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산소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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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농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연소가 활발해진다.
다만 물질마다 연소에 필요한 산소농도가 다른데 이때 연소가 발생할수있는 물질의 최소산소농도가 한계산소지수라고 한다.
한계산소지수가 높을수록 연소가 어렵고 낮을우록 연소가 쉬워진다.
만약 한계산소지수가 50%인 물질이 있다면 이 물질은 산소농도가 50%보다 낮으면 연소가 잘안되고 최소 50%보다 높아야 연소가 발생할수있다는점이다.
현재 지구상의 산소농도가 최대21%인데 이마저도 그나마 숲속에서의 산소농도이다.
암튼 지구상 산소농도가 최대 21%이므로 한계산소지수 22%라면 사실상 연소가 불가능하다.
한계산소지수가 낮을수록 가연성이 큰데 반대로 높을수록 난연성이 크다.
당연히 한계산소지수가 낮을수록 위험하고 높을수록 안전하다.
한편 법적으로 방염처리를 해서 한계산소지수가 26%가 넘어야 난연성소재라고 인정받을수있다.
그런데 한계산소지수가 4%밖에 안되는 정신나간 가연성 물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