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해삼

조무위키

이 문서는 어떤 일에도 좆되지 않는 무적을 다룹니다.

바닷속에서 사는 극피동물의 일종. 쎈놈을 만나면 몸속의 내장을 뿜어내고 튄다. 내장에는 독한 내가 나기 때문이라나.

ㄴ 해삼내장이 존맛이라 천적이 자기 내장을 처먹는데 정신팔린동안 제끼는거란 설도 있다.

내장에 사포닌이라는 독성이 있는데 이게 분비되면서 가까이 있는 물고기를 요단강으로 보낸다. 작은 수족관 같은데 해삼을 넣고 린치를 하면 물고기들이 다 뒤질 정도. 물론 닝겐들은 기본적으로 손질을 하는데다가 적정량의 경우 약효가 있기 때문에 오늘도 수산물 시장 바구니에 누워있는 해삼들의 미래는 암울하다.

무적의 동물로 몸을 쪼개면 쪼갠만큼 새로운 해삼이 생기며 뿜어낸 내장도 금방 생성한다. 구조가 존나 간단하거든. 그러나 특정효소엔 존나 약해서 지푸라기에 얹어두면 녹아내려서 뒤진다.

ㄴ 야 그럼 해삼 반으로 가르고 반만 먹고 나머지 반은 키웠다가 또 반 잘라 먹고 하면 해삼 영원히 먹을 수 있는거냐

ㄴ 다 자라는데 3년정도 걸려서 실용성 좆도없음

저것도 수온이 낮아야 가능하고 여름에 조져버리면 그냥 시체가 된다. 얘넨 여름엔 쳐 자는 애들임

한중일에서 환장하고 쳐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