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타가와 류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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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금손에 대해 다룹니다. 우리 같은 앰생똥손들은 암만 노오오력해 봤자 손톱의 때만큼도 실력을 못 따라가는 금손을 가진 사람이니 그냥 열심히 후장이나 빠시기 바랍니다. |
일본 대문호시대를 개막한 장본인이자 일본 단편소설의 명가이다.
명치 말기에서 대정년간에 활동했던 소설가이자 원조 배박이다. [1]
나쓰메 소세키의 제자였으며 단편 소설인 코(鼻)를 통해 등단했다. 다자이 오사무는 그를 보며 소설가의 꿈을 키웠는데 그래서 그런지 외모 부터 시작해서 닮은 구석이 많다.
대표작으로는 라쇼몽, 덤불속, 어느 바보의 일생 등등이 있으며 대체로 단편이 많고 상당히 퇴폐적이고 어두운 소설들이 많다. 본인의 가정사도 어두웠고 본인의 정신병력때문에 그런 듯하다.
아쿠타가와상은 그를 기리기 위해 해마다 최고의 소설에게 주는 문학상이다. 다자이 오사무도 이 상을 노렸으나 실패함.
도쿄대 출신 작가 대부분의 종특답게 자살했다. 원인은 신경쇄약. 단편 두 통의 편지에서 도펠갱어에 대한 언급이 나와서 아쿠타가와가 도펠갱어를 만나 죽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관동대지진 때 자경단으로 참가했던 흑역사가 있는데 너무나도 잔혹한 광경을 보고 충격을 받아 하루만에 그만두고 틀어박히며 이를 후회했다고 한다.
이 아재가 캇파를 가지고 소설을 1편 쓰는 바람에 캇파에 대한 이미지를 크게 변화시켰다.
애니강국 일본답게 이 분한테도 모에화 광선을 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