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와 도요토미 사이에 있었던 신경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전쟁을 못하는 편은 아니었으나,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야전의 달인이라서 일방적으로 쳐맞다가 백기들고 항복한다. 전투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승리.
하지만 이미 전국시대 주도권은 히데요시가 가져가서 이후 도쿠가와는 계속 히데요시에게 끌려다닌다. 물론 겉으로만.
히데요시는 도쿠가와를 견제해보겠다고 이 전쟁 이후 관동으로 보내버리지만 도쿠가와는 관동에서 꿀빨다가 세키가하라에서 히데요시파를 완전히 엎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