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노 마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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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도 얼어죽을 만큼 엄청난 바람을 일으키니 주의하십시오!! |
외야수비의 신 돌동님에게 한 수 배우거나 지타로 꺼져야 합니다. |
이딴 놈은 지타 아니면 은퇴 각입니다. 가네바야시 세이콘의 펑고는 이딴 놈을 지치게 만들 뿐입니다. |
놀랍게도 아이치에선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시 용의 일격을 온몸으로 맞을 것입니다. |
우노 마사루 宇野 勝 Masaru "Comedian" Uno | |
기본 정보 | |
생년월일 | 1958년 5월 30일 |
출생지 | 치바 현 소사 시 |
국적 | 일본 |
학력 | 지바 현립 조시 상업고교 |
신장 | 181cm |
체중 | 75kg |
선수 정보 | |
입단 | 1976년 주니치 드래곤즈 3순위 |
투타 | 우투우타 |
포지션 | 유격수, 3루수, 2루수 |
경력 | 주니치 드래곤즈 (1977~1992) 지바 롯데 마린스 (1993~1994) |
지도자 정보 | |
경력 | 주니치 드래곤즈 타격코치 (2004~2008, 2012~2013) |
소개[편집]
타고난 야구재능을 가졌어도 야구머가리가 안 되면 반쪽짜리 선수밖에 안 된다는것을 몸소 보여준 인물이자 박석민 이전에 존재했던 아시아 야구 체고의 개그맨이다. 아니 좆자욱 내야버전이라고 보면 매우 쉽다.
프로 입단 전에는 뛰어난 타격과 주루센스를 가진 포텐 충만한 선수로 촉망받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완전체 선수로 클 것이라는 기대를 했지만... 결과는 반쪽짜리
타격은 홈런밖에 모르는 바보에 가까웠다. 삼진이 많고 장타자였음에도 100타점을 기록한 시즌이 선수생활 내내 한 번도 없던 득병이였는데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유격수 홈런왕[1](1984년, 37홈런)을 차지했으며 느프브 유격수 통산 최다홈런 겸 주니치 구단 통산 최다홈런 1위(338홈런)와 아시아 유격수 단일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보유하고있다.(1985년, 41홈런)[2]
그 반면 수비는 NPB 역대 최강의 병신이었는데, 이게 유격수 수비인지 몸개그인지 도통 알 수가 없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었고 그 결과 통산 270실책이라는 금자탑을 세운다. 당연히 선수생활 내내 골글 근처에도 못 갔다. 공격성적도 따지는 베스트나인은 3번 수상했지만.. 그런데도 주니치는 키 크고 공격 잘한다고 철밥통 유격수로 계속 기용했다. 주니치 중후반기부턴 타츠나미 카즈요시 등 실력좋은 유격수 자원이 오면서 3루수 등으로 전환하기도 했다.
주루플레이도 좀 얼빠진 구석이 많았다. 통산 도루성공률이 5할도 안 된다. 무리한 주루로 주루사를 당하는가하면 앞 주자를 추월해 아웃당하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타격쪽으론 일본 역대 유격수 중 최다 홈런을 기록할만큼 장타력이 출중했지만 좆같은 선구안과 주루플레이, 그리고 무엇보다도 똥칰의 행복수비의 원조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던 선수였다.
은퇴 후 한동안은 야구계를 떠나 있다 주니치의 타격코치를 두 차례 지내고 나왔다. 심지어 코치시절조차 개그를 보였는데 외야수에게 펑고타구 날리다가 홈런되기까지 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