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태조왕건 제국의아침

조무위키

트리거소프트의 유언과도 같은 물건이다.

드라마 태조 왕건이 인기를 얻어서 급하게 만들어낸 RTS게임이지만 소리소문없이 잊혀져버렸다.

실제로 해보면 B급 냄새가 장난아니라서 거부감이 들수도 있겠지만 나름대로 재미는 있었다.

분명 후삼국시대인데 배가 안나오고 배 모습의 비행기가 나오고 열기구도 나온다 책사가 새를 타고 하늘을 날아댕기고 조선시대 총통들 존나 꽂은 '총통기 화차'가 벌써 나온다 장난하냐? 도사가 호리병에 사람들 영혼 쏙 하고 빨아들여서 가두고 가지고댕길수 있고 사람을 석화로 굳혀버리고 그걸 호리병에 쏙 가두는 2단계 능욕도 가능하다

궁예군이 가장 재미있다 카더라

왕건이나 견휜은 궁예만큼 임팩트가 없음

이 게임을 마지막으로 트리거소프트는 결국 다른회사에게 인수당해서 '멸망'하고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