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왕의 기사(황제)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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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할 짓이 없었으면 이런 일을 했을까 하며 부탁을 랄랄치는 글입니다.
너 이새끼 화이팅
<수면 카운터>
여기서 설명하는 대상은 존나 길거나 존나 재밌어서 좆될 가능성이 지극히 높습니다.
새벽에 이걸 하느니 차라리 잠을 보충하여 의 건강을 보존토록 하십시오.
Z Z Z Z Z Z Z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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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유즈맵 왕의 기사(세계관)에 등장하는 황제들을 소개하는 문서.

알프시온[편집]

배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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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으로 작성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날, 백조들의 무리에서 검은색까마귀가 태어났다.
까마귀는 백조들과 같이 어울리기를 바랬지만 백조들은 자신들과 색깔이 다른 까마귀를 따돌리고 괴롭혔다.
그러자 화가 난 까마귀는 검은색 날개를 활짝 펴고 저 하늘로 올라 빛나는 태양을 가려 버렸다.
태양빛이 사라지자 온 세상은 어둠으로 변하고, 빛을 잃은 세상에서 백조들의 흰자태는 검은 까마귀와 다를 바 없게 보였다.

왕의 기사 1의 주 무대인 모로코로포츠 제국의 황제(영웅 레이스). 인문학, 고고학, 역사학을 연구하는 취미를 갖고 있는 문과충이다. 온 몸이 딥-다크한 흑형이고, 날개를 갖고 태어난 장애인이어서 부모의 버림을 받았으나, 지나가던 까마귀의 도움으로 무럭무럭 자라났다. 자신을 키워주던 까마귀가 죽게되자 사람들한테 도움을 요청하지만 매정한 사람들은 "악마네 저리 꺼져 ㅗㅗㅗㅗㅗ" 식의 반응을 보였고 결국 까마귀는 죽고 만다.

분노한 알프시온은 세계 여기저기 유랑하면서 지식을 쌓았고, 초월자 달란토스의 눈에 띄여 파수꾼(비서실장) 자리까지 올라갔다. 근데 이 배은망덕한 역덕 새끼는 자신을 취업시켜준 초월자의 은혜를 저버리고 다른 황제들과 함께 반란을 일으켰다.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 것이 아니라더니... 그런데 알프시온은 머리뿐만 아니라 온몸이 검은 색이잖아? 역시 니거새끼들은 믿는게 아냐.

신중한 기회주의자여서 다른 나라를 침공하지 않는다. 하지만 탐욕 때문에 고대 드워프들의 왕국 스톤해머를 멸망시키고 고대 드워프들을 납치해가 흑빙석 궁궐을 짓는데 부려먹어서 고대 드워프들을 멸종시켰다.

취미는 역덕질하는 거랑 자기 백성들의 시체를 애완용 까마귀의 먹이로 주는 것이다. 키우는 까마귀 숫자가 하도 많아서, 까마귀들이 먹을 시체를 확보하기 위해 일부러 반란이 일어나게끔 유도한다. 보수적이고 문과충이어서 이과충인 포머츠 황제와 사이가 않좋다. 그런데 제작자 블로그에서 공개된 왕의 기사 1 동영상을 보면 반란이 일어나지 않았어도 반란군으로 취급해서 까마귀 밥으로 주기도 하는 것 같다. 이딴 싸이코짓을 하니까 불사의 9황제 중에서 0.9999....번째로 가장 빨리 뒈짖했다. 꼴 좋다 니거새끼.

정식설정[편집]

나이 :: 1626년 사망, 향년 1674세(48세 때 불로불사의 능력을 얻게 됨)

별명 :: 검은 배신자, 늙은 까마귀

능력 :: 고속비행 능력, 까마귀 조종

황제의 검 :: 마커리노(깃털 폭격검, 하늘을 나는 검)

12사도 시절 업무 :: 첩보, 정찰, 초월자의 심부름꾼


약 1600년 전 한 마을에 온몸이 검은색인 아기가 태어났다. 심지어 그 아기의 등에는 검은색 날개까지 달려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이 기형아를 악마의 자식이라 하여 길가에다 버리고 만다. 며칠이 지나고 아기가 길거리에서 아사하려 하자 여태까지 지켜본 붉은 눈의 까마귀가 아기를 물고선 자신의 둥지로 데려갔다. 이 이상한 까마귀는 아기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고 재워주며 키웠다. 아기가 울 때마다 노래하며 달래주고, 평소에 사람들을 보면서 배운 지식을 아기에게 가르쳤다.

12년 뒤, 아기가 소년으로 자랄 즘에 붉은 눈의 까마귀는 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었다. 까마귀 소년은 슬퍼하며 다른 이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난생 처음으로 사람들이 사는 마을에 가게 된다. 마을 사람들은 검은 날개를 가진 시꺼먼 소년을 보고 겁에 질려 집문을 잠그기 시작했다. 간혹가다 까마귀 소년에게 저주하며 돌을 던지는 사람 또한 있었다.

아무런 도움도 얻지 못한 소년은 상처만 입은 채 울면서 자신의 둥지로 돌아왔다. 애석하게도 까마귀는 병이 악화하여 이미 죽음 직전까지 와 있었다. 소년은 그런 까마귀를 보며 감정이 복받쳤다. 그의 두 눈에서는 검은빛의 눈물이 흘러내렸다. 죽어가던 까마귀는 자신을 바라보며 우는 소년을 보고 위로하는 듯 마지막으로 노래를 불러주었다. 까마귀의 힘없는 노래가 끝나자, 까마귀는 영원히 잠들었다.

까마귀 소년은 붉은 눈의 까마귀를 근처의 떡갈나무 아래에다 묻어주었다. 그리고 자신을 키워 준 까마귀에게 이름을 지어주었다.

'모로코로포츠'

까마귀 소년은 자신을 키워준 까마귀를 묻은 뒤 자신이 살았던 둥지를 스스로 불 질러 버렸다. 그리고 그는 삶의 답을 찾기 위해 세계 곳곳을 방랑하였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쌓아온 지식과 그의 비행능력으로 20살 때 초월자에게 인정받고 그의 파수꾼이 된다. 그리고 48살 때 초월자로부터 12사도 중 한 명으로 지목된다. 초월자는 12사도에게 각각 늙지 않는 불사의 약과 거대한 대륙들을 나눠주었고, 48년 동안 이름 없이 산 그에게 '알프시온'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초월자는 알프시온을 자신의 파수꾼으로 애지중지 여겼지만, 훗날 초월자에게 위기가 닥쳐왔을 때 그는 초월자를 배신하게 된다. 이때 그에게 '검은 배신자'라는 별명이 붙었다.

초월자에게 반기를 든 12사도는 초월전쟁에서 초월자를 굴복시킨 뒤, 차원의 틈 끝으로 쫓아내고 자신들이 엘나코 대륙의 제왕으로 군림하게 된다. 그 중 알프시온은 과거 자신을 버린 마을이 있는 지역의 황제로 강림하게 된다.


약 500년 전엔 흑빙석을 손으로 주물러서 형태를 변형시키는 마법을 알고 있는 고대 드워프들이 존재했었다. 알프시온 황제는 이 고대 마법을 다룰 수 있는 드워프를 모조리 잡아서 흑빙석으로 자신의 궁전을 짓게 했다. 이로 인해 고대 드워프와 드워프의 대도시 스톤해머가 멸망에 이르게 되었다.

검은 머리에 검은 수염, 검은 눈동자, 피부색 또한 검은색. 날마다 칙칙한 검은색 망토를 두르고 심지어 그의 황궁마저 검은 흑빙석으로 짓자, 백성들은 알프시온 황제를 '까마귀 황제'라 불렀다.


황제는 날마다 고대 드워프의 마지막 작품이자 모로코로포츠의 랜드마크인 흑빙석 궁전에서 취미로 까마귀들을 사육하며 지낸다. 엽기적이게도 그가 키우는 까마귀의 먹이는 바로 사람의 시체였다. 그가 까마귀의 먹이를 얻기 위해 제정한 모로코로포츠의 법 중 하나는 '사람이 죽었을 경우 시체는 황제에게 헌납할 것'이다. 덕분에 세계에서 유일하게 묘지기는 물론이요, 그 흔하다는 무덤과 강령술사(네크로맨서)들이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장례풍습이 거의 없어 프린란드 다음으로 종교의 영향이 적다. 자신의 시체가 까마귀밥이 되기 싫었던 마법사나 귀족들은 몰래 지하 깊은 곳이나 외딴 산속에 비밀 무덤을 마련해놓는 식으로 법을 피해간다.


알프시온 황제는 까마귀들과 교감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모로코로포츠 전역에 있는 까마귀의 눈들은 언제나 황제의 눈과 교감이 가능하며, 사실상 황제는 전 국토를 통찰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백성들의 불만이 많아도 대규모 반란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황제는 까마귀에게 먹이로 줄 시체가 부족할 때면 어쩌다 반란이 일어났을 때 일이 커질 때까지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는다. 반란군이 기세등등하여 정점에 이르면, 그제야 황제와 까마귀 기사단이 나타나 그들을 모두 죽이고 까마귀가 먹기 좋도록 토막 내버린다. 몇몇 사람들은 이러한 현실을 비꼬아 '모로코로포츠는 사람보다 까마귀가 더 살기 좋은 제국'이라고 말한다.

달만타르[편집]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인물은 외모나 스펙이 너보다 훌륭해서 너무 부럽습니다. 다시 태어나면 이 인물로 태어나거나 이 인물과 엮이고 싶습니다.

주의! 이 문서는으잉? 꼰대에 대해으잉? 다룹니다.
이 문서는으잉? 카스트급 위계질서 조장하고으잉? 윗사람에겐 고개도 못 들면서으잉? 약자나 아랫사람한테는 훈장질하고으잉? 불합리에 항의하면으잉? 싸가지 없다 드립치는으잉? 개씨발새끼들에 대해으잉? 다룹니다.
"내가 니 친구야?으잉?", "선배랑 후배가 같냐?으잉?", "선생님이 학생이랑 같아?으잉?", "선임이랑 후임이 같냐?으잉?", "내가 선배님이니까.으잉?"
좆까 애미뒤진 꼰대새끼들아


왕의 기사 2의 주무대인 세인츠 제국의 황제 겸 모든 엔트&드루이드들의 지도자.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으며 다른 황제들과 사이가 극단적으로 나쁘다.

12 황제 중 유일하게 드루이드 황제이며, 나이가 5천살이 넘어가는 틀딱충이다. 초월자 달란토스보다도 더 나이가 많다.

자연과 동족들 앞에서는 평화를 존중하고 온건적이지만, 인간들에게는 무한한 폭력주의자. 보수주의자.

인간을 매우 증오하지만 의외로 성군인 호스티리온 황제와 친밀하다.

취미는 나무 심기인 마음 따뜻한 옆집 엔트다. 인간을 매우 증오해서 그렇지.

생긴건 곰도 후드러팰 거 같은 엔트새끼 같은데 돈, 땅, 군대, 아름다운 아내를 가진 인생의 승리자다. 그리고 이제는 플레이어의 모가지를 갖고 싶어한다.

아만신이시여 만물의 영장이 저딴 나무박이보다 못하다는게 말이 됩니까?

주먹으로 후드러패게처럼 생겼으면서 넵튠이라는 검도 갖고 있다. 그런데 넵튠 자체가 대지라고 한다. 뭐지...?

초월의 힘이 개방되기 수백년 전에 웨즈가카라는 필멸자한테 물리치료받아서 전투불능상태에 빠진 적도 있다. 초월자 봉인 이후 최초의 케이스라고...

왕의 기사 2는 세계관이 잡히기 전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달만타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없다. 그러니 왕의 기사 2 리메이크가 나오기 전까지 달만타르 황제보고 성큰보다 약한 황제라고 놀리지 말도록 하자.

제작자인 갓-얼터니뮤께서 왕의 기사 8을 만든 다면 왕의 기사 1~4까지 리메이크한다고 공언했으나, 왕의 기사 8이 나오지 않는데, 왕의 기사 2 리메이크가 나올리가 있겠냐? 세계관 공개라도 해달라고 얼터샠캬!


이 문서는 예토전생했습니다!
이 문서나 여기서 설명하는 대상은 오랫동안 사망했다가 최근 다시 살아났습니다!
???: 지옥에 있는 노무현 나와라!

그런데 실제로 그 일이 발생했습니다.

갓-얼터니뮤께서 복귀하자 마자 EUD로 왕의기사2를 리메이크하셨다고 발표하셨다!

이제 알프시온보다 더 빨리 등장하게 될 줄 알았는데...


이 문서는 고인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의 대상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스타1 리마스터 때문에 다시 관짝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ㅅㄱ

별명은 '해골꽃', '박탈자'


안습한 그의 과거[편집]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광광 우럭따 8ㅅ8

원래 달만타르는 초월자 등장 이전 엘나코 대륙을 다스렸던 지배자였다. 3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엘나코 대륙을 매-우 평화롭게 통치하였으나...

초월자 달란토스라는 개새끼가 우성의 눈에서 넘어왔을 무렵부터 그의 일상이 꼬이기 시작했다.

초월자라는 놈이 야만 상태에 가까웠던 인간들에게 철과 마법을 가르쳐주고, 이들을 모아 왕국을 세운다. 그래 거기까지는 괜찮다.

문제는 탐욕스러운 인간 애새끼들이 환경을 파괴하면서 엔트&드루이드들의 심기를 건드렸고,수인새끼들이 엔트의 왕한테 돼지기름을 부으고 태워죽인 후 인간 편에 서자, 자연 연맹(엔트&드루이드)과 인간들 사이에 전쟁이 터질뻔 했지만 초월자의 중재로 일단락되었다.

그러나 초월자가 거짓말을 쳤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분노한 자연 연맹은 초월자와 인간들에게 선전포고하였다.(자연전쟁)

당시 드루이드들의 지도자 달만타르는 초월자 급으로 강력한 존재였음에도 불구하고, 솔딘 대평원에서 완패. 수십만의 드루이드들과 엔트들이 목숨을 잃었고, 솔딘 대평원은 엔트들과 드루이드들의 피로 늪이 만들어졌다.(침묵의 늪)

이 때 드루이드&엔트들의 시체 위에 백합이 폈으며, 언덕과 산들은 장송곡을 불렀다.

초월자는 본래 엔트였던 달만타르를 땅에서 뽑아냈으며, 대지에서 영양분을 못받아먹게된 달만타르는 골골되는 신세로 전락되었다.

결국 달만타르는 자신의 심장에 박힌 씨앗 4개를 초월자한테 줌으로써 항복을 선언하였고, 초월자는 그 씨앗 4개를 엘나코 대륙 곳곳에 심었다.(엘프왕국, 판다리아, 프린란드, 케리안)

엘프 왕국에 심어진 세계수는 왕의기사 Zero에 등장한다. 검은마석을 세계수에 집어넣으면 온갖 악마들이 튀어나오는 그 세계수 맞다. 하지만 뿌리가 심하게 썩은 상태라고 한다.

판다리아에 심어진 세계수는 슈황 황제가 지 궁궐 만든다고 싹둑 자르는 바람에 죽었다.

케리안 서쪽 숲에 심어진 세계수는 왕기4 플레이어들이 싹둑 잘랐다. ㅠㅠ

프린란드에 나오는 세계수는 황금왕 자바르가 저 밑에 황금이 많이 있다며 자르려고 한다. 이때 플레이어들이 엔트들을 도와서 세계수를 구출해주면 4개의 세계수들 중에서 온전한 유일한 세계수가 되지만, 도와주지 않으면 블루트리 씹새가 선전포고 한다. 세계수 잘리는 순간부터 ㅈ망한거니 그냥 리겜하자.

어쨌든 초월자와 인간들한테서 저리 당하는 바람에 인간들을 엄청 증오하고, 초월자는 죽이고 싶을 정도로 증오한다. 그리고 그 심정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저렇게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달만타르 황제는 표면적으로는 자연과 인간의 공생을 지향한다. 인간을 찢어 죽여도 이상하지 않지만, 대놓고 인간들을 학살한다던가 죽이지도 않는다. 또, 인간들이라고 세금을 왕창 물거나, 일본제국 때 조선인 취급하는 것처럼 인간들을 하등시민 취급도 안한다! 죽이고 싶은 인간 귀족이 있어도 사지(死地)로 발령보낼 망정 대놓고 사형을 집행시키지 않는다!

그리고 그의 호위대장 또한 왕기2 무려 쿠데타를 일으킨 플레이어들을 감옥살이 정도로 회유하려 했다.(이때가 개같이 멸망한 시점이 아닌 왕기2 군주가 주변 작은 마을 공격하는데도 개빡세던 수준의 잣밥이였을때다. ) 보통의 인간 군주였다면 목위를 시원하게 만들어 주려고 노발대발하고 또한 당연히 그래야한다.

비록 꼰대이지만, 대인배임이 틀림없다.

달만타르는 퍼지 왕국의 기사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지만, 그의 죽음은 엄청난 혼란을 불러왔다는 묘사를 보면 적어도 드루이드들을 비롯한 이종족들에게는 훌륭한 통치자임이 틀림없다.

발틱스 1세[편집]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광광 우럭따 8ㅅ8
이 문서가 설명하는 대상은 통수가 존나 쎄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대상은 의 통수를 존나게 때려서 기분을 잡치게 만들거나 멘탈 아웃되게 한다.
이보시오 의사양반 제 멘탈은.. 끄어어얽!!
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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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너무 안 보여서 놀라지 마십시오.
이 문서는 참교육에 관련된 것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참교육의 은혜를 다룹니다.
만일 참교육을 거부할 시 성적은 개좆망행이니 순순히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헤이, 영쑤!! 돈 두 댓!"

왕의 기사 제로의 주 무대인 발틱스 제국의 초대 황제(스카웃). 정의로 위장한 초월자 센세한테 참교육을 선사한 참교육자이다. 불사의 황제들에게 참교육시킬 수 있는 힌트를 자손들에게 남긴채 세상을 떠났다.

공식설정[편집]

나이 :: 585년 사망, 향년 630세(45세 때 반불사의 능력을 얻게 됨)

별명 :: 하얀 매, 하얀 죽음

능력 :: 투시 능력, 투명 능력

황제의 검 :: 슈프릿(보이지 않는 검, 처형검)

12사도 시절 업무 :: 없음. 자세한 건 후술.

7년 중 6년 동안은 얼어있다는 얼음 바다를 넘어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숨겨진 대륙이 나온다. 사람들은 이곳을 '얼어붙은 대륙'이라 부른다. 이곳은 아만의 눈(햇빛)이 전혀 닿지 않는 어둡고 음침한 곳이고, 모종의 이유로 아만신에게 '아만의 눈빛을 받으면 몸이 녹아내리는 저주'를 받은 자들이 주로 살았다. 발틱스 1세는 이곳에서 출생하였다.

얼어붙은 대륙의 유일한 식량은 바위에 낀 서리이끼나 인동딸기뿐이다. 이끼나 딸기로 연명한다면 팔자 좋은 편에 속할 정도로 식량 사정이 심각하다. 이것마저 먹지 못하는 사람들은 서로를 잡아먹어 명줄을 이어갔다.

발틱스의 아버지는 얼어붙은 대륙에서 나름 팔자좋은 편에 속하였다. 발틱스의 아버지는 저주를 받아서 온 것이 아니라 저주받은 자들을 감시하기 위해 초월자가 파견한 군인이었다. 간혹가다 저주받은 자들이 얼어붇은 대륙의 끔찍한 삶을 참지 못하고, 최후의 만찬을 맞이하는 심정으로 자신의 피부가 녹아내리는 걸 마다하지 않고 서부 대륙(발틱스, 제네시스가 위치한 곳)을 약탈하는데, 이러한 죄인들을 감시, 보고를 하기 위해 초월자는 얼어붙은 대륙에 군인들을 잠입시켰다. 발틱스의 아버지는 이러한 군인 중 하나였다.

얼어붙은 대륙에서 잠입 중이던 발틱스의 아버지는 어느 날 저주받은 자들을 감시하던 도중 한 저주받은 여인과 눈이 맞아 그녀와 함께 살 것을 결심, 자신의 임무를 버리고 탈영하였다.

이후 발틱스의 아버지는 그녀와 함께 얼어붙은 대륙에 살면서 발틱스를 낳게 되었다. 발틱스를 낳을 때 그의 부모가 기겁한 일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발틱스가 눈에 보이지 않은 투명한 존재였던 것이다. 보이지 않는 존재는 발틱스 뿐만이 아니었다. 얼어붙은 대륙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모두 몸이 투명하였다. 발틱스의 부모는 이런 발틱스를 마다하지 않고 애지중지 키웠다. 발틱스에게는 투명한 것 말고 또 다른 능력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의 마음 속을 들여다보면서 생각을 읽어내는 능력이었다. 발틱스는 매순간 부모의 마음 속을 읽었는데, 언제나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것을 알고 그것에 감사히 여기며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발틱스가 14살이 되던 해, 얼어붙은 대륙에서는 대재앙이 일어났다. 유일한 식량이었던 서리이끼와 인동딸기가 하나도 자라나지 않았던 것이었다. 이 사태로 인해 굶주림을 참지 못한 초월자의 군사들은 모두 얼어붙은 대륙을 탈출하였고, 저주받은 자들은 완전히 혼돈에 휩싸였다. 얼어붙은 대륙 주민들의 절반 이상이 굶어 죽자, 살아 남은 자들은 서로를 잡아먹기 시작했다. 발틱스의 가족 역시 굶주림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만년 성자였던 발틱스의 아버지 역시 심정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굶주림의 나날이 계속되던 어느 날, 발틱스가 아버지의 마음을 읽고나서는 기겁하고 말았다. 발틱스의 아버지는 자신과 어머니를 잡아먹을 생각을 하고있었기 때문이다. 발틱스는 그 충격으로 자신의 이성을 유지하지 못하였고, 그날 잠든 아버지를 죽이고 말았다. 이후 발틱스는 자신의 어머니를 데리고 집을 나와 버렸다.

계속되는 굶주림으로 얼어붙은 대륙에서 광란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얼어붙은 대륙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얼음 바다를 건너가 서부 대륙(발틱스, 제네시스가 위치한 곳)을 약탈하기 시작했다. 저주받은 자들의 몸은 뼈에 가죽만 붙어있는 비참한 몰골에, 얼어붙은 대륙을 벗어나 아만의 눈길(햇빛)에 닿아 피부가 녹아 내린 그 모습이 마치 피몰골자와도 같았다. 저주받은 자들이 계속해서 얼어붙은 대륙에서 탈출하여 얼음 바다를 건너자, 발틱스 역시 어머니를 데리고 얼음 바다를 걷기 시작했다. 이 사태를 지켜보던 초월자는 더 이상의 약탈 행위를 막기 위해 자신의 마력으로 얼음 바다를 녹여버리고 말았다. 얼음 바다를 걷고 있었던 발틱스와 저주받은 자들은 혼란에 빠졌다. 얼음막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초월자가 소환한 거대한 해일이 몰아쳐 저주받은 자들을 벌레죽이듯 죽여버렸다. 발틱스는 가까스로 해일을 피해 서부 대륙의 북부 해안가에 도착했으나, 같이 동행했던 어머니는 보이지 않았다.

발틱스의 눈에 제일 먼저 보였던 건, 저 멀리 바다에서 아직도 살아남은 사람들이 살려달라고 외치는 비탄에 찬 절규와 이를 벌레를 죽이듯이 쓸어버리는 초월자와 그 모습을 찬양하는 서부 대륙 주민들의 모습이었다. 발틱스는 이 광경을 목도하며 초월자를 반드시 죽여버리겠다고 다짐하였다. 발틱스 말고도 무사히 서부 대륙에 도착한 저주받은 자들은 아만의 저주로 인해 피부가 녹아 없어져서 그 몰골이 처참했는데, 사람들은 이들을 '오크'라고 불렀다. 이들 오크 중 '나바'라고 불리는 저주받은 네크로맨서는 생존자들을 모아 작은 마을을 만들었다.

이후 발틱스는 얼어붇은 대륙의 주민들과 어머니를 죽인 초월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홀로 외로운 암살자의 길을 걸었다.

발틱스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세계 제일의 암살자가 되었다. 그는 마침내 초월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초월자의 공중신전에 잠입하였다. 발틱스가 신전에 잠입했을 때는 12사도 임명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12사도 임명식에는 사도들에게 통치할 대륙과 불사의 약, 초월자의 뇌조각으로 만든 왕관을 나눠주고 있었다. 발틱스는 사도들이 불사의 약을 먹는 도중에 '커스먼'이라는 사도의 행동이 이상하여 그의 마음 속을 들여다 보았다. 커스먼은 불사의 약이 담긴 잔을 반만 삼키고, 나머지 반은 자신이 따로 챙긴 유리잔에 담았다. 커스먼은 불사의 약을 반만 먹고, 나머지 반은 자신의 부인에게 줄 생각이었던 것이다.

발틱스는 사도 임명식이 끝나는대로 곧장 커스먼을 따라갔다. 커스먼의 궁전에 도착한 발틱스는 커스먼이 잠든 사이 자신의 투명한 검을 꺼내 그의 심장에 꽂아버렸다. 발틱스는 불사의 약을 반만 먹더라도 불사신이 되는지 의심스러워 했지만 다행히도 커스먼은 완전히 죽어버렸다. 발틱스는 커스먼이 챙긴 불사의 약 나머지 절반을 그 자리에서 마셔버리고, 커스먼의 얼굴 가죽을 벗겨 자신의 얼굴에다 붙인 뒤 자신이 사도 커스먼인양 행세를 하였다.

발틱스는 커스먼이 가져왔던 초월자의 뇌 조각으로 만들어진 왕관을 머리에 쓰고서는 서부 대륙의 서쪽 지방을 다스리기 시작했다. 서부 대륙을 다스리던 어느 날, 발틱스는 초월자의 뇌 조각으로 만든 왕관을 쓰면 자신도 모르게 차분해지고, 초월자에 대한 충성심과 복종심이 저절로 생겨나는 걸 깨달았다. 발틱스는 그 사실을 알아채자마자 바로 왕관을 벗어서 던져버렸다. 그리고는 이 왕관을 이용해 초월자를 없앨 계획을 세웠다. 그 계획이라는 건 초월자의 뇌 조각이 담긴 12사도의 왕관들을 모조리 빼돌려 그 안에 있는 뇌 조각을 타락시켜 사도들이 초월자에게 대항하게끔 만드는 것이었다.

발틱스는 즉시 솜씨좋은 대장장이들을 불러 모았다. 수많은 대장장이들이 나서서 왕관을 개조시켰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절름발이 드워프(≠만다리아)가 나타나 왕관을 개조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커스먼의 왕관은 초월자의 이성이 담겼는데, 절름발이 드워프가 이 왕관을 망치로 내려치자 이성이 폭주하여 번뇌와 무자비의 왕관으로 변하였다. 발틱스는 이후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다른 사도의 왕관들을 훔쳐 오는데 성공했다.

화술의 왕관(몰골타)이 간사와 거짓의 왕관으로, 재력의 왕관(호스티리온)이 탐욕과 욕심의 왕관으로, 정의의 왕관(얄다무츠)이 복수의 왕관으로 타락하였다. 모든 왕관을 개조시킨 이후 발틱스는 왕관들을 다시 제자리에 돌려 놓았다.

개조된 왕관을 쓴 사도들은 어딘가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청렴했던 12사도의 정신이 증오와 탐욕, 분노와 질투, 폭력과 교만, 사악함에 잠식당한 것이었다. 12사도가 타락한 왕관을 쓰고 통치하던 시기(0~183년)는 '엘나코 대타락 시기'라고 불린다. 12사도와 그들이 다스리는 백성들의 대타락을 보다 못한 초월자는 끝내 대정화계획(인류말살계획)을 세웠고, 사도들은 이에 대항하여 초월전쟁이 일어났다.

발틱스는 전직 암살자답게 전장의 후방에서 초월자의 지지자들을 암살하고 다녔는데, 그 뒷처리가 너무도 완벽하여 깨끗한 죽음(하얀 죽음)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후 초월전쟁은 그란달(왕의기사4의 황제)이 나타나 초월자에게 일격을 가하면서 12사도의 승리로 끝났다. 초월자가 패배하여 차원의 틈에 봉인될 무렵, 발틱스는 커스먼의 얼굴 가죽을 벗은 채 초월자 앞에 나타났다. 그 모습을 본 초월자는 대경실색하였다. 한 번 미래를 본 초월자는 발틱스라는 인물이 자신에게 반기를 들 것임을 알고서는 일부러 다른 인물인 커스먼이라는 인간을 사도로 지명했지만, 그는 이미 오래 전에 죽어버렸고 여태까지 발틱스라는 자가 커스먼의 행세를 하고 있었음을 이제서야 알았기 때문이었다.

초월전쟁이 끝난 이후 발틱스는 초월자의 사도들도 모조리 죽이기 위해 앞에서는 병사들을 이끌어 전쟁을 벌이고, 뒤에서는 그들의 심장을 저격했지만 불사의 약을 먹은 사도들은 죽지 않았다. 최후의 방법으로 마법의 탑 그람에 봉인된 초월의 힘을 해방시켜 다른 사도들을 완전히 죽이려고 시도했으나, 사도들이 단합하여 마법의 탑을 지하 깊숙히 묻어버렸다. 불사의 약을 먹은 사도들은 시간이 지나도 건재했지만, 이와 반대로 불사의 약을 반밖에 마시지 못한 발틱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쇠약해져만 갔다.

그리고 훗날 발틱스는 원인모를 불치병에 걸려 끝내 585년에 사망하고 말았다. 발틱스 1세 황제의 사망 이후 그의 직계 자손들이 발틱스 제국을 다스렸으나, 남부 왕국의 대대적인 침략과 잦은 내전으로 발틱스 제국은 쇠락하고 말았다.

발틱스 27세[편집]

왕의 기사 제로에서 등장하는 발틱스 제국의 황제(영웅 아칸). 창녀의 자식이었지만 7년 동안의 내전 끝에 자신의 배다른 동생을 죽이고 제위에 오른다.

초월자 달란토스가 세운 마법의 탑 그람을 발굴해내어 초월의 힘을 개방시켰다. 초월의 힘을 활용해서 자신의 병사들을 마전병으로 만든 뒤 세계정복을 하려고 했지만 일개 지방 국가에 불과한 바란 왕국에게 패배한다.

죽기 직전에 자신의 영혼을 희생해서 포데스(우성의 척추=지옥의 틈)을 개방시켜 살기 힘든 발틱스 제국을 지옥으로 만들어버린다. 포데스에서 개방된 악마 새끼들도 엄청 쎄서, 군주가 컴퓨터인 경우에는 발틱스 27세도 잡았는데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있다. 본명-악티러스(32세,남성)(아칸) 그 누구보다도 야망이 큰 인물. 어릴 적 부터 창녀의 자식이라는 무시를 받으며 자란탓에 피해의식에 찌들어 있음 6살때부터 발틱스의 전설의 대장군 가이스멜에게서 무인으로써의 수련을 받음 거인 가이스멜과 의형제사이 이후 자신을 지지하는 무인 세력을 모은뒤에 발틱스의 황제이자 자신의 아버지 발틱스 26세(발렉스,54세,남성)의 암살을 자행 이후 황제의 암살사건을 자신의 배다른 동생인 발레오스(적자:황태자)에게 누명을 씌우고 뒤에서는 민중들을 선동해 동생과 왕권다툼을 벌였다.

호스티리온[편집]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을 좆나 심각하게 밝힙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황금만능주의에 찌들어 을 긁어모으는 데에 미쳐 있거나 만 주면 애미애비도 팔아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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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기사5의 주무대인 임페리얼 제국의 황제.(영웅 드라군)

흙수저였던 어린시절의 트라우마 때문에 재물에 매우 지착한다. 머가리가 잘 안굴러가는 다른 황제들과 달리 머리가 매우 좋다. 전세계 체스 대회 챔패언. 외교술의 달인. 얄다무츠 황제와 사이가 매우 안좋다. 그란달 황제를 싫어한다. 포머츠 황제와 친하게 지낸다. 달만타르 황제와 친하다. 자신을 구해준 초월자를 존경했으나, 위선적인 면을 보고 실망하여 초월전쟁 때 참여하였다.

왕의 기사 세계관에서 세계대전격인 황금 전쟁에서 임페리얼 황금산맥(추락한 공중사원)을 차지함으로써 자신의 국가를 경제대국으로 만들었다. (임페리얼의 국가순위: 경제력 압도적 1위, 군사력 2위, 인구수 2위)

생존한 불사의 9황제 중 유일하게 제정상인 제국을 이끄는 지도자이다.

머가리 안돌아가는 다른 황제들과 달리 속임수를 쓰기도 한다. 확실히 플레이어 군대를 향해서 맨몸으로 닥돌하는 그란달새끼보다는 확실히 머가리 돌아가는 거 맞다.

황제전때는 자신을 여기까지 밀어붙인 플레이어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기도 하는 멘탈 좋은 지도자이다.

체력도 높고 댐지도 높은데다가 끌땅스킬 + 순간이동 스킬까지 써데니까 잡기 까다롭다.

별명은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자, 드워프족 학살자, 황금노예

호스티리온 황제한테 죽창을 꽂은 뒤 캐피탈리즘 호!라고 외쳐주자.

얄다무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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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부지도 없는 게 까불어!!! 너희 아부진 돌아가셨어, 그것도 모르냐?
애미 애비 뒤진년아!
그지? 그녀석 양친이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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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온갖 나쁜 짓을 하고 다니는 놈들입니다. 그렇기에 천벌을 받아 마땅한 존재입니다.
^따잇^

왕의 기사6에 등장하는 가바라 제국의 황제.(영웅 고스트) 왕의기사 세계평정시대에서 페이크 최종보스로 등장하신다.

자신만이 다른 불사의 황제들과 달리 전세계를 이끌 수 있는 도덕적인 지도자라고 생각하는 등 심각한 자기 도취에 빠져있지만, 실상한 히틀러나 도조 히데키같은 전쟁광 새끼다. 게다가 도덕적이라고 자화자찬 하는데 인간성은 씹창인지 불사의 황제들 중에서 1명의 동료도 없다. 그냥 힘만 믿고 쥐어패는데 동지가 있겠냐? 외교관계도 개씹창이다. 그래도 부하들한테는 잘 챙겨줘서 상사로서의 인기는 많은 편이라고 한다.

대사도 더럽게 멋없이 한다. 여기다가 적을 필요도 없다. 직접 가서 보는 걸 추천한다.

어렸을 때 우연히 대지의 신 우성의 사념을 집어삼키는 바람에 신의 능력을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왕의 기사 세계평정시대에서 최종보스 우성으로 빙의되는 것이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이중인격자 + 침략광으로 변해버렸다.

이딴 새끼가 뭐가 좋다고 초월자는 헤헤헤거리면서 특별해주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한 때는 정말로 전 세계를 집어 삼킬 뻔 했다. 전세계의 절반을 점령했지만 모든 국가들의 어그로를 끄는 병크를 저지르는 바람에 서부 제국 5개 연합군과 맞붙어 패배. 결국 세계정복이 도로아비타불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아직도 그 욕심을 못버려서 반세기 단위로 이웃나라들을 침공한다.

초월의 힘이 개방되어 불사의 황제들이 죽는 등 서부 대륙이 혼란에 빠진 틈을 이용해서 서부대륙에 대규모 원정군을 2차례나 파견한다. 그런데 죄다 실패하고 국력을 곤두박질쳤다. 결국 바토 왕국에 의해 수도를 빼앗기자 북부 가바라로 도망가 80만 대군을 모으지만, 플레이어들과 바토 60만 대군이 자신의 80만 대군을 전멸시키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한다.

자신의 병력들이 죄다 전멸하면 뭐라 지랄거리면서 바토군 본진을 향해 달려오는데, 아수라 누크가 아칸상태로 몸빵하지않는다면 바토 군대가 순식간에 녹아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냥 처음부터 자기 군대랑 함께 쳐들어오지 병신새낔.

정식설정[편집]

나이 :: 1644년 사망, 향년 1660세(21세 때 불로불사의 능력을 얻게 됨)

별명 :: 초월자를 찌른 자, 붉은 황제

능력 :: 우성의 영혼과 이야기 할 수 있는 능력, 우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능력 = 신과 교감하고 신의 능력을 쓸 수 있음

황제의 검 :: 태천봉황검(절대자의 검, 무엇이든 베어버리는 검)

12사도 시절 업무 :: 영토 개선, 건축가, 기술자


얼어붙은 대륙 옆에 위치한 가콘. 이곳은 1년 내내 눈이 내리는 눈의 대륙이다. 이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모두 하얀 머리에 하얀 눈동자를 가지고 태어난다. 가콘의 외곽 지대 마을, 서리 마을이라는 곳에서 붉은색 머리를 가진 남자아이가 태어났다. 아이의 아버지는 꺼림칙하다며 밖에 버리자고 했지만, 아이의 어머니는 결사코 반대했다. 아이의 아버지가 붉은색 머리를 가진 자신의 아이를 매번 죽이려 하자, 아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4살이 되던 해에 약간의 식량을 챙긴 다음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갔다.

아이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무츠'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무츠의 어머니는 갈 곳이 없어 인근 동굴을 찾아 들어갔다. 그러나 동굴에서 생활한 지 3일도 안 되어 식량이 모두 바닥났다. 먹을 것을 구하러 동굴에서 나왔지만, 1년 내내 눈만 내리는 가콘은 여성과 아이에게 자비를 베풀 땅이 아니었다. 끝내 추위를 피해 다시 동굴로 돌아가야만 했다. 계속해서 굶주리던 무츠의 어머니는 배고픔을 참지 못해 결국엔 아이를 동굴에 혼자 두고 동굴을 나와버린다. 무츠는 어머니가 자신을 버리는 모습을 보고 다시 돌아와 달라는 듯 애원하며 애타게 울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동굴을 나와 남편에게 돌아갔다.

무츠는 동굴 속에 홀로 남아 아무나 자신을 구해달라는 듯 애틋하게 울기 시작했다. 한참 울다 지친 무츠는 잠이 들었다. 무츠는 자신을 버린 어머니가 다시 돌아와 자신을 쓰다듬는 꿈을 꾸었다. 하지만 잠에서 깨면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더 이상 울 힘조차 없는 무츠는 기진맥진한 채로 어두컴컴한 동굴에서 쓰러졌다. 그때, 동굴 깊은 곳에서 나지막한 목소리가 들렸다. 처음 보는 생명체였다. 아니, 생명체보다는 살아 움직이는 연기 같았다. 이 살아 움직이는 연기는 무츠에게 말을 걸었다. 연기는 자신의 이름이 '우성'이라 말하였다. 우성은 지금은 보잘것없는 작은 사념조각이 되었지만, 과거에는 자신이 신이었다고 말하였다. 그 소리를 들은 무츠는 자신이 배가 고픈 나머지 환청이 들리는 것으로 생각했다.

우성의 사념조각은 무츠에게 자신의 처지를 말했다. 자신은 원래 태초신이었으나 당시에는 자신의 존재 이유와 존재 목적을 몰라 스스로 사라짐을 택했지만, 사라지는 순간에 자신의 존재 목적과 궁극적인 진리를 알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우성은 자신만 사라지는 건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나 말고도 모든 존재가 완전히 사라져야만 그때 완벽한 공허가 탄생하게 되고, 그 공허 속에서 절대적인 존재 이유 그 자체의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였다. 우성의 사념조각은 자기를 몸속에 기생시켜달라고 말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무츠는 곧바로 우성이라 불리는 사념조각을 집어삼켰다.

사념조각을 삼키자 이질적인 또 다른 영혼이 무츠의 몸을 강타했다. 가콘 사람의 특징인 하얀 색의 눈동자를 가진 무츠의 눈이 붉게 변하기 시작했다. 그리곤 그 자리에서 무츠는 기절하고 말았다.

이틀 뒤, 만다리아라고 불리는 절름발이 드워프 목수가 질 좋은 목재를 구하기 위해 서리마을 근처의 숲 속에서 헤매다가 동굴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그 안에서 붉은색 머리와 붉은 눈동자를 가진 한 아이를 보게 되었다. 만다리아는 다 죽어가는 무츠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만다리아는 딱 봐도 무츠가 버려진 아이라고 생각이 들어 바로 양아들로 받아들였다. 만다리아는 무츠를 양아들로 받아들인 이후에도 두 명의 버려진 남자아이를 입양하였다. 만다리아는 자신의 처지가 절름발이에 인간들 사이에서 무시당하는 드워프임에도 불구하고 매사에 긍정적으로 살며 집을 지어주고 버는 돈으로 세 명의 아들들을 겨우 먹여 살리며 지냈다.

몇 년 전, 우성의 사념조각을 삼킨 무츠는 완전히 이중인격자가 되었다. 낮에는 어린아이답게 순수하고 인간적인 행동을 보였지만, 밤만 되면 혼자 아만이 어쩌구, 아만가드샤가 어쩌구라며 중얼거렸다. 만다리아는 그런 무츠의 또 다른 인격에게 '얄다'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만다리아는 그를 낮에는 '무츠', 밤에는 '얄다'라고 불러주었다.

어느 날, 만다리아는 나무를 베다가 눈 속에 핀 작은 꽃을 발견하였다. 눈의 나라에서 태어나 줄곧 살아온 만다리아는 말로만 듣던 꽃을 난생 처음으로 보았다. 만다리아는 난생처음 보는 이 꽃이 금보다 값어치 있는 물건이라 생각하고, 꽃을 초월자에게 바치기 위해 세 아들을 데리고 초월자의 신전으로 갔다.

초월자는 꽃을 바치러 온, 약간은 어리석어도 마음은 순진한 만다리아를 따뜻하게 반겨주었다. 만다리아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도 유독 그의 뒤에 있는 붉은 머리와 붉은 눈을 가진 아이가 유독 눈에 띄었다. 정면으로 붉은 눈의 소년의 얼굴을 보니 많이 익숙한 얼굴이었다.

초월자는 내심 걱정하였다. 그는 붉은 눈의 아이에게

"꼬마야, 혹시 네 이름이 '얄다무츠'이니?"

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붉은 눈의 아이는 맞다고 웃으면서 천진난만하게 대답했다.

초월자는 이 붉은 눈을 가진 얄다무츠라는 아이가 후대에 엄청난 재앙이 될 것이라는 걸 미리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이 붉은 눈의 소년은 얼마나 순진한 아이인가? 초월자는 이미 미래를 한 번 겪어 본 경험이 있었다. 그렇기에 얄다무츠를 자신이 직접 키워 완전히 선한 인간으로 만들기로 다짐했다. '반복되는 미래를 바꿀 것이다!', '똑같은 재앙은 없을 것이다!' 초월자는 이런 말을 되뇌이면서 계속 자신에게 최면을 걸었다.

약간 건방지게 생긴 얄다무츠는 초월자가 자신의 이름을 물어본 것처럼 반대로 초월자에게 이름이 무엇이냐고 되물었다. 초월자는 단 한 번도 자신의 본이름을 사람들에게 말한 적이 없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초월자는 자신의 본명을 거꾸로 말하여 답해주었다.

만다리아가 꽃을 바치고 돌아가려 하자, 초월자는 만다리아에게 얄다무츠를 자신에게 맡겨 달라고 부탁했다. 만다리아는 망설였지만, 자신과 있는 것보다는 초월자와 함께 있는 것이 얄다무츠에게 더 나으리라 생각했고, 곧 흔쾌히 수락하였다. 얄다무츠는 울면서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자 양아버지인 절름발이 드워프 만다리아와 작별인사를 마치고 초월자의 신전으로 들어갔다.

초월자의 신전에서 얄다무츠는 초월자의 부관으로 일했다. 주요 업무는 오래전 자신과 합체된 우성의 힘을 이용하여 다른 신과 접촉해 척박한 땅을 풍족하게 만드는 일과 그 위에 도시들을 건설하는 일을 하였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얄다무츠가 21살이 되던 해에 초월자에게 인정받고 초월자의 12사도가 되었다. 그리고 이들 12사도에게 늙지도, 죽지도 않는 약과 다스릴 대륙들을 나눠 주었다. 초월자는 이번엔 얄다무츠의 타락을 막기 위해 그의 행동 하나하나를 집중적으로 관찰했다. 얄다무츠가 신전에 있었을 때부터 도덕을 중심으로 공부시켜주어 완전히 선한 인간으로 만들었다. 초월자의 바람대로 얄다무츠는 타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에게만 너무 관심을 쏟아부었던 탓이었을까? 다른 11명의 사도가 타락해가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제대로 막지 못했다.

초월자는 이번에도 자신이 실패했다는 걸 깨달았다. 유일하게 타락하지 않은 얄다무츠만을 자신의 신전에 피신시켜놓고, 엘나코 대륙 전역에 홍수를 일으켰다. 나머지 11사도는 자신들을 멸망시키고자 하는 초월자에게 대항하여 초월전쟁을 일으켰다.

초월전쟁이 일어난 당일, 얄다무츠는 초월자의 신전에서 지상을 내려다보던 중 익숙한 사람을 보았다. 바로 자신의 양아버지이자 생명의 은인이었던 절름발이 드워프 만다리아였다. 불행하게도 만다리아는 죽어있었다. 그것도 초월자가 일으킨 대홍수에 의해 익사한 채로.

얄다무츠는 피가 거꾸로 솟는 것만 같았다. 자신의 양아버지를 초월자가 죽인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는 자신의 분노한 감정을 숨긴 채 초월자가 신전으로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마침내, 초월자가 신전으로 돌아왔다. 초월자는 초월전쟁이 일어나고 다음 날, 전투에서 가뿐히 11사도 중 3명을 완전히 죽여버리고 자신의 신전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얄다무츠는 초월자의 등 뒤로 몰래 다가가 초월자의 검을 빼들어 초월자의 심장을 찔러버렸다.

초월자는 심장이 관통당하였고, 고통에 몸부림치며 천공에서 지상으로 떨어졌다. 얄다무츠는 초월자가 죽지 않는 존재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곧바로 초월자의 힘이 되어주는 신전을 파괴시켜버리고 11사도 편에 가담하였다.

심장이 찔리고 자신의 신전이 파괴된 초월자는 자신의 힘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다. 쇠약해진 초월자에게 나머지 9사도는 버거운 존재로 변해버렸다. 그 때문에 3일이면 초월자의 승리로 끝날 초월전쟁이 300년이나 지속되었다.

초월자는 자신이 이번에도 실패했다는 것을 알았다. 똑같은 재앙을 반복해야 한단 말인가? 차라리 그런 세상은 없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고 초월자는 생각했다. 초월전쟁이 일어난 지 정확히 300년이 되는 해에 행성을 완전히 파괴하기로 결심했다. 초월자는 자신의 남은 마력을 쏟아부어 행성과 함께 자폭하기로 했다. 하늘에서는 수천, 수만 개의 유성이 떨어지고 대지가 붕괴되어 하나의 거대했던 엘나코 대륙이 현재의 서부 왕국과 동부 왕국으로 쪼개어 나뉘게 되었다.

바로 그 순간, 창공에서 초월전쟁의 현장을 바라본 태초신 아만이 자신이 사모해왔던 우성의 시체가 반으로 나뉘어지는 모습을 목도하자, 격노하며 초월자에게 저주를 걸었다. 고대신의 저주에 걸린 초월자는 그 순간 온몸이 마비되었다. 초월자가 마비된 순간, 12사도 중 하나인 그란달이 초월자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했다. 초월자는 의식을 잃었고, 남은 9사도는 초월자의 본체를 차원의 틈의 소용돌이에 던져버렸다.

초월자는 차원의 틈 속에 던져지기 직전, 자신에게 일격을 가한 그란달에게 말을 했다.

"네가 이 끔찍한 세계를 구원할 유일한 희망이다."

옆에서 이 말을 들은 나머지 8사도는 비웃기 시작했다. 자신에게 일격을 가한 자에게 유일한 희망이라고 말하다니.

그란달 또한 어이가 없어 덩달아 비웃었다.

초월자는 차원의 틈 속으로 완전히 봉인되어버리고, 초월자의 시대는 막을 내렸다. 이후 엘나코 대륙에는 9명의 황제가 군림하였다.

초월전쟁 이후 얄다무츠는 동부 왕국의 서부 지역을 다스렸다. 나라 이름을 '가바라'라고 짓고, 수도는 양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만다리아'라고 지었다. 얄다무츠는 초기 가바라 시절 때 수천 명의 여성을 아내로 맞이하였는데, 얄다무츠와 여성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모두 구릿빛 피부에 붉은색 머리를 가졌다. 바로 이들이 가바라인의 초대 조상들이다.

얄다무츠는 다른 8황제와 같이 엘나코 대륙을 지배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으로는 다른 황제들을 모두 죽여버릴 생각을 하고 있었다. 자신의 아버지인 만다리아를 죽인 건 초월자이지만, 넓게 보면 이는 결국 11사도의 타락 때문에 생겨난 일이기 때문이었다. 얄다무츠는 훗날 나머지 황제들을 없애기 위해 자신의 제국을 강력하게 번영시켜 나갔다. 얄다무츠는 복수심과 증오심만이 삶의 이유가 되었다. 그의 증오가 더해갈수록 오래전 몸에 기생하던 우성의 사념조각 또한 각성하기 시작했다. 우성의 사념조각의 세계를 멸망시켜 무로 되돌려야 한다는 이념과 얄다무츠의 증오심이 섞이면서 얄다무츠를 피의 정복자로 만들어버렸다.

다른 제국을 침략하고 정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제국이 다른 제국보다도 강력해야만 했다. 그리하여 얄다무츠는 자신의 일생을 사리사욕을 채우기보다는 제국 발전에 목적을 두었다. 증오와 복수로 가득 찬 얄다무츠의 가바라 제국을 상대할 자는 현재 아무도 존재하지 않는다.

왕의 기사 세계평정시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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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에서 등장하는데 진 최종보스인 우성보다도 빡세다. 다른 건 몰라도 최종전 만큼은 꼭 세이브해놓고 하는 것을 추천한다. 얄다무츠는 호위병으로 체력 수만단위인 철갑 매머드 부대와 아수라 부대를 주는데 울편 황제새끼들은 호위대 중에서 쓸만한거라고는 체력 5천짜리 종이 아칸밖에 안준다. 시발 제작자 인성보소

경우에 따라서는 금방 잡지만 그렇지 않으면 루프물을 찍을 수 있다. 엄청 쌔서 1:1로 맞붙으면 녹지만, 일반 병력들을 양학하는 기술이 없기 때문에 아군 병력들로 밀어붙여서 다굴시키면 허무할정도로 그냥 죽는다. 세계평정시대 최종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병력전이기 때문에 황제들로 고기 방패가 되가면서 아군 병력들을 지켜주도록 하자. 호위대가 황제를 지켜야 하는데 여기서는 황제가 호위대를 지켜야하는 불편한 현실.

몰골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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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기사6에서 등장하는 황제(골리앗). 군주가 컴퓨터인 버전으로 하면 컴퓨터가 보낸 병력에 압사당한다.

플레이어도 아니고 한낱 병사들한테도 죽는 황제니뮤 ㅠㅠ

설정상 15세 생일 때 규율을 어기고 지상세계를 나갔다오자 네크로맨서 집행관에 의해 얼굴가죽이 벗겨지는 형벌을 받는다. 그러나 의이이이이이지로 고통을 이겨내고 공부에 몰두해서 독성 전염병 샤킨을 개발하여 지하세계를 생지옥으로 만들어버려 정의를 구현한다.

머기리는 잘 돌아가는 것 같은데 정치하는 걸 보면 노답이다. 나라 경영을 하도 안해서 경제대국 임페리얼에 의해 현실판 캐피탈리즘 호를 찍게 되자, 화폐 제도 자체를 없애버리는 극악무도한 짓거리를 저지른다. 사실 시체박이라 죽으면 시체로 살리면 된다 생각하나보다.

자기 옆에 붙어있는 초강대국 가바라의 황제 얄다무츠한테 겉으로는 아부하지만, 언젠가 저 젊은 놈의 면상에 창7개를 박아넣을까 고민하는 음흉한 놈이다. 선동능력이 매우 출중하지만, 인성은 쓰레기에 가까워서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는 달만타르보다도 황제들 관계가 엉망이다. 얄다무츠, 에카, 라일-닐라닥, 악스무스트, 호스티리온, 발틱스 1세, 슈황, 알프시온, 달만타르, 그란달을 싫어한다. 아니 좋아하는 놈이 누구야? 아 포머츠는 없구나.

정식설정[편집]

나이 :: 1644년 사망, 향년 1704세(60세 때 불로불사의 능력을 얻게 됨)

별명 :: 간사한 자, 독룡

능력 :: 독, 정신지배

황제의 검 :: 독왕도(독을 내뿜는 검, 철을 녹이는 검)

12사도 시절 업무 :: 장의사, 장례식, 음의 마법(흑마법?) 연구


엘나코 대륙의 지하 깊숙한 곳에는 뼈로 된 거대한 산맥들이 존재한다.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우성의 척추'라고 부른다. 이 척추 안에는 강령술사(네크로맨서)들이 모여 마법연구를 한다. 양의 마법을 선호했던 초월자는 음의 마법을 쓰는 강령술사들을 달갑게 보지 않았다. 강령술사들도 초월자의 눈을 피해 지하 깊숙히 들어갔다. 그리고 우성의 척추 중 가장 넓은 곳에 뼈로 만든 도시 '칼리하자드'를 건설하여 그곳에 정착하였다.


칼리하자드에서 모여사는 강령술사들은 그들 만의 교리가 있는데, 그것은 살아있는 여성과 성관계를 맺지 않는 것은 물론이며(????) 결혼하지 않고 평생 독신으로 사는 것이었다. 허나 그렇게 될 경우 대를 이을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강령술사들은 살아있는 여성과 성관계를 맺지 않고도 자식을 낳을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은 그 방법을 찾아냈다. 그 내용이 매우 엽기적인데, 죽은 여성들의 자궁에 자신들의 정액을 뿌려 수정시키는 방법이다. 네크로 교단은 지하에 묻혀진 여성의 시체들을 모아 자궁만 부활시키는 부두의식을 거행했다.


몰골타 또한 이런 방식으로 태어난 인간이다. 몰골타는 태어나고 15살이 될 때까지 단 한번도 지하 세계에서 나온 적이 없었다. 지상 세계에 관한 이야기는 선대 강령술사들에게서 전해듣기만 했던 그는 지상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품었다. 날이 갈수록 호기심은 깊어져갔고, 지상 세계에 대한 동경으로 이어졌다. 몰골타의 간절한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았던 그의 아버지는 다른 사람 몰래 아들을 지상 세계로 보내줌으로써 네크로 교단의 교리를 어기고 말았다.


지하 동굴 문이 열리고, 몰골타의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온 것은 환하게 빛나는 하늘이었다. 하늘의 빛이 그의 피부를 감싸주었다. 처음으로 맛본 양의 기운이었을까? 그는 온몸을 떨며 감격에 젖었다. 지상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동식물은 그에게 있어 감동의 대상이었다. 책에서만 봤던 지상 세계의 나무들 또한 들판에 우뚝 서 있었다. 그리고 그 나무들에는 먹음직스러운 붉은 열매들이 달려있었다. 몰골타는 본능적으로 열매들을 따서 한 입 베어 물었다. 과일에서 흘러나온 달달한 붉은 과즙이 그의 입안을 행복하게 적셔주었다. 우성의 척추에서 주로 먹었던 곰팡이 버섯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맛이었다. 여태까지 몰골타에게 혀라는 존재는 대화할 때만 사용하는 것인 줄 알았지만, 과일을 난생처음 먹어본 뒤로는 혀의 진정한 존재가치를 알게 되었다.


돌아갈 시간이 되자 몰골타는 다시 지하 동굴 입구로 들어갔다. 지상 세계에서 본 것들을 아버지에게 자랑하고 싶어 안달난 그는 들뜬 마음으로 칼리하자드로 되돌아갔다.


행복에 찬 몰골타의 눈앞에서 아버지의 무표정한 얼굴이 보이자 그의 웃음이 멈추었다.


아니, 정확히는 아버지의 얼굴이 아닌, 아버지의 얼굴 가죽이었다. 몰골타가 사는 집 정문에 아버지의 얼굴 가죽이 내걸려있었고, 방구석엔 얼굴 가죽이 벗겨진 아버지의 시신이 나자빠져 있었다. 그리고 그 뒤엔 네크로 교단의 심판관들이 서있었다. 강령술사들의 도시 칼리하자드에서 벗어나는 자는 얼굴 가죽을 산 채로 벗겨버리는 것이 강령술사들의 교리이다.

몰골타의 아버지는 몰골타를 칼리하자드에서 벗어나게 해준 죄로 얼굴 가죽이 벗겨졌다. 그는 살점이 벗겨지는 고통을 참지 못하고 쇼크로 사망하고 말았다. 네크로 교단의 처벌은 어린이와 노인을 구분하지 않고 무조건 집행한다. 고작 15살인 몰골타 또한 잔혹한 처벌을 피해 가지 못 했다. 심판관들은 아무런 표정 없이 가엾은 몰골타의 사지를 뼈로 고정시키고, 그의 얼굴 가죽을 벗기기 시작했다. 산 채로 얼굴이 뜯겨나가는 고통에 그는 비명을 질렀지만, 심판관들은 아랑곳 않고 계속하여 날카로운 단도로 가죽을 벗겨냈다. 처벌이 끝나자, 몰골타의 가죽이 벗겨진 얼굴에서부터 온몸에 이르기까지 피범벅이 되었다.


아버지를 잃고 얼굴 가죽까지 벗겨진 몰골타의 삶은 메말라 갔고, 인격은 잔혹하게 변해갔다. 그리고 속으론 언젠가 심판관들에게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몰골타가 50살이 되던 해, 그는 엄청난 흑마법을 발명한다. 독성 전염병 '샤칸'이라는 마법이다. 그는 뼈의 도시 칼리하자드에 이 마법을 살포한 후 자신은 지상 세계로 도망쳤다. 전염병이 덮쳐버린 칼리하자드는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되었다. 그곳의 강령술사들은 모두 살가죽이 썩고, 피를 토하며 죽어갔다.


한편, 칼리하자드에서 빠져나온 몰골타가 본 지상 세계는 소년 시절에 모습과는 전혀 달랐다. 그가 지상 세계로 다시 나왔을 당시에는 한창 사마문 지역의 일곱 왕이 칠천창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를 죽여대고 있었다. 살육이 펼쳐진 숲은 불타고, 들판에는 시체들이 줄지어 널브러져 있었다. 몰골타는 이런 세상을 외면하고 싶었다. 이런 끔찍한 세계는 자신의 고향인 칼리하자드만으로도 충분했다. 몰골타는 지상 세계의 지배자인 초월자를 찾아가 제안하였다.


"날 12사도 중 한 명으로 선택해준다면 사마문 지역의 일곱 왕국에 평화를 가져다주겠다."


안 그래도 화합의 의미로 선물했던 칠천창 때문에 분쟁이 벌어진 것이 마음에 걸렸던 초월자는 그의 말을 듣고 곧바로 제안을 받아들였다.


몰골타는 자신의 능력인 독기를 내뿜어 일곱 왕의 정신을 지배한 다음 칠천창을 한데 모아 사마문의 정중앙 지역에 꽂아놓으면서 앞으로 사마문 지역은 자신이 다스리겠노라고 선포하였다.


그러나 초월자는 아무런 생각도 없이 단지 일곱 왕국에 평화를 가져다주겠다는 몰골타의 말에 혹하여 12사도로 임명한 것을 내심 걱정했다. 그의 걱정은 곧 현실이 되었다. 어린 시절의 끔찍한 사건 이후로 인격이 황폐화된 몰골타 황제는 자신의 분노를 백성들에게 표출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다른 사도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백성들을 억압하기 시작했다. 이를 보다 못한 초월자는 대정화마법(인류말살계획)을 시행하게 된다. 12사도는 초월자에 맞서 초월전쟁을 일으켰다.


수백 년간의 혈투 끝에 초월전쟁은 12사도의 승리로 끝났다. 세 명의 사도가 완전히 죽고, 초월자는 차원의 틈 속으로 봉인되었다.


몰골타는 자신이 지배했던 사마문 지역으로 돌아가 황제로 군림하기 시작했다. 오로지 마법 연구에만 관심을 두었던 몰골타는 정치에 무능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실정으로 인해 사마문 제국 초기에 무역 적자가 심각하게 났고, 영토의 1/3 이상이 경제 대국 임페리얼에 팔릴 위기를 겪었다. 가까스로 영토를 보전한 몰골타는 이런 일을 다시 겪지 않도록 화폐제도 철폐를 선언하였다. 화폐를 없애버린 사마문은 노동력 제공으로 대체되었으며 세금 또한 국가에 자신의 노동력을 바치도록 하였다. 이와 관련된 사마문의 법 중 하나가 있는데, '죄인은 병사가 되어 죽을 때까지 국가에 봉사해야 한다.'라는 내용이다. 이러한 법 덕분에 사마문의 병력은 99%가 죄인으로 구성되어있고, 이들에게 전역이 허락되는 때는 죽음을 맞이할 때뿐이다.

몰골타 황제의 눈에는 언제나 독기가 서려 있으며 정면으로 그의 눈을 바라본 사람은 마치 죽음의 심연을 본 것 같다고들 말한다. 몰골타 황제가 강령술사 출신인지는 몰라도 사마문 국가 자체가 상당히 암울한 분위기를 풍기는 거대한 대형 묘지를 연상하게 한다. 대부분의 집이 뼈로 된 기왓장으로 장식되어 있고, 벽면은 동물의 피로 칠해져 있다. 흙의 우성교 전통인 매장의식이 널리 퍼져있어 사마문 지역의 묘지가 차지하는 면적이 주거 지역보다 더 크다.

'사마문에서 정상인 사람은 죽은 사람뿐이다.'라는 이야기가 돌아다닐 정도로 황제의 독기에 영향받아 정신이 피폐해진 사마문 사람들은 살아있어도 사는 것 같지 않은 생활을 하며 살아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더 추앙받기도 한다. 삶에 질린 사마문 사람들이 자신들의 처지를 자조하며 죽음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게 된 것이다.

슈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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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기사6에서 등장하는 판다리아 제국의 황제.(드라군)

에카를 싫어한다. 얄다무츠를 싫어한다. 험악한 외양과는 달리 순수하여 아직도 무슨 요정이 실제로 존재하는 줄 안다. 황제니뮤께서는 인육 중에서 가바라 인들이 가장 부드럽고 육감이 좋다고 하신다. 순수하다. 순수 악이다. 이딴 새끼를 귀엽다 귀엽다 하는 초월자 새끼의 눈은 도데체 어떻게 된거냐? 얄다무츠도 그렇고 초월자새끼는 사람보는 눈이 드럽게 안좋은 모양이다.

ㄴ 원래 고슴도치도 지새끼는 귀여운 법이다. 자신이 만들었는데 싫어할리가. 게다가 슈황은 이때 드워프답게 손재주가 넘사라 보석세공을 해서 초월자에게 선물하는데 감동한 초월자는 지가 좆될때까지 가지고 있었다.

어그로 잘못끌어서 세계 2위 였던 자신의 제국을 꼴찌 국가로 만들어버렸다. 화폐제도가 없는 사마문보다도 경제사정이 더 안 좋을 정도로 나라가 개판인데 안망하는게 더 신기하다.

그래도 꼴에 고대 드워프여서 그런지 무기 제작은 끝내주게 잘한다고 한다. 12황제들의 무기를 모두 슈황이 만들었을 정도니까. 좋은 대장장이었어도 좋은 황제는 아니었다.

공식설정[편집]

나이 :: 1644년 사망, 향년 2051세(407세 때 불로불사의 능력을 얻게 됨)

별명 :: 잔인한 곰, 아만으로부터 저주받은 자

능력 :: 폭식, 금강신체

황제의 검 :: 지상천하 식하식성도(지상의 모든 것을 잡아먹는 검, 폭식자의 검)

12사도 시절 업무 :: 대장장이, 12사도의 무기제작 담당

약 2000년 전, 칠로산 옥계석 광산굴에는 고대 드워프들이 살고 있었다. 이들은 초월자가 만든 신생 드워프보다 약 3000년 전에 탄생하였으며 엘나코 대륙의 역사와 함께한 존재들이다. 고대 드워프에겐 성별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들은 은과 청동을 섞어 사람 형태로 만든 다음, 자식의 부모가 될 자가 자신의 숨을 불어넣음으로써 자식을 탄생시킨다. 청동의 비율이 높을수록 육체적으로, 은의 비율이 높을수록 정신적으로 강한 드워프가 만들어진다.

초월자력1 651년, 초월자가 칠로산을 방문했을 때 고대 드워프들이 자식을 만드는 과정을 보게 된다. 그것을 본 초월자는 흥미로웠던지 곧바로 자신의 신전으로 가서 질좋은 청동을 모아 사람 형태로 빚고 자신의 숨을 불어넣었다. 청동 동상은 깊은 숨을 몰아내쉬고선 생명이 눈을 떴다. 최초의 신생 드워프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초월자는 새로 태어난 드워프에게 숨을 불어넣어 만들었다 하여 '슈'라는 이름을 붙였다.

하지만 그는 한 가지 커다란 실수를 하였다. 은을 넣지 않고 오로지 청동으로만 신생 드워프를 만든 것이다. 슈는 고대 드워프들 처럼 마법을 사용하지 못했으며, 정신적으로 타락해 유년기 시절부터 매우 난폭했다. 슈가 날마다 발광하며 초월자가 아끼는 수정구슬로 공놀이하다가 모두 깨먹더라도 초월자는 자신의 자식이니 오히려 사랑스레 대해주었다.

초월자는 고대 드워프들을 다시 찾아가 자신이 만든 자식이 너무 난폭하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들은 슈의 머리에다 은구슬을 박으면 해결된다고 말했다. 초월자는 바로 신전으로 돌아가, 자신과 친한 절름발이 드워프에게 슈의 머리에다 3개의 은구슬을 박아달라고 부탁한다. 슈는 머리에 3개의 은구슬이 박힌 뒤로 온순해졌으며 여러 지식과 고대 마법을 익힌 드워프가 되었다. 완전히 갱생한 슈는 일전에 자신이 박살냈던 자신의 아버지, 초월자의 수정구슬들을 대신해 황금 구슬과 자수정 구슬을 만들어 건네주었다. 그를 본 초월자는 말 그대로 감격의 눈물을 쏟으며 그에게 무한한 애정을 베풀었다.

먼 훗날, 엘나코 대륙의 인구가 1억을 돌파하고 인류의 활동 영역이 전 세계로 넓혀지자, 초월자 혼자만으로 이들을 다스리는 데에 한계가 왔다. 그래서 대륙 곳곳의 유능한 인재 12명을 내세워 그들에게 각자 다스릴 대륙들을 나누어주고, 불로불사의 약을 주었다. 슈 또한 그들 중 한 명이었고, 이들 12명은 초월자의 12사도라 불리게 되었다.

그러나 12사도는 세월이 흐를수록 타락해갔다. 슈의 경우에는 머리에 박혀있던 은구슬이 하나하나 빠져버리면서 본래의 포악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마지막 은구슬이 빠진 순간, 슈는 난폭해지고 잔인하게 변해버렸다.

초월자는 타락한 12사도와 제국들을 보고 마전병들을 소환해 대정화마법(인류말살계획)을 시행하게 된다. 12사도는 이에 맞서 초월전쟁을 일으켰다. 초월전쟁 당시 슈는 선두로 나가 초월자의 지지자들을 무참하게 갈기갈기 찢어 죽여나갔다. 마전병들의 천공창은 온몸이 청동으로 이루어진 슈의 몸을 뚫지 못했다. 초월전쟁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초월자는 자신이 불리해지자 인류말살을 넘어 대륙이 산산조각 날 정도의 대마법을 시전했다. 다른 황제들은 초월자의 마법으로 인해 자신들의 제국이 박살나는 모습을 보고 반쯤 실성해 있었지만 오로지 강인한 육체를 가진 슈만이 초월자의 대마법을 맨몸으로 버텨냈다.


수백 년간의 혈투 끝에 초월전쟁은 초월자가 차원의 틈으로 봉인되는 것으로 끝났다.

슈는 칠로산으로 돌아가 '판다리아'라는 이름의 제국을 건설하고 폭정을 펼쳤다. 그는 자신이 다른 황제들보다 더 특별하다면서 자신의 이름에 '황제'를 하나 더 붙여 '슈황 황제'라고 불렸다. 판다리아 건국 후부터 1~6세기엔 칠로산은 물론이요, 그 근처의 모든 영토를 흡수했다. 후에는 가바라와 사마문의 연합군을 격파하면서 동부 왕국 최강의 제국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600년간의 전성기는 막을 내리고 천 년의 암흑기로 들어서게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동부 대륙의 일인자가 되어 거만해진 슈황 황제는 칠로산 꼭대기에서 초월자가 예전에 심었던 세계수를 베어 그 조각으로 뱀의 강 상부에 20층 높이의 초대형 목조궁전인 '황상사 대궁전'을 지은 것이다. 뱀의 강 상부의 지하에는 우성의 심장이 위치해있는데, 슈황은 그 위에 자신의 궁전을 짓는 것으로 자신이 곧 우성신과 아만신을 넘어선 인류최고의 화신임을 선포하였다. 그의 행동은 인간 세계에 전혀 간섭하지 않고 오로지 우성의 시체(=엘나코 대륙)만을 바라보던 아만신을 빡돌게 만들었고, 슈황은 결국 아만신에게 저주를 받았다. 바로 자신의 동족을 잡아먹게 하는 저주였다.

저주에 걸린 그는 곧바로 동족인 드워프들을 잡아먹기 시작했다. 이로 인하여 슈황의 큰 지지세력이었던 신생 드워프와 고대 드워프가 동부 왕국을 떠나 서부 왕국에 정착하게 되었다. 이 드워프들은 임페리얼의 대금광굴에 '스톤해머'라는 대황금도시를 건설하였다.

판다리아에서 드워프들이 모두 떠나자, 이번에는 자신의 백성들을 잡아먹게 하는 저주가 걸렸다. 백성들은 포악한 슈황 황제에게 불만은 조금 있었지만, 강성한 제국에서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며 황제를 지지하였다. 그러나 황제가 식인귀로 변모한 뒤부터 백성들은 도저히 그를 지지할 수 없었고, 전국 곳곳에서 봉기가 일어났다. 이 틈을 타 한창 성장하고 있던 가바라 제국이 판다리아를 침공해왔다.

판다리아는 끝이 보이지 않는 암흑기가 시작되었다. 강력했던 국력은 날이 갈수록 쇠퇴했고, 전성기에 7천만에 이르렀던 인구는 암흑기 동안 3천만 명까지 줄어버렸다. 이 참상을 견디지 못한 슈황은 아만신에게 절규하며 외쳤다.

"아만신이시여, 언제쯤 저의 저주가 풀립니까?" 아만신은 답하였다.

"더 이상 잡아먹을 너의 백성들이 없어지면 그때 저주가 풀릴 것이다. 하지만 저주가 풀리는 동시에 너 자신을 잡아먹어야 살 수 있는 저주를 걸 것이다."

아만신의 대답을 들은 슈황은 피가 거꾸로 솟는 듯한 분노를 느꼈고, 가장 먼저 판다리아에 있는 빛의 아만교 신도들을 닥치는대로 잡아먹었다. 아만신은 자신을 따르는 신도가 잡아먹히는 모습을 봤지만, 그의 관심사는 오직 우성의 시체뿐이었으므로 인간 세계에 대한 관심을 다시 꺼버렸다. 그는 이후에도 자신의 백성들을 잡아먹는 걸로 시간을 보냈고, 그의 식인 행위를 전해 들은 대륙 곳곳의 사람들은 슈황을 '아만으로부터 저주받은 자'라고 불렀다.

시간이 흘러 황제력 1600년, 한때 세계 2위의 초강대국이었던 판다리아의 찬란했던 전성기의 흔적은 온데간데없이 비참한 모습만 남았다. 슈황 황제는 궁전에 틀어박혀 여전히 식인했으며 정치, 경제, 문화는 완전히 붕괴되었다. 황제가 하는 일은 자신의 백성들을 잡아먹거나 새로운 인육을 얻기 위해 이웃 국가인 바토나 로노토로를 침략해 적의 시체를 가져와 먹는 것뿐이었다.

이런 정신나간 나라에서 용케도 살아있는 소수의 황제 지지자들은 곰이 겨울잠에서 깨는 것처럼 언젠가는 황제에게 걸린 저주가 풀려 과거의 전성기를 부활시킬 것이라 굳게 믿으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저주는 풀리지 않을 것이다. 웅크린 곰의 겨울잠은 계속될 것이다, 영원히.

포머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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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기사7의 주무대인 프린란드 제국의 황제.(다크템플러) 사이비 종교 타파, 과학 기술 및 산업 발전, 경제 진흥, 부정부패 척결, 법치주의 확립, 유능한 인재 등용, 뛰어난 카리스마를 골고루 갖춘 지도자.

과학 발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 군사력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냄으로써 엘나코 대륙 최빈국인 프린란드 제국을 군사&과학 탑클라스를 달리는 초강대국으로 성장시켰다. (군사력 3위, 경제력5위, 인구수 11위)

과학 발전으로 프린란드의 경제는 발전되었고, 이는 인구증가로 이어졌다.

그리고 프린란드의 법률은 황제를 제외한 모든 이들에게 평등하기 때문에 평민과 귀족들은 지휘고하에 상관없이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다.

즉 경제성장과 부국강병, 민주주의의 발전이라는 3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다!

샤머니즘으로 국가를 운영하는 헬조선에 가장 필요한 지도자가 아닐 수 없..

ㄴ 근데 너무 포머츠는 너무 미화 된거 아님? 초월자를 만나기전에 그냥 방 구석에 히키에 오늘 내일 사는 그냥 영주였는데 그리고 반란도 진압되기 직전에 플레이어 도움으로 살아나는거잖아

ㄴ 니가 말하는 사람은 왕의 기사7 군주(로버트) 같은데...? 왕의 기사7 기준으로 포머츠는 플레이어의 도움을 받은 적도 없고, 초월자 만나기전에는 의사였지 오늘 내일 사는 그냥 영주도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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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역류 능력을 가진 싸이코패스 힐러. 초월전쟁 당시 자신의 혈액 역류 마법으로 부하들을 반 불사자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에 초월자가 매우 까다로워했다. 생각해보자 메르시 장인마냥 빨피인 아군을 회복시켜주고, 모두 다 죽였다 싶으면 부활궁극기쓰는데 짜증이 안날리 있냐? 자신한테 좆같으면 상대편도 좆같다는 사실을 안 초월자는 왕의 기사7에서 노리튼 군주를 설득시켜서 포머츠 황제를 아군으로 포섭하도록 시킨다.

화형을 좋아하고, 주로 전쟁 포로들을 대상으로 거대 돋보기로 지져죽이기, 끓는 밀랍에 집어넣기를 비롯한 창의적인 사형방법을 고안 및 행하는 것을 즐긴다. 그러면서 자신을 황제 중에서 가장 경건한다고 생각한다. 종교인을 불태워죽이는데 경건하다고 자화자찬하는건 뭐지?

노리튼의 군주에게 패한 주제에 자신의 협력이 필요하다면 엘나코 대륙의 절반을 달라고 초월자에게 땡깡부린다. 노리튼의 군주는 반발하지만 초월자는 받아들이고 결국 같이 카타콤(지하세계)로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왕의 기사 8에도 등장. 그런데 초반부터 배반 플래그를 뿌리고 다닌다. (배반 플래그 = 사망 플래그)

정식설정[편집]

나이 :: 왕의기사7(1650년) 기준으로 1686세(30세 때 불로불사의 능력을 얻게 됨)

별명 :: 사형왕

능력 :: 피의 역류, 혈액의 재구성

황제의 검 :: 아카만드로(물어뜯는 검, 피를 갈구하는 검)

12사도 시절 업무 :: 의술사, 과학자


지방 갑부 영주의 차남으로 태어난 포머츠는 어릴 때부터 피에 집착하였다. 포머츠가 태어나기 전, 그의 어머니는 20개월이 지나도록 자궁에서 나오지 않는 포머츠 때문에 애를 먹고 있었다. 그녀는 거금을 들고 의사들을 찾아다녔지만 그 누구도 포머츠를 그녀의 자궁 속에서 빼내지 못했다. 그리고 10개월이 더 지나자 그녀의 배는 산처럼 부풀어 올랐다. 포머츠의 어머니가 극한의 산통에 시달리자, 빛의 아만교 신자 한 명이 와서 교회 지을 돈을 받는 조건으로 출산을 돕겠다고 나섰다.


당시 대갑부의 딸이었던 포머츠의 어머니는 바로 그 자리에서 10,000gold(말 100마리를 살 수 있는 돈)를 아만교 신자에게 주어 출산시켜 달라고 부탁하였다. 돈을 받은 아만교 신자는 그 자리에서 바로 단검을 꺼내 들어 그녀의 배를 가르기 시작했다. 너무나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하인들은 말리지도 못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그녀는 죽고 말았다. 그리고 포머츠는 피범벅이 된 채 어머니의 뱃속에서 나왔다. 하인들은 상황을 인지하자마자 그 자리에서 바로 아만교 신자를 때려죽였다. 신자가 맞아 죽는 동안 자궁에서 나온 포머츠는 어머니의 터져버린 배에서 흘러나오는 피를 빨아먹고 있었다. 그 광경을 목격한 아버지는 기겁하고 만다.


포머츠의 아버지는 포머츠를 볼 때마다 끔찍했던 출산 사건을 떠올라 그를 기피하며 생활하였다.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 그는 17세가 되던 해에 1,000gold를 가지고 가출하였다. 온실 속의 화초가 바깥 환경에서 적응할 수 있을까? 포머츠는 집을 나간지 1주일도 안되어 사기꾼과 강도에게 997gold를 잃고 말았다. 더이상 살 가치를 못 느끼게 된 포머츠는 '겨우 3gold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며 생각했다. 곧 해답을 찾은 포머츠는 시장으로 달려가 남은 돈으로 단검 한 자루를 산 다음 숲으로 들어갔다. 그리고선 그 자리에서 단검으로 자신의 손목을 그어 버렸다.


검붉은 피가 하늘을 향해 격렬하게 솟구쳤다. 몇 시간이 지났을까? 포머츠는 여전히 멀쩡했다. 빠져나온 피들이 다시 역류하며 핏줄 속으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포머츠는 피를 흘리면서 두 가지 사실을 알아냈다. 하나는 자살 따위 부질없는 짓이고, 나머지 하나는 자신의 피가 독립적인 자아의식이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이를 계기로 포머츠는 자신의 특별한 힘을 이용해 의사가 되기로 한다.


10년 후, 포머츠는 엘나코 대륙 최고의 명의가 되었다. 늙어 죽어가는 사람도 피를 역류시켜 젊음을 되찾게 하고, 크게 다친 자에게는 피를 멎게 해주었다. 세계 제일의 명의로 활야한 그는 30세가 되던 해 초월자에게 업적을 인정받고 12사도 중 한 명으로 임명되었다. 초월자는 12사도에게 각각 불로불사의 약과 거대한 대륙들을 나눠 다스리게 하였다.


훗날, 초월자가 타락한 12사도와 그들의 제국을 멸망시키려 하자 12사도는 그에게 대항하여 초월전쟁을 일으켰다. 이 당시 초월자는 포머츠의 혈액역류 마법을 상대하는데에 애를 먹었다. 초월자의 마전병들이 12사도의 병사들을 베어 쓰러뜨려도 포머츠가 그 자리에서 바로 반불사적인 병사로 변모시켜 전투를 이어갔다. 결국 초월자는 막대한 마력을 소비하여 멸망의 불꽃 유성으로 적들을 완전히 불태워 없애버리기 시작했다. 자신의 병사가 불에 타 죽는 모습을 바라본 포머츠는 반쯤 미쳐버리고 말았다. 그와 동시에 불에 타 죽는 건 완전한 죽음이라는 생각이 그의 내면에 뿌리박혔다. 이것이 훗날 포머츠가 범죄자들에 대한 사형 집행 방식으로 화형만을 고집하게 된 내막이다.

초월전쟁이 끝나고 포머츠 황제는 자신의 고향인 프린란드로 돌아왔다. 예전처럼 프린란드를 다스렸으며 초월자의 감시가 사라지자, 옛날 자신의 어머니를 죽였던 빛의 아만교 신자들은 물론 다른 종교인들 또한 화형에 처하기 시작했다. 황제의 감시를 피해 살아남은 종교인들은 그리튼 설산에 성전을 지어 숨어살았다. 그들은 지하를 파서 만든 굴을 이용하여 황제의 감시가 덜한 노리튼 지역으로 가서 목숨을 건 선교활동을 하였다.


프린란드 전역의 종교탄압으로 인하여 인간 중심의 학문이 발달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과학기술이 독보적으로 발달하였다. 우월한 과학기술을 이용하여 프린란드의 기술자들은 세계 최초로 부유석을 이용해 만든 공중함선을 발명하였다. 공중선이 발명된 그 해에 수백 척의 공중선이 건조되어 무역선으로 이용되었다. 척박했던 땅 때문에 가난했던 프린란드는 공중 무역을 통해 전 세계에 프린란드의 산물인 수정과 구리들을 수출하였고, 세계에서 손꼽히는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였다. 벌어들인 막대한 돈으로 식량 수출국인 알렉시아와 브레스에서 식량을 대규모 수입하자, 650만 명에 불과했던 프린란드의 인구는 200년 만에 2500만 명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12개 제국의 밑바닥을 깔던 최빈국 프린란드는 옛말이 되었다. 늘어난 인구 덕에 군사제도 변혁의 필요성이 생겨났고, 초월전쟁 초기에 각개격파 당한 12사도의 군대를 교훈삼아 '군단'의 개념을 만들어 군대를 편성했다. 훗날 발틱스 제국 또한 군단 제도를 도입하나, 프린란드 만큼 체계적이지는 못했다.


수백 년 전 가바라 세계평정사건 당시 가바라의 식민지가 되는 수모를 겪었던 프린란드는 과거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군사 개발에 온 힘을 기울였다. 화약 조총병과 대포 등이 프린란드에서 최초 개발되었으며, 초경량 철갑 또한 개발되었다. 초경량 철갑이 개발되자, 무게의 문제로 일부분만 무장했던 기마병들이 전신에 두꺼운 철갑을 둘렀다. 완전 무장에 진격 속도까지 빠른 공포의 기마병들이 육성되자, 프린란드에 남아있던 잔존 가바라군이 도망치기 시작했다. 한 때 세계를 평정했던 가바라군은 이제 프린란드를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세계 곳곳엔 포머츠 황제 말고도 혈액에 자아의식과 마력이 담긴 능력자들이 존재한다. 포머츠 황제는 이들을 선택받은 자라 칭하며 자신의 제국으로 끌어들였다. 이들 모두에게는 지방 총독이나 군단장의 직책이 부여되었다. 그 중 가바라에서 온 '누르'라는 협객과 세인츠 제국에서 온 '디버그', 서부 드워프 출신 '김보'가 특출난 혈액역류의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포머츠 황제는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진보된 군단병들과 피의 능력자들을 앞세워 노리튼, 레드볼트, 보컨, 요르센은 물론 일부 서부 가바라 지역까지 점령하기에 이른다.


황제력(=12사도가 황제로 임명될 때부터 0년) 1645년, 동부의 막강한 황제 얄다무츠가 초월자의 사도들에 의해 패망하였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굳건히 남은 포머츠 황제만은 두려워하지 않았다. 이미 그에겐 세계 최고의 지성을 가진 군대와 철의 용이라 불리는 테리 함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포머츠 명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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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이 많은 왕의 기사 시리즈이지만 포머츠는 걸어다니는 명언제조기 겸 아가리 파이터다. 대사를 내뱉을 떄마다 위엄넘쳐서 왕의 기사 6 모 빨강머리 최종보스처럼 찌질거린다는 느낌이 전혀 없다.

직접와서 보니깐 아주 난장판이군! 네 머리가 창꽂이에 꽂히는 모습이 보고 싶어서 이렇게 직접 행차 하셨다. 영광인줄 알아라.
이봐, 귀족나으리들! 녹을 먹고있다면 그에 대한 값어치는 해야 할꺼 아니니? 응? 그러치?
우당쾅쾅쾅쾅! 아주 그냥 다 무너지는군!
디버그ㅡ, 넌 시간만 벌면되. 알았지? 니가 유일하게 잘하는거 말이야 질질끄는거.
헤옴... 저럼 쓸모 없는놈. 어휴... 진정해야지... 진정..... 진정... 할수가 없자나,
지금 웃을수 있을떄 마음껏 웃어둬라. 나중에 목이 잘려나가면 웃고싶어도 못웃을태니깐 말이야.
..... 아무래도 네 뇌에 장애가 있는것 같아. 허언증인데, 주로 과대망상에 빠졌거나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걸리는 병이야.
그래도 불치병은 아니니깐 걱정은 하지마. 털리다 보면 제정신이 찾아 올태니깐.
이보게 군단장들, 살살해둬. 시체들이 완전히 콩가루나면 성문에다 전시할수가 없자나.
적당히 토막만내 알았지? 형체만 알아 볼수 있도록 말이야.
이젠 깜찍하다 못해 끔찍하구나! 뭣들하냐! 화살을 퍼부어라!
엘나코 대륙에는 말로하는 정의 같은건 존재하지 않아! 진짜로 강한자만이 정의다! 절대적인 정의를 보여주마!
친위대! 친위대! 뭣들하나! 냉큼 쳐나와 나를 호위해라!
하ㅡ! 뚫린 입이라고 잘도 미천한 주둥이를 나불대는구나 늙탱이 드루이드. 언제한번 네놈의 혀를 잘라내줘야지 응?
허 참말로 개미떼가 아니라 이정도면 코끼리떼로구만! 이해가 가질않아!
아니 저 떼거지들 유지비를 보유할 수 있다는게 말이 돼?
어이가 없구만! 본국으로 돌아가기라도 한다면 저 또라이같은 경제력을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을지 심히 고민좀 해봐야겠어!
지금 화를 내야될 사람은 네놈이 아니라 나 아니냐?
의외인걸! 나 역시 어떨지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말이지. 불사의 몸을 불속에 집어던져놓으면 어떻게 될까 하고말이야
잔말이 많아졌군. 많이 당황스러운가봐? 서로 쓸데없는 뜸들이긴 이제 그만하자고.
하.. 난 더 이상 움직일 힘도 없다, 못해먹겠군.
쉿!

라일-닐라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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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기사 제로에서 등장하는 제네시스의 초대 황제. 초월자가 사실상 내친 에카 여황제와 불륜관계이다. 별명은 교만왕, 미친왕. 벌레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을 평등히 대해준다. 초월자를 싫어한다. 성격이 양극단이다. 에카와 불륜관계를 맺었으나, 겨울의 신 에세의 저주로 인해서 오른쪽 눈알이 얼어붙었다. 이후 에카를 싫어한다.

악스무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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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기사 5에 등장하는 브레스 제국의 초대 황제. 현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피지컬이 엄청나게 좋아서 11황제들이 다 덤벼도 악스무스트는 못이겼다고 한다.


초월자 달란토스만 조지면 자기가 최강이 될거라고 생각해서 10황제들과 힘을 합쳐 반란을 일으켰으나 3일도 안되서 뒈졌다.


왕의기사9에서 등장할거라고 했는데 왕의기사 8 출시가 영구히 미뤄진 시점에서 나올 리가 없다.


참고로 동성애자다. 이상형은 매일 아침 정어리 수프를 끓여주는 남자.


원래는 산적두목이었으나 아만교 신자로 개종한 뒤 차칸 남자가 되었다. 만약 초월전쟁 때 죽지 않고 포머츠가 종교인들을 화형시키는 모습을 봤다면 당장 프린란드 제국으로 쳐들어가 포머츠의 후장을 개통시켰을 지도 모른다.


수학과 과학을 증오하는 수포자다. 예술을 사랑하고 육체적 피지컬이 좋은 걸 보니까 예체능이네.

정식설정[편집]

황제의 나이 :: 232세에 사망(35세때 늙지도 죽지도 않는 불사의 능력을 얻게됨)

황제의 별명 :: 패황, 아만의 불꽃

황제의 능력 :: 불을 조종 하는 능력

달란토스의 뇌조각 :: 용기 -> 오만과 거만

황제의 검 :: 브쉬하드(아만의 숨결, 모든걸 불태워 버리는 검)

12사도 시절 업무 :: 초월자의 친위대장

성격 :: 무력으로 초월자 다음으로 가장 강한자. 자신감이 강하다. 자신이 최강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과격하다. 무예와 예술을 사랑한다. 산적두목 출신 이었으나 개과천선하고 아만교의 신자가 되었다. 독실한 신자이나 교리대로 살지는 않는다. 호전적이고 호탕한 성격. 우직하고 호탈한 성격이라 나쁜길에 쉽게 빠지는 성격. 자신은 남을 차별하나 자신이 차별받는건 싫어한다. 도자기를 좋아한다. 불같은 성격. 고집이 심하다. 자신의 정의만이 옳바르다고 생각하다.

얄다무츠를 싫어한다. 남을 잘 깔본다. 육식주의자. 동성애자다. 이상형은 자신에게 정어리가 들어간 고기스튜를 매일 끓어주는 남자. 수학과 과학을 증오한다. 무력주의자. 농부와 어부들을 좋아한다. 시골사람들을 좋아하고 도시사람들을 싫어한다. 취미로 농부들이랑 같이 밀을 수확하는걸 즐거워한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밀가루 음식을 안먹는다. 약자에게는 따듯하다. 장애인이나 과부들에게 잘 대해준다.

가부장적이며 남을 지배할려고 한다. 극심한 권위주의적 성격. 약자에게는 수없이 베풀지만, 힘있는 자에게는 모든것을 빼앗을려고 한다. 자신의 행동은 뭐든지 옳다고 사람들에게 세뇌시킨다. 독재를 좋아한다.


승자독식, 무력독재주의

에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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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시다.

왕의기사 제로에서 등장하는 킹덤 브리엄 제국의 초대 황제. 12황제 중 유일한 여자다. 소유욕이 심하고 질투심이 매우 강하다.

자기가 관심갖고 있는 사람한테는 이것저것 다 챙겨준다. 관심있는 사람만 챙겨주는 성격.

정식 설정을 읽어보면 알 수 있겠지만 썅년이다.

왕의기사 10에서 등장할 예정이지만... 왕의기사8 출시조차 무기한 연장된 상황에서 뭘 바라냐 ㅅㅂ

정식설정[편집]

나이 :: 197년 사망, 향년 224세(27세 때 불로불사의 능력을 얻게 됨)

별명 :: 초월자의 창녀, 서리 여왕

능력 :: 겨울을 불러내는 능력, 모든 것을 얼리는 능력

황제의 검 :: 아이스 판타지아(겨울의 검, 무엇이든 얼려버리는 검)

12사도 시절 업무 :: 초월자의 여인


12황제 중 유일한 여성인 에카는 현 킹덤 브리엄 지방의 국왕 중 한 명인 에드 왕의 딸로 태어났다. 루비처럼 빛나는 분홍색의 눈동자와 분홍색 머리카락에 피부는 백옥같이 흰 모습이었다. 에카가 18살이 되던 해에는 킹덤 브리엄을 넘어 엘나코 대륙 최고의 미녀라는 별칭을 얻었다. 하지만 그녀의 장미처럼 빛나는 외모와 달리 내면에는 날카로운 가시같이 악랄하고 냉정한1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는 건 아무도 몰랐다.


그녀는 19살 때 처음으로 임신했다. 그녀를 임신시킨 사람은 다름 아닌 그의 아버지인 에드 왕이었다. 에드 왕은 자신의 불명예스러운 행동을 감추기 위해 딸과의 관계에서 얻은 자식들을 양자식인 것처럼 꾸며 키웠다. 에카는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낳은 자식들을 보면 아버지가 떠올라 자기 자식들을 평생 미워하며 살았다. 이들 에카와 에드 왕의 금단의 사랑 속에서 태어난 자식들은 훗날 대대로 킹덤 브리엄을 통치하게 된다.


에드 왕의 딸인 에카는 매번 자신과 성관계를 가지려 하는 아버지가 싫어 아버지를 피해 다녔다. 그러던 중 어느 날, 겨울의 신 '에세'의 눈에 띄어 그에게서 청혼을 받았다. 대개 신들은 인간 세계에 관여하지 않지만, 에카의 빛나는 외모에 반해 겨울의 신인 에세가 그녀에게 혼인을 청한 것이다. 에카는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기쁜 마음에 에세와 혼인할 날만을 기다렸다. 앞으로 남편이 될 겨울의 신 에세의 얼굴을 한 번도 안 본 채.


혼인 당일, 에카는 난생처음으로 자신의 신랑인 에세의 얼굴을 보았다. 에세의 생김새는 못생긴 걸 넘어 얼굴이 생기다 만 존재인 것 같았다. 아만신이 발로 끄적이며 만들어 놓은 것 같은 겨울의 신 에세와 성관계를 맺느니 차라리 아버지의 곁으로 가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에카는 본능적으로 겨울의 신인 에세에게 가시처럼 날카로운 악담을 내뱉은 뒤 혼인을 없던 것으로 하였다. 인간에게 굴욕당한 에세는 분노하여 에카에게 저주를 내렸다.


그것은 '에카를 이성적으로 사랑해주는 남자들이나 에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모든 존재가 모두 얼음처럼 얼어붙게 하는 저주'였다.


에카가 겨울의 신에게 저주받은 뒤부터 그녀가 살고 있던 왕국은 모든 게 얼어붙기 시작했다. 에카와 금지된 사랑을 꽃피우던 그의 아버지 에드 왕은 물론이며, 왕국 대부분의 남자들이 얼음덩어리로 변하고 말았다. 에카를 사랑해주던 남자들은 모두 얼음으로 변하고, 에카를 미워하던 남자들만 남게 되었다. 에카는 결국 백성들에게 미움을 받고 왕국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자신에게 사랑을 주던 모든 존재가 얼음으로 변하자 에카는 그동안 접하지 못한 사랑에 대한 외로움을 느끼게 되었다. 이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에카는 자신을 사랑해도 얼음으로 변하지 않는 세계 어딘가의 남성들을 찾아 방랑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가 가는 세계 곳곳의 남자들은 대부분 얼어붙어 버렸다.


이 광경을 본 초월자는 에카에 대한 동정심과 함께 더 이상의 참상을 막기 위해 에카에게 혼인을 청했다. 인간이 아닌 초월자는 사랑을 하던 사랑을 받던 얼음으로 변하지 않았다.


초월자의 연인이 된 뒤, 에카는 막강한 권력을 얻게 되었다. 이후에 초월자와 에카는 여러 번의 관계를 통해 2명의 자식을 낳았지만, 저주의 영향으로 출산 후에 바로 얼어붙어 죽어버리고 말았다. 에카는 자식들을 잃은 슬픔을 위로하기 위해서 이를 메꿔줄 애정이 필요했다. 에카는 초월자로부터 애정을 독차지하기 위해 신전에서 지내고 있던 초월자의 양아들들과 수제자들을 대부분 내쫓았다. 슈 또한 에카의 이간질 덕에 신전에서 지상으로 쫓겨났다. 쫓겨난 초월자의 양아들들과 수제자들은 에카를 '초월자의 창녀'라고 부르며 이를 갈았다.


에카가 딱하고 버려진 장미처럼 보여 받아들인 초월자였지만, 막상 그녀의 장미 같은 빛나는 외모 뒤에 가려졌던 날카로운 가시와 같은 질투심이 자라나자, 초월자는 에카에 대한 정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어떻게든 에카와 떨어져 있기 위해 초월자는 날마다 신전을 비웠다. 그렇게 2년이 지나고 에카가 27살이 되던 해, 초월자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에카와 떨어져 살 방법을 찾았다. 그 방법은 자신의 연인인 에카를 12사도 중 하나로 임명하고, 지상으로 내보낸 뒤 킹덤 브리엄의 지배권을 주는 것이었다. 12사도로 임명되고 신전에서 쫓겨난 에카는 초월자에게 항의하며 자신이 초월자와 떨어져 살아야만 한다면, 그렇게 하되 한 가지 소원을 들어달라고 요청했다.


그 소원은 바로 현재 에카의 배 속에 들어있는 초월자의 아기 또한 12사도 중 하나로 임명해달라는 것이었다. 더불어 에카는 꼬장을 부리며 초월자의 아기가 태어나면 현재 지배자가 없는 케리안(왕의기사4의 주 무대)의 통치권을 그 아기에게 주라고 요청했다. 초월자는 에카가 아이를 절대로 출산할 수 없다는 것2을 알고 있었기에 흔쾌히 수락했다.


에카의 뱃속에는 초월자와의 관계로 생긴 아이가 자라고 있었지만, 출산 후 아이를 사랑해준다면 이전에 낳은 두 명의 아이처럼 얼어붙어 죽을까 두려워서 출산을 미루고 있었다. 계속 출산을 미룬 끝에 에카는 아예 자신의 자궁을 얼려 배 속에 있는 아기가 약 200년 동안 자궁 밖으로 못 나오게 해버렸다. 에카는 언제일지는 몰라도 언젠가는 케리안 지역을 다스릴 늠름한 자신의 아이를 생각하면서 배 속에 있는 아기에게 매일같이 케리안에 관한 이야기를 속삭여 줬다.


초월전쟁이 발발하고, 초월자의 연인이자 12사도 중 하나인 에카는 초월자에게 살해당했다. 초월전쟁 발발 후 3일도 안 되어 에카를 포함한 세 명의 사도가 완전히 죽임을 당하자 남은 사도들은 공황에 빠졌다. 그 와중에 다행히 얄다무츠가 초월자에게 치명상을 입혀 배신한 뒤 자신들 편에 가담하였다. 초월자가 치명상을 입고 쇠약해졌어도 12사도에게 초월자는 버거운 존재였다. 12사도는 몇 번이나 초월자에게 일격을 가했지만 초월자는 멀쩡했다.


초월전쟁이 몇백 년 동안 지속되자, 12사도는 다른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불을 상대할 땐 불이 제격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 초월자 또한 초월의 힘으로 제압해야 한다고 12사도는 결단을 내렸다. 12사도 중 하나인 슈황은 오래전에 에카와 초월자가 성관계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발틱스 1세 황제가 말하길 '마지막으로 본 에카 여황제의 배는 임신한 상태인 것 같았다'라 하였다.


슈황 황제는 에카 여황제의 시체를 찾아 그녀의 부풀어진 자궁을 찢어 버렸다. 그러자 에카의 얼어붙은 자궁이 녹기 시작하면서 자궁 안에서 한 남성이 빠져나왔다. 에카의 배 속에서 200년 동안 자라온 초월자와 에카의 자식이었다.


12사도는 에카의 자궁에서 나온 이 남자의 이름을 '그란달'이라 지어줬다.


'그란달'은 에카의 요청으로 초월자로부터 12사도 중 하나로 정해진 상태였다. 초월자의 피를 이어받은 그란달은 불사의 몸은 물론이며 초월자만큼은 아니지만 미세하게나마 약간의 초월의 힘을 가지고 있었다. 12사도는 그란달에게 어머니인 에카는 자신들의 편이었으며, 자신들의 적인 초월자에게 잔혹하게 살해당했다고 말했다. 그란달은 그 말을 듣고 12사도의 편에 가담하였다.


초월전쟁이 막바지에 이르고 초월자가 아만의 저주를 받아 온몸이 마비되었을 때, 초월의 힘을 가진 그란달이 나타나 초월자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해 쓰러뜨린다.


초월자는 그 순간에 자신에게 일격을 가한 자의 얼굴을 보았다. 자신에게 일격을 가한 자를 보고선 초월자는 경악하고 말았다. 그 얼굴을 보니 바로 전생의 자기 자신이 아니겠는가?

과거의 자기 자신이 현재의 자신을 쓰러뜨린 것이다.

자기 자신을 낳았고, 자기 자신에 의해 쓰러진 것이다.

그란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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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정! 웨일론! 하츠코! 안돼...! 내가 여자에 홀려 내 자신을 잊고 있었구나.. 눈 앞의 작은 반딧불에 홀려 등 뒤에 있는 더 큰 불빛을 보지 못했어.. 내가 어리석었도다. 술잔만 믿고 너무 기울린 탓에 술이 모두 바닥에 쏟아졌구나.. 다시 담을 수 없는 아주 귀한 술들이.. 던컨, 각오해라. 넌 내 어리석음의 결과물 그 자체다. 넌 반드시 죽이겠다. - 5대장군, 섭정 전사 후 그란달

하루? 아니, 십 분이면 충분해 - 젊은 시절로 돌아간 그란달

왕의기사4의 주무대가 되는 캐리안 제국의 황제.(마린/드론)

긍정적이고 모나지 않고 둥근 것을 좋아함. 완벽한 것을 추구하며 될대로 되라는 성격이다.

본래는 모두가 평등한 유토피아를 건설하려고 노렸하였으나, 어느 이유로 냉혹한 성격으로 돌변했다.

왕의기사 4 시점에서 플레이어 국가인 빌란티스의 군주 던컨이 반기를 일으켜 날뛰지만 적국 가바라 황제 얄다무츠의 딸인 세린세티스에게 빠져 정사를 게을리 하다가 케리안을 수호하는 섭정과 5대장군이 전사하자 다시 정신차리는 인물. '젊음의 물'을 마신 후 전성기로 되돌아가 던컨과 그의 기사들에게 맞서지만 결국 패배하고 만다. 그 이후 탈출해 그리튼 설산에서 초월자의 사념과 마주쳐 계시를 받은 다음 노리튼의 군주의 군대와 합류한다.

왕의기사8~@ 기점에서 태초신 우성의 심장으로 통해 초월의 힘을 얻어 '초월자'가 된다. 그 여파로 엘나코 대륙은 멸망하고 그란달은 시간과 공간을 역행하여 차원의 틈을 떠돈다. 수천년간의 차원의 틈을 떠돌아 다닌 결과, 과거의 엘나코 대륙을 발견하여 그곳에 사는 미개한 인간들에게 철과 마법을 가르쳐 주며 다시 새로 시작하게 되며 그 곳의 인간들은 초월자 그란달을 신으로 여기며 기원하였다. 어느날 절음발이 드워프 만다리아가 그란달에게 꽃을 바치러 오면서 자신의 세 양아들을 대리고 왔다. 그 중 '얄다무츠' 라는 꼬맹이가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물었다. 그란달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자신의 이름을 거꾸로 말하였다

달란그..

후에 초월자의 본 이름인 달란토스로 와전되었다고 한다.


역사 공부를 어따 쳐 했는지 전생에 했던 실수를 계속 반복한다. 이놈 때문에 엘나코 대륙은 끊임없이 고통 받는다.

별명은 드루이드 학살자, 흰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