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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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1991년, 1992년 각각 한편씩 시리즈물로 나온 한국 영화. 감독은 임권택옹.
한국 최초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꼽힌다.
김두한이 밑바닥부터 시작하여 종로 주먹들의 패왕으로 군림하기까지 이야기를 다룬다. 참고로 우리가 잘 아는 그 병신 김용옥이 각본가중 한명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기존에 이름좀 날리던 배우를 안쓰고 오디션으로 뽑은 무명, 혹은 신인배우들로 만들고 1편, 2편모두 한국영화 흥행 1위라는 기염을 토했기 때문에 한국영화배우의 세대교체에 큰 기여를 한 띵작으로 알려져있다. 이 영화를 통해 신현준(하야시), 김승우(쌍칼), 이일재(김동회), 박상민(김두한), 김형일(신마적)이 데뷔해 스타배우로 떡상했다.
여담으로 여기서 무사시역을 맡은 손호균, 김동회역을 맡은 이일재는 13년뒤 똑같이 김두한을 주인공으로 삼았던 드라마 야인시대에서도 등장했다(각각 상하이 박&이석재, 김동진)
황정민이 여기서 엑스트라로 출연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