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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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빠칭코 회사가 이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오늘도 자기네 IP 떼서 빠칭코로 만드는 유사 게임회사이자 블랙기업 돈나미가 이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IP들 망해도 상관없다. 어차피 오와콘들 전부 빠칭코로 만들어버리면 그만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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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의 귀환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역대 시리즈들 중에서도 손에 꼽힐만큼 호평이 자자하다. 격년제 출시로 욕먹지만 이정도 퀄리티면 눈 감고 넘어갈수 있을 정도. 판매량도 30만장을 넘겼다. 과거 전성기 수준과 비슷한 수준. 거기다가 일본 야구 관중수도 상승세라 신규 유입도 늘고 있다는것이 긍정적. 모바일로 먼저 접한 뉴비들이 본가에도 유입된 영향도 크다.
그러니까 제발 프로야구 스피리츠도 이정도 수준으로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그건 그렇고 파워페스에 새 팀들 안 나오냐 아직 못 나온 팀들 몇몇 있는데 문무고교도 없고...
첫 격년제 출시작[편집]
이 항목만 독자적인 문서가 있는 이유.
원래 코나미는 매년 파워프로와 프로스피를 같이 내놓았다. 전반기에는 파워프로를 내고 후반기에는 프로스피를 냈다. 시즌 후반기에 파워프로 결정판을 출시하거나 하는게 일반적이었다.
그러던것이 2015년 프로스피만 홀라당 나오고 파워프로는 2015가 안 나왔다. 1년의 공백을 가진 뒤에 나온게 바로 2016이다.
또한 이 작품이 최초로 업뎃을 통해 2017화가 된 작품이다. 그전까진 결정판을 발매하거나 DLC로 데이터를 배포했는데 2016은 친절하게도 자기들이 업뎃을 시켜주었다.
비록 프로스피는 2017년에 출시되지 않았지만 실황은 2018년 발매 확정되었다.
바뀐점[편집]
바뀐점들 중에선 프로스피에서 일부 기능을 수입하기도 했다.
원래 파워프로는 타격 시 투수의 투구점이 보이는 방식이었는데 2016부터는 프로스피처럼 예상지점만 잠깐 보이고 투구하는 방식이라 타격 난이도가 어려워졌다.
프로스피에서 나리키리 모드를 수입했다. 프로스피 해 본 사람이면 카메라 구도가 위화감이 없을 만큼 완벽하게 수입해왔다.
석세스에서 캐릭터 덱 시스템을 폐지시켰다. 이거 폐지해서 유저들이 싱글벙글하다.
페넌트모드와 마이라이프 모드의 최대 플레이년수가 20년에서 30년으로 확장.
신 모드인 파워페스, 챔피언십 모드 추가.
비타의 석세스스페셜에서 키운 선수들을 2016과 연동하여 사용가능. 이거 덕분에 필자는 2016 사자마자 엄청난 꿀을 빨았다.
2017화[편집]
코나미는 4월 27일에 기존의 파워프로2016 소프트웨어 업뎃을 예정하였고 이 업뎃이 2017시즌을 기반한 내용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격년제 출시임을 알리게 되었다.
예정대로 4월 27일에 2017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무료 업데이트가 배포되면서 2016의 탈을 쓴 2017이 나오게 되었다.
업뎃을하면서 선수 로스터, 유니폼 등에 변화가 생겼고 온라인으로 공식전에 참여하여 실시간으로 대전 할 수 있는 챔피언십 모드가 추가되었다. 또한 수비가 다소 편리해졌고 타격도 이전보다는 안타나 홈런을 더 잘 칠 수 있게 개선되었다.
그리고 석세스페에서 아카츠키 부속 고교 시나리오를 플레이하면 파워페스에서 아카츠키 부속 고교 OB팀이 해금된다. 역시 좆나미답게 어떻게든 석세스페를 하도록 강요해서 돈을 빼먹으려고 한다.
ㄹ데 영관9는 여전히 바뀐게 없다. 사실상 2016의 유일하다시피한 결점이 영관9이었는데 업뎃하면서 이걸 냅두다니...
차기작에 대해선 개발중에 있다고 한다. 그러니 파워프로 유우저들은 내년에 나올 파워프로 2018을 손꼽아 기다리자
주요 모드[편집]
교전[편집]
콤퓨타와의 대결도 할 수 있고 친구와 1대 1 대결도 할 수 있다.
감독님이 되어서 작전일 지시 할 수도 있으며 응원전까지 있다.
석세스[편집]
시리즈의 꽃 석세스는 사회인 야구를 배경으로 나왔다. 하나의 석세스를 클리어하면 다음 석세스가 열리는 방식.
사회인 야구[편집]
최초 플레이가 가능한건 사회인 야구편이다. 해체 위기에 놓인 팀을 살리는 에피소드. 회사에 다니면서 야구를 하는 만큼 회사 평판도 신경써서 높은 자리로 승진하는게 핵심이다. 승진하면 매달 들어오는 봉급도 많아져서 샵에서 비싸고 좋은 템들을 살 수 있다.
독립리그[편집]
사회인 야구를 깨면 독립리그편이 나온다. 처음시작하면 컨트롤러를 집어 던지고 싶어질 정도로 파워프로군의 스탯이 개씹병신이다. 이 구제불능을 어떻게든 잘 키워나가야한다.
드림백스[편집]
독립리그도 깨면 드림백스라는 좆망팀에서 선수를 스카우트해서 야구 대회에 출전하는 에피소드를 할 수 있다. 3개 에피 중 경기를 많이 할 수 있으며 시작할 때 가장 많은 돈을 만질 수 있다. 참고로 20턴 전까지 투수 2명, 야수 8명 못 모으면 게임오버가 되니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많은 선수를 스카우트 하는게 중요하다.
스카우트는 경기 종료 후 상대팀 선수들을 고르는데 스카우트 확률이 좋은 놈일수록 낮다. 실패하면 엿먹는거고 성공하면 팀에 합류한다. 기회는 단 3번인데 3번 다 실패하면 허탕만 치고 아무도 못 얻으니 1명만이라도 영입 할 수 있게 운을 믿어보자.
돈 관리도 잘해라. 건물 막 짓다가 스카우트 비용 다 날려서 게임 터지기도 한다.
사쿠사쿠세스[편집]
발판좆망겜
페넌트[편집]
말 그대로 페넌트레이스다. 느프브 12개 구단의 실제 선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리그가 운영된다.
최대 플레이년수는 30년이다. 더쇼 시리즈에서 프랜차이즈 모드 해 본 사람이라면 무난히 적응 할 수 있다.
원래는 감독 교체를 못했지만 2017로 업뎃 되면서 감독 교체도 가능해졌다.
마이라이프[편집]
여기서는 디시인들이 평생 못 사귀어 볼 여자친구도 사귈 수 있으며 프로야구 스타가 되어 성공한 인생을 간접체험 할 수도 있다.
이것도 30년을 할 수 있다.
영관9[편집]
영관나인이라 불리우는 이 모드는 자신이 고교팀의 감독이 되어서 고교 야구부를 고시엔 우승까지 이끄는 모드다.
호평일색이던 2016의 유일한 결점이 바로 영관나인이다. 전작하고 바뀐게 거의 없어서 불편한 점이 여전히 남아있다는게 문제
고교야구 만화를 보고 로망을 느꼈다면 이 모드를 해보자. 다만 자신이 직접 플레이하는게 아니고 감독의 관점에서 작전지시 등을 하는거라 좀 답답하긴 할 것 이다.
파워페스[편집]
석세스모드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나온 신규모드다.
주인공인 파워프로군이 불알친구 야베를 데리고 파워페스라는 역대 파워프로 출현 팀들간의 올스타 토너먼트 대전에서 우승하고 흐콰한 아츠모리를 참교육 해 주는 모드다.
이미 2016 출시 전부터 제작진들이 어렵게 낼거라고 큰소리를 쳤고 진짜로 어렵게 나왔다. 어느정도나면 골수 파워프로 유저들도 첫판에 폭삭 망하기 일쑤였다. 그나마 루키부적이랑 스케스케고글 달고 있으면 무난히 엔딩 볼 수 있다.
처음에 파워페스 하면 존나 암걸려 뒤진다. 기본지급 선수는 개크보 3군보다도 못하고 동료랍시고 데려온 새끼들은 레벨이 1이라서 하나같이 스탯이 시궁창이다. 그러니 마음을 비우고 하자.
동료들은 렙업작을 해서 만렙인 10렙을 꼭 찍어주자. 사실 한 7~8렙쯤만 되도 1인분은 할 수 있는 스탯이 된다. 물론 처음 할 때는 너무 스탯이 똥이라서 항암제 먹어가면서 해야한다.
동료 대상자가 많은 팀은 무조건 3점차 이상으로 이겨라. 그래야만 3명을 데려 갈 수 있다. 좆같게도 파워페스는 1점차로 이기면 1명, 2점차로 이기면 2명밖에 못 데리고 간다.
주요 출연 캐릭터들[편집]
|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주요 캐릭터 목록 (2016 파워페스모드 기준) | |||||
통신대전[편집]
다른 유저들의 팀과 교젼 할 수 있는 모드. 자기가 만든 팀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챔피언십[편집]
2017로 업뎃하면서 새로 추가된 모드
통신대전과는 달리 코나미에서 여는 이벤트나 공식전 등에 참가하는 모드다. 대전 시 얻는 코인으로 뭘 살 수 있다거나 할 수 있댄다.
하지만 플스플러스 가입 안 하면 참가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