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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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애미애비가 처뒤졌습니다. 이게 아부지도 없는 게 까불어!!! 너희 아부진 돌아가셨어, 그것도 모르냐? 애미 애비 뒤진년아! 그지? 그녀석 양친이 없잖아? |
ㄴ 사드리는 것 자체가 패드립이다.
장기고객 확정, 요금제 뜯어먹기 노리고 호구 하나 낚으려는 폰팔이들과 평생 효도라고 한건 어린이날에 준 안마쿠폰 빼고는 없는 븅신들이 갑자기 효도랍시고 부모님께 던져주는 쓰레기 전화기를 말한다.
스마트폰 보급 초창기에는 와인폰 시리즈처럼 나름 특화된 기능도 있고, 디자인도 미려한 여러 제품들이 있었기에 나름 효도폰 사드리면 효도로 봐줄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나잇줄 50~60인 중년층들도 간단한 캐주얼게임과 카카오톡, 밴드를 즐기는 시대가 되어 나온 효도폰들은 거의 대부분 갤럭시 On, M, A 하위권 라인, LG 보급형 라인같이 개 느리고 답답한 쓰레기를 효도랍시고 포장하는 패륜폰이 되었다.
이젠 너무 비싸서 악성재고로 전락한 아이폰 xs 맥스도 똥값으로 팔아먹는다. 그래도 좆럭시랑 좆쥐 보급기종보다는 더 좋으므로 가족 중에 아이폰을 쓰는 사람이 있다면 차라리 아이폰 xs 맥스나 아이폰 xr을 사드리자. 아이폰 8 플러스 같은 화면 크고 홈 버튼 있는 아이폰들은 자녀한테 전도당한 틀딱들이랑 좆구형 폰 사놓고 새 폰 산 거마냥 우겨대는 허세충 급식들이 다 쓸어가서 악성재고마저도 없어진 지 오래다.
누가 사는가[편집]
본격적으로 효도를 해드리기에는 지 돈이 너무 아깝고, 그렇다고 뭐라도 안해드리기에는 평생 한 효도가 없어서 마음에 알량한 부채의식을 가진 노답들이 많이 산다. 이런거 사드리는 척 하면서 '난 효도했다'라고 생각하고 끝내는 패륜충들 말이다.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부모님 휴대전화 추천해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폰팔이들한테 호갱당해서 사는 경우도 많다. 이 경우에는 거의 본인이 장년층에 가깝고 휴대전화 성능에 관심이 없어서 폰팔이 수법에 당하는거라고밖에 할 수 없다.
호갱당하지 않는 법[편집]
만약 휴대폰을 너무 모르고, 사는게 어려우면 그냥 나이 어린 사람한테 밥이라도 사가며 부탁해서 사는 게 빠르다. 그게 안되면 휴대폰 매장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며(이것도 가까운데는 안된다. 지들끼리 단합하거든) 그냥 발품팔이를 해서 폰팔이들끼리 치열한 경쟁을 일으키는 것이 좋다.
애초에 휴대폰 하나 사드린다고 그게 효도냐? 니가 요금제 12만원짜리에 온갖 부가상품 붙여서 갤럭시 폴드를 사드리더라도 물건만 드리고 효도가 끝났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효도가 아니다. 그냥 니가 성공하고, 자주 부모님 찾아뵈는게 최고의 효도다. 부모님은 그걸 가장 원하신다. 20년된 2G 폴더폰 쓰더라도 아들딸내미 얼굴 한 번이라도 더 보면 그게 어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