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니

길티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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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하나 들고 세계를 누비며 여자를 꼬시는 꼬츄 가벼운 놈.

킹오파의 테리보가드와 바람의 검심의 켄신을 합친듯한 캐릭터

롤로 치자면 야스오에 비유할수있다

여자를 너무 좋아해서 고아 여자들을 모아서 젤리피쉬 쾌적단이라는 하렘을 만들어 놓고도 만족하지 못하고 세계를 누비며 여자를 꼬시는 카사노바의 모범이다.

근데 성능은 좋다

특히 빠순이로는 메이가 있다.

성우가 와카모토 노리오인데 성우 특유의 능글능글함과 합쳐져 엄청난 시너지가 난다.

메탈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 문서는 TACTICAL ESPIONAGE ACTION 메탈기어 시리즈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고 있는 대상은 한때 그 새끼의 대표작이였지만 돈독에 오른 주인님에게 버림받은 메탈기어 솔리드의 등장인물 또는 설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에 심취해 현실에서 골판지 상자를 쓰고 돌아다니다가 이족보행전차 메탈기어에게 벌집핏자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Kept You Waiting Huh? !!! Snake, Snake? SNAAAAAAAAAAAAAKE!!!

주의!! 여기서 설명하는 대상은 매일 똥을 싸지릅니다. 여기서 설명하는 대상은 여러분에게 똥을 선사하는 똥싸는 기계입니다. 피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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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시리즈에서 메탈기어 솔리드 1부터 꾸준히 개근한 똥싸개 새끼다.

좆지마식 저질 개그를 가장 잘 보여주었던 캐릭터.

나올때마다 특수부대 특유의 검은 발라클라바를 끼고 있어 외모는 자세히 알순 없지만, 많은 유저들이 이 캐릭터 때문에 어이가 없으면서도 확 뿜었다고 한다.

메탈기어 솔리드 1

본명은 죠니 사사키.

조금 믿기 어렵지만 설정상 솔리드 스네이크와 같은 유전자를 지닌 게놈병이며 섀도우 모세스에서 봉기한 미군 특수부대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게임 초반에 나오는 독방에서 섀도우 모세스 봉기에 가담하는 것을 거부하여 포로가 되어 버린 메릴 실버버그를 감시하는 역할로 처음 등장하지만, 자신이 건장한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여자인 메릴한테 줘팸당해 기절당하고 옷과 무기 등을 빼앗겨 무슨 붕탁물 마냥 알몸 상태로 첫 등장을 하는 굴욕을 겪었다.

죠니의 똥싸개 기질은 여기서 시작되었는데, 추운곳에 알몸으로 기절해있던 탓에 지병이었던 설사가 악화되어 똥싸개가 되버린 것.

이후 솔리드 스네이크 고문당한 후 솔리드 스네이크가 갇혀있는 독방의 간수로 또 나오는데 스네이크를 감시하면서 스네이크를 꼬라보는 말을 하거나 갑자기 배가 아프다면서 매일 화장실과 스네이크가 있는 독방을 왔다갔다 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문제는 죠니가 자꾸 화장실을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계속 기다려도 죠니가 잘 안풀어줘서 게임진행을 자꾸 정체되게 만든다는 것.

이때는 죠니가 화장실에 가서 죠니가 안보는 사이에 엎드린 채 자기 밑에 케찹을 뿌려서 죽은 척 하면 죠니가 무슨일인가 하며 독방문을 여는데 이때 죠니에게 통수를 먹이면서 죽빵으로 기절시키고 탈출하면 된다. 이후 어떻게 섀도우 모세스에서 탈출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후속작들에서도 등장해주신다.

MGS1 추억팔이용으로 넣어둔 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의 특별미션인 데자뷰에서도 음성으로 특별 출연. 시작지점 근처 포로수용소쪽의 간이화장실 쪽에 가면 죠니가 힘 꽉쭤서 응가하는 소리가 들린다.

메탈기어 솔리드 2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목소리만은 등장하는데, 특정 상황일 때 지향성 마이크를 사용하면 죠니의 목소리를 엿들을 수 있고 게임하다 보면 누가 바다에 소변을 보는 것이 포착되는 데 이 범인이 바로 죠니다. 그리고 이 밑을 지나가면서 소변을 뒤집어쓰면 특수 무전을 들을 수 있다.

정황 상 게놈병이 모두 범죄자 취급받던 시기상이라 러시아 출신인 글루코비치 사병부대에 들어간 듯하다.

메탈기어 솔리드 3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매우 훌륭한 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누구도 흉내내고 따라잡을 수 없는 인성갓입니다. 그러므로 인성드립이나 비방은 삼가도록 합시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광광 우럭따 8ㅅ8

3에서는 시대가 시대인 만큼 GRU 스페츠나츠 대원으로 등장하며, 네이키드 스네이크가 고문당한 이후 갇히게 된 감옥의 간수로 등장한다.

또한 특별한 캐릭터인 만큼 다른 병사와 구분하기 위해 발라클라바에 J가 표기되어 있었다.

나뮈에서는 얘가 죠니 사사키의 아버지 또는 할아버지 일거라고 적어놨던데 다 구라다.

물론 여기 죠니에게도 미국에 아들이 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어서 그 아들이 장남이라면 자기와 똑같이 죠니가 되겠지만 MGS1의 죠니 사사키는 게놈병 설정이라 미국에 의해 개발된 일종의 복제인간이라서 혈통부터 다른 동명이인에 가깝다.

플레이어가 대화를 하다 보면 미국에 아내와 아들이 있다는 것과 장남에게는 무조건 죠니라는 이름을 붙힌다는 집안의 전통을 가르쳐 준다.

게다가 쏘비에트 출신 답지 않게 대화를 좀 해보면 꽤나 성실하고 착한 사람이다. 또한 미국에 가족이 있는 탓인지 냉전에 대해 대단히 회의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그의 눈을 속이거나 동정표를 얻는 방법으로 감옥을 탈출할 수 있는데, 그를 확인사살 하지 않고 기절시켜두는 것은 일종의 예의.

그리고 똥싸개 답게 썩은 음식을 던져주면 그걸 또 갓음식인 것 마냥 고맙다고 집어먹고 배탈이 나버리는데 그후 화장실에서 폭풍설사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이때 화장실에서 들려오는 대사는 반드시 들어볼 것!)

또한 감옥을 탈출한 후에 진행되는 "더 소로우" 보스전에서 다시 재등장하는데 휴지를 들고 강을 엄청난 속도로 튄다.

이후 발매된 네이키드 스네이크의 연대기를 다룬 작품들인 포터블 옵스, 피스 워커, 5에서는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나름 짤막하게 언급된다.

포터블 옵스에서는 동료로 삼을 수 있는 병사 중 죠니가 있고,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에서는 포섭되는 동료 중 하나가 죠니와 관계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등 MGS3에서 기절시키고 탈출한 것이 공식인 듯하다.

팬텀 페인에서는 GZ에 나왔던 똥싸는 소리가 들어간 음성테이프를 획득할 수 있는데, 화장실에 숨어서 그 테이프를 외부스피커로 외부재생으로 틀면 의심해서 다가오던 적이 돌아가는 효과가 있다! 다만 외부스피커로 트는걸 잊고 스네이크의 이어폰으로 틀면 적병이 인지를 못하고 "나라우, 문좀 열어보라우."란 태도로 문을 따버릴 수도 있다.

메탈기어 솔리드 4

ㄴ 이 사진에서 가장 오른쪽에 특촬물 캐릭터처럼 희한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애가 죠니다.

“	이러고도 용케 10년을 버텨왔군 그래.	”
	— 올드 스네이크

다시 또 솔리드 스네이크의 시대를 다룬 작품인 만큼 1편의 죠니 사사키와 동일 인물. 이번엔 1편에서 등장한 메릴이 이끌고 있는 미군 특수부대인 RAT PAT 01팀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이 세계에서 10년이나 살아남은 베테랑이라고 주장하지만 여전히 똥싸개인데다 겁이 많은 성격으로 메릴한테도 치이고 솔리드 스네이크한테도 치이는 등 호구스러운 모습은 여전하다.

그리고 코지마가 노린 똥싸개 기질은 한층 더 더러워져서 첫 등장도 드럼통 안에서 숨어서 대놓고 응디 2분의 1 정도는 까고 볼일보다가 PMC로 오인한 중동민병대에 걸려서 계속 똥방구를 싸면서 존나게 튄다.

이후 자신의 부대인 RAT PAT 01 팀과 스네이크와 같이 합동작전할때는 화장실 갈때가 없어서 아예 팬티에다 똥방구를 싸지르는 등 온갖 민폐란 민폐는 다 끼친다.

또한 이 시리즈에서 여러 설정이 생겼는데, 최신 테크놀로지 기술을 좋아하기에 취미로 아키하바라에 자주 들락날락한다는 설정이 생겨 오타쿠 캐릭터가 되었다.

그래서 동료들의 경우 작중 죠니보다 아키바란 이름으로 더 많이 부르기도 한다. 근데 이름도 그렇고 취미도 그렇고 설정만 보면 딱 미국인 맞는데 진짜 순수한 미국인이 아니라 일본계 미국인 같다

그리고 죠니만의 탁월한 재능도 생겼는 데, 이것도 상당히 고오급스런 테크놀러지 분야인 전자전, 데이터 분석, 트랩 설치 등 일반인들이 하기엔 어려운 일들을 잘 처리한다.

이후 액트 4에서 헤이븐 트루퍼들의 습격으로 위기에 빠진 메릴을 바렛 M82A2로 헤이븐 트루퍼들을 처리하면서 선글라스와 발라클라바를 벗고 시리즈 최초로 얼굴을 깐 죠니가 등장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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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는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 영웅이나 그런 대상을 다룹니다. 이 사람은 재평가되어야 하는 영웅입니다. 모두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위해 잠시 묵념합시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16강 진출을 두팔걷고 도와주신 한반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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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까 존나게 간지쩔고 잘생기고 멋진 남자였다.

이후 코지마식 연출로 인해 메릴과 온갖 닭살돋는 액션과 오글거리는 대화를 하며 적을 섬멸하다가 결국엔 키스까지 하고 엔딩에서는 아예 결혼까지 하는 등 제대로 인생역전했다.

존나게 안습했던 한 남자의 제대로 된 신분타파를 보여준 사례.

또한 MGS4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인 SOP 시스템의 영향을 안받는 몇몇 안되는 인물이기도 한데, 이는 죠니가 워낙 똥을 많이 싸는 바람에 체내의 나노 머신이 전부 배출되었기 때문이며 주사기 공포증... 이라기 보다는 그냥 쫄보라서 나노머신을 주입받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한 거라고 한다.

그래서 남들이 좆같은 나노머신 때문에 보스들에게 조종당하거나 곶통에 시달릴 때 본인 혼자 여러가지 힘든 임무들을 완수하여 비록 조금 늦긴 했지만 동료들에겐 나름 멋진 인물로 재평가되기도 했다.

그리고 나노머신의 기능들은 전부 입는 컴퓨터(랜드워리어 시스템 웨어러블 해킹 모듈)로 대체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