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의 동소체중 하나이다.
백린을 고온에서 노릇노릇 구우면 생성되는 물질이다.
적색을 띠며 성냥의 재료로서 사용된다. 백린과 다르게 공기와 접촉만으로 반응하거나 그러진 않는다.
그래도 열이 가해지면 불이 붙는다.
옛날엔 성냥에 백린을 사용했는데, 이 때문에 성냥이 자연발화해서 생기는 사고가 많았다.
그러던 것이 적린을 사용하면서 지금과 같이 안정적인 품질로 만들 수 있게 됨.
(물론 요즘은 성냥 쓰느니 라이터 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