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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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의 수도이다.
고대에는 베르베르인들이 정착하여 살고있었고 다른 북아프리카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로마 제국의 지배를 받았었다. 그 뒤로 우마이야 왕조,아바스 왕조등의 지배가 이어지게 되며 13세기 들어서야 베르베르 인들은 튀니지 지역의 하프스 왕조라는 독자적인 왕조를 만드는데 성공하며 이 때 하프스 왕조의 수도인 튀니스는 경제적으로 크게 부흥하게 된다.
하지만 하프스 왕조는 15세기 들어서 쇠퇴하기 시작했으며 16세기에는 오스만이랑 스페인이랑 이 튀니지 지역을 두고 싸우다가 오스만이 승리하여 튀니지는 오스만 제국이 영향력 하에 놓이고 만다.
그 뒤로 19세기까지 튀니지는 오스만의 영향력 하에 있다가 오스만이 1878년에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패배하면서 프랑스는 튀니지를 얻게 되었고 프랑스의 식민지로 전락하고 만다.
오랫동안 튀니지의 수도였던 탓에 프랑스령 튀니지의 수도 역시 튀니스였으며 이웃나라 알제리의 비해서는 탄압이 적었으나 이쪽도 만만치 않았기 때문에 프랑스에 대한 반불감정은 점점 더 높아졌고 튀니지인들은 프랑스의 지배에 저항하여 독립운동을 하기도 하였다.
2차대전이 끝나고 다른 서양 열강들이 식민지를 독립시켜주게 되자 프랑스 역시 튀니지를 독립시켜주며 이때 튀니스는 튀니지의 정식 수도로 결정된다. 튀니지 북부에 위치하고 지중해랑 접해있어 지중해성 기후이며 치안도 좋은데다가 물가도 싸고 터키처럼 다양한 문화가 짬뽕처럼 섞여있기에 관광객들이 많이 놀러오는 곳들 중 하나라고 한다. 다만 아직 관광 산업이 엄청나게 발전한것은 아니라서 관광대국까지는 아니지만 잠재력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