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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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에서 2개 이상의 리그로 나누어서 진행하는 리그방식
MLB[편집]
천조국의 양대리그는 역사가 존나게 깊다. 1876년 내셔널리그가 생기고 1901년에 아메리칸리그가 생겼는데 1903년 무렵 아메리칸리그가 메이저리그임을 선언. 이를 내셔널이 받아주면서 100년이 넘는 양대리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내셔널은 지명타자가 없고 아메리칸은 지명타자가 있다.
현재는 각 리그에 15개 구단이 있는지라 매일 인터리그를 치르게 되었다.
NPB[편집]
1949년~1950년 사이에 양대리그가 되긴 하였으나 믈브처럼 원활하게 양대리그 체제가 이루어지지 못 했다. 찬반 싸움으로 인한 분열이라고 봐야...
1949년 일본은 갈수록 높아지는 자국의 야구 인기를 극대화 하기 위해 구단을 12개로 늘려 양대리그를 하자는 계획이 있었다.
그런데 요미우리 신문이 모기업으로 꿀빨고 있던 상황에서 경쟁 언론사인 마이니치 신문이 덜컥 프로야구 참가 선언을 해 버리자 이익이 분산되는 것을 꺼린 요미우리가 극구 반대하면서 두 회사간의 대립이 심해졌다.
하지만 마이니치 뿐만이 아니라 여러 기업들도 프로야구 참가 신청이 줄을이었고, 기존에 있던 구단들간의 찬반 논쟁도 점점 불이 붙었다. 오사카 타이거스(현 한신)이 한때 신구단 가맹 찬성파였다가 통수치고 요미우리편에 붙기도 하는 찬반 논쟁끝에 신구단 반대파+3개의 신구단으로 구성된 센트럴리그, 신구단 찬성파+3개의 신구단으로 구성된 퍼시픽리그로 분열되었다.
저 당시만 해도 14구단이었으나 현재는 통폐합 등으로 인해 12구단 체제가 확립되었다.
센트럴은 지명타자가 없고 퍼시픽은 있다.
KBO[편집]
좆크보도 1999~2000년동안 짧게 진행된 양대리그 역사가 있다. 드림/매직이라는 명명하에 4구단씩 나눠서 리그를 진행했으나 2년만에 말아먹고 단일리그로 도로아미타불행...
이 양대리그 최대 수혜자는 똥칰이다. 단일리그였음 준PO부터 차근차근히 올라왔어야 할 팀이 99년도에 쌍방울보약+용병효과로 우승까지 함
E-스포츠[편집]
스1때 온게임넷에 스타리그, 엠겜에 MSL을 통칭해서 양대리그라고 불렀다
보통 스타리그를 더 높게 쳐주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MSL 3회우승자인 택신이 약간 저평가받는 감이 있다
나같은 뱅빠는 그걸로 뱅>택을 주장하기도 하다 근데 생각해보면 둘 다 같은 선수가 나오는데 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다
둘 다 우승하면 양대리거라고 불렀다 현재는 그딴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