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블라인드 채용

조무위키

개요[편집]

'보지 못하는'이라는 뜻의 영어 블라인드(Blind)와 '사람을 골라서 씀'을 뜻하는 채용(採用)을 합친 개념이다. 즉, 누군가를 채용할 때 학력, 경력, 자격증, 어학점수, 해외활동 등의 흔히 스펙이라고 불리는 요소를 보지 않고 그 사람의 인성, 업무와의 적합성 등을 고려하여 채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문재인부터 본격 시행되는 것이다. 회사에서 신입사원들 채용할때 공평하게 하자고 나온건데, 헬조선답게 별 효과는 없다.

지잡대 출신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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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이런 좋은 제도가 영구히 지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역인재 및 블라인드 채용의 목적은 더이상의 수도권 과밀화를 막고 균형발전을 도모하는데 있다. 그간 서울로 올라가기 위해 지속됐던 소모성 노력들이 줄어들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제일 큰 장점은 학벌, 뒷배경, 해외 연수 경험이 아닌 철저히 지원자들의 업무와 관련된 능력과 장점만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취업을 위한 과도한 스펙 경쟁이 사회적인 문제로도 부각된 상황에서 스펙 경쟁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명문대를 입학하기 위한 과열된 입시 위주 교육 역시 완화될 수 있다.

라고 그분이 주장하신다.

왜냐하면 지잡대생의 수는 명문대생보다 매우 많기 때문에 수많은 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명문대 출신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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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틀을 보고도 계속 남아있다가 명문대 출신들에게 살해당해도 조무위키에서는 일절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딴 병신쓰레기같은 제도가 도대체 왜나왔냐 빨리 폐지되야 한다고 주장한다.

학교는 블라인드 처리되지만 학점은 블라인드 처리되지 않는 것과 지역할당제 때문에 싫어한다. 명문대 학점 4.0이랑 지잡대 학점 4.0이 절대로 같은게 아닌데 학교는 비공개인데 학점이 공개되면 당연히 명문대는 떨어지고 지잡대는 붙는다. 정말 억울한 일 아닌가?

물론 회사의 높으신 분들도 바보는 아닌지라 정말로 학점이 굉장히 낮은 사람들은 명문대 나왔을수 있고 학점이 굉장히 높은 사람들은 지잡대 나왔을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에 꼼꼼히 생각하긴 하겠다만, 그래도 명문대가 지잡대보다 불리한건 사실이다.

ㄴㄴ 블라인드 채용을 해도 필기시험을 가장한 NCS를 보면 명문대생은 잘 풀지만 지잡대생은 한 번호로 찍는다. 그렇게 명문대생이 뽑히는 거다.

그리고 더 큰 논란이 지역할당제이다. 먼저 열심히 공부해서 수도권의 상위권 대학들로 상경한 지방 출신 대학생들은 지방 거점 대학교를 다니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역할당제에 포함되지도 않고 취업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게 된다. 학점 기재 문제에 대해서 '실력이 있으면 실력있는 사람답게 뒤집어봐라, 학점 기재한다고 뒤집힐 실력이라면 실력이 없는 것이다(?)'라는 말을 하기도 하는데, 서류전형에 쿼터를 두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최종 결과에 쿼터를 둘 경우 아무리 인적성, 필기, 면접을 잘 봐도 쿼터 때문에 탈락한다.

역관광[편집]

주의. 이 문서는 존나 꿀잼인 것을 다룹니닼ㅋㅋㅋㅋㅋㅋ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내용이나 대상은 존내 웃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뒤질 수도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역관광 당연히 있다. 이것 덕분에 명문대 출신들이 지잡대 출신들 머리꼭대기 위에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이메일 주소란에 니 학교 메일주소 쓰면 된다! 니가 서울대 나왔으면 [email protected] 이런식으로 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절대다수의 명문대생들이 이런방법으로 제대로 역관광때리고 경쟁자들 다 씹쳐바르고 회사에 들어가 출근충이 된다.

실제 수혜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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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잡대 출신이 아니다. 40살 이상 먹은 명문대 출신이 진정한 수혜자들이다.

원래 대학 교수를 하려고 했는데 생계는 조여오지 정교수 되기 힘들지 이런 고충으로 대학교 시간강사에서 취준생으로 직업의 방향을 바꾼다.

특히 저 나이라면 아내와 자식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본인은 굶어도 되는데 자식이 굶을까봐 뒤늦게라도 취준생의 길에 뛰어든다.

블라인드 면접 본연의 용도인 나이 기재 금지의 수혜를 보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이 진정한 블라인드 채용을 하는 이유다.

블라인드 채용을 해도 칸막이로 얼굴을 안 보게 할 지언정 면접은 치르거든. 면접관은 무슨 말을 하는지로 그 지원자의 지적수준을 간파한다.

나이 40 넘은 명문대 출신 대학교수 하다 때려치운 지원자는 시간강사 시절의 경험을 살려서 면접관의 질문에 굉장히 논리적으로 답변하지만

지잡대 출신은 질문과 동떨어진 대답을 한다. 결국 이렇게 판가름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