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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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겁나 유용한 물건에 대하여 다룹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겁나게 유용합니다. 창렬 혜자와는 관계없이 여러 상황에서 손쉽게 사용 가능한 대상이므로 집에 하나씩 구비해 두기 바랍니다. |
여름 필수요소.
10대부터 선크림을 바른 사람과 안 바른 사람은
30대에 10년까지도 피부나이가 차이 날 수 있다.
그러니 남자가 뭐 이런 거 바르냐는 구시대적인 생각을 버리고
너의 피부를 위해 꼭 매일 발라주도록 하자.
ㄴ집에 있어도 발라야함?
ㄴ집에서 햇볕에 가까이 있을 거아니면 굳이 바를필요없음
ㄴ 선크림 처 바르면 존나 따갑던데 스킨-로션-선크림 순으로 바르면 된다.
ㄴ내일 사러가야지
자외선의 종류[편집]
UVA= 사계절내내 흐린날을 포함해 밤이 아닌 이상 계속 나오며 니 피부를 노화시켜버린다 기미나 주름을 일으키기도 한다.
UVB= 여름철에 특히 많이 나오는데 얼굴에 일광화상을 일으켜 까맣게 태워버린다.
UVC= 가장 파괴적이지만 파장이 짧아 오존층선에서 걸러진다.
자외선 차단[편집]
선크림을 보면 PA+++, SPF50 이라고 써져있는걸 보았을것이다.
UVA
PA라는 지수를 사용하는데 PA+, PA++, PA+++이 있다. 그냥 +가 많으면 차단율이 높다고 생각하면 된다. 웬만하면 PA++/ PA+++일것이다.
가끔 PA++++인것도 있는데 은근 레어템이다.
UVB
SPF라는 지수를 사용한다.
간단히 말하면 자외선이 1이라고 할때 30을 바르면 자외선의 양이 30분의 1로 줄어든다고 생각하면 된다.
SPF 지수는 30 이상이면 큰 차이는 없다는게 정설이다.
간단한 외출이나 여름이 아니라면 30이면 충분하다.
여름에는 40~50을 써보도록 하자 싫으면 말고
시간
선크림은 외출 20분전 발라주는게 가장좋다.
어느 광고에서는 8시간까지 차단해준다고 하지만
자외선이 강할경우 2~3시간이 지나면 효과는 사라져버린다.
그러니 자외선이 강한날은 2~3시간마다 덧발라주도록 하자.
선크림의 종류[편집]
크게 물리적차단제, 화학적차단제가 있다.
물리적차단제는 말그대로 피부에 막을 씌워서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것이고
화학적차단제는 자외선을 흡수해 변형시킨다.
물리적 차단제
줄여서 무기자차
티타늄디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 이게 들어갔다면 물리적 차단제다.
위 두개는 안정적인 성분이라고 알려져있다
물리적 차단제는 백탁현상이 특징이고, 잘 발리지 않는게 특징이다.
백탁이 싫다면 화학적 차단제를 쓰자
요즘은 기술이 꽤 괜찮아저서 물리적 차단제도 금빙 비빗 하면 금방 백탁은 사라진다 대신 피부가 번들거리는건 어쩔수 없음.
화학적 차단제
줄여서 유기자차
에칠렉실메톡시신 나메이트, 벤조페논-3 이게 들어갔다면 화학적 차단제다.
백탁현상이 없고 부드러운 발림성이 특징인데 성분이 말이 많아서 소량을 발라보고
안맞는다 싶으면 과감히 버리거나 지인에게 주자.
요즘은 기술이 꽤 괜찮아저서 자외선 차단제도 순한제품이 많아젔다 대신 몇몇 민감한 사람들은 눈가에 바르면 눈이 좀 아린 사람이 있는대 어쩔수 없다, 버려라.
학생때 이거 잘못썼다가 눈이 아려서 수업시간에 이유도 없이 눈물을 흘린 이상한 놈이 되버렸다.
세안[편집]
선크림 사용시 가장 중요한것
선크림을 안지우고 자면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다.
가장 좋은건 클렌징 오일로 이중세안을 하는건데
혹시 이게 귀찮다면
폼으로 세안 후 스킨을 사용해 화장솜에 선크림이 안보일때까지 닦아주자
참고로 워터푸르프라는 제품이 있는데
말그래도 물이나 땀에 지워지지 않는것이다.
그러니 꼭 오일을 쓰거나 이중세안을 하거나 클렌징티슈를 쓰자.
참고로 화학적 차단제는 클렌징폼만 해도 아주 잘 지워진다.
언제 발라야 하나?[편집]
흐린 날, 비, 눈,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필요없고 밤이 아니면 발라라 UVA는 항상 니 피부를 노리고 있다.
운동할 때는[편집]
지우고 해라
선크림의 양[편집]
조금 바르면 효과가 별로 없다
500원정도 크기로 짜서 얼굴에 다 발라주자
ㄴ 이만큼 쳐바르면 양이 너무 많다. 그냥 정도껏 얼굴 전체에 꼼꼼히 발라라
그러니 선크림은 비싼것보다 싸고 잘맞는걸 쓰도록 하자
PS[편집]
선크림쓴다고 까만 피부가 하얗게 변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쓰면 니 피부 중 가장 하얀부분 정도는 될 수 있다.
바르고 나면 의외로 뽀샤시해지는게 존나 마음에든다...서랍에 처박혀있던 강시얼굴 만드는 오천원짜리 말고 누나나 여동생 꺼 있으면 그거나 몰래 발라보자. 여자들이 이 맛에 화장하나 싶다...바른다음 거울보고 본인에게 취할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