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개통 후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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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대형 건축물을 지을 때 이따금 사용하는 스킬. 대표적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대한민국의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철도나 도시철도를 지을 때 사용한다.

공사비를 빨리빨리 환수해야하기 위해서, 이 사업을 주도한 높으신분들의 가오를 위해서 시전되는일이 많다. 물론, 너무 후딱후딱 지어놨다가 선개통 후학살이 되는것보다는 낫다.

아직 '미완공' 인 상태라서 그런지 역사 내외에서 여객영업 중에도 지속적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데 문제는 언제 어디서 낙하물이라든가 위험지대가 나타날 지 모른다.

때론 구덩이가 있기도 한다. 특히 천장 공사 중일 경우 낙하물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장애물 피하기 마냥 알아서 피하자.

강남구청역은 아예 게이트를 안 막고 개통해서 무임승차가 가능한 채로 개통되었다. 물론 지금은 막혀있으니 이상한 생각 말자.

꼭 찾아야 할게 없다.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야 할 구멍은 있는데 엘리베이터는 없다던지.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언제 완공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2026년이 예정이지만 더 지날 수도 있다..

국제 우주 정거장은 우주급 선개통 후완공이다. 첫 건설이 지금으로 부터 대략 20년 전인데... 아직까지도 완공 안됐다.

게임에서도 사례가 있다. 서비스가 개시한 이후에도 아직도 완성이 덜 된 로스트아크와 사이버펑크 2077 등이 대표적인데, 전자는 서비스 개선되는 중이고 스토리도 거의 완성에 이르는 중이지만, 후자는 몇차례 연기 후 출시했음에도 여전히 보수공사(=버그 패치) 중...

추가바람이라는게 있다. 다른 버전으로는 수정바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