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타임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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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고전유물을 다루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밀레니엄 전후로 태어났다면 문서를 읽는 도중 구토와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문서를 작성하기 위해 자신의 추억을 꺼내서 팔아대는 아재들의 고추가 설지 안 설지를 걱정해 주세요.

[1]

주의!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그야말로 클라스가 다릅니다.
이 문서는 다른 것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클라스가 다른 갓-창작물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여러 대중매체에서 자주 거론되거나, 아니면 문화적, 세계적으로 거대한 영향을 끼쳤거나
확실히 그 무엇보다도 다른 우주명작급 작품이니 본문을 읽기 전 뇌를 비우시기 바랍니다.

개요[편집]

인류의 문화 유산을 보존하는 방법 중 하나로, 추억이 될만한 물건을 넣고 보존했다가 특정 시기에 열어서 추억을 확인하는 캡슐.

잘못 밀봉하면 타임 쓰레기가 된다.

상세[편집]

학창 시절에 졸업식날 친구들끼리 다같이 묻어놨다가 세월이 흐른 뒤 동창회에서 다시 꺼내보는 재미가 그렇게 쏠쏠하다고 한다.

하지만 한 동안 못 꺼내본다고 해서 진짜로 자기 속내를 담은 내용을 넣었다간 큰일날 수도 있다. (그건 그렇고 속내를 적은 새끼도 여는 새끼도 병신이다.)

타임캡슐 중에서는 훨씬 먼 미래에 개봉되는 것도 있다. 예를 들어 1996년 두산에서 연강 소공원 지하 5미터에 묻은 타임캡슐이 2096년에 개봉되고, 2394년에 개봉하는 서울천년타임캡슐이나 2485년에 개봉하는 85 타임캡슐, 그리고 제주도에는 서기 3001년에 개봉하는 타임캡슐이 묻혀 있다.

일본의 타임캡슐 EXPO 70는 서기 6970년에 개봉된다. 맞다. 2394년, 2485년 ,3001년, 6970년에 개봉되는 것은 21세기 현재 10~20대인 새끼들은 영원히 못본다.


각주

  1. 고전유물이 한가득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