그 팀대로 응원하고, 자주 직관 갈 수 있는 연고지의 하부리그 팀은 그 팀대로 응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애초에 그 FC 국대의 경기라는 게 1년에 얼마나 있다고 K리그를 죽이네 마네 소리가 나오는지 알 수가 없다. 게다가 위에서도 말했지만 국대와 K리그는 유기적으로 선수를 공유하는 관계다.

그리고 다 좆까고 국대 인기는 케뽕들이 물고 빠는 유럽이 훨씬 더 많으면 많지, 한국 국대 인기는 걔내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하지만 유럽은 국대 인기 뿐만 아니라 리그 인기도 좆빠지게 많다. 단지 우리나라만 국대 인기가 많은데 개리그 혼자서 인기 병신인 것일 뿐이다. 그래서 국대가 인기기 많기 때문에 K리그가 인기를 못끄는건 개소리다. 그냥 K리그가 개판치니까 인기가 없는 것일 뿐이다.


그런데 이 부분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긴 있다. K리그가 국대의 뿌리니 뭐니 원론적 이야기를 하지만, 국대 주축은 이미 K리거가 아니다. 한 번 살펴보자.

  • GK: 정성룡(수원), 김승규(울산), 이범영(부산)
  • DF: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윤석영(QPR), 곽태휘(알 힐랄),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 이용(울산),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박주호(마인츠)
  • MF: 김보경(카디프), 하대성(베이징 궈안), 손흥민(레버쿠젠), 한국영(가시와 레이솔), 박종우(광저우 푸리),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볼턴), 지동원(도르트문트)
  • FW: 박주영(아스날), 이근호(상주), 구자철(마인츠), 김신욱(울산)

우선 2014년 홍명보호 최종엔트리 명단이다. K리거? 그리 많지 않다. 이걸로 물론 논란이 되기는 했다만, 그래서 위의 인원 확실히 제치고 들어갈 K리거 누가 있나?

  • GK 김승규(비셀 고베), 권순태(가시마 앤틀러스), 김동준(성남FC)
  • DF 곽태휘(FC서울) 김민혁(사간 도스), 최철순(전북 현대), 홍정호(장쑤 쑤닝), 장현수(광저우R&F), 김기희(상하이 선화), 김진수(전북 현대), 이용(전북 현대), 김민우(수원 삼성)
  • MF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남태희(레퀴야), 기성용(스완지 시티), 손흥민(토트넘), 한국영(알 가파라), 고명진(알 라이안), 정우영(충칭 리판), 김보경(전북 현대) 허용준(전남 드래곤즈)
  • FW 김신욱(전북 현대), 이정협(부산 아이파크), 황희찬(잘츠부르크)

지금 미친듯 욕먹고 있는 슈틸리케호 명단이다. K리거가 늘긴 했다만 여전히 주축은 해외파임을 알 수 있다. 더군다나 한번 더 생각해봐야 하는 건, 국대의 모든 선수가 리그에 관심을 돌릴만큼 인기있는 에이스가 아니라는 것이다. 대다수 한국인이 FC 국대 팬이라고 해도 어디까지나 압도적 다수는 라이트팬들이다. 위 명단 10초만 보고 눈 감은 라이트팬 머릿속에 남는 선수가 누구일까? 그리고 그 선수중에 K리거가 있을까? FC 국대를 신나게 봐 봐야 머릿속에 남는건 아쉬워서 땅을 치고 눈물 흘리는 손흥민이고, 미친듯이 선수들 지휘하던 기성용이지 2부리거 이정협, 언제 돌아왔나 김보경 이런 선수들이 아니라는 거다. 아니 도리어 저기 있는 선수들보다 바르샤 유스 백승호, 이승우, 장결희 빨고 관심두는 사람이 더 많을걸? 애초에 K리그가 좆망하는 중인데 해당 국가 국가대표급 선수가 좆망 리그에 남아있을 리가 있나... 그러니 2부리그(K리그)팬이 1부리그(국대)는 보지만, 1부리그(국대)팬이 굳이 미쳤다고 2부리그(K리그)를 찾아다 볼 일이 없어져 버린 거다. 1부리그에 2부리그 선수들이 자꾸 들어오고 하면 1부리그 팬도 2부리그에 관심 가지겠지만, 그럴 일도 없으니...

   GK: 김영광(울산), 이운재(수원), 정성룡(성남)
   DF: 강민수(수원), 차두리(프라이부르크;독일), 조용형(제주), 김동진(울산), 오범석(울산), 김형일(포항), 이정수(가시마;일본), 이영표(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
   MF: 이청용(볼턴;잉글랜드), 김재성(포항), 김보경(오이타;일본), 김정우(광주), 김남일(톰스크;러시아), 박지성(맨체스터Utd;잉글랜드), 기성용(셀틱;스코틀랜드)
   FW: 안정환(다롄;중국), 염기훈(수원), 박주영(AS모나코;프랑스), 이동국(전북), 이승렬(서울)

추가로 위에서도 말했듯 국대의 인기가 케이리그에 영향을 준 마지막 대회인 2010 남아공 월드컵때 엔트리다. 뭔가 딱 보이지 않나? 1선 에이스 이-기 쌍용+차두리, 박지성같은 특급은 몰라도 왼발의 마법사 염기훈이니, 서울의 이승렬, 울산 오범석, 제주 조용형 등등 팬들의 관심을 K리그로 끌어들일만한 선수가 있었다. 이때도 에이스들은 다 해외파긴 했네... 근데 지금은? 이 정도 위치 국대들도 죄 중국 아니면 중동파 ^오^ K리그 틀어도 나오는 사람 하나 없네ㅋ

날씨가 좋아서 혹은 날씨가 나빠서, 시험기간이어서 등등[편집]

날씨가 좋으면 전부 나들이 가서, 날씨가 나쁘면 날씨가 나빠서, 시험기간이면 시험공부해야되어서, 울산은 불교신자가 많아서 석가탄신일 흥행이 안되고, 시청률이 안나오면 무한도전이랑 시간이 겹쳐서 등등 수많은 레퍼토리가 존재한다. 나중에서 이런저런 논리가 다막히니까 우리나라는 스포츠안본다면서 게이리그 안 보는 한국의 모든국민들을 미개한사람 취급하고있다. 한마디로 남탓뿐이다.

울산 현대의 경우, 구단에 스타 선수도 많고 성적도 매년 상위권을 꾸준히 찍고 있으며 아챔까지 우승하는 등 흥행의 요소를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관중 동원력은 바닥을 기었는데 케뽕들과 울산빠들은 울산 관중이 없는 이유로

1. 울산 문수구장이 도심지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사람들이 가기가 불편하다.
2. 울산은 공장도시로 사람들이 대부분 유흥을 즐기지 여가로 스포츠를 즐기는 문화가 없다.
3. 우리나라 30대~40대는 회사에 종속되어 여가를 즐기지 못하며, 여가를 즐긴다 하여도 2번처럼 유흥을 즐기는 대한민국 자체의 문제로 축구 관중이 없는 것.

이런 이유를 내세우며 대한민국이 바뀌어야 울산 관중이 찬다는 논리를 내세웠으나, 2014년 울산 야구장이 개장하고 빠따 꼴데 경기가 만원 사례를 이루면서 해당 논리는 무참하게 박살이 나고 말았다. 그리고 그런 이유라면 축구하는 날만 비가 오거나 바쁜일이 있는게 아닌 이상 빠따도 폭망해야 되는데 빠따는 현재 잘나가고 있으니 개소리라고 할 수 있다. 케뽕들이 내세우는 논리의 대부분이 이런 아몰랑 식이기 때문에 상대할 가치가 없다 하겠다.

현실은 이렇다

1. 문수야구장은 앞에 106번 하나 지나가는 버스가 축구장근처엔 셀 수도 없이 많이 다닌다.
   게다가 울산은 자차비율 존나게 높아서 문수구장 정도는 그다지 먼 것도 아닌데다가 신복로터리에서 고작 5정거장인데? 차도 못 끄는 얼라들만 축구장 다닌다는 소리.
2. K리그 경기는 FA나 없어진 리그컵 말고는 죄다 수요일 아니면 주말경기인데 주말에도 가족 놔두고 낮부터 술처먹으러 나감? 아니 축구는 노동자의 스포츠라며 병신들아?
3. 우리나라 30대~40대 중 K리그팬만 직장이나 자영업자로 일하고 야구팬은 전부 금수저로 태어나 놀거나 아니면 갓수들이어서 야구장은 관중들이 많고 축구는 없는건가?

특히 1번 항목 매우 중요하다. 위의 대구 사례에서 케뽕충들은 같은 고산동에 있어도 축구장은 전철역에서 존나 멀리 떨어져있어서 야구장보다 존나게 불리하다고 빼액대데 정작 축구장보다 더 좆같은 데 있는 울산야구장은 사람 빽빽하게 몰리는게 다반사니 머구 개축의 미래가 어떨지는 이미 견적이 잡혀있다고 하겠다.

사실 머구라팍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야구경기 있으면 주차장 꽉꽉 차서 다들 축구장 바로 옆에까지 가서 차 대고 축구장 앞에서 셔틀 타는 게 일상이다 ㅋ 마찬가지로 머전에서도 사람들은 주차장 잘 갖춰져있는 축구장을 가는 게 아니라 서너바퀴를 빙글빙글 돌다가 길가에 간신히 낑겨서 대고 들어가야 하는, 아니 길가에라도 대면 다행이고 어디 생전 처음 구경하는 골목길 남의 집 앞에 무단주차한 다음에야 들어가기도 하는 낡아빠진 한밭야구장을 가고 창원 신시가지에서도 코앞에 있는 새 축구장이 아니라 비가 줄줄 새는 마산 야구장에 간다.

그리고 날씨 더 많이 타는 건 축구가 아니라 야구다. 야구는 투수 어깨를 어느 정도 계속 달궈줘야 되는데 늦가을만 되어도, 아니 비만 와도 식어버리는 게 투수 어깨다. 그러니 겨울에는 당연히 못하고 늦가을만 되어도 하는 게 무리일 정도다. 여름? 장마라도 쏟아지면 좆됐다 소리 내뱉는 게 일상이다. 축구는 저거에 비하면 날씨 영향 조또 받지도 않는 거다.

한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그동안 저 논리에 동조라도 하듯이 마케팅의 ㅁ자도 안했던 울산 현대 구단이 빠따 쇼크 이후 김신욱 버거니, 뭐니 이상한거 만들고 울산대 앞에서도 열심히 홍보를 하고 일을 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거.

국민들 눈높이가 높아져서[편집]

2002년 월드컵이라는 호성적과 해외축구 때문에 국민들이 눈높이만 높아져서 K리그에 너무 가혹한 잣대를 들이댄다는 주장. 여기에서 나아가 국민들이 조금만 눈높이를 낮추고 K리그에 애정어린 시선을 가져다주면 K리그도 발전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웃기는건 이게 처음이 아니라는거다. 1990년 기사를 보면 이탈리아 월드컵 종료 직후, 16진출 좌절과 팬들의 실망감으로 인해 프로축구가 외면 받을지 모른다는 말 뒤에 "TV중계를 통해 선진축구를 맛보고, 국내축구의 낙후성을 깨달아서" 걱정이라고 나온다. K리그는 늘 눈높이가 올라가는것을 걱정해온것이다.

이 케뽕이라는 종자들이 대체 얼마나 양심을 쓰레기통에 갖다 처박았는지 바로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2014 월드컵이나 2018 월드컵 지역예선에서의 안구테러급 졸전에 대한 성토마저 국민 눈높이 운운으로 넘기겠다는 소리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누가 국축더러 월드컵 나가서 우승이라도 해오라고 한 줄 알겠다.

이게 얼마나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올 소리냐면, 어느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현기차에 대한 불만은 국내 유저들이 BMW, 아우디, 렉서스 같은 것만 보다가 눈이 높아져서 나오는 징징에 불과합니다. 눈을 낮추고 국산차인 현기차에 애정을 가져주세요."라는 소리나 마찬가지다. 이딴 소리 한 새끼는 당장 커뮤니티에서 조리돌림당하고 병신으로 낙인찍히는걸로도 모자라 흉기차 직원 아니냐는 소리 단박에 나올 것이다. 뚜벅이라서 잘 감이 안온다면 현기차 자리에 좆티브X를 집어넣고 BMW 아우디 렉서스에 아마존, 스팀 같은 해외 사이트를 넣어봐라, 바로 이가 박박 갈리면서 머리 뚜껑이 열릴거다.

정작 그 눈높이 높아진 국민들은 2012년까지 무려 10년간 진짜 숫자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200만 관중을 넘어 240만 관중 이상을 매년 기록해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리그의 관람환경은 목소리 큰 좆포터새끼들이 알레 바모 포르자 수가바티 같은 알아듣지도 못할 외계어를 씨부리고 욕설이 난무하는 후진적인 상황을 여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벗어나기는 고사하고 좆민구단들은 매년 열악해지기만 할 뿐 전혀 개선될 낌새도 없는 좆망 운영 속에 선수란 선수 죄다 털리고 승강제 실시와 동시에 하나같이 강등권에 처박히는 참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세대교체의 주역이 되어야 할 젊은 선수들은 오일머니 황사머니에 이어 똠양꿍머니를 쫓아 너도나도 해외로 나가버리는데 관중들이 더 이상 무엇을 보기 위해 경기장으로, TV 앞으로 찾아와야 한단 말인가?

더 문제는 그 눈높이 높여버린 주범이 바로 케뽕 자신들이라는 것이다. 아시아 최강 K리그라는 선전을 누가 했단 말인가? 이걸 뭐 빠따가 씨부렸나? 그렇게 아시아 최강이라고 떠들어댔는데 아시안컵 마지막으로 우승한지는 벌써 60년이 다 되어가고 월드컵이나 국제무대 나가면 박지성 손흥민이 지시하는 거 이해조차 못해서 지시한 사람이 속 터져 죽으려 하는 모습이 TV에 고스란히 찍히는 게 국내축구 꼬라지다. 아니 씨발 짱깨 카타르한테 지지는 말아야 할 거 아냐 병신들아. 이라크한테 슈팅0개가 말이 되냐?

2011년까지만 해도 연간 평관 1만명 꼬박꼬박 넘겨줬고 2013년 승강제 첫해 해에 200만명은 넘겼던 클래식 관중이 해가 갈수록 20만명 10만명씩 떨어져가는 판국에 아직도 왜 보지도 않고 단정짓나요?같은 개소리가 입에서 술술 나오나? 이게 눈높이 문제라면 K리그는 그 2013년 K리그 경기장을 찾아온 관중들 눈높이조차 못 맞춰주고 있다는 결론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그 부침이 있는 관중을 빠따처럼 중계 시청률로 보완하고 있기라도 하나.

정작 그 케뽕들부터가 경기장에서 툭하면 나가죽어라 뒈져라 지랄이 패시브에 버스 쳐막고 난리굿을 쳐대는 주제에 무슨 국민들 눈높이 타령을 하는지 모르겠다. 국민소득 27,000불 시대에 그보다 더 유용하게 돈과 시간을 쓸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반대로 케뽕들이 불리해지면 국내용 내수스포츠 빼애애액 거리는 빠따는 올림픽의 마지막 금메달을 손에 넣어 베이징키즈를 양산했고 WBC도 준우승까지는 가봤으며 프리미어12는 일본의 조직적이고 집요한 방해를 뚫고 첫 우승을 손에 넣었다. 더 중요한 건 이 모든 업적들은 홈 프리미엄 그딴거 하나도 없이 일궈냈다는 것이다. 사실 프로야구의 출범부터가 1981년 제1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이 기폭제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케뽕들의 세계무대드립 어쩌고도 기가 찰 뿐이다.

그리고 씨발 국민들의 눈 높이가 높아졌으면 하루에 몇번씩은 사람새끼가 할법하지 않은 예능을 찍는 상위리가 좆크보는 왜 그리 인기가 많냐? 이새끼들 말해 의하면 2019년 롯데와 2020년 한화,SK는 지들급으로 좆망했어야 하는데 현실은 팬들 관심 떨어졌다곤 해도 인기 존나 많다. 좆크보에서 흥행 안된다고 까이는 흥참동 새끼들 평관이 개리그는 비교할 수도 없고 심지어 메이저리그에서 탱킹으로 좆망중인 마이애미 말린스 같은 팀들과 비슷하거나 더 높다.

유럽에 비해 역사가 짧아서[편집]

유럽축구는 100년 이상 되어서 역사가 유구하고 어쩌고 저쩌고... 그런데 K리그는 30년 밖에 안되어서 아직 초창기다 어쩌고 저쩌고... 라는게 케뽕들의 고전 레파토리 중 하나인데 K리그가 1983년 출범했으니까 2018년까지 36시즌을 돌렸다. 이게 역사가 짧은 거면 J리그, 중국리그, MLS, A리그 등등은 뭐로 설명할지 궁금해진다. 저 리그들 K리그보다 빨라도 10년 늦게, A리그는 무려 20년이나 늦게 출범했는데 K리그보다 인기 많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으니 처음 10여년 정도는 시행착오라고 치고 봐줄 사람도 있지만 36시즌이면 핑계를 댈 수도 없다. 게다가 유럽축구 보다 후발주자인 리그들은 유럽의 시행착오를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좀 더 짧은 시간안에 리그의 다양한 부분을 끌어올릴 수 있다. 즉 이정도 시간이 흘렀으면 유럽 빅리그 같은 관중수, 수입(지출 수준을 고려한), 인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궤도에 올렸어야 한다.

참고로 경기력은 K리그나 후발주자인 일본 중국 미국 호주...등 도 똑같이 좆밥들인데 유독 K리그만 인기가 없다. 그것도 30년 이상 넘었는데. 그건 그야말로 K리그가 볼장을 다 본 리그라는걸 의미한다. 위키에서도 좆나 길게 써져있듯이 개좆같이 하니까 인기가 없는거지 역사가 짧아서 인기가 없다는건 현실 도피 밖에 안된다.

축구계가 차근차근 프로화 준비중이었는데 전두환이 급속으로 출범시켜서[편집]

케뽕들은 축구계가 1980년대 초반 축구계가 프로화를 차근차근 준비 중이었는데 군사정권이 급속으로 출범시키는 바람에 발전하지 못했다며 전두환 탓을 시전한다. 하지만 이는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말이다. 프로화를 준비 중인 상황에서 무려 국가적 차원에서 급속도의 프로화를 지원해줬다는건 축구계가 자신들의 프로화 계획을 신속, 정확하게 현실화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졌다는걸 의미하기 때문이다.

빠따도 1970년대 재미동포 홍윤희가 계획한 프로야구 창립계획서라던지, 1980년대 초반 MBC가 내부적으로 프로야구 출범을 기획한다던지, 이런 것들이 어디까지나 이론적으로만 존재했지 실제로는 자기들끼리 어떻게 해볼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정부에서 프로화를 밀어준다고 하니까 그 계획들을 신속, 정확하게 추진해나가서 대도시 기업 구단 구조를 중심으로 출범하여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케뽕들의 주장에 따르면 축구가 프로화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었다고 쳐줘도, 그 와중에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프로화를 밀어주겠다고 하면 자기들 계획대로 신속 정확하게 프로축구를 만들어내면 되는데 개병신같은 족쟁이들은 대도시 기업구단 구조를 만들기는커녕 회장사, 공기업, 공기업이었다가 갓 민영화된 기업, 실업팀 등 간신히 팀수를 채우기에 바빠서 병신같은 짬뽕리그를 만들었고, 더욱 더 경악스러운건 연고지도 없이 전국 도시 순회 경기 방식으로 리그 운영을 했다.

그러니까 케뽕들의 개씹소리와는 달리 1980년대 축구계 새끼들에게 프로화를 차근차근 준비 중이었다는거는 즈그들만의 내뇌망상일 뿐 축구계는 프로화에 대해 제대로된 생각, 계획 자체가 전혀 없었다는거다. 그냥 씨발 적당히 시간을 좀 보내다가 나중에 프로화를 한다는게 프로화에 대한 족쟁이들의 계획의 전부이다. 아마도 케뽕들에게는 아무런 생각, 계획도 없이 시간만 축내는 것이 즈그들식 차근차근인가보다.

더군다나 실업야구, 고교야구와 달리 관중 좆도 없는 실업축구, 고교축구를 가진 축구를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 프로화를 해줬으니 누가 봐도 프로축구에 호흡기라도 붙여준게 전두환인건 빼박이고, 도리어 그걸 개병신같이 리그를 만들어서 이따구로 만든 것은 다름아닌 병신 족쟁이들과 케뽕들이라는것도 빼박인데, 이제와서 저걸 전두환을 욕하고 있으니 이 새끼들은 양심도 없는 씹새끼들이다. 그나마 전두환이 축구 좆나 좋아해서 저렇게라도 해준거지 축구에 관심 없었으면 전두환은 프로축구 출범에 전혀 신경쓰지도 않았을거다.

K리그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편집]

케뽕들은 사람들이 선입견때문에 개리그를 안본다고 하는데 그 전에 '선입견'이라는게 실체가 없다. K리그가 축구를 좆같이 하고, 관중이 없다고 말하는걸 자꾸 선입견이라고 치부하는데 그건 사실이지 선입견이 아니다.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팩트를 말해줘도 그건 사실이 아니라 선입견이라고 빼애액대는건 현실 도피에 불과하다. 그러니 문제점을 고치기는커녕 즈그들끼리 K리그는 유럽에 가져다 놔도 수준급이며, 관중수도 많다면서 빼애액대기 바쁜거고, 악순환은 계속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봐라. 케뽕들은 맨날 인터넷에서 K리그 봐라, 요즘 K리그는 재밌다 존나 홍보질을 한다. 2020년 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축구들이 거의다 중단되었고 축구팬들이 죄다 2020 개리그 개막전 보라 해서 유입되었더니 그 개막전이 아직까지도 인류 역사상 최악의 개노잼 경기로 회자되는 수원-전북전이다.

요즘은 재밌다 봐라→ 그래서 경기 봤는데 개노잼 → 요즘은 좀 재밌어졌다 봐라→ 그 말 듣고 경기 봤는데 저번보다 더 개씹노잼→ 저번 경기만 유달리 재미없던 거지 오늘은 좀 다를 거다→ 아니 뭐 씨발 7라운드 넘게 보는 중인데 죄다 하나같이 노잼인데 뭐 어쩌라고→ 노잼이란 선입견 갖지 마라→ 개리그가 있는 줄도 몰라서 당연히 노잼인 줄도 모르고 봤는데 상상 이상으로 핵씹노잼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는데 뭔 선입견 ㅇㅈㄹ ㅋㅋㅋㅋㅋㅋ

걍 노잼인 거 인정해라

예를 들어 생각해보면 각이 딱 잡힌다. 길거리에 여러 식당들은 사람들로 붐비는데 유독 그중에 식당 하나만 사람이 좆도 없다. 그러면 지나가는 행인들은 당연히 그 식당이 좆도 맛 없으니까 사람이 없다는걸 쉽게 직감할 수 있고 그 직감은 99% 맞아떨어진다. 그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 자체가 그 식당의 사이즈를 증명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야구장이나 영화관은 흥하는데 K리그 축구장만 관중이 그 모양이라면 그건 K리그에 문제가 많다는걸 자동 증명하는 것이라는 의미이다. 그래서 선입견 타령은 오히려 셀프 병신 인증 밖에 안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경제 규모가 크지 않은데 프로스포츠가 여러개라서[편집]

인구 5천만명에 경제 규모 10위권인 국가보고 경제 규모가 크지 않다는건 무슨 개씹소리인가 싶다. 물론 미국같은 인구,면적,경제력까지 넘사인 선진국과 비하면 우리나라가 후달리는건 팩트지만 천조국이랑 비교해서 안발리는 국가 단 1개도 없다. 그리고 소위 말하는 축구 빅리그가 있는 영프독 같은 국가들을 보면 무슨 우리나라 경제 규모의 몇배씩 되고 그런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의 2배 수준이다. 물론 2배 차이가 별 차이 아니라는건 아니지만 생각만큼 그렇게까지 큰 차이가 아니며 인구 수에서도 큰 차이는 없다. 영프독은 제껴 두더라도 라리가, 세리에A가 있는 스페인, 이탈리아와는 비슷하다. 우리나라가 경제 규모가 별로라면, 그 별로인 우리나라와 경제 규모가 비슷한 스페인, 이탈리아의 라리가, 세리에A는 애시당초 빅리그가 될 수도 없었다. 빅리그가 되려면 해외 중계권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국내 중계권료가 기반이 되야한다. 국내 중계권료 등으로 수입을 뽑아서 그걸 기반으로 스쿼드 짱짱하게 보강해야 해외에다가 중계권으로 수입을 뽑든 말든하는 여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케뽕 새끼들은 프로스포츠가 여러개인 나라가 우리나라, 미국이 전부인 줄 아는데 프로스포츠 여러 개인 나라는 널리고 널렸다. 특히 소위 선진국이라고 부르는 국가들이라면 그 정도는 기본 옵션으로 깔고 들어가며, 유럽의 체육 선진국들은 아예 스포츠클럽이 발달해서 스포츠클럽 하나가 축구도 하고 농구도 하고 배구도 하고 다 해먹는다. 실제로 바르셀로나라고 하면 흔히 축구만 떠올리지만, 바르셀로나 농구단도 있고, 다른 종목팀도 있다. 물론 동네 좆목질 수준의 팀이 아니라 엄연히 하나의 프로스포츠팀으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발론세스토 팀은 유럽최고농구팀으로 꼽힌다.

또한 케뽕 새끼들이 착각하는건 축구 아니면 야구, 야구 아니면 축구인줄 아는데, 야구가 좆같다고 K리그로 온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개소리하지마라. 둘다 좆같으면 사람들은 둘다 안본다. 선택지는 2개가 아니라 무한정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여가 거리가 한두가지가 아니라 그야말로 다양한데 이 병신 새끼들은 세상에 축구, 야구 밖에 없는지 온통 야구 가지고만 지랄을 하기 바쁘다. 정작 야구 개좆망하던 시절에도 K리그 흥행이 좆망이었던건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모르겠다. K리그든 야구든 둘다 예스잼이면 당연히 둘다 인기를 끌 수 있다. 단지 K리그가 좆노잼이니 지 혼자서 병신꼴 난거일 뿐이다.

한편 케뽕 새끼들이 병신인게 케뽕 새끼들 말을 들어준다 쳐도 좆만한 한국땅에 프로스포츠가 여러개라는건 K리그에게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야구에도 적용되는데 그건 도대체 어디다가 팔아치누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저렇게 똑같은 상황에서 하나는 인기 병신이고, 하나는 인기가 좋다는건 결국 K리그가 개좆같이 하고, 프로야구는 좀 사람 같이 운영한다는걸 증명하는 방증이라는걸 깨달은 생각은 하지 않을 망정 저걸 핑계랍시고 쓴다는 것 자체가 개씹노답이다.

근래 나온 따끈따끈한 핑계거리[편집]

대한민국에는 놀거리가 많아서[편집]

2017년 10월 24일 자칭 축구 언론계에서 영향력 있다고 주장하는 축구 언론인 김현회씨가 |자기의 칼럼에서 자신이 10년 넘게 K리그가 인기가 없고 마이너인 스포츠인 원인을 분석해 보니 결국은 대한민국에서 놀거리가 많아서 K리그는 인기가 없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이 논리는 너무나 허점이 많아서 축구 커뮤니티에서도 엄청나게 까였는데 대충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번째

김현회씨의 논리가 맞다면 수많은 놀거리가 대한민국에서 서로서로 발목 잡아서 즉 PC방은 주점이 많아서 K리그처럼 망하고, 주점은 극장이 많아서 K리그처럼 망하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프로야구도 똑같은 대한민국 영토에서 똑같은 대한민국 사람들 상대로 프로스포츠 흥행업이라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왜 K리그만 망하는지 전혀 설명이 안 되고 있다.


두번째

김현회씨의 논리는 사실 말장난에 가까운 것으로 현대 사회에서 경쟁은 전제로 깔고 들어가는건데 그 전제를 가지고 와서 경쟁자가 많아서 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결과적으로 경쟁에서 밀린거니까 망하는 것은 맞지만 이 부분에서 대중들이 앞고 싶어하는 것은 왜 그 경쟁자들과의 경쟁에서 어째서 밀린것인지를 알고 싶어하는 것인데 그냥 경쟁자가 많아서라고 얼버무리고 있는 수준이다.


다음 예시를 보면 김현회씨의 논리가 얼마나 허접한지 더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자칭 현장에서 뛰는 K리그 전문 언론인 김현회씨 그런데 K리그는 왜 망했나요?
김현회: K리그 말고도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놀거리들이 많아서요

선생님이 학생한테 이번 시험성적 왜 이렇게 떨어졌니? 공부방법이라도 바꿨니?
학생: 이번 학기 전학도 많이 오고 경쟁하는 학생들이 많아서요

사장이 김과장한테 이번 신상품 매출이 왜 이렇게 떨어졌나? 품질이 예전만 못 했나
김과장: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경쟁 제품들이 많아서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문화생활 잘 안즐기고 음주가무만 즐겨서[편집]

우리나라 사람들은 음주가무 즐기기 바빠서 K리그가 인기가 없다는 새끼들도 있다. 언제는 즐길거리가 많아서 외면받는다고 지랄하더니 도대체 이 새끼들은 핑계 거리를 만들어내면서도 생각이라는 것을 안하는 모양이다. 문화 생활을 안즐기는데 왜 야구장, 영화관 같은데는 사람이 많고, 유독 K리그 경기장에만 사람이 없을까? 그건 K리그가 여러모로 좆같이 운영하기 때문이다.

조상들이 스포츠를 안 좋아하는 DNA를 물려주어서[편집]

이것 역시 자칭 축구 전문 언론인인 김현회씨의 의견으로 요지는 한국인들은 스포츠를 즐길 DNA가 없어서 K리그가 흥행이 안 된다는 것으로 이제는 조상 핑계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우생학 좋아하던 나치새끼들도 아니고 미친 거 아니냐? 한국인들은 밤새가면서 해축보고 저녁에는 빠따경기장 놀러가고 겨울에도 농구 배구 두 프로종목이 유지될 정도의 스포츠수요는 유지하고 있다. 축구 관계자, 전문가라면 부디 한국에서 개리그가 독보적으로 씹창난 노답리그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대대적으로 뜯어고칠 생각을 해라 병신들아.

우리나라의 국민성이 유독 1등만 좋아하기 때문에[편집]

케뽕들은 우리나라의 국민성이 유독 1등만 좋아하기 때문에 K리그가 흥행되지 못한다고 하는데, 빠따는 메이저리그보다 실력이 좋아서 인기가 많은 거냐? 꼴데나 엘쥐는 우승을 많이 해서 인기가 많은 거냐? 그리고 개좆같이 하는 국대는 월드컵 우승이랑 거리가 안드로메다급으로 존나게 먼데 왜 그렇게 인기가 많냐? 이렇듯 케뽕들의 핑계는 1~2초만에 제압이 될만큼 병신 개소리이다.

그리고 1등(최고)를 좋아하는건 인류 공통인데 케뽕들은 무슨 한국인들만 유독 1등에 집착한다고 근거없는 종특론을 시전하고 있다. 물론 그러면서도 그에 대한 근거 따위는 전혀 제사하지 못하고, 그럴 수도 없다. 왜냐하면 그저 케뽕들의 내뇌망상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아니 그 전에 아시아 최강이라고 떠벌거리며 다닌 것은 다른 것도 아니고 개축빠들과 그 선수들, 개축 관계자들이다. 아시아 최강, 중국화, 일본 갔다 오면 압박을 못배워 개축에서 적응 못한다 등등 개축리그를 제외한 온갖 아시아 리그들 다 폄하하고 다녔던 거는 누구였더라?

우리나라의 국민들이 대세 문화만 따르려고 하기 때문에[편집]

케뽕들은 우리나라의 국민들이 대세 문화만 따르려고 하기 때문에, 대세 문화가 아닌 것은 철저히 외면한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전혀 터무니 없는 소리다. 누가 보면 롤, 스타 이런 문화들이 삼국시대부터 유구한 전통을 이어온줄 알겠다. 저런 것들 하나하나 다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컨텐츠를 꿀잼으로 만들어가지고 지금의 인기에 이른거지 처음부터 대세 문화였던게 아니다. E-스포츠라는 것이 생기고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나오자 오락하는걸로 무슨 프로냐? 하면서 개무시 당했지만 지금은 시청률도 나오고, 선수들이 고액 연봉도 받고, E-스포츠도 문화 컨텐츠의 한 부분으로 인정 받고 있다. 아니 이놈들은 2003년에 임요환이 방송에서 대놓고 게임중독자 폐인 취급받고 뉴스에서 게임성 폭력 실험같은 얼척없는 선동을 하며 E스포츠가 심심하면 사회악으로 음해받은건 알려나 할지 모르겠다. 아 물론 알아도 눈 처닫고 귀 처닫고 무시하겠지만. 처음부터 대세 문화인건 아무 것도 없다. 제로 베이스인 상태에서 무언가 꿀잼을 만들어서 사람을 끌어들여서 인기가 높이지면 그것들을 그냥 대세 문화라고 통칭해서 부르는거지 도대체 누가 그저 대세 문화이기 때문에 그 문화를 향유한다는 것일까? 케뽕들은 인과 관계 파악 능력이 전혀 없는 모양이다.

학생들은 학원에 갇혀서, 직장인들은 야근에 치여서[편집]

요즘 케뽕들 중에는 한국 사회가 너무 바쁨 투성이라 K리그가 흥행이 안 된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그러니까 학생들은 학원에 갇혀서 도저히 딴짓할 시간이 없고, 직장인들은 야근하느라 딴짓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 그 요지다. 이것도 병신같은 소리인게 케뽕들 논리대로면 축구장만 사람 없는게 아니라 빠따장, 영화관 등등 이런데도 사람이 없어야 정상이지만, 애석하게도 K리그 경기장에만 사람이 없지, 빠따장, 영화관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ㄴ근데 요샌 영화관에는 사람이 없다. 왜냐하면 다들 넷플릭스로 보거든

누가 보면 안되는 케뽕들은 하나같이 학원, 직장에서 밤새기 바쁜 반면, 빠따장, 영화관에 가는 수 많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학원도 안가고, 직장에서 야근도 안하는 백수 또는 금수저인 줄 알겠다.

외국은 어릴 때부터 체육을 장려하는데, 우리나라는 안그래서[편집]

유럽, 미국, 일본 같은 선진국들은 어릴 때부터 학교에서 체육 서클 가입도 장려하고, 스포츠를 많이 즐길 수 있게 환경 조성을 하는데 우리나라는 안그래서 K리그 인기가 떨어진다는 케뽕들의 주장도 슬금슬금 존재감을 얻고 있는데 앞서 말했지만 K리그 경기장에만 사람이 없지 빠따장에는 사람이 많다. 그러므로 개소리이다.

그리고 한국은 일단 어린이집, 유치원생 때부터 체육교과 혹은 나들이를 필수적으로 집어넣는다. 오후 일찍 2~3시 즈음에 동네 생태공원에 가면 근처 유치원생, 어린이집 아이들이 전부 뛰어놀고 있다.그리고 그 애들을 보면 공 몇 개 가지고 차고 놀거나 그런다. 어릴 때부터 체육을 장려하질 않는다고? 아니, 체육은 분명 장려한다. 과거 군부독재 시절마냥 체력은 국력 이러면서 애들 붙잡고 몇 시간씩 교련시키는 미친 짓거리 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일주일에 몇 시간은 체육교과로 밖에서 공차고 놀고 줄넘기도 하고 체력장 있으면 체력단련으로 또 뛰고 그런다. 물론 시대가 바뀌어서 티비채널증가, 컴퓨터 보급, 인터넷, PC나 모바일 게임 등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보기 어려워진 환경인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아이들도 대부분은 축구를 접해보고 있다.공 하나 던지면 발로 차지 글러브 끼고 던지는 거 봤냐? 즉, 초중고 군대 조기축구 등 어디에서도 생활체육으로는 축구가 가장 접하기 쉽고, 초보도 해볼만한 종목이다. 그런데 아무리 생활축구가 활성화 되었어도 K리그만큼은 이상하게 노답인 이유는 걍 리그가 총체적인 병신이기 때문이다.

구단들이 투자를 안해서[편집]

[2016년 K리그 구단별 관중 및 입장수입 현황[1]]

K리그 중계권료는 60억 밖에 안되는데 그것도 돈주면서 중계하느라 구단에게 떨어지는건 없다고 보면 된다. 그러면 입장수입이라도 많느냐면... 그것도 아니다. 2016년에 서울이 리그 입장수입이 제일 많았는데 35억이었다. 아챔과 FA컵까지 더해서 약 50억이다. 야구가 개나소나 입장수입 100억 찍는거에 비하면 적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K리그에서 종갓집 양반 수준이다.

왜 그런가하니 개포터즈들의 자랑 수원이 2등인데 서울에 비해 입장수입이 많이 낮다. 그러더니 4위 울산부터 그 밑으로는 듣보잡 식당 1년 매출액이랑 삐까뜨는 수준이다. 그리고 2부리그는 자기팀 에이스랑 연봉 삐까뜨거나 더 적다.

개좆같은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좆민구단들 하나당 1년에 세금을 몇십억씩 처먹고 있으며, 기업구단들은 모기업에서 적게는 100억에서 많게는 300억까지 지원하는게 현실이다. 누가 봐도 아웃풋이 개좆같지만 대기업들과 지자체들이 저렇게 꿋꿋히 퍼주고 있는데 투자를 안한다는건 앞뒤가 안맞는 개소리다.

물론 케뽕들만 그런게 아니라 축구 기자들도 다를게 없다. 전북은 투자를 하는데 다른 구단들이 투자를 안하니까 전북이 독주한댄다... 평소에는 전북을 열심히 까기 바쁘지만 이럴 때는 전북을 이용해서 마치 자신들은 투자를 못받는 척 하는게 양심없는 케뽕들이다.

케뽕들의 주장과 달리 대기업이고 지자체고 돈을 퍼주는게 팩트니까 왜 이렇게 개좆같이 인기 없는 지부터 생각해라.

사람들이 K리그팀을 우리팀이라고 생각 안해서[편집]

케뽕들은 중고딩 학창시절 반대항 축구만 봐도 우리팀이라고 느끼면서 응원하는데 K리그는 그런게 없어서 인기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럼 학생들은 왜 우리팀이라고 느낄까?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면 각자에게 반을 부여해서 특정 반에 소속 시킨다. 그렇게 되면 반대항 축구같은 일정은 무조건 참여할 수 밖에 없다. 참여 안한다고 하교하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시간을 보내야 그날 학교일과를 마치고 집에 가는거니 그냥 앉아서 잡담 하면서 구경하는거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했던가? 그중 다수는 그래도 우리반이 이겼으면 하는 마음이 저절로 드니까 응원도 하고 박수도 쳐주고 한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그렇게 응원해주는것도 아니다. 관심 없는 사람은 그냥 앉아서 시간만 때우다 일어난다. 즉, 반대항 축구는 강제로 소속이 정해지고 어차피 보내야하는 일과 중 하나며, 대표들이 잘해도 잠깐 박수치고 끝나고 못해도 잠깐 놀리고 지나가는 부담없는 경기다.

하지만 프로스포츠는 다르다. 일반 대중 하나하나에게 학교처럼 소속을 정해주는것이 아니다. 이미 바꿀 수 없는 출신 학교, 출신 지역이 있지 않냐고? 그런게 강제성이 있겠는가? 어떤 프로스포츠 종목을 응원 하고 안하고는 자신이 정한다. 응원 한다면 어느팀을 할것인지 정하는것도 각 개인의 의사에 달렸다.

현재 K리그에서는 애초에 대중들이 스스로 "이팀이 우리팀이야" 라고 말하게 만들 요소가 없다. 그저 단순히 한국에 사는 사람이 한국팀 응원하듯, OO지역 사람이니까 OO팀 응원해주는게 당연한데 그걸 안해주네? 라는식으로 탓하고 있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각 구단들이 국민들에게 우리팀이라는 의식을 심어줄 방법을 찾아 스스로 노력해야하는 것이다.

이를 테면, 집근처 식당에 밥 먹으러 가는데, 같은 지역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우리 식당'이라고 생각하고 밥 먹으러 가는 놈이 있긴 한가? 맛, 가격, 이동거리, 시설, 위생, 편의성(바로 먹느냐 아니면 줄을 서서 먹느냐 등) 등 다양한걸 따져서 먹으러 가든 말든 하는 거다.

분명 나는 강원 사람이니 강원팀 응원해야지, 관심은 없지만 대구 사람이라 기왕이면 대구가 잘했으면...하는 사고방식은 존재하고 실제 흥행하는 리그에서는 이것이 팬을 모으는 요소 중 하나다. 그러나 그저 팀만 만들어 놓으면 알아서 우리팀 우리팀 하면서 사람들이 모이는건 절대 아니다. 그게 쉽게 된다면 세상에 흥하지 않을 프로팀 하나도 없다.

차근차근 발전하지 않고 뜬금포로 구단이 창단되어서[편집]

케뽕들은 유럽처럼 풀뿌리 시민구단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발전해서 프로팀이 된 것이 아니라, 그냥 기업이 어느 순간에 갑자기 프로팀을 던져놓는 바람에 지역민들이 몰입을 하기 어려워서 인기가 부족하다고 주장하는데, 누가 보면 프로야구는 일제강점기때부터 풀뿌리 시민구단으로 시작해서 발전한 줄 알겠다 병신새끼들아. 좆같이 운영해서 인기가 좆같은걸 무슨 풀뿌리부터 시작안해서 그런거라고 좆같은 소리를 싸대냐?

그놈의 풀뿌리로 따져도 빠따는 고교빠따와 실업빠따가 1960~70년대 인기 있었는데, 그 시절 고교축구랑 실업축구는 인기 그딴거 없었지. 풀뿌리부터 인기가 병신이었네? 프로화가 불가능한 종목을 프로화 해줬으면 고맙다고 하거나 아직 우리는 준비가 부족하니 좀 더 시간을 두고 출범하겠다 해야지 이 병신들은 저걸 갑자기 프로화해서 갑툭튀로 구단 몇개 던져놓는 바람에 인기가 없다고 지껄이냐?

프로축구는 강제로 시행된게 아니다. 군사정권이어도 프로팀 창단 거부한 기업들이 얼마든지 있었고, 조명탑이니 뭐니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프로팀이 아직 부족해서 등의 이유를 말하면 프로축구 출범도 당연히 미루어지는건데 출범을 강행한건 축구인들 이었다.

승부조작, 심판매수 사건이 발생해서[편집]

승부조작, 심판매수 같은 사건이 발생해서 흥행이 안된다는 말도 있는데, 당장 옆동네 빠따도 저건 마찬가지고, 케뽕들이 물고 빠는 유럽리그에서도 저런 일이 일었는데 관중석 썰렁한 것은 개리그 밖에 없다. 프로배구에서도 승부조작이 있었는데 현재는 겨울스포츠의 수장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청률이 크보를 따라잡네 마네 하고 있다. 2010년대 NBA조차 흥행을 위해 플레이오프 시리즈 조절을 한다는 말까지 나오는 마당에 흥행은 대박을 치고 있다.

스타플레이어들이 해외로 유출되어서[편집]

케뽕들의 온갖 핑계중 유일하게 들어줄만한 가치는 있는데, 문제는 애당초 K리그에서 뛸 때부터 스타플레이어였던 선수가 있기는 하냐? 1980~90년대나 2000년대 초반이면 모를까나, 근래 들어서 K리그에서 뛸 때부터 이름 값 하나로 인기에 영향을 주던 선수가 얼마다 되냐? 그나마 2005년 데뷔한 박주영이 근래 10년 정도 통틀어서 전부다. 오죽하면 40대 초반에 은퇴한 이동국이 마지막 순간까지 K리그 최고의 그리고 최후의 스타플레이어라 불리겠냐?

그리고 스타플레이어들이 해외로 유출되어서 흥행이 안된다는 새끼들이 왜 틈만 나면 누구누구는 유럽 가면 좋겠다고 망상질 하기 바쁘냐? 그러면 또 케뽕 새끼들은 유럽가면 선수 기량이 발전해서 국대가 발전한다는 식으로 퉁치고 넘어가려고 하지만, 결국 그러면 K리그는 어떻게든 유럽에 선수 잘 보내서 국대 발전시키면 그만인 국대의 유스에 불과하다는걸 스스로 인정하고 들어가는 것이다. 한마디로 개병신들이 따로 없다.

그리고 애초에 스타플레이어가 있어도 안 되는 게 개리그다.

이 스쿼드를 보자. 어지간한 국대급 스쿼드다.

지금 개리그 팀이 이런 스쿼드라면 갈 것 같지?

이때 상암구장이 얼마나 텅텅 비었는지는 모르지?

애초에 스타 플레이어 드립을 칠 수가 없는게 개리그는 스타 플레이어를 만들어낸 마지막 케이스가 위에 써진대로 주멘이였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엄청난 선방을 보여준 조현우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인기에 영향을 줄 선수가 없었다. 그나마 억지로 끼워주자면 국대에서 나름 수비수 세대 교체 + 유럽 리그 진출 가능성까지 보였는데 중국으로 황사머니 받으러 간 김민재와, 손흥민 군면제를 떠먹여주며 김학범호의 에이스가 되고 벤투호의 주전 스트라이커가 된 황의조가 스타 플레이어라 할 수 있다.

근데 김민재야 뭐 그렇다 쳐도 황의조가 K리그 뛰던 시절 스타 플레이어였냐? 절대 아니다 그냥 성남 팬들에게 성골로 지지받던 선수였지 국대 오면 맨날 삽질만 해서 황의족으로 불리던 선수다. 황의조가 뜬건 와일드카드로 뽑혀간 아시안 게임에서 빛의조로 각성하여 7경기 9골 1도움을 쳐박은 시절이고 이때 황의조는 K리그 선수가 아닌 감바 오사카 소속의 J리그 선수였다. 그리고 당연히 유럽 진출했다.

무려 42살까지 뛰고 은퇴한 이동국이 마지막 스타 플레이어라 부를 수 있던 선수였고 그 뒤로 개리그는 자체 생산해낸 스타플레이어 그딴거 없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벤투가 뽑는 국대를 통해 스타 플레이어가 되는 K리그 소속 선수들이 있긴 할 것이다. 대표적인 예시가 조현우고, 근데 그 선수들이 K리그 인기에 엄청난 기여를 했나? 라고 말하자면 음... 그래도 조현우가 마침 삼성이 홍준학 감정기로 개좆박을 시기에 대구 시민들의 관심을 축구로 돌려주고 대구 FC의 인지도를 올리는데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통수치고 울산으로 날라가서 그렇지.

주말에 교회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서[편집]

일요일에는 기독교 신자들이 교회가서 경기장 가기가 힘들다는 새끼들이 있는데 진짜 머가리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참 궁금하다. 주말에 교회나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왜 주말 야구장이나 영화관에는 사람이 붐비고, 유독 K리그 경기장만 좆같이 사람이 없는가에 대해서 생각하지를 않으니 저딴 병신 소리를 싸지르는거다. 그냥 K리그가 개좆같이 운영을 했다고 인정을 좀 해라 케뽕 새끼들아.

구단들이 지역 밀착 활동을 하지 않아서[편집]

정상인이라면 전혀 생각지도 못한 개병신같은 소리라서 무슨 개씹소리인가 싶지만 병신 케뽕충 새끼들은 K리그 인기 부진 원인으로 J리그처럼 지역 밀착 활동을 잘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케뽕충들이 말하는 지역 밀착 활동이라는건 쉽게 말해서 연고지에서 선수단, 직원들이 봉사 활동하는걸 의미하는데 도대체 머가리에 뭐가 쳐들어야 저런 발상을 하는지 궁금하다.

J리그의 지역 밀착 활동이 J리그의 인기에 진짜 도움이 되는지 증명된 바도 없을 뿐더러, 프로스포츠에서 저런 식으로 지역 밀착 활동을 하는 리그 따위가 없다. 저딴거 할 시간에 공이라도 한번 더 차거나, 휴식을 하는게 이득이라 저딴걸 할 이유가 없으니 말이다. 설령 J리그 인기에 지역 밀착 활동이라는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쳐도 그걸 위해 연간 몇백번씩 지랄을 하는건 비효율의 극치일 뿐더러, 무엇보다도 그걸 K리그에서 효과적으로 벤치마킹한다? 그딴거 불가능이다. 일본은 적어도 역사적으로 지역끼리 치고박아서 지금도 각각의 지역마다 가 지역색이 강하니까 지역민들 사이에서 부대껴서 감성팔이를 하는게 좆만하게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쳐도, 한국은 그딴거 없다. 왜냐하면 한국은 중앙집권 역사가 좆나게 길어서 지역끼리 치고박은 것도 없고, 끽해봐야 호남, 영남, 충청 이렇게 광역 단위로나 치고박지, 도시끼리 투닥거리고 그딴게 없다.

다 떠나서 가장 중요한걸 말하자면 프로스포츠팀은 스포츠팀이지 봉사단체가 아니다. 지역밀착 활동은 K리그 구단이 할 일이 아니라 지역 봉사단체가 할 일이라는거다. 이 병신 새끼들은 즈그들 문제가 무엇인지도 모르는걸 떠나서 아예 즈그들이 무엇을 해야하는지도 모른다. 물론 그걸 알았으면 K리그가 이모양 이꼴이 되지도 않았겠지만 말이다.

밀착 안해도 좋으니 표사라고만 안하면 좋겠다는 사람들이 많은게 현실

케뽕들의 슬픈 망상 딸딸이와 현실[편집]

이 새끼들 사고 구조를 보면 광신집단을 넘어 무슨 미륵불 신앙 쳐 믿고 있는듯 한데, 현실이 워낙 시망이니까 유럽처럼 한국도 시간만 지나면 세대를 넘어 계속해서 팬을 유입시켜 늘고 늘고 늘어나서 축구가 확실한 문화로 자리잡고 그렇게해서 최고의 리그가 된다! 하는 미래의 성공을 망상하며 딸을 잡곤 한다.

참..안타깝다. 물론 현실성은 극히 떨어지며, 현실적으로 K리그가 너무 개좆망인 상황에서 딸잡을 만한 요소가 전혀 없으니 저딴 미래예지가 차라리 현실적으로 보이는 상황이라 퍼지는 딸감이다.

사실 저런 이론의 모태는 맥도날드 등도 실행하는 가족 문화의 경제성에 주목하여 침투하는 전략이다. 음식점을 단순한 음식점에서 탈피하여 어린이 메뉴, 어린이 놀이공간 등을 마련하여 일종의 가족적 문화 소비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아버지가 아들에게 맥도날드를 경험하게 해 주고, 그러면 그 아들이 또 그 아들에게 경험하게 해 주고 하는 장기적 전략인데 물론 맥도날드는 저 전략의 성공례이다. 단순한 기업을 넘어 미국의 생활에 깊게 파고든 데에는 저 전략이 크게 작용했다. 근데 병신들아, 맥도날드만 저렇게 한 건 아니거든? 똑같은 전략을 취하고도 실패하고 좆망한 수많은 기업들이 있다. 마찬가지로, 유럽에서 저러한 전략을 취해서 성공했다는 게 K리그도 똑같은 전략을 취하면 무조건 성공한다는 걸 보장하는 건 아니라는 뜻이다.

현 K리그 상황에서 저건 별로 현실적이지 못한다. 안타깝게도 실패례가 될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저게 현실적이지 못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가족 중심의 관람 문화가 형성되지 못함[편집]

저 소리가 현실이 되려면 아버지가 아들 손 잡고 아내 손 잡고 옹기종기 모여서 하하호호 웃으면서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이 성립되어야 한다. 야구에서 한때 마산아재니 뭐니 용접공들 들어와서 술던지고 하는거 극히 제지했던게 이런 관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 그런 거였다. 이런 시도는 차츰 결실을 이루어 야구장은 데이트 장소로도 쓰일 수 있고,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쓰일 수 있는 장소가 되었고 아예 가족석과 피크닉 석을 따로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이런 관람문화를 유도하고 있다.

반면 K리그는? K리그는 그 좆같은 놈의 울트라스 문화 때문에 축구에 광신적으로 몰두한 개포터들 위주의 쌍욕 오가고 싸우고 버스 쳐막고 불지르고 하는 개 씹 꼴마초 관람 문화가 성립되어 있다. 대가리에 총맞은 병신이 아니고서야 축구장에 여친이랑 오지도 않고 가족을 데려오지도 않는다. 근데 시발 이 문화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지도 않고 쌍욕 못하게하면 축구는 노동자들의 운동이며 어쩌구 저쩌구 장광설부터 쳐 늘어놓고, 응원석에서 알레 바모 이지랄하는 외계어 못 알아들어서 우물쭈물하고 있으면 야 씨팔롬아 응원 그따위로 할거면 축구보지말고 꺼져 병신아 하고 침 찍찍 뱉고 쌍욕하는 새끼들이 먼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가 손잡고 줄줄이 늘어나고 이런 개 망상을 하는지 모르겠다.

예를 들어보자. 지금 이 문단 싸지르는 새끼는 수원사는 30대 중반에 애 둘딸린 직장인이다. 주말이면 애데리고 여가생활하러 나가는데 야구단인 Kt wiz는 치어리더에 응원단장이 단상에서 가요나 만화주제가를 개사한 응원가로 어린이들도 쉽게 응원에 동참하게 유도하고 응원구호도 과격해봐야 견제응원인 what! 이 고작이다. 그에비해 축구단인 수원삼성 블루윙즈는 서포터들의 횡포는 차치하더라도, 어린이는 커녕 성인들도 못알아들을 외계어 응원가에 응원구호도 도저히 애들한테 못들려줄정도로 과격하다. 똥물이나 마시라느니 그따구로 축구할거면 나가뒤지라느니. 이게 심지어 공식 응원구호다. 배우겸 래퍼 양동근도 센가사들 마구 쓰다가 자식이 생기자 과거처럼 못쓰겠다고 하는데 일반인 부모들이 2020년이 다 되가는 지금 저런 축구장에 데려가고 싶겠는가?

그렇다고 가족 관람객 유치할만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것도 아니다. 예를 들어 2016년 국축갤에서는 야구장처럼 축구장에도 고기 구워먹는 가족석 도입하면 어떻겠냐는 아이디어가 나왔는데 하나같이 하는 소리가 "축구는 고기 구워먹기에는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였다. 고기부페도 피크시간대에는 1시간 30분 타임리미트 걸어두는 판국에 이새끼들은 무슨 고기를 서너시간씩 구워먹나?

NC 다이노스는 어린이 팬들을 위해서 뽀로로랑 크롱을 마스코트로 데려오기도 하고 하다못해 프런트가 무능하다고 욕처먹는 꼴데마저도 어린이날만 되면 사장부터 단장까지 나와서 캐릭터 분장하고 똥꼬쇼를 벌이는데 K리그는 도대체 가족팬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무슨 노력을 했나??

그리고 아닌말로 그놈의 축구 한장면 놓치면 죽기라도 하나? 가족끼리 놀러가서 애들 챙겨주는것보다 그놈의 축구가 더 중요하단 말인가? 이러니 가족끼리 빠따 보러 가면 어린애들도 노래부르고 응원하고 정 재미가 없으면 외야석이나 복도에 만들어둔 놀이터에서 놀기라도 하고 정신이 없는데 축구 보러 가면 애들은 언제 축구 끝나서 집에 가는지 시간 세기에 바쁘다. 팬들이란 새끼들 마인드부터가 이지경인데 그보다 윗대가리들 두뇌 경직도가 어떨지야 안 봐도 훤하다.

생활에 파고들지 못함[편집]

유럽의 축구문화를 살펴보면 무슨 피라미드 다단계 사원이나 개독 선교사처럼 축구에 대한 극렬한 전파 의식을 가지고 헤이 아들 츄라이 츄라이 하고 억지로 축구장 끌고가고 축구 안 보면 저녁 없어 하고 밥상머리 교육 시키듯이 전파시켜서 전파된 게 아니다. 전파 받는 입장에서도 저딴 식으로 들어오면 거부감 생기고 좆같으니까 안 하지 하겠냐.

그쪽에서는 축구가 하나의 문화를 넘어 자연스러운 생활로 자리잡았다. 밥먹는 도중 채널권을 쥔 아버지가 축구를 틀어서 축구를 보고, 주말에는 아들과 함께 축구장에 나가서 축구 연습을 하면서 놀고, 티켓을 구한 휴일에는 아들을 혼자 집에 놔두고 갈 수 없으니 업고 축구장에 가서 함께 축구를 관람하는 식이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들도 축구 팬이 되는 것이다. 놀랍게도 야구는 여기에 성공했다. 생활에 파고드는 것에 성공한 것이다. 아버지 손잡고 야구장 가고, 자연스럽게 야구 중계를 관람하고, 야구 플레이는 못해도 적어도 글러브랑 공 정도는 사서 캐치볼이라도 하고, 여기저기에 사회인용 야구장과 사회인 야구동호회가 생기고, 무슨 팀이 우승했는지 누구의 연봉이 얼만지 등등에 대해서 가족끼리 대화를 나누고 하는 식으로 생활상에 파고드는 데 성공한 것이다.

근데 K리그가 저렇게 할 수 있냐? 현실은 조기축구 아재들 모이면 해축이나 빠따 얘기를 하지 개리그 얘기 누가 하냐? 여기서 또 지랄맞은 대도시-좆민구단 중소도시-대기업구단 구조가 발목을 잡는다. 성적과 능력으로 흥행력을 갖춘 구단들은 다 저 구석에 쳐박혀 있어서 축구 티켓 구해서 그냥 축구보러 가자~하고 떠나기가 개좆같이 힘들다. 자연히 일상적으로 파고들기가 힘들며, 날 잡고 가는 식으로 인위적으로 애써서 가야 되는 거다.

거기에 중계도 안 된다. 2018년 슈퍼매치 시청률 0.09% 가 나왔는데 뭘 바라냐? 거기에 언론들이 다뤄주지도 않으니까 대화 토픽으로도 부적절하며, 친구와 함께 최형우가 100억 받았대 와 씨발 대단하다 같은 말은 나눌 수 있어도 야 돌북이 이번에 어쩌구...하려고 하면 히익! 케뽕!하고 쫓겨나니 일상적인 대화 소재로 삼기도 힘들다. 전파를 일으키는 팬층도 적은데 그걸 전파시키기도 개 힘든거다. 호날두 메시가지고는 싸워도 K리그는 언급도 안한다.

저러한 장기적 전략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우선 '인기'가 있어야 된다. 종잣돈이 있어야 그 돈으로 불리고 불리고 하듯이 최소한의 인기와 구조는 성립을 시켜야 그 다음부터 뭐나아가든 말든 하지, 그런 기반조차 없는 상황에서 그냥 시간만 지나면 모든게 해결될거라고 믿는 주장이나 다름 없다 저건. 세대간 전파? 망상 딸잡을 때조차 또 또 또 그냥 외국 사례 그대로 들고와서 치는 극 사대주의자 개포터 케뽕새끼들아, 지금 환경으로는 절대로 안 돼.

개리그 최고 인기팀이라는 매북새끼들 심판매수마저 그날 야구 경기 결과에 묻히던게 개리그의 현실이다. 사람들은 매북이 심판매수를 한걸로는 그랬데? 수준으로 넘어가지만 2016년 승부조작이 터졌을때는 상무에 있던 문우람 특정해내고 국대 경험 잠수함 투수로 이태양 특정해내고 이성민 실루엣마저 NC 시절꺼라는걸 밝혀내서 엔씨발이 승부조작 걸린놈 콱에 넘겨서 꼴데랑 콱이 폭탄 맞았구나 라고 예상해내고 한화에 방출 선수 한명 걸렸다니까 귀신같이 추적해서 야구팬들도 모르는 김병승이라는 새끼가 걸린걸 밝혀내는등 K리그에 비해선 지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라이트 팬층과 코어 팬층의 분열[편집]

사실상 현재 K리그의 주 컨텐츠는 축구 관람이 아니라 응원이다. 사실 이건 야구에서도 마찬가지인데, 그냥 야구장에서 노래 따라부르고 소리지르고 홈런 터졌을때 환호하고 이때 느끼는 고양감 같은게 좋아서 온다는 사람들도 꽤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사실 남친 따라온 여성팬들, 부모 따라온 어린이 팬은 대부분 이런 동기로 관람한다. 야구의 꽃 홈런을 뻥뻥 때려대는 거 보려고 야구장 가는거다. 사실 삼진같은건 현장에서 보는 맛은 별로 없다.

문제는 라이트팬의 유입 동기에 있다. 정말 해당 종목에 아무런 관심도 접점도 없다가 어느날 갑자기 어 이 팀 잘하네 이 리그 봐야지 하고 시작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처음 유입은 대부분 이미 해당 종목을 즐겨 보는 가족, 친구에 의한 권유로 시작한다. 2008년 베이징 특수도 이미 형성되어 있던 프로야구 팬덤이 이전까지 야구라는 종목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에게 "야, 이 팀 가면 이대호 있어" "대표팀 김경문 감독이 이 팀 감독이야" 하면서 야구장으로 이끌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그럼 K리그도 이렇게 "박주영이 이 팀이야", "이근호가 이 팀이야" 하면서 주변 사람들을 잡아 끌 수 있지 않는가?

사람들 안 왔으면 좋겠다고 하는 게 좆포터다. 더 이상 말이 필요한가? 위에도 사례가 있지만 그 주변 전파를 일으켜야 할 기존 팬들부터가 학을 떼고 K리그를 떠나는 상황인데 누가 누구에게 K리그를 전파한단 말인가? 더군다나 위에서도 봤듯이 이제 K리그 자체가 전혀 국대의 주축을 이루지 못하고 있으며 당연히 대중적으로 K리거들에 대한 관심이 갈 리가 없다.

물론 빠따쿠들 중에도 좆포터와 같은 주장을 하는 놈들이 분명 있다. 응원가 저작인격권 사태 댓글들을 보면 야구는 분석하고 집중해서 봐야지 치어리더 엉덩이 흔드는거 보러 가는게 아니며 앰프 극혐! 빼애액 거리는 놈들이 있긴 있다. 하지만 애초에 직관 자체가 제대로 분석해서 보기 위해 가는것도 아니고 그런 환경도 못된다. 분석은 중계로 보는게 더 나은 것이다. 구단 입장에서도 응원석이 1분만에 매진되고 그 응원을 통해서 다양한 문화가 형성되는 현실을 즐기면 즐겼지 엄근진해서 오호라! 분석 죽이지~ 할 리가 없으므로 이런것은 소수 주장으로 남는다.

라이트 팬 중에서도 코어 팬층으로 넘어가는 이들은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헤어지면 남남인 남친 따라 보다가 코어 팬층 되는 경우는 손이 아니라 손의 각질 단위로 꼽을 수 있을 정도고, 가족 따라 보는 어린이 팬들 중에서도 코어 팬층으로 성장하는 비율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 어쨌거나 이렇게 성장한 코어 팬층이 세대간 전파의 주체가 되지만, 한국 축구판의 경우 라이트 팬층에서 코어 팬층이 되면 축구장에 애인 데려오고 가족 데려오고 하기보다는 유투브로 영상이나 줄창 찾아보는 해축빠가 된다.

결국 실제로 자료 수집해서 5년 이상 K리그를 보거나, 실제로 가족 손 잡고 오는 경우를 찾아보면 전체 비율 중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이건 자연적으로 팬을 때려치는 이탈층을 무마하기도 힘든 수준의 유입동기다. 애초에 이제 막 입문한 라이트팬에게 하루아침에 헤비팬 수준의 행동양식을 요구하는데 라이트팬이 버텨나갈 재간이 있나?

그리고 결정적인 문제로 헬조센의 출산율 자체가 좆망해가서 세대간 전파 일으킬 풀 자체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장기적인 마이너스 요소의 존재[편집]

저러한 전략이 장기적으로 K리그에 새로운 관중을 유입시키는 동인이 되어준다고 치자. 그건 사실일 수도 있다. 근데 장기적으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생기는 리스크와 악화 요인, 관중 이탈 요인도 무수하게 존재한다. 우선 아시아 쿼터제 및 아시아 리그들과 K리그간의 격차 확대다. 지금도 유소년들 죄다 아시아리그들에게 뺏기고 있는데, K리그가 저런 미미한 긍정적 요인들로 버티고 있는동안 국민적 스포츠로 자리잡은 타 아시아 리그들은 더 가열차게 발전해서 K리그 유망주를 더 열심히 뺏어갈 거다. 그럼 경쟁력은 더 떨어지고 학부모들과 연계하는것도 힘들어지고 장기적으로 축구 인구 자체가 줄어들거다. 이런 마이너스요소를 단순히 언젠가 아버지가 아들 손잡고~로 시작하는 막연한 장기적 낙관이 커버칠 수 있냐? 이런 놈들은 아마 축구장에서 자기가 일어서면 더 잘 보이니 모든 사람들이 자기처럼 일어나서 축구를 봐야 한다는 논리를 지껄일 것이다.

이건 그냥 예를 하나 든 거고, 야구와의 격차 확대로 인한 유망주 손실 문제도 있다. 야구와 K리그는 좁은 한국의 엘리트 스포츠 유소년 프로지망생들을 놓고 경쟁하는 사이인데, K리그가 그런 망상딸딸이 치는 동안 야구는 FA 4년간 계약금 포함 100억을 받는 선수들이 나오고 있다. 축구도 외국 나가면 고액연봉 받을 길 많다고 항변하겠지만, 국내 생활과 국외 생활이 같은지 다른지 정도는 요새 개나소나 나가는 어학연수, 하다못해 그냥 해외여행 며칠만 나갔다 와도 알 수 있는 노릇이다. 축빠들의 뇌내망상과 달리 정작 축구가 야구보다 월등히 교육비가 싸게 드는 것도 아니다. 축구가 8천만원이면 야구는 9천만원 정도. 니가 학부모면 야구 시킬래 축구 시킬래?

그리고 이 유망주들의 탈축구화 내지는 야구로의 진출이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 [2] 한국 야구의 황금기라 할 수 있는 베이징 올림픽 때 이를 보고 자란 베이징 세대들이 2017년부터 향후 몇 년 간 프로 입단을 눈앞에 두고 있다. 상대적으로 유망주 풀이 제한적인 한국에서 이렇게 질좋은 유망주들이 한쪽으로 쏠리면 당연히 다른 쪽들은 제대로 된 유망주가 나오질 않는다. 야구계에서는 이미 전설의 1992년 세대(이 세대들이 1993년 프로에 데뷔했는데 바로 양준혁, 이종범, 박충식, 이상훈, 구대성 등 말 그대로 현재까지도 야구계에서 전설로 불리는 선수들이다.)를 뛰어넘을 세대가 나타날 거라고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일단 2018년 1999년생들이 시즌 개막부터 여럿 주전자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00년생도 있다. 축구는 2002년 세대 지금 어딨어요? 하고 있고.

그리고 2020년 현재 이정후 - 강백호 - 소형준으로 이어지는 괴물신인들이 3년 연속으로 튀어나오고 있으며 고졸 1,2년차들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고 당당히 주전으로 뛰는 케이스가 점점 많아지는게 야구다. 2020 시즌 끝나고 뽑은 신인들이 드디어 2002년 생들이다. 그리고 과거하는 달리 유망주들이 입단할때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들어온다. 김진욱(2002)이 사실상 꼴데 지명 확정이니까 성민규 단장이 직접 보러가서 중계화면에 찍히질 않나, 아니 당장 그 육성 못하는 꼴데가 메이저리그급 유망주 나승엽을 잡았다고 대서특필되고 있는게 현재 빠따 유망주들의 수준이다.

반면 개리그는? 펨코와 해축갤, 국축갤의 눈물겨운 노력 끝에도 이름 있는 유망주 단 한명을 찾아내지 못했다. 있기는 있는거 같은데 아무도 모른다. 개리그에서 성장시켜서 해외 보낸 유망주라곤 김민재 한명.

세계가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다. 축구가 그런 미약한 원인으로 성장하느 동안 야구 및 기타 경쟁자들은 더 가열차게 성장할 거다. 그 외에도, 이미 경제적으로 한계에 다한 좆민구단들이 줄도산해서 구단 해체할 경우 그 구단의 팬이었던 사람들은 그대로 K리그에서 이탈해나갈거다. 할아버지가 아버지 손자 데려오도록 세대전파 일어나려면 최소 50년 필요하다. 지금 K리그 팀 중에 50년을 버틸 수 있는 경영 지속성을 확보한 팀 몇개나 있는지 말해봐라.

그냥 할아버지가 아버지 손자~이 무슨 시발 타령같은 장기적 낙관요소로 커버치기에는 비관 요소가 너무 넘치게 많다.

  1. 황금색이라고 우기는데 개지랄 떨지 마라 그래랔ㅋㅋㅋ
  2. 사실 J리그 수뇌부에서 의지만 있었으면 예외 사항처럼 도쿄에 경기장이 생길때까지 도쿄 국립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안이 충분히 가능했고 J리그 출범 후 가시마 앤틀러스가 홈구장 증축하는 동안 1년 동안 국립경기장을 홈으로 사용한 적도 있었다. 그외에도 국립경기장이 이래저래 임시구장으로 쓰인 사례는 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