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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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만든 새끼는 진짜 병신 새끼입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딴 걸 처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새끼들은 자기가 만든 것으로부터 직접 고통 받게 해야 합니다! |
누군가 삼양을 망하게 하려고 했던 트롤링.
삼양이 멀쩡하게 식용 기름으로 라면 잘튀겨서 존맛 라면을 만들고 있었는데 그걸 공장에서 쓰는 기름으로 튀기는 라면이라고 누군가 구라쳐서 삼양이 진짜 망할뻔했다.
사실 저 트롤링의 원인은 삼양 탓이 아니라 당시 법제의 미비 때문. 그 당시 소기름은 공업용 - 식용 구분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고, 그래서 소기름은 전부 공업용으로 분류되어 있었다.
물론 지금이 고래기름을 기계 윤활유로 쓰던 19세기도 아니고 소기름은 전량 식용으로 쓰이고 있었는데 이걸 가지고 누군가가 너죽고 나살자 식으로 터뜨린 것.
삼양은 잘못한거 없었지만 검찰이 대놓고 조져버린 덕분에 이후 8년간 개고생. 그래도 삼양이 잘못한게 없었으므로 8년 지나자 법원에서 무죄판결 때려줬다.
농심이 저지른 짓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우지파동 터질 즈음에는 이미 라면 업계에서 농심이 삼양을 앞지른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이런 일 터뜨렸다간 인터넷이고 뭐고 없는 시대에 자기네도 공업용 쓰냐고 난리날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터뜨리겠냐?
그냥 기레기들의 선동에 문과새끼들이 빼애액하고 아몰랑 농심탓이야~ 하는거지.
이후[편집]
삼양은 존맛 기름인 소기름에서 씨발 기름인 팜유로 라면용 기름을 바꾸고 그대로 요오시를 당한다.
라면계 2등기업에서 케챂이랑 비빔면도 못이기는 4등으로 폭락.
기름이 좆같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과거 콩등이라고 여차저차 삼양라면에 햄 넣으면서 부활하나 했더니 미식가새끼들 입맛 맞춘다고 햄 빼버리고 다시 폭락했다.
지금은 햄 다시 넣어서 괜찮아짐. 이제 우지만 부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