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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인터넷에 웜톤쿨톤으로 알려진 색채학의 일부이다. 개개인마다 안색을 살려주거나 매력이 돋보이게 해주는 색이 다르다는 사실을 토대로 서양이론과 동양이론 두개의 이론이 기본이 된다.

웜과 쿨은 색온도의 개념으로 흰피부라고 쿨, 까맣다고 웜이라 하는 아해들은 명치에 뚜까맞고 한강에 뛰어들면 된다. 웜은 색에 노란끼(그 왜 사진에 노란필터 있잖는가)가 섞인 색상이고 쿨은 반대로 푸른끼가 섞인 색상이라 통칭한다.

1. 서양이론

서양이론에서는 피부타입을 사계절로 먼저 나눈 다음 각 계절별로 세개의 세부 타입이 나뉘어진다.

본 위키에서는 서양이론이 동양인의 피부색과 잘 맞지 않는다는 일부 컨설턴트들의 의견을 반영, 동양이론에 대한 설명을 주로 하겠다.


2. 동양이론

동양이론에서는 웜 쿨로 나눈 다음 웜에는 봄과 가을, 쿨에는 여름과 겨울을 대입해 설명한다.각 계절을 두가지씩 타입으로 세분화하여 총 8개의 세부톤을 만든다. 하지만 실제로는 9분류라 보아도 무방한데, 여름의 경우 3분류를 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이후에 자세히 설명하도록 한다.

먼저, 색을 명채도에 따라 분류한 pccs라는 개념을 일본에서 도입하게 된다. 대충 설명하자면

1. 봄
고채도의 원색 색상과 고명도의 유아틱할 정도로 발랄한 색상군의 웜톤이 잘 어울리는 사람을 봄웜톤이라고 부른다. 봄타입은 라이트봄과 브라이트봄으로 나뉘는데 라이트봄은 주로 고명도가 어울리는 사람들, 브라이트봄은 고채도가 어울리는 사람들이다.
2. 여름
라이트봄과 마찬가지로 고명도의 색상(이라곤 하나 봄보다는 조금 차분해 보일수도 있는 범위. 한마디로 라이트봄보다 가용색상범위가 넓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퍼.스.널.컬러이므로 케바케.)이지만 쿨색이 어울리는 라이트여름과 회색을 베이스로 한 쿨색(차분하고 여성스럽지만 묘하게 촌스러운 분위기가 난다고 느낄 수 있다. 쿨색이기 때문. 대부분의 사람들은 웜색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이 어울리는 뮤트여름이 있다.
쿨색이지만 겨울색이라 하기에는 채도가 모자라고 라이트여름이라 하기엔 명도가 낮은 애매한 색상이 어울리는 사람이 생기게 된다.(밑의 겨울 문단을 참고)이런 경우엔 브라이트여름이라고 부른다. 브라이트겨울에 비해 약간 회색끼가 돈다. 그렇다고 절대 저채도는 아니다. 그저 겨울에 비하면 그럴 뿐.
3. 가을
무척이나 말이 많은 가을웜톤이다. 가을웜톤은 다 누렇다, 다 피부가 까맣다 등등. 그거 다 개소리다. 그런소리 하는 놈들은 다 약장수니까 걸러도 된다. 
가을은 회색을 베이스로 한 웜톤의 색상이 어울리는 뮤트가을(회색을 베이스라곤 하지만 옷집에 가면 널려있는 여성스러운 거의 모든 색들이 가을뮤트다. 부러운 인간들 ㅂㄷㅂㄷ)과 저명도 색상이 어울리는 딥가을이 있다.(분명 말하지만 딥가을이라고 다 까만사람들 아니다. )
4. 겨울
대망의 겨울이다. 먼저 브라이트겨울톤들에게 잠시 묵념. 고채도의 쿨색이 어울리는 사람들이 바로 브라이트겨울이다. 한마디로 눈시리고쨍한, 보통 사람들이라면 히-익 할 색깔들이 어울리는(소화 가능한)사람들이란 것이다. 물론 다른 색깔들은 안어울린다.(톤그로라고도 한다.) 시중에 이런 색 찾기 힘들다. 아무튼 저명도의 쿨색이 어울리는 사람들을 겨울딥이라고 한다. 이쪽 같은 경우는 블랙이 베이스가 되는 색이 어울린다. 올블랙을 가장 잘 소화하는 톤.


톤에 대한 개념이 잡힌 후 생각하면 좋을 것들.

1. 퍼스널컬러는 말 그대로 퍼스널컬러기 때문에 위의 설명과는 거리가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같은 톤이라도 색의 허용 범위가 다를 수 있단 것. ex)A와 B는 모두 가을뮤트지만 A의 경우 B보다 채도가 낮은 색이 어울리기 때문에 둘은 얼핏 보기엔 다른 톤으로 보일 수 있다.

2. 계절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1번의 내용처럼 케바케가 크기 때문에 두개의 계절에 걸치는 경우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 특히 저채도 저명도 색상들은 원색에서 멀어진 색상이기 때문에 웜과 쿨을 구분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발생가능하다. 하지만 원색이라고 해도 웜과 쿨의 경계가 애매한 색은 충분히 있을 수 있고, 그러한 색이 어울리는 사람이라면 걸쳐있는 게 당연하다. 아래는 그 예시다. ex)딥가을-딥겨울 뮤트여름-뮤트가을 브라이트봄-브라이트여름-브라이트겨울 라이트봄-라이트여름 등등.

3.색이 어울린다는 건 무엇인가 계속 등장하는 단어가 어울린다는 거. 그렇다면 색이 어울린다는 건 어떻게 알 수 있을까?

1. 얼굴이 하얗게 보인다.
 절대 헷갈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얼굴이 하얘진다는 건 두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진짜로 어울리는 색을 썼을 때 생기있어보이며 동시에 자연스럽게 얼굴이 제 빛을 찾아가는 것. 하나는 색이 극단적으로 어울리지 않아서 색에 밀리는 것. 밀린다는 개념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면 처녀귀신을 떠올려보라. 뭔가 삘이 딱 꽂히지 않는가? 바로 후자의 경우를 어울린다고 착각 가능한데 이건 어울리는게 아니다. 다시한번 말한다. 어울리는게 절대 아니다.
2. 색과 얼굴이 조화되어 색보다 사람이 눈에 먼저 들어온다. 흔히들 이런 착각을 한다. 내가 이 색의 옷을 입고 갔을 때 지인이 칭찬을 한다. 너 옷색 이쁘다. 나는 기분이 매우 좋다. 하지만 그거 아니다. 옷이 눈에 먼저 들어왔기 때문이다. 니가 그색 소화 못할지도 모른단 증거 1이 된다. 진짜 어울리는 색을 썼을 땐 얼굴이 눈에 먼저 들어온다. 이뻐보이게.


이를 분석/진단하여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사람들을 퍼스널컬러컨설트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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