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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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Made in china 태블릿. 즉 짱깨태블릿이다.

특징

디자인의 대다수가 애플제품을 배낀다. 삼성을 배낀듯한놈들도 있다 하다하다 카피한걸로 성공하면 또 지들끼리 그걸 배껴낸다. 역시 카피대국 짱깨국답다. 인텔의 베이트레일 지원금시즌때 급물살을 타고 커서 그런지 주로 가성비 깡패제품이 많다. 10만원대로도 충분히 놀만한 장난감은 사고 60정도면 짱짱한 성능을 보장한다. 물론 고장나면 못고친다 포기해라 물론 직구할때 직구사이트마다 따로 AS를 지원해주는곳도 있으니까 잘 골라봐라

주로 인텔 CPU를 장착했고 카메라는 대체적으로 병신이라는 특징이 있다. 마감도 저가형은 당연하다는듯이 개판이다.

성우모바일이나 아이뮤즈같은 국내 중소기업에서 OEM생산맡겨서 자기 로고 박고 파는것들이 알고보면 짱깨탭이다.

브랜드

Xaomi(샤오미)

좁쌀얘들이다 그나마 상당히 네임드이다 미패드라인으로 1과 2가 있는데 1은 테그라를 박았고 2는 인텔 체리트레일 x8500을 박았다. 근데 1은 같은 APU를 장착한 쉴드탭보다 병신이고 2는 2GB램인데다가 아톰CPU는 안드로이드 호환성병신이다. 디자인은 2 기준으로는 이쁘다. MIUI라는 안드로이드를 지들 입맛에 맞춰 고친게 메인인데 플레이스토어가 기본적으로 안깔려있다 게다가 20만원~30만원대라 가격도 그닥 좋지못하다 그니까 사지마 샤오미빠돌이 아니면 밑에 서술되는회사가 더 나으면 나았지 꿇리지는 않음

다만, 극소수의 제품은 윈도우가 탑재되어 있다.

Teclast(태클라스트)

상당히 중국태블릿 만드는 회사치고는 믿음직하다 최근에는 태클라스트 코리아라고 국내진출까지했다. 물론 정발판은 AS를 해준다 가격이 좀 올라간거 빼고. 대신 국내판매제품은 따로 방열작업을 해준다 AS까지 감안하면 나쁘지는 않다.

X80 Plus같은 아톰체리를 장착한 10만원대 태블릿부터 X2 pro같은 코어M을 장착한 고성능제품까지 없는게 없다

게다가 상당히 품질도 중제탭치고는 괜찮은놈들을 보유하고 있다 나는 여기 회사제품 추천한다. 물론 하드웨어 품질은 평타 수준이고 소프트웨어 품질은 아주 가관이다. 특히 안드로이드는 개노답 그 자체. 그나마 윈도우는 공초하면 어느 정도 괜찮아진다.

짱깨판은 iOS스러운 런처가 탑재되었으나 국내정발판은 5.1 롤리팝에 젤리빈 런처를 기본으로 깔아놓는 애미뒤진 클라스를 보여준다. Tbook10+ 기준 안드 버전이 5.1 롤리팝인데도 젤리빈 런처가 설치되어 있다. 대신 짱깨앱은 흔적조차도 없으며 기본 앱 이외에는 플레이스토어만 탑재되어 있다.

체리트레일을 넣은 제품은 주로 듀얼로 출시한다. X80 Plus빼고 웬만하면 64GB가 기본이라 용량도 모자르지는 않다. 디자인도 깔끔하다. 마감도 깔끔한게 꽤나 큰 기업인듯.

대신 하드웨어 버튼 품질은 글쎄다. 내가 tbook10+ 쓰는데 쓰다보니까 다른 건 10초 정도 누르면 로고 뜨는데 이건 20~30초 정도 눌러야 뜬다 씨발

아니 씨발 tbook10+ 쓰는데 윈도우는 64비트 깔아놓고 안드는 64비트 되는 5.1 롤리팝 쓰면서 32비트 깔아놓는 어이없는 설계를 해놓은 것도 모자라 안드는 어떻게 코드를 짰는지 기본 한글 폰트는 본고딕 폰트 파일이 멀쩡히 있는데도 4.4 킷캣마냥 나눔고딕이고 호환성은 애미애비 천안문탱크에 깔려뒤진 수준이고 똑같이 아톰x5 쓰는 중소기업 탭이 되는 폰배그가 안 되고 윈도우는 엄청나게 불안정하다 ㅅㅂ 살 거면 안드는 무조건 없애고 윈도우는 무조건 공초해라

Chuwi(츄위)

Hi8이라고 베이트레일 Z3536F넣고 10만원에 8인치에 FHD박아넣고 팔아서 유명했던 그 회사맞다. 근데 태클라스트와 다르게 플라스틱액정을 써서 뻑하면 액정이 나가는 최고의 내구성을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방열이 병신이다 그냥 그대로 쓰면 니손에 저온화상입으니까 돈 아끼지말고 방열작업은 꼭 해둬라

Cube(큐브)

최근에 코넥티아 M 스타일러스라고 갔다 팔았던게 얘네가 만든 I7 스타일러스이다. 성능은 그럭저럭 근데 특별히 라인업이 많다고 느껴지진 않다. 코어M태블릿은 괜찮은게 많으니까 관심있으면 찾아봐라

Jide

킥스타터에 공개되며 엄청난 파문을 일으킨 회사.
페이스북을 살피면 대학 내 그룹인것도 같다.
Remix OS라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멀티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태블릿을 출시했다.
CPU는 엔비디아 테그라를 쓴다.
마치 윈도우처럼 창을 여러개 띄워두고 쓸 수 있다는 획기적인 운영체제를 쓰고있지만
안드로이드의 기본인 오픈소스를 실행하지 않아 욕도 좀 먹고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M 에서 화면분할이 들어간다고 알려져서 현재로서는 미묘.
현재는 Remix Mini라는 미니pc를 킥스타터에서 펀딩중이다.
한국에서 살 때는 배송비 합 55$.
다만 이미 기간이 끝나 못 구할 수도 있다.
나름 가성비도 좋은 편이라 호응이 좋은 편.
xda에서 자주 화제가 된다.

기타등등

귀찮으니 나중에 추가하겠다.
이 외에 어느정도 알려진건 온다(Onda), 피포(Pipo), 텍라스트(Teclast) 등이 있다.

4. 구입 및 A/S

기본적으로 Shenzhen Ele Technology Limited[1] 라는 알리익스프레스 판매자를 통해서 사자
보통 주문 넣으면 만드는 식인 듯 하다.
다른 판매자보다 대체로 싸고 자기 판매점을 갖추지 못한 회사가 이 판매자와 프로모션을 자주 진행한다.
언급했던 큐브 i7-Stylus 가 그러하다.

일단 하드웨어적인 문제는 판매자에게->브랜드에->사설수리점에 의 순서로 하자.
좀 번거롭긴 하지만 판매자는 기본적으로 영어로 이야기 할 수 있기에 언어의 장벽이 낮은 편.
특히 알리의 경우 판매자=제조공장 인 경우도 많기에 쉽게 수리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회사 자체에 문의하면 의외로 잘해준다(!)
다만 배송비가 묘하게 부담되니 약간 마음에 안들거나 10만원정도의 태블릿이라면 쓰다 버리자.
마지막으로 사설은 외국산 전문점이라는데가 여럿 있는데 각자 입맛에 맞는 브랜드만 골라서 수리하니 잘 찾아보자.
가끔 다 해준다고 하는데는 부품을 쌓아놓고하지 않으니 중국 보내는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시간이 걸린다.
알리익스프레스 이용자라면 당연히 가져야할 덕목인 참을성을 발휘할 때이다.

참고로 테클라스트는 국내 발매판을 사야만 국내에서 A/S가 가능하다. 직구판은 절대 안 해준다.

5. 결론

요즘 태블릿 시장에 큰 바람이 불고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껍데기는 성능다운 가격을 보이고 있으며
껍데기 3의 경우 새로 출시되는 윈도우10같은 창렬을 발휘한다.
그 와중에 기타등등의 태블릿 구입을 고려하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중국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좋으니

여기저기 살펴보고 사자.

만약 중국산이라고 짝퉁이니 뭐니 하는 놈들이 나타나면 중지를 펴서 손등을 보여주자
애플 짝퉁이라 부르짓으면 앱등이라고 해주고 삼성 짝퉁이라고 하면 삼성에서 배낄게 뭐가 있냐고 따지자.

어차피 다같이 중국에서 만들어진 형제에 CPU만 좀 다르지 램은 삼성쓰고 디스플레이는 LG쓴다.

단, 화웨이는 쓰지 마라. 특히 기린 탑재 모델은 무슨 일이 있어도 쓰지 말 것. 어차피 글로벌판 사도 구글 없고 그냥 영상용으로 쓰더라도 근평이한테 너가 보고 있는 영상 정보가 실시간으로 전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