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여친님이 나에게 인사를 건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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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2일 출시된 테일즈샵의 신작. 가격은 3000원이다. 플레이 하다 보면 방인아가 5000원인데 왜 이건 데드엔드99%처럼 3000원 인지 알게된다. 재미는 있는데 너무 짧아서 아쉬움.

ㄴ짧은것 보다 성우가 1명이라서 싼것같다

참고로 배드엔딩은 없고 굿엔딩과 트루엔딩 밖에 없다.

굿엔딩 트루엔딩 차이도 별거 없다. 그냥 굿엔딩1 굿엔딩2 차이정도?

근데 굿엔딩이라는 엔딩은 마지막 여주인공이 정황상 비극적으로 결말이 날 것이라고 생각된다. 배드엔딩이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트루엔딩에서만 나오는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을 알려주는 장치가 등장하지 않는다. 덕분에 비극적 결말이라고 유추할 수 있고 오히려 트루엔딩보다 개연성이 더 낫다(주관적)

근데 딱히 배드엔딩이라고 생각하긴 힘들다.남주가 여주에게 처음만났을때 줬던게 안사라지고 계속있고,어떻게 알게 되는 과정이 존나 어려울것 같은데 사실 존나 쉽게 만나니까 결국에는 만날것같다.

트루엔딩은 분명 해피엔딩이기는 하나 개연성은 오히려 굿엔딩보다 부족하다. 배드엔딩이 자연스러운 상황이기 때문. 스포하기 싫어서 몇 마디 못 적겠다 미안.

중간 중간 선택지에 이걸 누르면 게임이 곧바로 쫑날거같은 선택지가 존재하는데 그걸 누르면 그 즉시 게임이 엔딩나 버리고 정식 엔딩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엔딩곡이 좋다 꼭 해봐라

트루엔딩 이후에는 카카오톡과 메시지등의 알림을 여주인공의 목소리로 녹음한 것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다운받은 음성파일은 테일즈샵이라는 폴더로 저장되며 이 파일들을 노티피케이션 파일로 옮기면 사용가능하다.

카톡왔어~!오빠!

다운로드 완료!! 히힣