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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편집]

미국 북쪽에 있는 주(州)이다. 가장 큰 도시는 미니애폴리스. 하지만 희한하게도 주도는 세인트폴이다. 현지인들도 가끔 헷갈리곤 하니 틀려도 개의치 말자. 세인트폴이랑 미니애폴리스는 바로 붙어있어서 상관없다. 둘이 상당히 비슷해서 애칭이 트윈시티이다.

1858년 32번째로 미합중국에 가입했다.

동쪽에는 위스콘신, 서쪽은 노스다코타사우스다코타, 남쪽에는 아이오와와 접해 있다.

미국 전체로 보면 상대적으로 동쪽에 위치했으나 지역 기준으로는 중서부(The Middle West)에 속한다.

자연환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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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땅이라 사람이 겁나 적은 동네이다. 미국 전체를 봐도 인구 밀도랑 인구 수 하위권이다. 그래도 자연 환경은 ㅆㅅㅌㅊ인 꽤 멋진 곳이다. 오대호 중에서도 깨끗한 편인 수피리어 호가 위에 있고, 바로 위로 차 타고 좀 가면 캐나다로 갈 수 있다. 산이 없는 평야라서 끝없이 이어지는 해바라기밭과 옥수수밭을 볼 수 있다. 호수도 겁나 많은데, 낚시하기 꽤 좋다. 물고기들이 웬만한 바다 생선만큼이나 존나 크다. 운 좋으면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카누 타고 야생쌀 채집하는 것을 볼 수도 있다.

가을에는 호박 농가들이랑 사과 농가들 가는 것도 꽤 재미있다. 돈 조금 내면 니가 직접 원하는 호박이랑 사과를 따서 집에 가져가면 된다. 호박은 보통 안 먹고 할로윈 때 잭오랜턴 만드는 용도로 사용한다.

서울에 닭둘기가 있으면 이곳에는 토끼와 청설모가 있다. 토끼랑 회색 청설모들은 귀엽고 온순한데 빨간 청설모들은 존나 지랄맞으니까 알아서 잘 피하자. 숲 속에는 지금도 늑대랑 곰들이 많이 서식해서 혼자 맨손으로 깊은 숲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웬만하면 피하자. 게다가 사냥철에는 잘못하면 총맞을 수도 있으니.

겨울이 오질나게 추운 것으로 유명하다. 1월 평균 기온은 약 -11~ -17도 정도. 때때로 캐나다보다 더 추운 마법의 땅. 진짜 심할 경우 영하 40도까지 내려가서 차가 안 굴러간다. 부동액 얼어 터지고 도로가 빙판이 된다. 충고하는데 진짜 이정도 되면 4륜구동 아닌 이상 운전하지 마라 Happy Wheels 실사판 찍고 뒤지는 수 있다. 눈도 겁나 많이 내려서 폭설 내리면 학교 쉼ㅋ 근데 그래서인지 겨울방학이 대략 2주에서 3주 정도로 존나 짧다.

그렇다고 여름이 살만하냐 꼭 그런 것은 아니다. 한국처럼 푹푹 찌는 것은 아닌데 의외로 더움 ㅠㅠ 진짜 문제는 위에 호수 많은 것 때문에 모기년들이 존나게 많이 증식해서 매년 여름마다 헌혈을 한다. 게다가 비 존나 많이 올 때는 토네이도가 가끔 생겨서 집 창고나 지하실로 대피하는 일들이 왕왕 있다. 대신 여름방학은 겁나 길어서 뒹굴뒹굴 잉여가 될 수 있다.

여기는 보ㅁ여어어어어어엉어어어름가ㅇㅡ겨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울 이렇다. 여름과 겨울의 기온 차가 한국보다도 훨씬 심하다. 대략 연교차가 중국 동북 3성과 맞먹는다. 봄가을 옷 2에서 3주 입으면 금방 옷장행이다 ㅅㅂ 그래서인지 걍 여름겨울 옷 이렇게만 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의외로 좀 있음. 사람들이 웬만한 추위에는 내성이 생겼는지 11월에도 존나 쾌적하네 이러면서 반팔 반바지 입고 돌아댕긴다.

인문환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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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중서부와 러스트벨트 대도시 중에서 치안은 여기가 가장 괜찮을듯)

북유럽계가 많이 산다. 그래서인지 여기 미식축구 팀 이름은 미네소타 바이킹스이다. 하지만 이민 정책 때문에 소말리안, 멕시칸, 멍(Hmong)들이 제법 많다. 그래서인지 미국 내에서 북부 전통의 백탕이라는 이미지는 벗겨진지 오래. 백인들도 딱히 다른 민족 차별 안 하는, 의외로 인종차별은 덜한 동네이다. 오히려 인종차별 하면 되려 미친새끼 취급받으니, 가게 되더라도 너무 겁내지는 말자. 대신 흑인 밀집 거주 지역은 웬만하면 피해라. 흑인 무시하는 건 아닌데 그 동네 치안이 좀 별로고 막 동양인 환영하는 분위기는 아니니까.

이외에도 정치적인 이유로 공산권 국가들 탈출했던 사람들도 꽤 많이 산다. 소련 시절 탈소련 한 러시아계 사람들이랑 월남전 이후로 보트 피플로 살았던 남베트남 출신 사람들, 그리고 공산당 피해서 탈중국 한 중국 지식인들도 상당히 자주 만날 수 있다. 로스케 짱깨 이런 소리 안 나올정도로 상당히 점잖고 교양있는 사람들이 많다.

의외로 한인들도 좀 산다. 크고 작은 한인마트들도 중간중간 있고. 심지어 짜장면집도 찾았다 ㅇㅇ 트윈시티 쪽 큰 성당에서 한인들이 모여서 예배하고는 한다. 주로 박사 학위 따려고 온 사람들이나 사바티카 온 의학 계열 교수들이 꽤 많은 편이다. 여담이지만 이동네는 전문직은 인종 불문하고 취급이 상당히 좋다. 막 반지성주의 빼애액 이런 동네는 아님.

발음은 막 남부의 그 괴악한 사투리 'Murica Ya'll 이렇진 않은데 상당히 특이함. 설명하긴 좀 어렵고 무언가 노래하듯이 하는 것 같고 모음 발음이 신기하다. 학교 선생님 여쭤 봤더니 북읔럽 사람들이 여기로 많이 와서 그쪽 발음이 옮겨왔다고 한다.

이곳에서 하키와 미식축구는 종교이다. 옆동네 위스콘신이랑 붙은 날에는 온 주가 불타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걸 잘못 건드렸다가는 뼈가 안 남아날수도 있으니 이것만은 주의하자.

박병호가 영입된 미네소타 트윈즈의 홈그라운드이기도 하다.

미국에서 가장 큰 쇼핑몰, 몰 오브 아메리카(Mall of America)가 있는 주이기도 하다. 진짜로 미국에서 가장 큰 지는 의심스럽다.

미국에서는 가장 큰데, 북미에선 콩라인이다. 캐나다 에드먼턴에 북미에서 가장 큰 쇼핑몰이 있다.

몰 오브 아메리카에 니켈로디언 유니버스라고 겁나 큰 실내 놀이공원이 있다. 여기 롤러코스터 극초반에 90도 꺾어져서 곤두박칠침.

영화 인사이드 아웃 초반의 배경이기도 하다.

아 그리고 여기 사과 종류 진짜 다양하고 맛있다. 특히 노란색 사과가 최고존엄인데, 레드 딜리셔스라고 검붉은 사과 그거 은근 지뢰다.

북읔럽 계열이 많이 와서 그런지 음식도 이쪽 영향을 좀 받음. 스웨덴식 미트볼 가끔 보이고 연어 많이 먹는다. 식재료의 경우 물가가 엄청 비싸진 않음. 대신 내륙이다 보니까 해산물은 존나 비싸다. 고등어는 먹고 싶다면 한인마트 가면 냉동 고등어 판다.

사건사고[편집]

  • 존나 짱 센 토네이도로 인한 열차 날아감 사건 - Why책에서 봤는데 1990년대 쯤으로 기억함.
  •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 조지 플로이드라는 흑인이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인한 사망함. 그 결과 미니애폴리스를 중심으로 시작해 미국 본토 전역에서 시위 또는 폭동이 터짐.

  • 찡깨국에서 미네소타로 온 화물에 1불짜리 가짜 돈 90만 불이 발견되어 미국이 조사에 나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