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에니스 세스페데스

현재 MLB 최악의 먹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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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에니스 세스페데스 Yoenis Céspedes Milanés 뉴욕 메츠 No.52
기본 정보
생년 월일	1985년 10월 18일
출생지	캄페추엘라
국적	쿠바
신장	178 cm
체중	99 kg
선수 정보
입단	2012년 자유계약 (OAK)
투타	우투우타
포지션	외야수
경력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12~2014) 보스턴 레드삭스 (2014)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015) 뉴욕 메츠 (2015~ )
타이틀	2015 아메리칸 리그 골드 글러브 2016년 내셔널 리그 실버 슬러거

메이저리그 쿠바 열풍의 선구자.

쿠바 대표팀의 강타자로 이름을 날리다가 망명해서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뛰던 도중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4년 36M으로 섹페를 줍는다.

그리고 그 줍줍은 좋은 선택이였다. 2할 9푼 23홈런 OPS 8할대로 2012년 신인왕도 노려볼만했는데 하필이면 저기 에인절스에서 마이크 트라웃이라는 야구의 신이 데뷔를 해서 그만...

이후 오클랜드가 잘 쓰다가 레스터, 곰즈와 트레이드 되어 레드삭스로 갔다가 포셀로 트레이드때 다시 디트로 갔다.

하지만 디트는 암흑기운으로 가득차서 망할 팀이였고 섹페가 또 팔려간 팀은 어메이징.

메츠로 온 후 39경기만에 타율 .310 출루율 .355 장타율 .684 OPS 1.039 16홈런 41타점을 기록하며 나름 잘 나갔고 2016년 시즌 시작전 FA시장에 나갔던 섹페를 어메이징은 3년 75M, 1년후 옵트아웃 가능으로 단기계약으로 잡아 둔 후 잘 써먹었다. 그리고 16시즌 종료후 옵트아웃을 발동시켜 FA가 된 후 메츠랑 4년 110M 대형 계약을 체결한다.

계약이후 귀신같이 유리몸 먹튀가 되기 시작. 18시즌 발뒤꿈치가 아프다며 수술대에 올라서 38경기 나오고 사라졌고 2019년 또 부상인데 본인 말로는 자기 목장에서 넘어져서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안그래도 이 먹튀새끼가 계약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오른 그날에도 골프만 치러다니며 먹튀짓을 하는게 고까웠던 어메이징은 이새끼 수상하다며 사무국에 얘 조사할테니 연봉 지급 중단한다고 통보를 때린뒤 수사에 들어간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2020시즌 시작전에 밝혀지는데, 어이없게도 야생 멧돼지를 잡겠다며 덫을 깔아뒀다가 덫에 걸린 멧돼지를 풀어주는 와중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가지가지 한다.

결국 연봉이 6M으로 쭈욱 깎이며 110M이 아닌 4년 80M 계약이 되었다. 물론 이래도 먹튀다.

이 문서는 런닝맨들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팀이 위기에 빠지자 전장에서 도망친 감동님들을 다룹니다. 냅다 도망치는 거다아아아아아-!

이 문서는 탈주를 한 누군가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의 대상은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빤스런을 깐 상태입니다. 탈주한 대상이 강한 이유는 탈주닌자이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은 안심하라고 해놓고 나만 도망을... 가!!!

2020년 갑자기 실종되더니 뜬금없이 생존신고를 하는 동시에 메츠에게

"코로나 너무 무서워서 야구 못하겠음. 나 시즌 포기할거고 너희랑은 계약 마지막 기간이니 안녕이네 ㅂㅂ"

이지랄을 해놓고 그대로 튀었다. 씨발아 정 튈거면 시즌 개막하기 전에 미리 포기하던가 ㅋㅋㅋㅋㅋ

결국 메츠 최악의 먹튀중 한명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