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빨간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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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님, 무서워서 아주 지려버리겄소?

안데르센 동화중 하나로 이게 애새끼들 정서에 좋을지 심히 의심되는 동화다. 원작 그 자체가 잔혹동화라서 잔혹동화로 각색도 불가능.

내용은 대략 어느 골빈 초딩이 장례식장 예절에 어긋나는 빨간 구두를 신고 갔다가 구두와 계속 춤추게 되는 저주를 받아 댄씽댄씽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다는 내용.

결말이 여러가지인데 대략

  • 여자애가 뒤질때까지 춤추고 백골이 되어서도 구두땜에 춤추는 스켈레톤이 되어버린다는 결말


  • 조낸 춤추다 뼈가 부서질 지경에 이르자 지나가던 아조시한테 발목을 잘라달라고 애원해서 발목을 잘라버리고 평생 의족달고 산다는 결말.잘린 발이 머가리 잘린 활어마냥 팔딱팔딱 춤추면서 구두와 함께 숲속으로 사라지는게 포인트.


  • 발목을 잘랐는데 과다출혈로 사망

이정도가 있다

이 잔혹동화는 아이유 - 분홍신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실제로 곡의 영어 제목도 <The Red Shoes>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