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버즈비

조무위키

Buzzbee

신촌 인근에 위치한 악기 판매점이다. 프리버드와 함께 신촌 일대 기타몰을 양분하고 있다.

요새 제임스 트루사트(James Trussart)라고(ㄹㅇ 돈 천 만원대 가까이 한다 ㄷㄷ) 존나 비싸고 난해한 악기들도 들여오고 있다.

하지만 버즈비의 진가는 기어타임즈라는 기타리뷰 인터넷 방송에서 드러나는데, 이게 꽤 ㅍㅅㅌㅊ다.

기알못에서부터 급식/학식충, 좆문가, 뮬저씨들까지 두루 입맞에 맞는 방송이다.

프리버드에도 투데이스 기어라고 리뷰방송 있는데 솔까 기어타임즈가 더 나은 거 같다.[1]

기어타임즈 말고도 어쿠스틱 타임즈, 쇼 미 더 잇템 같은 방송컨텐츠도 있다.

전자는 말 그대로 어쿠스틱 기타 리뷰고 후자는 이펙터나 기타 잡다한 장비들을 다룬다.


솔까 기어타임즈 정도면 밴드 불모지 머한민국에서 존나 괜찮게 컨텐츠 뽑아내고 있는 프로라고 생각한다.

유튜브 채널도 있는데 외국인들도 많이 빨아제끼더라.

각주

  1. 이건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원래 프리버드에서 투데이스 기어 진행하던 양반들이 버즈비로 옮기고 나서 만들어진 게 기어타임즈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