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princess 1.공주 2.왕자비 3.공주 같은 여자 (출처:네덕사전)

로맨스서사?만화라는데 서사는 네이버측의 실수로 보인다. 사랑놀음에 서사를 살짝 끼얹은 만화. 하지만 2080의 논리라면 서사만화라 할 수 있다. 근데 서사가 20은 되나...? 되겠지?

비잉신과 비욘신이 아름답게 나라 말아먹는 만화 솔직히 씹발암이다. 제대로 뇌가 박힌 캐가 거의 없다.

ㄴ씹인정한다 미쳐돌아가는 라미라

비이신과 비욘신이 지옥불라미라에 아나토리아강점기를 이룩하고, 딸래미가 부모 똥을 치우(려고 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작가가 주인공들한테 온갖 설정 때려박으면 망한다는 교훈을 주는 만화.

ㄴ그런데 엄밀히 따지면 라미라 사람들은 평온하게 살고 있고, 나랏일은 아르고 3세의 결혼외교가 먹혀들어 스가르드가 개입해있는 상황이라 강점기라 할 수 없다. 스카데이가 시간 쏟고(전쟁 계획, 첩자질) 돈 쏟고(전쟁 물자) 피 쏟는(전쟁으로 인한 사상자) 동안 아르고 3세는 결혼 한 방으로 퍄퍄

작가가 휴재에 들어갔다. 온다더니 자꾸 연재일을 미루고 있다 몇 년 간 연중한 작품이라 독자들은 완결이나 보고 죽었음 한다 하고 기다린다. 유리가면에 비하면 나은 편인가..? 아니 거기에 비교된 시점에서 이미..

1세대인 올라비아 모니카 급의 미모를 가지면 2세대 남자들이 환장한다 카더라. 근데 비이는 타국 여잔데 왜 얼굴이며 분위기가 빼다박았다는 거냐. 혹시...

와 씨발 나라 망하는건 몇 권에 걸쳐 보여줬으면서 망한 나라 되찾기는 1화에 끝나냐? 일주일에 14페이지 가량 그리시고 또 3개월 휴재 하신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백성들이 온갖 소문을 알고 있는거 보면 보안은 글러먹은 나라다.

등장인물

비잉신 : 경국지색의 미모와 백치미에 순애보, 착하고 상냥함, 신분 차로 인한 금지된 사랑, 얘 엄마랑 비욘신 아빠랑 썸탐(비욘비이와 상황도 비슷했다), 의도치않은 어장관리 등등 온갖 설정을 가진 덕에 개발암캐릭터가 되었다. 지 엄마가 왜 자기를 산골짜기에 쳐박았는지, 바사가 왜 갑자기 사라졌는지 생각하지도 못 하고 의심 한 번 안 한다. 세이를 이용해 비욘신의 침실에 잠입, 임신공격으로 왕비가 되었다.

성 밖에서 전쟁나는 와중에 지새끼 옷 만들고 있는거 보면 비욘신이랑 천생연분이다.얘는 비욘신과 같이 단두대에 보내져야 마땅한데 쳇.

비욘신 : 지 아빠가 왜 지 엄마랑 결혼했는지 모르는 듯. 외동아들이란 점을 이용해 '비이를 정실 부인으로 못 들이면 왕 안 해 빼애애액'거려서 비이를 왕비로 만들었다. 자기 여자 행복하게 만들어주겠다고 남의 집 귀한 딸에게 파혼당했다는 오점을 안겨줬다. 그래놓고선 에스힐드가 아나토리아 차비로 가겠다 하니까 겉으로만 동정하고 정작 자기가 깬 파혼의 보상이나 다른 신랑감 물색 등의 대책은 세우지 않았다. 애초에 약혼도 비이 돌아오면 에스힐드 버릴 심산으로 한거다.

비이 돌아오자마자 며칠동안 침실에 틀어박혀 ㅍㅍㅅㅅ하고 신하들한테 다른 의미로써의 임신공격을 시전했다.

지 애비랑 바람난 여자를 대비처럼 모시다가 정작 지 지 할애비 도움 필요한 순간에 엄마 팔아먹는 후레자식.얘도 비잉신과 같이 단두대에 보내져야 마땅한데 쳇.

에스힐드 : 투희 속성 조연캐. 자신과 자신의 나라를 위해 무술을 익혔다. 두 남녀주인공 덕에 인생이 꼬였는데도 용서해주는 보살의 마음씨를 지니고 있다. 비욘신에게 프린세스 내 시대상 '먹버'나 다름없는 짓을 당했으나 꿋꿋하고 굳세게 살아간다. 라이언 바이다와는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사랑을 하다가 나라가 망하면서 헤어졌다. 사실상 비운의 여주인공. 자기 또래 여자들은 자식 낳고 살거나 죽었는데 얘는 시집도 못 가고 있다.

라이언 바이다 : 비욘신의 충견. 비욘신이 나라 망할 짓 하는데 간언은 못 할 망정 동조해놓고선 충신 타이틀을 얻었다. 이 만화 최고 호구 라미아 망하게 만든 왕도 왕이랍시고 떠받들고 그 딸까지 모시느라 생고생하고 있다 자기한테 무술을 배우는 에스힐드를 의심해 목을 조른 전적이 있다. 이 씨발새끼는 언제 뒤지는지 모르겠다. 에스힐드 존나불쌍하네

스카데이 토르 : 얼빠, 금사빠, 바람둥이, 부부강간범, 자식 방임, 자식 차별, 아동 학대를 저지르고도 네웹 독자들이 자기를 빨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 지 애비랑 성격을 빼다박았다. 좆을 좆대로 놀리고 다니는데 정작 애는 책임 안 지려했다. 지 아들 시벨한테 대놓고 엠창드립을 시전하는 인성쓰레기. 사실 지애비보다 쓰레기다. 루텐은 지가 뿌린 씨 다 거둬들여 책임졌다. 이유야 어쨌건 아내가 바람펴서 낳은 헤젤에게도 정을 안 줬다 뿐이지 자신의 딸, 즉 공작 영애로 키워줬다.

시골처녀 티를 못 벗어난 라라를 냉대하다가 예쁘게 꾸미고오자 차비로 삼은 후, '사랑한다는 내 맘을 몰라준다'는 이유로 폭력과 강간을 행사한다.

라라가 리라낳고 죽자 꼴도보기 싫다고 토르성으로 유배보냈다. 참고로 라라를 모셨던 시녀와 병사, 의사들 전부 사형에 처했다. 라라가 죽은 후, '라미라 여자 페티쉬'가 생겨 밤마다 라미라 여자들을 갈아치우며 ㅍㅍㅅㅅ.

원정 중에 에스힐드의 독침에 당해서 팔병신이 됐다. 그 이후로 헤젤도 못 믿게 된듯 시벨과 히로이크와 아레아가 라라 묻히기 전에 엄마 얼굴이라도 보고 가라고 리라를 라라 방으로 데리고 온 걸 발견하자, 리라를 자기 눈 앞에 보이지 말라고 한 명을 어겼단 이유로 애들을 죽이려했다. 이로 인해 시벨은 더욱 스카데이 눈 밖에 났고, 히로이크는 어린나이에 용병생활을 시작했다. ㄹㅇ지애비랑 빼박. 분노조절도 못해서 찌질하게 지보다 약한 지 자식들한테 빼애액을 시전한다. 정작 리라가 크자 라라랑 닮았다고 아껴주기 시작한다. 나머지 자식들은 자기 자식이 아니고 오직 라라의 딸이자 '라라와 꼭 닮은' 리라만 편애한다. 부모를 잘 만나야 하는 이유. 편애가 매우 심해서, 아레아가 바다에서 실종당했다는 소식이 듣고서 하는 말이 '리라 건강에 안좋을테니 함구해라.'. 이런 애비도 애비라고 사랑한 아레아가 불쌍하다.

라라 모니카 : 얼빠. 전형적인 부부강간 피해자의 마인드를 보여준다. '우리 남편이 속은 따뜻한데...'

왕비 요피나가 임신했을 때 쌩까면서 요피나 말초신경 건드리다, 심기 불편한 요피나가 버르장머리 고쳐주려 대놓고 보자고 했는데도 쌩까서 강제연행 당하다가 충격받아 죽었다.

차비 신분으로 왕의 아이 임신해 놓고 지 조카 왕 만들 궁리한다. 아이 낳으면 시벨 왕위서열이 밀리는데...? 요피나임신건도 그렇고 얘는 궁중예법을 똥구멍으로 배운듯

헤젤 하이가 : 스카데이 여동생. 뻔뻔류 갑. 본래 왕비가 가져야 하는 권리인 안살림 안 내주고 무한정 버티고 있는 아줌마. 남의 밥그릇으로 지 양자인 시벨 왕 만들려고 하면서 요피나가 지 자식 교육 얘기 좀 했다고 반역이니 뭐니 못하는 말이 없다.

외국인 공주 신분으로 시집온 요피나한텐 뻑큐 날리는게 일상이면서 똑같이 외국에 시집간 공주 테오도라는 존나 밀어준다. 레알 내로너불

그렇게 요피나를 자기 밥으로 보다 최근 전개에서 한방 먹었다.

요피나 토르 : 아나토리아 왕비 대놓고 딴여자 침대 들이는 웬수 남편이랑 자기 권한인 안살림 안 주고 배째라고 하는 시누이 있는 막장 시월드 겪고 있다. 라라 죽였다는 혐의로 네웹 독자들의 욕을 한바가지로 먹고 있는데 라라가 죽은 원인은 맞는데 얘넨 라라가 트롤짓한건 생각 못하는 듯 시댁 재산으로 돈지랄하는 줄 알았는데 친정으로 보내 시댁 등에 칼빵 놓으려 준비 중 네웹새끼들은 데리카 괴롭힌다고 요피나를 강남애미라며 깐다. 데리카에게 막말 퍼부으며 지랄하면서 키웠으니 이 부분은 당연히 까이는게 맞겠지만.

데리카 토르 : 아나토리아 왕위 서열 1위. 유일한 정비소생에 딱 하나있는 남자형제는 공식적으론 사촌지간이기 때문. 아버지가 병신같은 스카데이라 아빠 정 한 번 못 느껴본 불쌍한 공주.

프리 : 비욘신과 비이신의 딸. 비욘 충견이랑 비이 어장관리 대상들이 알아서 머리를 조아리는 걸 받아먹고 있다. 지 애비애미 때문에 가족들 전부 다 죽은 쥬드를 빵셔틀로 부리는 거 보면 ㄹㅇ 지부모 빼박 시바꺼 이년은 주인공 보정 존나게 받는다. 34화 개씨발 무슨 라미라 왕궁 경비가 이렇게 허술한지 몰겠다. 차라리 우리집이 더 보안 좋겠다 미쳤냐작가 행적이 503이다. 아버지빨+이유가 없는 사람들의 충성심+은근 멍청함. 솔직히 현실적인 물리법칙이(?) 적용되는 세계관에서 프리같은 13살 정도 되는 꼬마애가 19살인지 20살인지 아무튼 고딩 시벨을 기절시키고 남자 10명을 쓰러트리는게 말이 됨? 걍 작가가 편애로 물고빨다가 망한 캐릭터임.

시벨 : 스카데이 아들. 신연재 전까지 이름을 불릴 수 없었다. 아빠랑 닮았다는 이유로 헤젤한테 거둬져 자랐다. 지 할애비랑 애비 성질머리 안 물려받은 게 천만다행

히로이크 바이다: 이새끼도 대가리가 없다. 비욘신 새끼 때문에 전쟁나서 지 애미애비 다 뒤지고 나라 망했는데도 비욘신한테 맹목적인 충성을 보인다. 지 살려주고 키워주고 사랑해준 테오도라랑 이별하면서 'ㅜ언젠간 아나토리아를 쳐도 테오도라님을 사랑했다는걸 잊지말아주세요ㅠㅠ' 이지랄을 한다. 소시오패스 수준 아니냐?

세이 렌: 보빨러 매국노 치트캐릭.죄 없는 바사를 킬하고 라미라 지도를 그려서 라미라를 엿먹이고나서 비잉신에게 빠져 아나토리아를 엿먹인 최악의 반역자 새끼다.

댓글

발암의 향연. 만화를 보고 암세포 얻었다면, 댓글창 보고 암세포를 전이시킬 수 있다.

스카데이가 츤데레라고 하는 년들은 지들 남편이 부부강간을 일삼아도 사랑으로 눈감아 줄 거다. 스카데이가 딸바보라고 하는 년들은 바깥에서 낳은 딸 데려와서 걔만 예뻐하고 자기들이 낳은 애는 차갑게 대해도 좋아라할 년들이다. 나중에 자기들이 낳은 애가 죽었는데도 '내가 이뻐하는 딸래미가 그런 소식 들으면 슬퍼함'이라고 하면서 죽음은 쉬쉬하고 지 딸 줄 선물들만 왕창 사와도 '딸바보♥'라고 할 듯. 아기 데리카가 첫 등장했을 때 온갖 쌍욕과 저주를 쏟아댔다. 단체로 눈이 고장났는지 못 생겼다고 부르짖기도. 애한테 할 말임? 요피나한테 썅년이라고 하는 년들은 자기한테 굽신거려야 할 남편 첩이 자기 임신했는데도 아무 말 안하고 있는데도 참아줄 년들이다. 대놓고 보자고 말한 걸 쌩까도 참아줄 년들이다. 시누이년이 자기 권한 뺏어서 바깥에서 낳은 자식 키워 지 자식 장래 어둡게 만들어도 참을 년들이다.

주작으로 2위했을 때 주작 아니에요, 스토어 1위임 빼애액을 시전했다. 그래서 지금 순위 상태가? 참고로 노블레스도 이 짓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