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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돈요오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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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어느 정도 완쾌된 뒤에 말해 주려고 했는데... 잘 알아두세요. 선생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디시위키 따위의 민간의학을 맹신하고 따른 선생님 책임입니다.
그러므로 질병에 감염되었거나 뭔가 이상한 것을 먹거나 만진 것 같다면 반드시 병원 및 보건소 등 전문 의료 기관을 내방하시어 의사양반의 진찰을 받으시고 처방받은 약은 꼬박꼬박 드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독감, 메르스, 우한폐렴 같은 범유행전염병에 걸린거같으면 괜히 병원에 가서 당신을 치료해야 할 의사양반을 중환자실로 보내지 마시고 일단 반드시 보건당국 1339에 전화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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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약. 흔히 빨간약이라 부른다

본래 빨간약이라 불리던 놈들, 그러니까 1세대였던 머큐로크롬이랑 요오드 팅크를 대체해서 나온 소독약

전자는 수은이 함유되어 있어 삐끗하면 균을 소독 하려다가 수명까지 소독해 버릴 수 있다는 위험성 때문에 모가지가 날아가고

후자는 에탄올과 과산화수소와 같이 한때는 소독약으로 널리 쓰였지만, 저 세놈다 존나 따가운데 소독 효과는 병신이라 얘한테 털렸다

단 과산화수소는 가성비 면에서 아직까지 소독약으로 쓰이고는 있고, 에탄올은 피부 소독제로 주로 쓰이는 중이라 요오드 팅크 말고는 없어지진 않았다

아스피린, 타이레놀, 바셀린과 더불어 실존하는 마법의 약이다.

다만 최근엔 클로르헥시딘 이라는 색깔도 없고 냄새도 없고 맛도 없다는 특징의 약품에게 후장이 털릴 위기에 처했다. 참고로 이쪽은 치과 가글용으로도 쓰인다

허나 기존의 빨간약 보다 가격이 창렬한지라 아직까지는 위상이 지켜지는 중

군머에서는 이거랑 후시딘(아니면 마데카솔), 반창고만 있으면 총상 말고는 죄다 치료할 수 있다는 루머가 있다.

빨간약을 먹으면 이상한세계에 남아 끝까지 가게된다 카더라

제발 치료용이 아니라 소독용이니깐 막 쳐바르지좀 마라.

ㄴ체세포 합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딱지 생성을 빠르게 해서 나름 치료에도 도움을 주긴 한다. 물론 남용하다 어떻게 될지는 알아서 책임져야 한다만

상처 존나 크게 났을때 일단 바르고 보는 약이다.

사실 상처가 아닌 상처 주변에 발라야 한다 핰더라.

ㄴ이거 개 헛소리다 상처에 발라야 소독 효과가 있지 무슨 마법 용액도 아니고 상처 주변에 바르면 결계라도 생기냐?

암튼 상처가 나면 환부를 흐르는 물로 한번 씻고 바른 후에 너무 따끔따끔거리면 쫄지 말고 빨간약을 발라서 항생제 연고 한번 더 바르고 반창고로 예쁘게 붙여주자

참고로 바르자마자 반창고 붙이는거 몇 번 봤는데 존나 신기하게 빨간약은 증발할때 소독 효과가 나타나니까 귀찮아도 바르고 기다렷다가 반창고 붙여라.

성분[편집]

이름 그대로 포비돈과 요오드가 들어있음.

요오드는 액체상태를 유지시키기 어려워서 포비돈이라는 물질로 요오드를 안정시켜서 나온게 이 빨간약이다 ㅇㅇ

자세한건 아몰랑

사용법[편집]

0.상처가 없으면 쓸 일이 없으니 상처를 만든다

1.일단 상처를 물에 씻는다. 씻는 것 하나로도 균을 제거하는데 꽤 도움이 되니 소독약 부터 냅다 쳐바르지 말고 씻어라

2.포비돈 요오드를 뿌려준다. 갸아악 구와아악 하면서 쏟아 붓지 말고 적당히 바르면 된다. 뭣하면 면봉을 쓰자

3.자연적으로 마를 때 까지 기다려 준다. 귀찮아도 몇분 안걸리니까 컵라면 하나 쿰척한다 생각하고 기다려라

4.상처 주변에 말라 붙은 소독약을 닦아준다. 뭍어 있다고 위험한 건 아닌데 이놈이 피부를 시뻘겋게 물들여 버리기에 예쁜 상처부위를 원한다면 알코올 뭍힌 거즈 같은걸로 닦아주자. 스피리터스로 닦아주면 기분이 그렇게 기모찌~하다. 참고로 충분히 마르고 나서 닦아줘라

5.새살이 솔솔 돋는 마데카솔을 발라다가 반창고 붙이면 끝

에볼라 관련[편집]

에볼라 바이러스를 반이상 쳐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